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주시가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을 잘 수행한 지방자치단체로 평가됐다.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는 올해 질병관리청과 전북특별자치도 등이 주관한 ‘2025년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 및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시는 적극적으로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업무를 추진하고, 조기 검진을 통한 결핵환자 발견과 신속한 역학조사로 결핵 예방 및 전파 차단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실제로 전주시보건소는 △감염병 예방·관리 △결핵 예방 및 치료 등 결핵관리사업 △감염병 위기 대비·대응 △감염병 역학조사 및 예측·분석 △에이즈 및 성매개 감염병의 예방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달 열린 ‘2025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는 김혜경 전주시보건소 감염병대응팀장이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으며, 전주시 제1호 역학조사관(내년 3월 수료 예정)인 오현순 전문관이 역학조사반 훈련 우수 참가자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포탈뉴스통신) 전주시가 책 문화 가치 확산을 위한 나눔과 상생 운동인 ‘함께라서(書)’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것은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책을 통해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신바람 복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일반시민과 기업, 기관, 지역서점, 도서관 등 누구나 독서 소외계층과 청소년들을 위한 책 나눔에 동참해 책 값이 없어 꿈을 키우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동시에 시는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이웃들과 책과 서가, 지혜를 함께 나눌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책 여행산업도 키워나가기로 했다. △‘함께’라는 이름의 전주형 복지 민선8기 전주시 복지정책은 ‘함께’라는 단어로 함축된다. ‘함께라면’과 ‘함께라떼’, ‘함께 힘 피자’, ‘함께장터’ 등으로 대표되는 전주 ‘함께’ 시리즈는 시민 누구나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울타리가 되는 새로운 복지모델로 전국에서 주목받고 있다. 가장 처음 시작된 ‘함께라면’ 사업은 ‘누구나 놓고, 누구나 먹고 가는 공유공간’으로, 전주지역 사회복지관을 거점으로 복지위기에 놓인 가구를 촘촘하게 발굴·지원하는 전주형 복지사업이다. 누구
(포탈뉴스통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책의 도시 전주시가 독서 소외계층과 청소년, 일반 시민 누구나 자신이 읽고 싶은 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는 상생과 나눔 운동인 ‘함께라서(書)’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22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책 문화 가치 확산 프로젝트인 ‘함께라서(書)’ 추진계획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함께하는 공동체 정신을 실현하며 전국적인 복지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전주형 복지정책인 ‘함께 시리즈’와 더불어 새롭게 추진하는 ‘함께라서(書)’ 프로젝트는 책을 통한 상생경제의 따뜻한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시는 그동안 ‘책이 삶이 되는 책의 도시’ 비전을 바탕으로 △개방형 창의도서관 등 시설 개선 △ 특성화도서관 조성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전주독서대전·전주책쾌 등 책문화산업 3대 축제 정착 △출판산업 활성화를 위한 책쿵20 △도서관 여행 콘텐츠 다양화 등 도서관의 역할과 기능을 양적, 질적으로 확장하면서 대한민국 대표 ‘책의 도시’ 브랜드를 구축해왔다. 시는 이렇게 축적된 책문화자원을 바탕으로 올 연말부터 △책 드림 △책 나눔 △책 누림의 3대 전략 8개 과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피옥자)가 22일 2025년도 농촌지도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농촌지도사업 현장 순회평가를 실시했다. 이날 순회평가에서는 세종시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 및 주요시설 현장 8곳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 및 시설 작업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방향을 모색했다. 평가는 우선 6곳의 시범사업 현장을 찾아 신기술 적용 효과와 농가소득 성과를 중심으로 살펴봤다. 또한, 시범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참여 농가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및 새기술실증시험포 등 주요시설에서 운영 현황과 활용 실태를 점검하고, 시설 활용도 제고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순회평가를 바탕으로 우수사례를 확산하고, 미흡한 사업에 대해서는 보완대책을 마련해 현장 중심의 농촌지도 사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피옥자 소장은 “이번 현장 순회평가는 단순 성과점검을 넘어 농업인과 함께 소통하며 농촌지도사업의 방향을 점검하는 자리”라며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농촌지도
