(포탈뉴스통신) 전주시는 2025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로 총 260억 원(16만 1107건)을 부과·고지했다고 11일 밝혔다. 2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되며, 1년 치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연납 차량과 지난 6월 이전에 등록된 연세액 10만 원 이하의 차량(경차·화물차 등)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단, 12월 2일 이후 신규 등록이나 소유권 이전이 이뤄진 차량은 내년 1월에 수시분으로 고지서가 발송될 예정이다. 2기분 자동차세의 납부 기한은 오는 31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납부 전용 가상계좌(전북·농협·국민은행)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ARS(142211) △인터넷 위택스 △모바일 간편결제 앱 △금융기관 방문 등으로 가능하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세가 부과된다. 아울러 시는 납세자들이 납부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주요 교차로 현수막 게시와 교통전광판 안내, 시 공식 SNS 홍보, 문자메시지 발송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납부 일정을 시민들에게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납부기간이 도래하는 오
(포탈뉴스통신) 전주시 새활용센터 다시봄이 올해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전주를 순환경제사회 선도도시로 만드는 데 앞장선 것으로 나타났다. 새활용센터 다시봄은 버려지는 폐기물의 새활용을 통한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시키고, 순환경제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1년 동안 새활용 산업 도심 거점 공간 운영과 새활용 입주기업 산업 지원 및 육성 등에 집중했다고 11일 밝혔다. 주요 사업 내용은 △새활용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새활용 테마 미술작품 전시 △해설과 함께하는 새활용센터 탐방 △입주기업 산업 지원 등이다. 먼저 새활용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의 경우 그간 전문강사로 육성한 16명의 강사단을 활용해 센터 방문객에 대한 이론·체험 교육을 제공하는 한편,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단체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도 제공했다. 특히 다시봄은 전주시와 전주교육지원청 등 5자간 자원순환교육 시행 협약에 따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회의 현장학습을 진행함으로써 자원순환과 새활용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고, 가정 단위에서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도 했다. 또한 센터는 새활용을 테마로
(포탈뉴스통신) 전주역사박물관은 오는 13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효자동화’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효자로 유명한 동네인 전주시 효자동 곳곳에 남아있는 마을 이야기를 모아 ‘동화’라는 주제로 소개하면서 효자동을 다양한 각도로 조명한 것이 특징이다. 전시는 크게 △효자동의 유래, 산천, 인물, 변천 과정을 소개한 ‘효자동’ △어린이 동화로 각색해 효자동과 관련된 이야기 4편을 소개한 ‘효자동화(童話)’ △항공사진을 영상으로 편집해 1960년대 이후 급격히 변화하는 효자동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효자동화(動畫)’ △도로명을 통해 효자동에 남아있는 마을 이야기를 소개한 ‘효자동화(洞話)’ △나만 아는 맛집, 자연, 역사 명소 등을 소개하는 ‘내가 쓰는 효자동화’ 등 총 5부로 구성된다. 특히 오는 16일에는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김진돈 전주문화원장이 강사로 초청돼 ‘효자동 사람들’을 주제로 한 전시연계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강연은 △효자동은 언제부터 생겼을까? △효자동에서 활동한 사람은 누가 있을까? 등 평소 효자동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전시에
(포탈뉴스통신) 전주시가 빈용기 재사용을 통한 자원순환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해온 지방자치단체로 평가됐다. 시는 올해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가 주관한 ‘2025년도 제3회 빈용기 재사용 실천 우수사례 평가’에서 지자체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0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렸으며, 시는 대상 수상과 함께 500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시는 △빈용기 회수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회수 인프라 확충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다각적 홍보 등 여러 분야에서 실질적 성과를 거둬 이번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실제로 시는 지난 2023년 12월 ‘전주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전주시 조례 제4112호)’를 제정해 국내 지자체 최초로 빈용기 회수·재사용을 뒷받침할 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한 점에서 행정·재정적 지원 측면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시는 조례 제정에 그치지 않고 이후 실질적인 인프라 확충을 통해 시민들의 대량 반환 편의를 높이고 일선 소매점의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 1월에는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와 ‘빈용기 회수
