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국토교통부가 잠실~청주공항 광역철도 사업에 대하여 8월 22일에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에 민자적격성조사를 의뢰했음을 공식 확인했다. 수도권과 중부내륙지역을 연결하기 위해 당초에 구상된 광역철도 노선은 ‘동탄~청주공항’ 구간이었다. 해당 구간은 지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되어 정부 재원을 투입하는 재정사업으로 준비되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해 4월 민간사업자가 기존 노선을 ‘잠실~청주공항(진천 경유)’ 노선으로 수정하여 사업의향서를 제출해 국토부의 최종 결정을 얻어내었고, 결국 민자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로서 민자적격성 조사가 이루어지게 됐다. 지난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가 반영된 지 4년 만에 이루어진 이번 조치는, 사업에 대한 본격적인 타당성 검토가 시작됐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진전이다. 민자적격성조사는 재정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와 동일한 성격을 갖는 것으로 최종 통과되면, ‘제3자 공고 → 실시협약 → 실시계획 승인’ 등의 행정절차가 진행된다. ‘잠실~청주공항’ 광역철도가 완성되면,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는 25일 충주시 충주호수로에 위치한 충북귀어학교에서 ‘2025년 충북 귀어학교 제5기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5기 교육에는 최종 선발된 9명의 교육생이 참여하며, 오는 9월 19일까지 5주간 내수면 양식 및 어업 창업에 필요한 핵심 기술과 경영 노하우를 배우게 된다. 또한 선박 선외기 교육과 조종면허 취득 과정이 포함되어 있어,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귀어·귀촌 정착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충북귀어학교는 단순한 이론 강의에 그치지 않고 현장 실습과 정착 교육을 병행해 교육생들이 실제 어촌 현장에 적응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내수면에 특화된 다양한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어업 정착 기반 마련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이상일 충청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장은 “충북귀어학교 제5기 교육생 여러분의 입교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내수면 수산업에 필요한 전문 역량을 쌓고 충북 어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주역으로 성장해 주기를 바라며, 연구소도 교육생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귀어학교는 전국 유일의 내수면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25일 법무부와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사업 대학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와 강동대학교 등 2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국내에 부족한 돌봄인력 확보를 위해 지역 우수대학을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으로 지정하고, ‘유학생 유치 → 학위과정 운영 → 자격 취득 → 취업’까지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로 올해 2월부터 법무부 주관으로 구체화됐다. 법무부와 보건복지부의 요청에 따라 충북도는 지난 7월 평가위원회심의를 거쳐 두 개 대학을 후보로 선정하고 법무부에 추천했다. 법무부는 지난 22일 최종 심의를 통해 충북보건과학대, 강동대를 포함한 전국 24개 대학을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으로 최종 선정하여 발표했다.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은 2026년부터 2년간 운영되며,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교육과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해당 대학에 입학하는 외국인 유학생은 비자 발급 요건이 완화되며, 재학 중에는 노인의료복지시설에서 시간제 취업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졸업 후에는 별도의 요양보
(포탈뉴스통신) 충북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농산부산물 에코(Eco) 순환 기술개발’ 연구를 2025년부터 5년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버섯 재배 후 발생하는 부산물을 친환경 농업자재로 활용할 수 있는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고, 산업적 활용 기반을 다지는 데 목적이 있다. 버섯 수확 후 남는 배지는 연간 59~86만 톤으로, 생산량의 약 3.45배에 달한다. 그러나 대부분 단순 매립되거나 퇴비화에 그쳐 환경 부담과 농가의 처리 비용을 높이는 원인이 되어왔다. 이에 버섯 부산물을 농업 현장에서 재활용할 수 있는 유용 자원으로 전환하는 연구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표고, 느타리 등 주요 버섯의 부산물에서 유효 성분을 추출해 식물병 억제와 생육 촉진 효과를 검증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농가에서 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자재를 개발해, 현장 적용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과제를 통해 ▲농업 부산물의 자원 순환 확대 ▲화학비료·농약 사용 저감 ▲작물 생육 증진과 병해 억제 ▲농가 소득 향상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도 농업기술원 서보민
