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청송군은 19일 윤경희 군수와 5급 이상 공무원 등 고위직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폭력 예방을 위한 고위직 공무원 맞춤형 별도 교육을 의무화함에 따라 추진됐으며, 관리자의 책임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호 배려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이자 젠더발전소 소장인 허지원 강사가 맡아, 직장 내 성희롱과 성폭력 예방을 중심으로 사건 발생 시 대응 방안 등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고위직 공무원의 역할과 책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자들이 책임 의식을 더욱 강화하고, 직장 내 존중과 배려 문화를 확산해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송군]
(포탈뉴스통신) 청송군은 지난 18일 ‘2025년 경상북도 산지유통시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산지유통시책평가는 산지유통 관련 정부평가, 농산물 통합마케팅 실적, 경북 통합브랜드 출하 실적,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시·군 특수시책 및 차별화된 정책 등 4개 분야 8개 지표를 기준으로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종합평가이다. 번 평가에서 청송군은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청송군은 청송황금사과 브랜드 개발 및 활성화, 청송사과 품질보증제 운영, 농산물 택배비 지원 등 농특산물 유통·마케팅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청송사과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한 차별화된 정책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지역 유통조직과 생산농가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송군만의 차별화된 유통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전국 최고 브랜드인 청송사과의 명성을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송군]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오전, SK하이닉스 청주 4캠퍼스를 방문해 지역 산업과 연계한 직업계고 취업 활성화 및 지역 인재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현장 소통 행보를 펼쳤다. 이번 방문은 지역에서 자란 인재가 지역의 우수 직업계고에서 전문 교육을 받고, 지역 소재 글로벌 기업에 취업해 최종적으로 충북에 정주하는 선순환 생태계의 실현을 확인하는 자리다. 현장에는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한 충북교육청 직업교육 관계자와 충북반도체고등학교 교장 및 취업 담당 교사, 그리고 SK하이닉스 채용 절차 1차에 합격한 학생 6명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SK하이닉스 SHE체험교육관을 찾아 안전교육을 체험한 뒤, 반도체 생산 라인으로 이동해 윈도우 투어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향후 근무하게 될 최첨단 반도체 생산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예비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을 높이고,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선발된 6명의 학생은 SK하이닉스의 엄격한 채용 과정을 통과한 우수 인재들로, 남은 고교 생활 동안 ▲학교 자체 운영 영마이스터(Young Meister
(포탈뉴스통신) 사천해양경찰서는 연안여객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지난 18일 삼천포 신항 여객터미널에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남해지방해양경찰청과, 사천해양경찰서 안전 및 경비과가 참여하여, 삼천포 ~ 제주 간 운항 중인 연안여객선 오션비스타제주호(20,584톤, 승선원 891명, 차량 약 300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점검내용은 ▲최근 발생한 연안여객선 좌초 사고 사례공유 ▲항로상 좌초 위험구역 및 선박 밀집 해역 확인 ▲운항자의 비상상황 대응체계 및 항해 당직근무 준수 여부 등 전반적인 운항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특히, 선장과 선원을 대상으로 실제 선박 운항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 및 기상악화 시 안전항로 선택, 항로 이탈 방지, 선박 밀집 해역 통항 시 주의사항, 사고사례 공유 등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사천해경서 관계자는 “연안여객선 해양사고는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사고 사례공유와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실시해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보건소는 지난 18일 한센인 정착마을인 보성마을에서 한센병 등록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센병 및 피부질환 무료 이동진료를 실시했다. 한센병은 나균에 의해 발병되는 만성 감염병으로 피부와 말초신경에 주 병변을 일으키는 면역학적 질환으로 조기에 치료하지 않을 경우 신경계 합병증 발병 위험이 있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질병이다. 한센병 조기 발견 및 피부질환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이동진료는 한센복지협회 전북특별자치도지부와 연계해 의사,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 이동진료반이 한센병뿐만 아니라 무좀, 습진, 가려움증 등 다양한 피부질환에 대한 진료와 상담, 투약을 진행했다. 이동진료는 매달 1회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홀수 달에는 보건소에서 짝수 달에는 보성마을에서 실시하며, 올해는 총 12회 225명을 진료했다. 2026년에도 매달 1회씩 총 12회 운영할 계획이며 다음 이동진료는 오는 1월 7일 남원시 보건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보건소에 실시하는 한센병 관리사업은 궁극적으로 한센병 퇴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한센병이 치유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재발 예방을
