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오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실적과 실제 사용률을 비롯해 사용처 확대 노력, 신청·지급 편의성, 홍보 실적, 우수 운영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뤄졌다. 평가는 지난 7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추진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 집행 전반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에서 98.9%, 2차 지급에서 97.6%의 지급률을 기록했다. 지급이 비교적 빠르게 이뤄진 데다, 실제 사용이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한 점이 이번 평가에서 함께 고려됐다. 특히 오산시는 오산시정소식지와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소비쿠폰 제도를 알리고, 신청 초기부터 필요한 정보를 집중적으로 안내하며 시민 지원이 빠르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 시는 ‘찾아가는 신청·지급 서비스’를 운영하며 신청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줄였다. 칠복센터(오산종합사회복지관 분관)와 협력해 디지털 기
(포탈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18일 주민 주도의 상시 환경 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가산면 명예환경감시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명예환경감시원은 가산면에서 추천한 2인(이장협의회장, 인근 이장)을 위촉했다. 감시원은 축산과 축산환경팀 직원 2명과 함께 농장 인근을 도보 및 차량으로 순찰하며 주변 환경 상태를 수시로 살피는 역할을 맡게 된다. 순찰 과정에서 악취 관련 특이 사항이 확인될 경우 농장 관리자와 즉시 소통해 시설 관리 강화나 환경 개선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고, 고강도 악취 발생 시 발생 시간·요일·장소 등을 관리일지에 기록해 체계적인 현황 관리와 데이터 축적도 병행할 계획이다. 시는 실제 거주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상시 관리 활동을 통해 농장의 자발적인 환경 개선 노력을 유도하고, 현장 중심의 확인과 정보 공유를 통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관리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명예환경감시원 활동이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지역 환경 관리에 긍정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
(포탈뉴스통신) 포천시는 보호대상아동을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한 단계 더 상자(Box)’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졸업과 입학을 축하하는 카드와 함께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는 물품 등으로 구성돼, 초·중·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보호대상아동 17명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의미로 전달될 예정이다. 보호대상아동은 생활과 학습 환경의 변화로 불안과 긴장을 느끼기 쉬운 만큼, 이번 프로그램은 물품 지원과 ‘함께 응원하고 있다’는 정서적 메시지를 전해 아동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고, 보호자와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졸업과 입학은 아이들의 성장 과정에서 매우 의미 있는 순간”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보호대상아동에게 작은 선물이자 큰 응원이 되어, 새로운 출발을 따뜻한 마음으로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
(포탈뉴스통신)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7일 2025년 크리스마스 행사 ‘크리스마스에 산타가 올까요?’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들이 직접 크리스마스 소원을 담은 편지를 작성하고, 복지관이 준비한 선물을 행사 당일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아울러 아동과 가족들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술 공연 관람과 뷔페 식사권을 제공해 가족 단위 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올해 크리스마스 선물로 잠옷을 받고 싶었는데 소원이 이뤄져서 너무 좋았고, 산타와 사진도 찍고 아빠와 함께 맛있는 식사도 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참여 아동의 보호자는 “바쁜 일상 속에서 크리스마스를 잊고 지냈는데, 복지관에서 아이들을 위한 선물과 가족이 함께 식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줘 감사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상진 관장은 “크리스마스는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설렘을 주는 날”이라며 “오늘 하루 복지관이 아이들의 산타가 되어 가족이 함께 웃고 추억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
(포탈뉴스통신) 포천시는 2026년 1월 1일 시행 예정인 기타물건 시가표준액 산정기준(안)에 대해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고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가표준액은 재산세 등 지방세 과세표준 산정의 기준이 되는 적정가액으로, 과세의 형평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기준으로 활용된다. 기타물건의 경우에는 행정안전부에서 정한 산정기준에 따라 시장이 직접 결정·고시하도록 규정돼 있다. 기타물건 시가표준액은 차량, 기계장비, 선박 등 10개 유형의 물건을 대상으로 물건별 기준가격에 경과연수별 잔가율 등을 적용해 산정된다. 기준가격은 제조가격과 거래가격, 출고가액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해진다. 2026년 기타물건 기준가격 산정 대상은 총 13만 789건으로, 전년도 12만 7,402건 대비 3,387건, 약 2.7% 증가했다. 물건 유형별로는 차량과 기계장비의 비중이 가장 크며, 일부 시설·선박·차량에 대해서는 내용연수와 잔가율, 구분 기준이 조정됐다. 그 외 기타물건의 경과연수별 잔가율은 전년도 기준을 유지한다. 포천시는 오는 2025년 12월 중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기타물건 시