(포탈뉴스통신) 청주시 청년센터 청년뜨락5959는 ㈜마음자리(대표 송현정)와 25일 상당구에 위치한 청년뜨락5959에서 청주시 위기·취약 청년(고립·은둔 등)들의 마음 건강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청주시 위기·취약 청년(고립·은둔 등)에 대한 마음 건강 지원체계 구축 및 강화 △청주시 내의 위기·취약 청년(고립·은둔 등)에 대한 지원 프로젝트 공동 발굴 및 실행 △청주시 위기·취약 청년(고립·은둔 등)의 정서 회복을 위한 전문 심리상담 협력 △인적, 물적(공간 등) 자원 협력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성장프로젝트사업, 청년미래플러스 사업 등 청년 지원사업 협력 △기타 협력사업 추진 및 두 기관이 상호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에 힘을 합친다. 장은성 청년뜨락5959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주시 위기·취약 청년들의 마음 건강 지원체계가 강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년들에 대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청년센터 청년뜨락5959는 올해부터 청주상공회의소가 청주시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원활한 의사소통 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찾아가는 한국어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2024년부터 진행된 이 사업은 근무 여건상 한국어 교육기관을 방문하기 힘든 외국인 근로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사업장, 기숙사, 지역 공동체 공간 등 현장으로 청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센터 소속 강사가 직접 찾아가 한국어 수업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생활 한국어 △안전교육에 필요한 용어 △행정서비스 이용 방법 등으로 실생활 중심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면서 상반기에 1개 기업에서 진행된 교육이 하반기에는 3개 기업에서 확대돼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언어교육뿐만 아니라 문화 프로그램도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와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25일 ‘2025년 하반기 찾아가는 기억지킴이 활동가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워크북 및 인지재활교구를 배부했다. 이번 교육은 찾아가는 기억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보건소가 선발한 기억지킴이 활동가 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활동가들은 앞으로 인지 저하 등이 우려되는 75세 이상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관리하며 안전망을 구축한다. 주 1회 30분씩 대상 가구를 방문해 인지 재활 프로그램 서비스를 12주간 진행한다. 치매 선별검사, 주간인지 확인과 치매 예방 체조, 워크북 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기억지킴이 활동 중 치매 위험 대상자가 발견되면 치매 진단검사와 맞춤형 사례 관리, 조호물품 제공, 관리비 지원 등의 서비스도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권영건 서원보건소 소장은 “치매가 있어도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유익하고 즐거운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오는 10월부터 자활근로(복지 일자리 사업) 참여자의 성실한 근로를 보상하고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자활성공지원금 제도를 새롭게 시행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취‧창업 후 6개월 이상 근속하면 1회차로 50만원, 이후 6개월을 추가 근속하면 2회차로 100만원을 지급한다. 12개월 이상 근속할 경우 총 150만원의 자활성공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자활근로 종료 후에도 취‧창업 등 경제적 장기 자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참여자의 취‧창업 의지를 고취하고, 일정 기간 이상 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근로 성과에 따른 실질적 보상을 통해 참여자의 자립 의지를 높이고 생활 정착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면 된다. 현재 청주시에서는 충북청주지역자활센터, 충북청원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34개 사업단, 약 300명의 자활 참여자가 활동 중이다. 음식점, 카페, 세탁소, 세차, 우편사업,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지난 1일부터 발달장애인 수요 증가에 따라 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을 3개소 추가로 지정해 본격 운영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추가 지정된 기관은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나누리 청주시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 등)와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1개소(나누리 청주시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센터)다. 이에 따라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은 기존 4개소에서 6개소,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은 기존 4개소에서 5개소로 확대됐다.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사업은 주간활동서비스와 방과후활동서비스로 구분된다. 성인과 청소년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해 자립 역량을 키우고, 동시에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간활동서비스는 18세 이상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낮시간에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지정된 제공기관은 지역 내 복지관, 문화시설 등과 협약을 맺어 여가․문화․자기계발․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용자는 소규모 그룹으로 프로그램을 이용하며 자립생활의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
(포탈뉴스통신) 청주시가 후원하고 (사)대한미용사회 청주시서원구지부가 주관하는 제6회 청주시장배 미용기술경연대회·K-뷰티페스타가 10월 23일 오송 오스코(OSCO)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미용 기술의 발전과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경연의 장을 마련해, 미용인들의 기술력 향상과 미래 뷰티 산업을 이끌 인재 발굴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네일 체험, 최신 트랜드를 선보이는 헤어쇼, 판타지 메이크업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참가 부문은 학생부, 일반부로 나뉘며 △헤어 △메이크업 △피부 △네일 등 4개 부문 55종목에 500여명이 참여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대회 우수 입상자에게는 청주시장 및 대회장상이 수여되며, 추후 중앙대회 출전권도 부여된다. 