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울 도봉구는 지난 11월 10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도봉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책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리는 도봉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10주년을 기념하고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비롯한 도봉구 지역 내 복지 관계자 150여 명은 지난 10년간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돌아보고 그간의 복지정책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를 살펴봤다. 또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준비를 위해 협의체 실무분과에서 발굴한 32개의 정책 의제를 검토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앞서 검토한 정책에 대해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한 투표를 진행했고 투표 결과는 현장에서 집계‧발표됐다. 실효성 있고 주민 체감도가 높은 복지정책이 주요 정책으로 선정됐고 이 정책들은 향후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시 우선 반영될 예정이다.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따르면 특별시장 및 구청장 등은 지역사회보장에 관한 계획을 4년마다 수립하고, 매년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라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nbs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북구가 지난 11월 8일 아동과 보호자 등 100명과 함께 ‘함께가요~ 가을나들이’ 행사를 열고 가족 간 소통과 유대 강화에 나섰다. 행사는 성북구 드림스타트 주최로 경기도 양평 보릿고개마을에서 진행됐으며, 다채로운 가족 친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번 나들이는 문화·체험 활동 기회가 적은 아동 가정에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보리개떡·강정 만들기, 마을 탐방, 계란짚꾸러미 만들기 등 농촌 체험을 통해 협력과 소통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이런 기회가 앞으로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며 정서적으로 가까워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성북구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아동과 가족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북구]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북구의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이 협력해 참여하는 ‘제2회 성북 MOA마켓’ 행사가 11월 8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한성대입구역 앞 분수마루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성북구 사회적경제센터가 주관했다. 지난 6월 첫 개최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판매행사는 골목상권 침체를 극복하고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 간 상호 이해 증진과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북구는 연 2회 행사를 열고 있으며, 기획과 상품개발, 공동 판로 개척 등 사전 워크숍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전문 역량과 소상공인의 고객 기반을 결합한 경쟁력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약 3,000여 명의 주민이 방문해 커피, 음료, 디저트, 과일 가공품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고 의류, 수공예품, 패션소품, 문화상품 등을 둘러보며 가을의 여유로운 주말을 만끽했다. 무대에서는 바이올린과 기타 연주, 버스킹 공연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더했으며, 어린이 방문객을 위한 해먹과 독서 공간,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성북구 사회적경제센터 관계자는 “6월에 열린 첫 행사보다 두
(포탈뉴스통신) 서울시 성북구가 지난 11월 5일과 6일 양일간 4회에 걸쳐 우리옛돌박물관과 성북예향재에서 ‘2025년 성북구 우리동네돌봄단 소통워크숍 및 힐링교육’을 개최했다. 성북구 우리동네돌봄단은 2021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지역 내 사회적 고립가구 등 복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전화 및 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총 5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려운 이웃에 관심이 많고 사회복지 증진에 열의가 있는 주민을 매년 선발하고 있다. 성북구 20개 동에 배치된 돌봄단은 올해 10월까지 매월 4,1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총 122,107건의 안부 확인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우리동네돌봄단의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심리적 소진 예방과 정서적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와 함께 전통 공예 체험과 싱잉볼 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 돌봄단원은 “활동을 하면서 조금은 지쳐 있던 마음이 따뜻해졌고, 가을 정취를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북구는 매년 1인가구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 활동의
(포탈뉴스통신) 금천구는 지난 7일 구청사 12층 대강당에서 보건·복지·의료·돌봄 분야 전문가와 관련 기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금천 통합돌봄 정책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가운데 금천구가 추진 중인 ‘금천구 통합돌봄 시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새 정부 국정과제인 돌봄통합지원법 전국 시행에 따른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합돌봄 시범사업은 서울 25개 자치구 중 7개(금천, 성동, 광진, 은평, 관악, 서대문, 동대문)에서만 시행하고 있다. 1부 개회식과 2부 정책포럼으로 구성됐다. 개회식에서는 전 참석자가 함께 ‘통합돌봄 슬로건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금천에서, 건강하게"라는 구호를 외치며 통합돌봄 실현에 대한 공동 의지를 다졌다. 이어 김선경 금천구 복지정책과장이 금천형 통합돌봄 시범사업으로 독산1동과 시흥4동의 사례를 소개했다. 저소득 밀집지역 중심으로 구와 독산1동주민센터 분소, 건강장수센터, 한내어르신복지센터가 협업한 사례가 소개됐다. 또한 홀몸어르신 맞춤형 공공원룸주택인 보린주택과 건강장수센
