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올해 초 새단장을 마친 인천시 남동구 소래역사관이 많은 수의 관람객을 모으며 지역 대표 문화공간으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남동구에 따르면 소래역사관은 지난 2월 상설전시실 리모델링 완료 이후(2~8월) 관람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83명(41.5%) 증가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약 4개월간 진행된 리모델링은 전시 콘텐츠와 공간 구성을 전면 개편, 디지털 기술과 체험 요소를 결합한 현대적인 전시환경을 구현했다. 주요 개편 사항으로는 ▲로비에 남동구 풍경을 담은 대형 LED 홍보 화면과 ‘소래사진관’ 체험 공간 조성 ▲2층 전시장 입구에 3방향 LED 영상으로 몰입감을 높인 ‘소래 생태터널’ 설치 ▲실제 유물과 디오라마로 옛 어시장을 재현한 ‘소래어시장 존’ ▲가로 7m 대형 LED 화면에 AI 생성 콘텐츠를 선보이는 ‘AI 미디어아트 존’ 등이 있다. 또한, 기존 활용도가 낮았던 영상실을 새롭게 단장한 교육실에서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새롭게 조성된 기획전시실도 주목받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부평구 구립 부평기적의도서관은 지난 19일 도서관에서 ‘굴포천 자연탐정단과 비밀노트’ 출판기념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 20명이 굴포천 생태하천을 탐방하며 생물 정보를 시와 그림으로 표현한 ‘생태동시도감’의 완성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어린이와 그 가족, 도감 완성을 도운 강사진이 한자리에 모여 활동의 성과를 함께 축하했고, 어린이들의 동시 낭송도 이어졌다. 앞서 부평기적의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통해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굴포천 자연탐정단과 비밀노트–우리 마을 생태동시도감 제작 프로젝트’를 운영한 바 있다. 어린이들은 이 과정에 참여해 생태동시도감을 만들었다. 출간된 생태동시도감은 부평기적의도서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지역 내 도서관 6곳에도 배포될 예정이다. 이와 연계해 도서관 내 전시공간에서는 생태동시도감에 수록된 원화와 동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굴포천 자연탐정단과 비밀노트–우리 마을 생태동시도감 展(전)’도 운영 중이다. 약 60여 점의 작품이 오는 11월 9일까지 전시된다. &nb
(포탈뉴스통신)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기상캐스터 직업 특강’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오는 11월 15일·22일 두 차례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린다. 1회차(15일)에서는 청소년들이 기상캐스터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와 날씨 표현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2회차(22일)에서는 개인별로 날씨 예보를 직접 실습해 보게 된다. 참여자 모집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부평 내 11~16세 청소년 15명이며,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참가 신청서 작성 등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수련관 전화 또는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영상미디어센터 특강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디어 직업군에 조금 더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포탈뉴스통신)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가족봉사 프로그램 ‘마·실·가·자’를 진행했다. 가족단위 봉사자 26명(9가구)이 참여해 정성껏 식품 꾸러미를 포장하고, 취약계층 가정 총 30가구에 직접 방문해 이를 전달했다. 식품 꾸러미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소고기무국, 삼계탕, 육개장 등 13가지 품목으로 구성됐다. 한 봉사자는 “아이들과 함께 물품을 포장하고 어르신 댁을 방문하니, 보람되고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가족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해줘 감사하다”며 “가족봉사 활동이 이웃 간의 관심과 배려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마·실·가·자’는 마음을 실천하는 가족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란 뜻으로, 가족 단위로 봉사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뉴스출처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포탈뉴스통신) 부평구는 지난 18일 백운공원 잔디구장에서 부평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주관 ‘제9회 지역아동센터 명랑운동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와 아동, 학부모 등 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아동복지 증진과 공동체 화합을 위해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제1부에서는 개회식과 함께 평소 방과 후 돌봄에 힘쓰는 시설장, 생활복지사와 모범 아동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뤄졌다. 이어 제2부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4개팀으로 나뉘어 팀 대항 운동경기를 진행하며, 협동심과 소통 능력을 키웠다. 차준택 구청장은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노력해주신 지역아동센터 협의회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에는 현재 33개의 지역아동센터가 운영돼,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방과 후 보호와 교육 ▲건강한 놀이와 문화 체험 ▲상담과 부모 교육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부평구]