(포탈뉴스통신) 세종소방본부가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세종시청 1층 로비에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공모전 수상작 중 우수작품 20점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행사로, 어린이들의 참신한 시각과 창의적인 표현을 통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특히 겨울철 화재 예방과 생활 속 안전수칙 등이 어린이의 눈높이로 표현되어 있어, 시민들이 일상 속 화재 위험 요소를 되돌아보고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소방본부는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내년 1월까지 북부·남부소방서 관할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을 활용해 순회 전시를 이어갈 계획이다. 박태원 세종소방본부장은 “아이들의 작품 하나하나에는 화재 예방을 바라는 진심 어린 메시지가 담겨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께서 겨울철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안전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소방본부]
(포탈뉴스통신) 구미 국가산업단지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직접 연결하는 '김천~구미~동구미~신공항' 철도 노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는 공감대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여론에 힘입어 구미시는 12월 22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신공항 배후도시를 향한 구미~신공항 철도 신설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이날 토론회에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윤재호 경북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기업 CEO와 경제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구미~신공항 철도 신설에 대한 지역 경제계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구미는 지난 반세기 동안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어 온 핵심 거점으로,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K-산업’의 전초기지 역할을 해왔다. 최근 반도체 클러스터와 방산혁신 클러스터 등 굵직한 국책사업이 잇따라 선정되고, 남부권 반도체 혁신벨트에도 포함되며 국가 전략산업의 중심지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현재 구미는 전국 수출의 4.5%, 경북 수출의 63%를 차지하는 대표 산업도시다. 5개 국가산단과 3,762개 기업, 9만3천여 명의 근로자가 밀집해 있지만, 1905년 경부선
(포탈뉴스통신) 지난해 1월 서울시가 국내 최초로 도입한 대중교통 무제한 요금제 ‘기후동행카드’가 약 2년간 누적 충전 건수 1,700만여 건, 하루 평균 이용자 72만 명(2025년 11월기준)을 넘어서며 서울시민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하루 이용자는 당초 목표 50만 명을 1.5배나 훌쩍 넘어선 수치다. 특히 기후동행카드는 내년 출시를 앞둔 K패스가 ‘모두의 카드’로 확대·발전하는데 중요한 가이드를 제시하며 교통복지 대상을 ‘서울시민’에서 ‘전 국민’으로 확대하는 기폭제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앞서 지난 2004년 서울시는 ‘대중교통 통합환승 할인제’를 전국 최초로 시행해 수도권 등으로 확대한 바 있으며 대중교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기후동행카드’를 통해 무제한 요금제 방식을 전국적으로 확산, 국민의 이동권과 교통복지까지 지원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기후동행카드는 무제한 교통카드라는 특징 외에도 다양한 교통수단 탑승, 맞춤형 할인, 서울은 물론 수도권 이용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춘 것이 인기 비결로 꼽힌다. 우선 지하철, 버스, 마을버스는 물론 일정금액을 추가하면 대중교통 연계수단인