(포탈뉴스통신) 포천시는 공동주택의 안전 확보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 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공고하고, 2025년 12월 18일부터 30일간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공동주택의 노후 시설 개선과 주거환경 향상을 목표로 △일반 및 소규모 공동주택의 공공성 시설물 보수 지원 △노후 승강기 수선·교체 지원 △공동주택 가로등 전기료 지원 △노후 공동주택 집수리 지원 등을 추진한다. 분야별 지원 대상과 지원 내용, 신청 요건 및 제출 서류 등 세부 사항은 포천시 누리집에 게시된 ‘2026년 공동주택 지원 사업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사업 유형별 신청서를 작성해 신청 기간 내 제출해야 하며, 이후 포천시 공동주택 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이 확정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동주택 지원 사업은 노후 공동주택의 안전성을 높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각 단지의 여건에 맞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접수 기간 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
(포탈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18일 ‘2025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하반기 재정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집행계획 대비 추진 실적을 분석해 예산 낭비를 사전에 방지하며, 적기 재정 투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천시는 그동안 재정집행 보고회를 수시로 개최하며 집행계획과 실적을 점검하는 등 재정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포천시는 올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 평가’와 ‘재정분석 개선도 분야’에서 모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재정 운영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연말까지 지속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사업과 민생경제와 직결된 사업을 중심으로 부서별 집행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행정 절차와 보상 협의 지연 등으로 불가피하게 발생할 수 있는 이월·불용 예산을 최소화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에 따라 시는 집행이 부진한 사업을 대상으로 남은 기간 내 집행률을 높일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고, 예산이 적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
(포탈뉴스통신) 포천시는 19일 공직윤리를 강화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공직 5대 비위 근절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대책은 2024년부터 추진 중인 공직 3대 비위 근절 대책인 금품·향응 수수, 음주운전, 성 비위에 더해 스토킹과 공금 횡령·유용을 포함한 것으로, 보다 강화된 공직 기강 확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책 확대의 배경에는 행정안전부가 공무원 디지털 성범죄와 스토킹, 음주운전 은닉·방조 등 중대 비위에 대해 '지방공무원 징계규칙'에 별도의 징계 기준을 신설할 예정인 점과, 최근 유사 비위 사례가 실제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사전 예방을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가 반영됐다. 포천시는 비위 근절 대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사례 중심의 부서별 교육을 실시하고, 직원들의 경각심 제고와 인식 개선을 통해 비위 행위 예방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향후 5대 비위가 발생할 경우 비위 정도와 관계없이 중징계 의결을 요구하고, 징계 처분과는 별도로 인사·재정·복지후생 등 전반에 걸친 추가 불이익 조치를 병행해 비위 행위를 강력히 근절해 나갈 방침이다. 징계 외
(포탈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18일 경기도 주관 ‘2025년 도세 특별징수대책 추진 성과 평가’에서 우수 시(장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세 징수 목표 달성을 위해 추진한 특별징수대책의 성과를 바탕으로, 기부채납 감면 점검과 법인 세무조사, 각종 감면에 대한 사후관리 등 세원 관리 전반의 실효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뤄졌다. 포천시는 지방세 감면 제도 적용의 적정성 검토와 세원 누락 방지를 위한 점검을 집중적으로 추진한 결과, 도세 특별징수 분야에서 세정 행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감면 사항 점검과 법인 관련 취득세 관리, 일시적 2주택 등 감면 사후관리 분야에서 현장 중심 조사와 체계적인 관리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감면 제도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공정과세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세원 관리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납세 형평성을 높이는 데 세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도세 특별징수대책을 비롯한 세원 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평과세를 실현하고, 안정적인
(포탈뉴스통신) 양평군 개군면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개인과 동호회가 참여하는 이웃돕기 성금 릴레이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개군면 탁구동호회(회장 김상돈)는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으며,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해생 위원도 성금 50만 원을 전달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김상돈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돼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해생 위원은 “이번 기부가 추운 겨울을 앞둔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지역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면밀히 살펴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포탈뉴스통신) 양평군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참여형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편의점·식당·마트 등 생활 밀착형 업소를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협의체 특화사업인 ‘사랑나눔 냉장고 사업’을 연계해 병행 홍보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제도권 밖에 머물러 있는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행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연계·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민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상점을 중심으로 홍보를 추진함으로써, 생활 현장에서 나타나는 위기 징후를 보다 신속하게 인지하고 대응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주민 참여형 나눔 사업 ‘사랑나눔 냉장고’ 홍보도 병행 추진됐다. 