(포탈뉴스통신) (사)삼동청소년회가 운영하는 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 한 해 동안 '청소년광한루원해설사' 프로그램을 총 9회기 운영해 누적 300여 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며, 남원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지 ‘광한루원’을 쉽고 재미있게 알렸다. '청소년광한루원해설사'는 남원의 상징이자 대표 관광지인 광한루원의 역사와 이야기를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재해석해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해설사로 참여하며 지역 문화의 가치를 알리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청소년광한루원해설사들은 남원을 방문한 타지역 청소년(아산·익산)을 대상으로 한 해설 활동을 비롯해, 남원의 대표 축제인 춘향제를 찾은 관광객과 남원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현장 해설을 진행했다. 또래 청소년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친근하고 생동감 있는 해설은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문화관광 홍보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와 함께 비대면 프로그램 '유스 퀴즈 온더 블럭'을 운영해 온라인에서도 광한루원의 역사와 이야기를 알렸다. 해당 프로그램은 공간의 제약을 넘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콘텐
(포탈뉴스통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지난 17일 본사 4층 대회의실에서 AI 기술을 이용한 기관 홍보 콘텐츠 제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JDC 직원 총 10개팀이 참여해 현장에서 2시간 동안 AI 기술을 활용한 기관 홍보 콘텐츠 제작 작업을 선보였다. 참가팀들은 기관 주요사업을 국민 눈높이에 맞춰 시각적으로 표현하는데 중점을 두고 AI 기반 이미지·영상 생성 도구와 기획 자동화 기능을 활용하여 작품을 제작했다. 영상, 음악, 시나리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가 접목된 품질 높은 홍보 콘텐츠가 생성되어, 평가위원으로부터“AI 기술을 단순 도구가 아닌 업무 혁신을 위한 실질적 수단으로 활용하려는 시도가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곽진규 JDC 이사장 직무대행은 “사내 교육과정을 통해 학습한 AI 활용 역량을 공유하고, 홍보 콘텐츠를 자체 제작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AI 기술을 활용한 업무 혁신사례를 지속적 으로 발굴·확산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이 마을공동체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희망 나눔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9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은 완주경제센터 강당에서 ‘2025 완주군 마을공동체 희망 나눔 한마당’을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추진된 마을공동체 활동의 성과를 공유했다. 지난 16일 열린 이번 행사는 완주군 전역에서 추진된 마을공동체 활동을 돌아보고 이웃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희망 나눔 전달식, 활동 영상 상영, 마을공동체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두억마을과 도계마을이 참여한 공연은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동을 문화 콘텐츠로 풀어내며 호응을 얻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마을공동체는 주민이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함께 성장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완주군이 주최하고 완주마을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과 완주군마을통합마케팅지원단이 주관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완주군]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이 치매 환자 실종 사고를 줄이기 위한 안전 돌봄을 강화하고 있다. 19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손목형 시계 형태의 배회감지기 32대를 무상 보급했다. 배회감지기는 보호자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치매 환자의 위치와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이상이 감지되면 알림을 전송하는 장치로, 완주군은 치매 환자 증가에 따른 실종 예방을 위해 해당 장비 보급을 주요 대응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한명란 건강증진과장은 “치매 어르신 실종은 작은 위험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완주군도 배회감지기 보급을 통해 보호자의 불안을 덜고 지역 돌봄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치매안심센터는 실종 예방을 위해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배회감지기 지원 ▲경찰청 연계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 관련 상담은 완주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완주군]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한 도자기 공예 프로그램 ‘접시 위에 그린 하루’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회차별 10명 내외가 참여한 소규모 공예 체험으로, 11월 22일부터 12월 13일까지 총 4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도자기 접시에 스케치를 하고 전용 물감으로 채색하는 방식으로 각자의 개성을 담은 작품을 완성했다. 