(포탈뉴스통신) 공공서비스를 앱 하나로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통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서울온(ON)’이 2개월간 시범운영을 끝내고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기능 안정성·인터페이스 보완 등 시범운영 중에 접수된 의견을 반영하고 1월 1일부터 정식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개별 운영되던 ‘서울지갑’과 ‘서울시민카드’ 앱을 통합한 새 모바일 플랫폼으로 ‘서울온’ 본인 인증 한 번이면 그동안 앱을 각각 설치·가입하고 이용해야 했던 불편이 사라지게 됐다. 올해 11월, ‘서울온’ 통합 앱 시범운영에 들어간 이후 신규 회원 가입자는 전년 동기 대비 5배 이상 증가(2024년 10월 6,061명→ 2025년 10월 31,308명)했으며, 일평균 2천 명이었던 접속자 수도 5천 명 수준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 앞으로 ‘서울온’ 앱에서는 다둥이행복카드·임산부카드 등 모바일카드 발급, 전자증명서 100여 종 발급, 공인중개사 자격 및 중개사무소 등록 확인, 서울시 디지털 증서(임명장·표창장 등) 관리, 도서관·문화·체육시설 등 공공시설 통합 이용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규제철폐 제6호로 도입한 ‘입체공원(층층공원)’ 시범사업지인 미아동 130 일대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지난 1월 오세훈 서울시장은 직접 해당 지역을 방문해 입체공원 도입과 함께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등 정비사업 여건 개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미아동 130 일대는 1960~70년대 토지구획정비사업으로 주택지가 조성되며 오패산 녹지축이 끊겼고, 이후 별다른 정비 없이 노후화가 진행됐다. 특히 폭 6~8m의 협소한 일방통행 도로가 대부분이며, 최대 25m에 이르는 고저차로 동서 간 연결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다. 북측 화계초등학교 일조 영향에 따른 높이 제한과 전체 면적의 25%에 달하는 국공유지의 효율적 활용도 주요 과제로 꼽혀왔다. 이번 신속통합기획은 과거 주택단지 중심 개발로 시가지와 단절됐던 오패산 녹지축을 미아역(도봉로) 일대까지 확장하고, 입체공원 도입과 사업성 보정계수(1.8) 적용을 통해 총 1,730세대, 최고 35층 규모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요 내용은 입체적 공원 조성을 통한 시가지로의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주택, 자립생활주택 등의 주거지원정책을 실시 중이다. 시는 올해 31호의 장애인 지원주택을 추가로 공급했으며, 규제철폐 112호를 통해 자립생활주택 최대 거주기간도 4년에서 6년으로 늘렸다. 시는 앞으로도 관련 정책들을 수정·보완해 나가며 장애인들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올해 장애인 지원주택 31호를 신규로 공급했으며, 이를 포함해 서울시는 총 336호의 장애인 지원주택을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 지원주택에는 현재 283명의 입주자가 생활하고 있다. 장애인 지원주택은 지역사회 내에서 자립을 원하지만 혼자서는 독립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주거서비스와 주택을 함께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7월,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공사)는 신규 공급된 지원주택 31호와 당시 공실이었던 4명분을 포함해 지원주택에 들어갈 33명에 대한 모집공고를 냈으며, 서울시는 올해 12월, 신규 입주자 33명에 대한 선정을 마쳤다. 33명 모집에 신청인원은 120명으로 경쟁률은 3.63:1이었으며 소득자산 및 서
(포탈뉴스통신) 서울시가 서울디자인재단과 공동으로 소상공인이 직접 서울 굿즈 개발에 참여해 서울 굿즈의 확산과 함께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판로 확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서울 브랜드 굿즈 상품화 공모'를 개최한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단발성 기념품이 아닌 민간의 자율적인 판매를 기반으로 서울 굿즈를 생활 속에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확산시킴으로써 서울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소상공인의 성장이라는 두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공모 주제는 서울 도시브랜드 ‘서울마이소울’과 경복궁, 남산타워와 같은 ‘서울 상징물’을 활용한 상품 개발로, 서울의 정체성과 매력을 담은 생활형 상품이 대상이다. 신청은 서울 소재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소상공인(사업자등록증 필수)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기업당 최대 5개 상품까지 공모 가능하다. 모집 일정은 12월 22일부터 26년 1월 31일 24시까지이며 1·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상위 100개 기업을 선정하고 이 중 2차 견본 심사를 거쳐 우수 30개 소상공인을 선정한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상위 100개