(포탈뉴스통신) 부평구가 오는 31일 굴포먹거리타운 중앙광장(갈산동 380번지)에서 무료 영화 상영회 ‘굴포애(愛)달밤 야외극장’을 연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3년부터 이어져 온 것으로,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조성된 공간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 ▲‘뮤직플로우 부평’과 연계한 사전공연 ▲무료 영화 상영 ▲즉석 팝콘 제공 ▲영수증 이벤트 ▲무료 네컷사진 등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상영작은 가족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패딩턴: 페루에 가다!’이다. 로봇공영주차장 엘리베이터 타워 벽면을 화면(스크린)으로 활용한 야외 상영관은 도시재생 공간이 주민 문화공간으로 활용되는 색다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인천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하는 무료 네컷사진 촬영 부스가 함께 운영돼 관람객들이 가족·친구와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참여하고 싶은 구민은 현장 방문 또는 사전예약을 통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예약
(포탈뉴스통신) 부평구가 구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스마트횡단보도를 추가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구가 정부의 ‘2025년 스마트빌리지 군·구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받은 총 17억 6860만원의 사업비 중 9억6천만원을 투입해 이뤄졌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보행자와 운전자의 인지력을 높이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바닥형 보행신호등 ▲적색신호 잔여시간 표시기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활주로형 횡단보도 등의 교통안전시설물로 구성돼 있다. 설치는 통학로, 상업시설, 아파트 단지 인근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대상으로 했다. 구체적으로 ▲갈산역사거리 ▲래미안부평사거리 ▲부평기적의도서관사거리 ▲산삼사거리 ▲삼산월드체육관사거리 ▲세월천사거리 ▲영선초사거리 ▲청천사거리 등 8곳이다. 구 관계자는 “교통사고 위험이 큰 구간과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스마트 신호체계를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며 “누구나 안심하고 길을 건널 수 있고 안전이 생활화 되는 부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지난해 5월, 부평구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중구는 ‘영종신명스카이뷰주얼리아파트(하늘달빛로 95)’를 제21호 공동주택 금연구역(금연 아파트)으로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중구는 올해 들어 세 번째 공동주택 금연구역을 지정하며 간접흡연으로부터 입주민을 보호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 또는 공동주택 관리주체가 세대주 2분의 1 이상 동의를 받아 신청할 수 있다.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의 일부 또는 전부가 지정 대상이다. 영종신명스카이뷰주얼리아파트 역시 세대주 과반의 동의를 거쳐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받게 됐다. 특히 2025년 10월 20일부터 오는 2026년 1월 19일까지 3개월간 계도·홍보 기간을 거친 후, 내년 1월 20일부터 해당 구역에서 흡연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와 관련해 중구보건소는 단지 내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안내 스티커와 표지판을 지원하고, 홈페이지 고시공고 등을 통해 아파트 단지 내 금연 홍보를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nbs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중구는 지난 17일 영종 하늘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미취학 아동 3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성범죄 예방을 위한 인형극 공연 ‘호랑이를 물리친 오누이’를 실시했다. 이번 공연은 미취학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성범죄와 같은 아동 범죄로부터 자신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하늘꿈 극단’이 나서 레크리에이션은 물론, 인형 탈을 쓴 전문 배우들의 다양한 춤과 노래로 구성된 공연을 선보였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연으로 성폭력·유괴에 대한 아이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성폭력 예방 교육을 지속 추진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중구]
(포탈뉴스통신)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청소년들의 개성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특별한 문화 행사가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인천시 중구는 오는 25일 영마루공원(영종대로 77) 축구장 일대에서 ‘2025 중구청소년문화제’을 개최한다. ‘너만의 물결을 만들어라’를 주제로 열릴 이번 문화제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강연과 공연, 체험, 즐길 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이날 오후 청소년 버스킹과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17시), 밴드 ‘펜타클’의 음악 공연, 전문 댄서 ‘아이키’의 청소년 대상 강연, 댄스배틀이 이어지며, 전문 DJ와 함께하는 ‘청소년 애프터 파티’가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다. 아울러 행사 현장에는 ‘물결(WAVE)’을 주제로 컬러 심리 힐링타로, 캐리커처, 퍼스널 컬러 체험 등 30여 종의 다양한 부스가 마련된다. 이밖에 피크닉 존, 푸드트럭도 준비돼 여유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문화제에 지역 내 많은 청소년이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라며 “중구의 미래를 이끌