참여 희망자는 9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사)대한미용사회 청주시 서원구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앞으로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K-문화에 힘입어 미용인들의 열정과 저력으로 K-뷰티의 위상을 높이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축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오는 10월부터 자활근로(복지 일자리 사업) 참여자의 성실한 근로를 보상하고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자활성공지원금 제도를 새롭게 시행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취‧창업 후 6개월 이상 근속하면 1회차로 50만원, 이후 6개월을 추가 근속하면 2회차로 100만원을 지급한다. 12개월 이상 근속할 경우 총 150만원의 자활성공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자활근로 종료 후에도 취‧창업 등 경제적 장기 자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참여자의 취‧창업 의지를 고취하고, 일정 기간 이상 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근로 성과에 따른 실질적 보상을 통해 참여자의 자립 의지를 높이고 생활 정착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면 된다. 현재 청주시에서는 충북청주지역자활센터, 충북청원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34개 사업단, 약 300명의 자활 참여자가 활동 중이다. 음식점, 카페, 세탁소, 세차, 우편사업, 미용실, 농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은 자갈자갈 공동체에서 여성친화도시 충북여성이야기길 탐방코스 발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충북여성재단이 주관하고, 충북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군민참여단 20여 명은 멘토와 함께 지역 여성 인물·공간·예술 자원 등을 활용해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탐방코스를 직접 기획·발굴했다. 군민참여단은 앞으로 홍보자료 제작과 홍보 활동을 통해 지역을 알리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주민은 “여성이야기길 발굴을 통해 괴산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여성친화도시 괴산을 알게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군민참여단의 활동 영역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여성이야기길을 통해 괴산군이 여성친화도시로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괴산군]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25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농업‧농촌이 당면한 위기 극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농정 대전환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 위기 심화, 인구 고령화, 지속적인 인구 감소 등으로 심각한 위기에 직면한 농업과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 공무원과 11개 농업인단체의 회장을 비롯해 청주시활성화재단, 한국농어촌공사 청주시지부, 농협은행 청주시지부, 청주축산업협동조합 등의 관계 기관장이 참석했다. 세부 논의 내용으로는 △농가 유형별 맞춤형 인력 지원 △벼 병충해 방제시스템 개편 △청원생명쌀 지력증진 방안 및 품종교체 △경축순환 농업활성화 방안 등 이상기후에 따른 농업환경 변화 대응 방안과 농가 소득 증대 전략 등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해결책 마련에 초점이 맞춰졌다. 참석자들은 외국인 계절근로 확대, 청년 농업인 유입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 유통 구조 개선 및 경쟁력 강화 방안 등 다양한 정책 대안을 제안했다. 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
(포탈뉴스통신)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는 다양성 증진과 소외된 공동체를 지원하는 무예와 스포츠의 영향력을 주제로 모의 유네스코 회의를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개최한다. 모의 회의는 유네스코 회의를 모델로 국제회의 의사규칙을 적용하여 참가자들의 국제적인 역량 강화와 전 세계 공통 과제에 대한 청년들의 참신한 해법을 논의하는 형식으로 운영되며, 올해는 남아공, 에티오피아, 대한민국 등 8개국 대학생 40여명이 참가하게 된다. 이번 모의 회의에는 유네스코 자카르타 사무소 운드랄 간바타 인문·사회과학 과장이 참석하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유네스코의 관련 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청취하는 시간도 가진다. 특히 올해는 국내외 대학생 뿐만 아니라 국제기구에 관심 있는 충주 지역 고교생들이 옵서버로 참석하여 회의 운영과 진행 전반을 체험하며 향후 진로 설정과 역량 강화에 필요한 소중한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센터 김규직 사무총장은 "유네스코와의 협력 속에 국제 문제에 대한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소중한 기회”라며,“특히 지역 고교생들이 이번 회의를 계기로 국제기구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기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은 ‘음성군 지역먹거리 5개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의 최종 보고회를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개최하고, 본격적인 실행계획 수립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과 소비 촉진, 농가 소득 증대, 그리고 군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종합 전략 마련을 목표로 추진됐다. 군은 용역 과정에서 간담회와 설문조사를 통해 농가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했으며, 지역 농업인의 현실적인 요구와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냈다. 이를 통해 △학교급식 및 공공급식 확대 방안 △음성산 농산물 소비자 신뢰 확보 방안 △공동체기반 먹거리 거버넌스 구축 △먹거리 복지 확대 등 다양한 분야의 세부계획을 마련했다. 세부사업으로는 음성군 지역먹거리 계획 추진을 위한 △누구나 안심하는 안전 먹거리 생산 △지역경제를 살리는 먹거리 유통체계 구축 △먹거리 복지 실현 및 접근성 향상 △공동체 기반 먹거리 거버넌스 구축 등 총 4개 분야, 37개 사업이다. 군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개년 지역먹거리 종합계획을 수립해, 각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