(포탈뉴스통신) 대한민국 정원산업 분야 최대 규모의 산업전이 오는 2026년 봄 전주에서 열린다. 전주시는 기존 정원산업박람회보다 행사장 면적과 정원 개소 수, 예산을 모두 대폭 확대한 ‘2026 대한민국 전주정원산업박람회’를 준비해 시민들을 위한 대규모 정원 축제이자 전국 최고의 정원산업 박람회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내년 박람회는 기존 행사장인 전주월드컵광장 일원과 더불어 덕진공원 일대 7만㎡가 새롭게 행사장으로 합류하면서, 도심 대표 공원 두 곳을 잇는 대형 정원축이 형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넓어진 공간을 활용해 월드컵광장에는 산업전과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덕진공원에는 정원전시를 통해 관람 편의를 높여 시민과 관광객이 일상에서 정원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정원 조성 규모는 올해 5개소에서 내년에는 45개소로 크게 늘어난다. 구체적으로 시가 주관하는 ‘코리아가든쇼’ 작가정원 6개소와 서울시와의 협력을 상징하는 우호정원 1개소가 새롭게 마련되고, 시민이 참여해 만드는 시민정원 38개소가 더해져 전문성과 참여성을 모두 갖춘 정원 네트워크가 도시 전역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가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축산물 안전 분석 분야의 국제적 분석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국제숙련도 평가'는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인정을 받은 전문 시험기관이 전 세계 시험기관들의 분석 능력을 비교·검증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평가는 국제공인기관인 이탈리아 테스트베리타스(Test Veritas)가 실시했다. 전북동물위생시험소는 축산물의 동물용의약품 분야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번 성과는 2023년에 이어 격년으로 실시한 2025년 평가에서도 연속으로 ‘적합’ 판정을 획득한 것으로, 전북동물위생시험소의 분석 정확성과 신뢰성이 국제적으로 공식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이번 평가는 축산물 내 잔류 동물용의약품인 '설파계(Sulfonamide) 항생제'를 대상으로 국제 기준에 따라 수행됐으며 평가 결과 모든 항목이 '적합' 판정을 받아 국제표준 요구사항을 충족한 결과를 얻었다. 아울러 전북동물위생시험소는 매년 실시되는 국내 숙련도 평가에서도 역시 한 차례도 빠짐없이 ‘적합’ 판정을 받아 국내외를 아우르는 탄탄한 분석 역량을 지속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전경식)은 지난 10일 군산시 보건소에서 비브리오패혈증 유행예측 조사사업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도 감염병관리과 감염병대응팀, 군산시, 고창군, 부안군 실무진들이 참석하여 2025년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비브리오패혈증 유행예측 조사사업은 비브리오균 발생 시기를 예측하여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군산시, 고창군, 부안군의 해양환경을 중심으로 수행된다.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해수, 갯벌, 수족관수, 어패류를 분석하고 있어 전북지역 비브리오패혈증 유행 예측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그간 비브리오패혈증균의 발생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감염병 예측 및 대응 체계를 한층 고도화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각 지역에서 매주 검체를 채취·운반하는 현장 실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들의 활동이 전북 서해안의 감염병 예방 최전선에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전경식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비브리오패혈증은 치명률이 높지만 사전 감시와 예측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전경식)은 11일 도내 초등학교 통학로를 대상으로 실시한 대기오염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어린이 건강 보호를 위한 통학로 미세먼지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조사는 등굣길 통학로의 실제 대기환경을 정밀하게 파악하고, 어린이 건강 보호와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함으로, 전주와 군산, 익산의 통학 차량 통행이 많은 초등학교 3곳에 대해 어린이 등교 시간 전후(오전 7시~9시)의 대기질 상태를 집중 분석했다. 조사 항목은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일산화탄소(CO), 질소산화물(NOx),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도로재비산먼지 등 총 6개 항목이다. 측정된 수치는 각 학교 인근의 공공 대기환경측정소 자료와 비교·분석했다. 분석 결과, 도로재비산먼지는 대기 중 배경농도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일산화탄소와 휘발성유기화합물질도 전반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반면,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3개 지점 모두 인근 측정소보다 높게 측정됐다. 미세먼지(PM-10)는 적게는 1.5배, 많게는 3배까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이 건전한 영업질서 확립 및 식품위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무신고 푸드트럭 불법 영업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최근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대로변과 주거지 중심으로 불법 영업이 증가하면서 민원 발생이 지속됨에 따라 주 2~3회 불시단속으로 단속을 강화한다. 푸드트럭 영업형태를 고려해 불특정요일 및 야간시간 단속을 실시해 해당 영업주에게 자진철거와 행정지도를 실시 후 재적발시 식품위생법에 의한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완주군은 위반행위가 적발된 무신고 푸드트럭에 대해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형사고발 조치하고 도로나 주차장을 무단 점용하거나, 차량을 불법 개조해 영업하는 경우 관련 부서에 통보하는 등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다. 강신영 환경위생과장은 “건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위법행위 근절 시까지 집중단속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영업질서 확립과 안전한 식품위생 환경을 조성하고, 불법 영업으로 인한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포탈뉴스통신) 바둑의 전설 이창호 9단이 이끄는 ‘수소도시 완주팀’이 인크레디웨어 2025 레전드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수소도시완주팀(감독 김기현)은 지난 10일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의성효림팀과 펼쳐진 레전드리그 결승 3국에서 의성효림팀에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수소도시 완주팀은 2025 바둑레전드리그 정규시즌에서 2위를 차지하여 포스트시즌을 거쳐 결승에 진출 1국 2대1 승, 2국 2대1 패, 마지막 3국에서 2-1 패로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하지만 이번 리그를 통해 ‘수소도시 완주팀’의 주장 이창호 국수는 통산 1,969승을 거두어 종전 조훈현 9단이 가지고 있던 최다승 기록을 갈아 치우는 등 맹활약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바둑 발전과 수소도시 완주 홍보를 위해 스포츠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스포츠메카 완주’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레전드리그는 올 처음 지역투어 대회를 개최해 지난 10월 23일 완주군 소양면에 소재한 전통한옥에서 경기를 치르는 등 지역의 관광자원 홍보와 바둑 열기 확산에 기여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은 잦아지는 집중호우와 이상기후로 인해 사면 지반이 약화되면서 발생하는 소규모 토사유출·낙석 등의 급경사지 재난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디지털트윈 기반 급경사지 AI 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잦은 기상 변화로 급경사지 위험을 미리 예측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기존의 관리 방식은 현장 점검과 육안 관찰에 의존해 위험 징후를 신속하게 파악하기 어려웠다. 