(포탈뉴스통신) 금천구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과학기술 현장체험 프로그램인 ‘2025년 금천 청소년 과학탐험대’ 3차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과학탐험대는 초등학생들이 과학기술 현장을 직접 방문해 탐구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단순 견학이 아닌, 체험과 실습 중심으로 과학의 원리를 몸소 익히며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8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진행된 이번 탐험대는 금천구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전문 강사의 안내에 따라 조별로 전시관을 탐방하며, ▲ 빛의 세계 ▲ 공기의 힘 ▲ 로봇과 미래 ▲ 인공지능으로 여는 세상 등 첨단 기술의 발전 과정을 배우고 생활 속 과학 원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초등학생 참여자는 “과학관에서 직접 전시물을 보고 설명을 들으니 훨씬 이해가 잘됐다”라며, “앞으로 다른 과학관도 방문해 재밌는 체험을 해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앞서 1차 탐험대는 인천 BMW 드라이빙센터 주니어캠퍼스에서 자동차 과학 체험을, 2차는 송암스페이스센터
(포탈뉴스통신) 금천구는 홀몸어르신, 고령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한파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오는 15일부터 2026년 3월 15일까지를 '한파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한파특보 발효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운영한다. 기상 상황 및 피해 발생 규모에 따라 운영 단계를 3단계로 구분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안부확인 도입 ▲ 주․야간 목욕장 확대 ▲ 온열의자·온기충전소 신규 설치 ▲ 취약시설 점검 확대 등 대응 수준을 한층 높였다. 구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한파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방문건강관리사와 생활지원사 등을 ‘재난도우미’로 지정하고, 평상시 모니터링과 한파 대비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한파특보가 발효되면 전화 안부 확인, 가정방문을 병행하고, 난방기구와 방한용품을 지원한다. 돌봄SOS 서비스를 통해서는 일시 재가, 식사 배달, 동행지원 등 긴급 돌봄을 제공한다. 또한,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안전망’을 활용해 고위험 1인 가구의
(포탈뉴스통신) 서울 서초구는 오는 15일 심산기념문화센터에서 진정한 독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독서문화축제 ‘서초책있는거리 북앤드(&) - 취향을 설계하는 서초북클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초책있는거리 북앤드’는 지역 내 독서 문화 활성화와 독서 공동체 간의 교류 증진을 목표로, 서초구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독서동아리와 자신의 독서 취향을 나누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행사다. 지난 봄, 여름, 가을 반포대로 서초책있는거리에서 북런치(4월), 북캉스(6월), 북캠핑(10월)으로 가족과 어린이들이 도심 속 거리의 독서문화축제를 즐겼다면, 이번에는 소규모의 북클럽을 대상으로 취향의 발견과 상호 연결에 초점을 맞췄다. 15일 오전 12시부터 시작되는 행사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독서동아리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서초독서동아리 네트워크 전시’와 서초구 독서회를 소개하고 새로운 회원도 모집하는 ‘우리동네 북클럽 부스’가 마련된다. 명화 미니북으로 책갈피를 만들어보는 등 소규모 체험들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독립출판사 홍보부스도 운영돼 곰곰출판, 여름의 서재 등 5개의 독립출판사가 참여한다. 기존
(포탈뉴스통신) 서울 서초구의 서초교향악단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11월 7일부터 8일까지 과테말라시티 국립궁전에서 ‘한국-과테말라 우정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초교향악단은 2016년부터 서초문화재단의 상주예술단체로 활동해온 전문 오케스트라로 수준 높은 무대를 통해 클래식의 대중화와 지역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22개 참전국 현지에서 유엔 참전용사 추모·감사 음악회를 열어 예술을 통한 ‘보훈 문화외교’의 모범을 세우고 있다 이번 공연은 6·25 전쟁 당시 한국에 물자를 지원했던 과테말라에 감사를 전하고, 예술을 통한 평화의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서초교향악단’과 ‘리틀엔젤스예술단’, 세계적 트럼펫터 ‘옌스 린데만’,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양승희’와 국악여신 ‘노향’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꾸몄으며, 보훈 외교와 문화예술 교류를 결합한 국제 문화외교 공연을 통해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세계에 전했다. 이와 함께 베르나르도 아레발로 과테말라 대통령과 루크레시아 페이나도 여사, 김득환 주과테말라 대사, 각국
(포탈뉴스통신) 구로구가 11월 11일 구청 본관 3층 창의홀에서 ‘2025년 구로구 규제개혁위원회’ 회의를 열고, 민간 전문가와 협력해 불합리한 자치법규 개선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최원석 부구청장(위원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법률, 정책,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로구 규제개혁위원회’는 주민 불편을 초래하는 기존 규제를 개선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심의·의결 기구다. 구는 이번 회의를 통해 ‘2026년 규제개혁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자치법규 등 규제사항 존치 여부에 대한 심의 안건을 다뤘다. 심의 안건은 총 4건이다. 주요 내용은 ‘표창 수여 대상자의 근무연수 제한’, ‘자치회관 자원봉사자 수당 지급 기준’, ‘물품구입 및 소규모 용역·임차 계좌이체 한도’, ‘미용사 종합 면허 발급 시 성적증명서 제출 요구’ 등으로, 모두 현실과 맞지 않거나 행정 비효율을 초래하는 규제다. 이들 과제는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심의 결과 모두 원안 가결됐다. 해당 규제들은 구에서 직접 발굴한 안건으로, 사전 검토와 부서별 의견 수렴을 거쳐 규제개혁위원회에