사랑나눔 냉장고는 청운면사무소에 설치돼 있으며, 잉여 식재료나 반찬은 누구나 기부할 수 있고 필요한 주민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협의체는 식당과 마트를 대상으로 잉여 식재료 기부 안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사업 활성화에 나섰다. 박상만 민간위원장은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는 주민들의 관심과 제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
(포탈뉴스통신) 양평군 단월면은 지난 18일, 단월면 명성리에 거주하는 ㈜서윤네트워크와 ㈜하이큐넷이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각각 200만 원과 100만 원씩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어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성금 5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 이번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서윤 대표와 공엄용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경기 침체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영원 위원장은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협의체 위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윤실 단월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소외되고
(포탈뉴스통신) 양평군 강하면은 지난 18일, 왕창교회가 강하면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왕창교회는 강하면에 소재한 대한예수장로회 통합교단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와 경로당 식사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동휘 담임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라며, 지역 교회로서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만환 강하면장은 “연말을 맞아 성금을 기탁해 주신 왕창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하면 계좌로 접수돼 강하면사무소 복지팀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포탈뉴스통신)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나래’는 지난 17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관내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현명한 부모의 미디어 지도법’을 주제로 학부모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자녀의 영상물 바로보기-학부모를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주제로, 유튜브·틱톡 등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가 일상화된 환경 속에서 자녀의 미디어 사용을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겨울방학을 앞두고 자녀의 미디어 시청 시간이 증가하는 시기를 고려해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도 방법과 기준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는 윤선희 강사(한국언론진흥재단·경기도교육청 미디어리터러시 강사)가 맡아 △자녀가 소비하는 영상물에 대한 이해 △올바른 영상물 선택 기준과 등급제 이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미디어 시청 문화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전달했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앞두고 자녀의 미디어 시청에 대한 학부모들의 고민이 많을 것으로 생각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이번 강의를 통해 학부모들이
(포탈뉴스통신) 양평군 양서친환경도서관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수요인문학’과 ‘토요인문학’을 지난 12월 6일과 10일, 17일 등 총 3차례에 걸쳐 운영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에는 지역 주민 40여 명이 참여해 역사와 철학을 주제로 인문학적 사유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토요인문학은 조민기 작가를 초청해 ‘궁녀의 시선으로 만나는 조선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궁중 여성의 삶과 관점을 통해 조선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조명하며 당시 사회와 일상을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요인문학은 박은미 교수의 강연으로 ‘K-드라마로 만나는 철학’을 주제로 운영됐다. 강연에서는 인기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철학적 관점으로 해석하며, 철학이 우리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음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했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과 소감 공유가 이어지며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평일에 진행된 수요인문학과 주말에 운영된 토요인문학을 병행해 다양한 연령대와 생활 패턴을 가진 주민들의 참여 기회를 넓혔다. 이경희 평생학습과장은 “도서관이 단순한 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