이에 완주군은 이러한 한계를 해결하고 보다 체계적인 관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디지털트윈과 AI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 재난관리 체계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번 시스템은 급경사지의 지형, 지반, 배수시설, 토압, 과거 위험 이력 등을 3D 가상환경(디지털트윈)으로 구현해 현장에 가지 않더라도 실시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또한 LiDAR, 드론 정사영상, IoT 계측기(변위계·경사계·배수위 센서 등)를 활용해 실제 지형과 거의 동일한 가상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특징이다. 완주군은 우선 소양면 모래재 4km 구간을 실증지역으로 선정해 시스템을 구축한 뒤, 향후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이 지난 10일, 삼례 완충지대에서 2025 완주군 청년정책이장단 송년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 청년 이장들은 완주 청년 예술단체 ‘공연예술 용’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청년정책이장단의 주요 성과와 활동 내용을 영상으로 시청하며 한해를 돌아봤다. 또한, 2026년에 변화하는 청년정책이장단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이날 참석자들은 완주 청년정책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청년실태조사 설문지를 작성하며 1부 행사를 마치고, 2부에서 청년 이장들이 직접 준비한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가지며 상호 유대감을 강화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 인구의 30%를 차지하는 청년이 완주발전의 성장동력”이라면서 “청년의 목소리가 담긴 정책이 발굴되고 실행되는데 청년정책이장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완주군은 2026년도부터 2년 동안 운영할 청년협의체 청년정책이장단을 12월 31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2026년 1월에는 완주군 청년정책의 컨트롤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은 올해 의료급여를 새롭게 취득한 신규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정보제공과 적정 의료 이용을 위한 제도 안내를 실시했다. 완주군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는 410여 명으로, 군은 이들에게 의료급여 이용 절차, 의료급여 상한일수 및 연장승인, 선택병의원제도, 의료급여 제한사유 등을 알렸다. 의료급여제도 안내는 우편발송, 유선안내, 가정방문 등을 통해 이뤄졌으며 대상자 질환 특성에 맞춰 생활습관 관리 및 건강관리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2명의 의료급여관리사를 통해 사례관리를 진행해 적절한 의료 이용방법, 건강관리방법 등도 안내하고 있다. 송중택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신규 의료급여수급자들에게 의료급여제도와 적정의료이용 안내를 전개해 나가겠다”며 “잠재적 과다 의료이용 예방과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켜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이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군민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해 ‘고독사 위험 가구 수납 정리 서비스(주거환경개선사업)’를 추진하고 있다. 군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중장년 1인 가구 619가구에 대한 전수조사를 시행한 결과 고독사 위험군 83가구를 발굴했다. 이들에게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고, 주거 환경이 심각한 4명에 대해서는 수납 정리 서비스를 본격 시작했다. 전문 인력이 물품 정리·폐기 및 수납 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하고 정돈된 주거공간을 마련하고, 청소 및 환경 정비를 통해 위생 상태 개선과 안전사고 위험을 줄였다. 특히, 정리·수납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의 생활환경을 쾌적하고 위생적으로 개선해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고 사회적 고립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주거환경 개선은 대상자의 심리 회복과 고립감 완화, 더 나아가 사회적 관계망으로의 재연결을 지원하는 중요한 기반이 된다. 군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대상자들이 일상의 활력을 되찾고 지역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포탈뉴스통신) 완주군 보건소가 최근 에이즈 예방 주간을 맞아 관내 대학교 학생, 전통시장(삼례, 고산, 봉동) 상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에이즈예방협회 전북지회와 연계해 전통시장을 찾는 중‧장년층과 지역주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에이즈 감염 경로 소개, 고위험 행동 예방 수칙 안내, 리플릿 및 콘돔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보건소는 익명 에이즈‧성매개감염병 무료 검진을 안내했다. 군은 각종 SNS 매체에 에이즈 관련 콘텐츠를 게시해 인식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성은 보건소장은 “에이즈 감염은 조기 진단과 치료로 건강한 일상생활이 가능한 질환”이라며, “정확한 정보를 통해 불필요한 두려움을 낮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에이즈 관련 익명검사 및 자세한 상담 등은 에이즈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