(포탈뉴스통신) 구로구가 겨울철 폭설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민과 함께하는 제설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구민이 직접 참여하는 협력형 제설체계를 구축해 이면도로와 고갯길 등 제설취약지점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자율적인 눈 치우기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구는 각 동주민센터와 1365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제설활동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상시 모집한다. 강설 시에는 이들이 현장에 투입돼 제설작업을 지원하며 활동시간은 자원봉사 시간으로 인정받게 된다. 또한 각 동에는 제설도우미(제설반장)를 20명 이상 위촉해 제설자재 관리와 구민 제설 참여를 독려하도록 하고, 활동이 우수한 참여자에게는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종교시설과의 협력도 이어진다. 현재 교회 15곳과 성당 1곳 등 총 16개 종교시설이 협약을 체결해 인근 도로 제설을 자율적으로 실시하고, 구는 제설도구함과 염화칼슘 등 필요한 자재를 지원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구민과 함께하는 제설문화를 정착시켜 폭설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유지하겠다”며
(포탈뉴스통신) 서울 강북구는 오는 12월 11일 오후 7시,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세계인권선언의 날 기념 명사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세계인권선언일 77주년을 맞는 해로, 구는 응급의학과 전문의이자 수필가인 남궁인 의사(이화여대부속목동병원 응급의료센터)를 초청해 ‘응급실에서 바라본 세상과 인권’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남궁인 의사는 응급의료 현장에서 마주하는 생명과 죽음의 경계 속에서 따뜻한 위로를 전해온 의사이자 작가로, 서울특별시 명예시장과 세이브더칠드런 앰배서더로 활동하며 인권의식 확산에도 힘써왔다. 강연은 강북구 생활권자 150명을 대상으로 열리며,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11월 17일 오전 9시부터 강북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 구정참여/공모 → 수시접수프로그램’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구는 인권주간을 맞아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강북문화정보도서관 1층 로비, 수유역 및 미아역 역사 내 통로에서 ‘2025년 강북구 인권주간 작은전시회’를 함께 운영한다. 윤예지 작가의 ‘존엄을 외치요’ 등 인권 관련 작품이 전시되며, 주민들
(포탈뉴스통신) 서울 강북구는 오는 12월 9일과 13일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정시 대비 대학입시 설명회’와 ‘1:1 진로진학 상담’을 연이어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대입 환경 속에서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최신 입시정보와 맞춤형 진학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매년 대입 전형 일정에 맞춰 전문가 초청 설명회와 개별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성공적인 진로진학 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먼저, 12월 9일 오후 7시에 열리는 ‘정시 대비 대학입시 설명회’는 사전 모집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서울특별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이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단 소속인 박문수 교사(청원여자고등학교)가 맡으며, ‘2026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의 특징 및 지원전략’을 주제로 심층 분석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어 12월 13일에는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학교 재학·졸업생인 수험생 및 학부모 100팀을 대상으로 정시 대비 개인별 맞춤형 진로진학상담이 진행된다.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이 추천한 현직 교사 10명이 상담교사로 참여해, 성적자료를 바탕으로 팀당
(포탈뉴스통신) 서울 동대문구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건강 보호와 감염병 예방을 위해 독감 예방접종 비용(3만 원 이내)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복지시설 내 감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동대문구 내 사회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종사자 약 600명(비정규직 포함)으로, 2025년 11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접종을 완료한 후 같은 기간 내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사회복지시설은 기관별로 접종 인원과 신청서류를 취합해 구청에 제출하면, 구에서 종사자 개인에게 접종 비용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현장에서 취약계층을 돌보는 복지종사자들의 건강이 곧 지역사회의 안전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복지현장 종사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포탈뉴스통신) 종로구는 최근 제기된 ‘종묘 앞 세운4구역 재개발’과 관련하여 “본 사업은 종묘의 가치와 정체성을 지키고 도시 미관을 해치지 않으면서 종로의 역사성을 보호하는 사업”이라며 서울시 입장에 뜻을 같이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사업의 본질은 종묘에서 남산으로 이어지는 역사문화경관의 녹지축을 조성하고, 종묘와 조화를 이루는 도시 스카이라인을 구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종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