한 참여자는 “손으로 직접 그린 접시라 더 애착이 가고, 완성 후에는 큰 만족감을 느꼈다”며 “오랜만에 나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도자기 공예는 정서적 안정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 활동을 통해 휴식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공예·문화 체험을 비롯해 진로 탐색, 계절 행사, 권리 교육 등 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활동팀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귀농귀촌 통합정보 제공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그린대로’와 통합상담시스템을 활용해 귀농귀촌 정책정보, 상담, 체험 서비스를 제공·운영한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완주군은 지난해 평가보다 한 단계 상승한 전국 5위를 기록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임시거주시설 운영, 맞춤형 상담 시스템, 지자체관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교육·상담·체험을 아우르는 귀농귀촌 통합정보 제공 평가에서 2년 연속 수상하며 완주군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완주군으로 귀농귀촌을 고민하는 도시민들에게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완주군]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한 ‘제18기 완주군 중국어학교’가 성료됐다. 19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은 중국어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의사소통 능력과 국제적 감각을 키우기 위해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중국어학교를 운영했으며, 이번 과정에서 총 4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중국어학교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완주학당에서 운영됐으며, 학기 중 매주 토요일 원어민 강사와 국내 전문 강사가 함께 참여하는 실용 중심 수업으로 진행됐다. 특히 상호작용 중심의 몰입형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중국어를 소통의 도구로 자연스럽게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 그 결과 HSK(한어수평고시)에 28명이 응시했으며, 중학교 3학년 수료생 1명이 전북외국어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차기 과정인 제19기 중국어학교는 높은 관심 속에 조기 마감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중국어 몰입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국제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외국어
(포탈뉴스통신) 제천시의회는 19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6일간 진행된 제352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2026년도 예산안과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최종 의결했다. 2026년도 본예산은 올해 당초 예산보다 349억 원(3.14%)증가된 총 1조 1,484억 원(일반회계 1조 172억, 특별회계 1,312억 원)으로, 사업의 타당성이 부족하거나 과다 편성된 73억 9,000만 원을 삭감해 수정가결했다. 또한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증액분 34억 원 중 7,400만 원을 삭감해 확정했으며, 기금운용계획안은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이정임 의원은 ‘의림지를 중심으로 한 겨울관광의 방향과, 제천시 겨울축제의 방향 전환 필요성 촉구’를, ▲이경리 의원은 ‘제천시 공공기관 유치 전략의 전면 재정비 촉구’를, ▲김수완 의원은 ‘시민복지, 행정효율은 없고 승진자리만 늘린 조직개편’를 주제로 각각 정책 제언에 나섰다. 박영기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올 한 해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동료 의원과 공직자
(포탈뉴스통신) 광양시가 지난 16일 중앙도서관 다목적실에서 2025년 ‘책 읽는 가족’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책 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가 2002년부터 추진 중인 가족 독서 활성화 캠페인으로, 협회 회원 공공도서관의 자체 심사를 거쳐 추천된 가족을 협회가 공식 인증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광양시립도서관은 1년간의 도서 대출 실적과 가족 구성원의 도서관 이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관내 6개 도서관에서 각 1가족씩 총 6가족을 선정했다. 선정 가족은 ▲중앙도서관 송성민 가족 ▲중마도서관 김선우 가족 ▲희망도서관 유진미 가족 ▲용강도서관 안제우 가족 ▲금호도서관 조천현 가족 ▲광영도서관 유성진 가족이다. 이날 행사는 인증서 수여와 기념촬영에 이어 도서관 이용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도서관 서비스 개선을 위한 의견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선정된 한 가족은 “광양시는 생활권 가까이에 도서관이 잘 조성돼 있어 가족이 함께 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다”며 “도서관을 통해 광양이 살기 좋은 도시라는 점을 느끼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
(포탈뉴스통신) 광양시는 지난 17일 포스코GYS테크가 사회복지시설 개·보수를 위한 지정기탁금 2천만 원을 전남지체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광양시청 만남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광양시장, 정우영 포스코GYS테크 대표, 박현석 전남지체장애인협회광양시지회장, 김재경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기탁금은 전남지체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 시설의 지붕 개·보수 공사와 직원 휴게 공간 조성에 사용될 예정으로, 이용자와 종사자 모두의 안전과 근무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우영 포스코GYS테크 대표는 “이번 기탁이 전남지체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를 이용하시는 분들과 현장에서 헌신하고 계신 종사자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비가 새지 않는 지붕과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휴게 공간은 이용자와 종사자 모두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현장의 필요를 세심하게 살피고 실질적인 나눔을 실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