(포탈뉴스통신) 서울공예박물관은 2025년 12월 23일부터 한국 패션아트의 선구자 금기숙 작가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기증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2년 故유리지 작가의 기증특별전에 이어, 개관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대규모 기증전이다. 금기숙은 한국에서 ‘패션아트(Fashion Art)’ 개념을 정립하고 국제적으로 확산시킨 선구적 작가이다. 1990년대 초 ‘미술의상’ 개념을 한국적 맥락에서 재해석하며, 철사·구슬·노방·스팽글·폐소재 등 비전통적 재료를 활용한 독창적인 작업 세계를 구축했다. 특히 작가는 의상을 ‘입는 예술(Art to Wear)’이자 공간을 구성하는 조형 예술로 확장하며 패션 아트의 지평을 넓혔다. 한국의 패션아트는 1960년대 미국의 ‘Art to Wear’ 운동에서 출발해, 복식을 착용 여부를 넘어선 예술 표현으로 확장해 온 흐름이다. 이 개념은 1980년대 중반 한국에 ‘미술의상’으로 소개된 이후 의상을 중심으로 퍼포먼스·무대의상·일러스트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포괄하는 장르로 재정립되어 발전해 왔다. 금기숙은 한국패션문화협회 회장, 국제패션아트연맹(IFAA) 초대 회장을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맞아 서울의 공원 9곳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겨울 공원 프로그램’ 42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추운 날씨에도 자연의 생동감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 겨울새 탐조, 가드닝 체험, 자연·역사 체험의 3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시민들을 맞이한다. 서울숲, 남산공원에서는 쌍안경을 목에 걸고 숲속 탐정이 되어 겨울새를 찾아보는 특별한 경험을 해볼 수 있다. 도심 속에서 겨울 철새와 텃새의 비행을 관찰하며 자연의 신비를 느껴보자. '서울숲'에서는 쌍안경 사용법을 배우고 숲을 거닐며 겨울을 나는 철새와 텃새를 직접 찾아 관찰하는 ‘겨울새 탐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뭇잎이 떨어진 나뭇가지 사이에 앉아 노래하는 새의 모습을 찾아 관찰하고 새의 모습과 노랫소리를 구분해 볼 수 있다. 서울숲 ‘겨울철새 탐조교실’은 12월 23일과 30일 각 15시부터 90분간 운영된다. 회당 2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남산공원'에서도 겨울방학을 맞아 남산의 숲속 새들을 관찰하며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남산 새탐정 명탐정’이 1월 6/13/20/27일 4회
(포탈뉴스통신) 경남도와 (재)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성인 문해교육의 질적 향상과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2025년 경남 문해교사 보수교육’ 및 ‘경남권 문해교사 협의회’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진흥원은 도내 전역의 교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총 9회의 보수교육을 운영했다. 단순한 문자해득 지도를 넘어 △문해교실 내 학습자와의 소통 기법과 현장 대처법 △디지털 문해교육의 현장 이해 △문해학습자 인권 이해교육 등 현장 활용도가 높은 주제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총 302명의 교사가 수료했고, 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 실무 활용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는 등 내실 있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별 문해 현안을 청취하기 위한 ‘경남권 문해교사 협의회’도 2회 개최했다.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각 지역의 우수 교육 사례와 경남문해교육센터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며 ‘경남형 문해모델’ 구축을 위한 협력 체계를 공고히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사는 “현장에서 느꼈던 부족함을 체계적으로 채울 수 있었고, 타 지역 교사들과 고민을 나누며 전문성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낙동강유역환경청(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이 낙동강수계 37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낙동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에서 경남이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는 경남 14개 시군을 포함해 경북 19개, 부산 1개, 대구 1개, 강원 1개, 전북 1개 등 총 3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4년 기금사업의 관리·운영 체계와 사업성과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매우우수’ 등급 6개 지자체는 모두 경남지역 지자체가 차지했고, ‘우수’ 등급 8개 지자체 중 6개소(75%)를 경남이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자체별 주요성과로는, 양산시는 주민지원사업, 환경기초시설 운영사업, 상수원관리지역 관리사업 등 3개 분야에서 ‘매우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김해시는 환경기초시설 설치 사업과 환경기초시설 운영 사업 2개 분야에서 ‘매우우수’ 등급을 받았다. 양산시는 (주민지원사업 분야) 예산 집행률 99% 달성과 주민만족도 제고, 수질개선 성과, (환경기초시설 운영) 시설 기술 진단을 통한 처리 효율 향상과 시설 교체를 통한 수질개선, 고효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