(포탈뉴스통신) 오랜 기간 주차난을 겪던 인천종합어시장 일원이 숨통을 트이게 됐다. 지역 상인과 주민, 방문객들의 숙원이었던 ‘인천종합어시장 공영주차장’이 오는 11월부터 공식 운영에 돌입하기 때문이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17일 ‘인천종합어시장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주차장 내 특설무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김정헌 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시·구의원, 주민, 상인 등이 함께한 가운데, 축하공연, 경과보고, 감사패·표창장 수여, 기념사·축사, 제막식 등이 진행됐다. ‘인천종합어시장 공영주차장’은 주말·공휴일 기준 최대 2만여 명의 방문객이 오가는 ‘인천종합어시장’ 일대의 만성 주차난 해소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타워 형태의 주차시설이다. 인천 중구 항동7가 27-273 일원에 지상 3층 4단 총 435면 규모로 조성이 이뤄졌으며, 지난 2024년 4월에 첫 삽을 떠 올해 9월 준공을 맞게 됐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1년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선정돼 국·시·구비 등 총사업비 273억 1,800만 원이 투입됐다. 현재 구는 9월
(포탈뉴스통신) 영종국제도시의 해안을 자전거로 달리며 인천 앞바다의 가을 풍광과 정취를 만끽하는 ‘영종 바람길 라이딩 페스타’가 지난 18일 영종 씨사이드파크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인천 중구가 자전거 도시 영종의 위상을 확립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마련한 이번 ‘영종 바람길 라이딩 페스타’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많은 시민이 참가해 열띤 호응을 보여줬다. 이날 일반부 참가자들은 하늘구름광장에서 출발해 씨사이드파크 스카이데크를 거쳐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약 15km 코스를, 가족부는 하늘구름광장에서 시작해 인천대교기념관을 지나 출발점으로 오는 약 8km 코스를 달렸다. 특히 자전거 묘기, 댄스팀 공연, 어린이 패션쇼, 청소년 댄스 공연, 줄넘기·태권도 공연, 키즈 바이크,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커피바이크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돼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플리마켓, 먹거리 존, 주민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주민 주도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과 상인,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열릴 수 있었다. 또한 소찬휘, 마이티 마우스,
(포탈뉴스통신) 연수구는 지난 16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경기대학교 사회과학대학 민소영 교수를 초빙해 ‘민관협력 맞춤형 실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 4곳, 10개 공공부문 사례관리 사업 기관 및 방문형서비스 사업 기관 관계자, 희망복지지원단, 15개 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공공부문 사례관리 이해와 사례관리 민관협력 모형, ▲민관협력 사례관리의 다양한 실천 과정, 전략 및 과제, ▲지역사회 민관협력 측정 간단 지표 확인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보다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관별 역할 부여와 고립 가구 발굴 시 대상자 중심의 지원을 위한 지역 차원의 활성화 방안을 체계화하는 맞춤형 교육이었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과 역량이 한층 더 성장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위한 인력적·행정적·재정적 뒷받침을 할 수 있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16일에는 민관협력 통합사례관리 추진 활성화를 위
(포탈뉴스통신) 연수구는 지역 주민과 만성질환자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응급상황 대처능력 강화를 위해 다음 달 10일 오후 2시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만성질환 예방 건강강좌–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되며, 만성질환자와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인천소방본부 송도소방서와 함께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증상별 응급상황 대처법, ▲심폐소생술 실습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 신청은 이달 22일부터 11월 5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연수구청 누리집 ‘연수문화포털’에서 인터넷 접수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위급한 순간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중요한 기술”이라며, “이번 교육이 응급상황에 주민들이 침착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연수구]
(포탈뉴스통신) 연수구가 지역의 긍정적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인사 6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구는 지난 17일 ‘연수구민의 날’ 행사를 기념해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하고 이들의 공식적인 활동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의중, 민성준, 이재시, 이돈호 씨 등 4명의 홍보대사가 참석했으며 정민성 씨와 이재아 씨는 각각 해외 공연과 골프 대회 출전으로 함께하지 못했다. 유튜버로 활동 중인 김의중 씨는 인천 출신으로 e스포츠 캐스터이자 MC로 활동하는 유명인으로, 18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김단군’을 운영 중이다. 다양한 게임 콘텐츠와 영화 리뷰, 인기 유튜버 ‘침착맨’과의 협업 등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다. 김 씨는 송도동 주민으로서 지역 행사 참여와 청년층과의 소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민성준 씨는 인천유나이티드FC 소속 골키퍼로,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한 국가대표 선수다. 인천 광성중과 대건고를 졸업한 그는 병역 면제를 대신해 2024년 3월부터 연수구 유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