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촘촘하고 안정적인 주소정보 기반 조성을 위한 주소정보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주소정보시설이란 어디서든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시설물로서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도로명판, 사물번호판, 국가지점번호판 및 주소정보안내판 등 6종이 있다. 신규 설치 시설은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등 3종, 662개소로, 신설 도로구간과 기존 시설이 훼손·망실된 구간에 도로명판 53개, 건물 등 지형지물이 없어 위치 확인이 어려운 분토왓로, 호근북로 등 6개 도로 일부 구간에 기초번호판 284개를 설치했으며, 사물주소가 신규 부여된 무더위쉼터, 민방위대피시설, 어린이 놀이시설 등의 다중 이용 공공시설물에는 사물주소판 325개를 설치하여 정밀한 위치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옥외소화전, 무인민원발급기, 보호수 등 6종에 대한 현장조사가 완료됨에 따라 해당 시설에 대한 사물주소 부여 및 사물주소판 설치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 확충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더욱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5일 쇠소깍 인근 커피숍에서 ‘제주 농어촌유학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제주 농어촌유학 학부모를 비롯해 서귀포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2학기부터 시행된 제주 농어촌유학 시범학교 운영에 따라, 서울 등 도시 지역에서 이주해 서귀포시에서 농어촌유학 생활 중인 학부모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를 통해 학부모들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성읍초·신례초·창천초·흥산초 등 4개 학교 학부모 간 교류의 장을 제공했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들은 농어촌유학을 선택하게 된 계기와 3개월째 접어든 제주 생활의 소감, 유학 생활과 관련한 애로사항 등을 나누었다. 또한 학교생활 적응, 생활 여건 등 다양한 주제를 두고 의견을 교환하며 타 학교 학부모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 학부모는 “농어촌유학을 결정하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학교의 교육 프로그램이 알차고 자연과 함께할 수 있어 아이의 만족도가 높다”라며, “내년에도 계속 제주에서의 농어촌유학 생활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nbs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는 6일 제주공천포전지훈련센터와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장애인 400여 명과 자원봉사자 및 비장애인 200여 명 등 총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서귀포시 어울림 생활체육 대축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21개 장애인 기관(시설)이 참여했으며, 한궁, 플로어 컬링 등 총 8개 종목으로 이루어져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모두가 함께 즐기는 통합 축제로 경기가 진행됐다. 또한 장애인 체육 종목을 체험할 수 있는 쇼다운 경기 및 혈압 측정 검사 등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체험이 가능한 다양한 부스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편견을 허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특히 11월부터 본격 운영이 시작되는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들이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장애인들의 재활과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초등학교 주변에 지속적으로 출몰하는 야생화된 유기견으로 인한 초등학생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남원읍·표선면·성산읍에 있는 11개 마을, 7개 초등학교 주변에서 집중포획하여 총 43마리의 유기견(방견)을 포획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표선면 표선초등학교 인근에서 유기견 11마리를 포획하고, 방견 2마리를 추가로 포획했으며, 성산읍에서는 시흥·수산·온평·풍천초등학교 주변에서 유기견 13마리, 남원읍에서는 남원초와 위미초 주변에서 유기견 17마리를 포획하여 도 동물보호센터로 인계했다. 특히 이번 10월 말, 집중 포획 실시에서 대형 개체는 포획틀 접근에 대한 경계심이 강해, 마취 블로우건을 활용하여 포획을 실시했으며, 들개 주요 번식기(10월~12월) 이전에 실시함으로써 번식기 개체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초등학교 주변 위험 환경을 개선하여 주민 불안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문혁 서귀포시 청정축산과장은 “앞으로도 들개 상습 출몰지역에 포획틀을 지속 설치·운영하고, 초등학교 주변 포획활동, 실외 사육견 중성화 및 동물등록제 홍보를 강화하여 유기견 발생을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가을철 산불대응강화를 위해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공무원, 민간인 등 약 100여명을 대상으로 가을철 산불방지교육·훈련을 마치고 산불종사자 배치에 나섰다. 가을철 교육·훈련(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남지회 강사 김종수, 강사 방군제)에서는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요령, 안전수칙, 산불진화장비 사용법, 산불진화차량 활용 실전 진화 훈련 등 현장 대응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으며, 산불감시원, 민간인의 초기 산불신고부터 진화대원의 산불진화차량 활용 주불진화, 진화대원, 공무원 등 불갈퀴, 등짐펌프 등 잔불진화까지 산불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실전과 같은 상황으로 이루어진 훈련으로 산불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됐다. 서귀포시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예방활동으로 영농부산물, 폐기물 등의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 저감을 중점적으로 마을 단위 홍보물 게시 및 찾아가는 산불 교육에 나설 계획이며, 산불취약지, 주요관광지 등에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산불예방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예정이다. 강완영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장은 “가을철 작은 불씨가 큰 산불이 될 수 있으므로 영농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11월 6일 제주시 체육회를 방문해 ‘공감 톡톡 신바람 시민간담회’를 열고, 회원종목단체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공감 톡톡 신바람 시민간담회’는 김완근 제주시장이 소상공인, 대학생, 복지 종사자 등 다양한 계층을 만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귀담아 듣기 위해 마련된 소규모 소통의 자리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주시 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 협회장 등 10명이 참석해 체육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 필요 사항을 제시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제주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현실적인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해 시정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체육은 시민의 건강과 공동체의 행복을 높이는 지속가능한 분야”라며, “현장의 의견을 세심히 검토해 제주시 체육행정의 발전과 개선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포탈뉴스통신) 제주아트센터는 11월 7일 오후 7시 30분과 8일 오후 5시에 창작오페라 ‘해녀 수덕’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5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사업’에 선정돼 제주오페라연구소와 제주아트센터가 협력한 작품으로, 시퍼런 바다를 목숨줄로 삼아 살아가는 해녀들의 삶과 그 속에 깃든 신앙, 공동체, 그리고 모성의 서사를 담았다. 창작오페라 ‘해녀 수덕’은 해녀들이 겪는 생과 사의 경계, 고된 물질 속에서도 이어온 가족과 마을에 대한 사랑, 그리고 세대를 넘어 이어지는 해녀 정신을 ‘오페라’의 언어로 재해석했다. 바닷가 마을의 소녀 수덕이 어머니의 유품인 테왁을 둘러싼 오해와 비극을 겪으며, 아픔을 딛고 마을과 화해하고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단순한 성장 서사를 넘어, 자연과 인간, 죽은 자와 산 자의 교감, 그리고 공동체의 회복이라는 보편적 주제를 품고 있다. 또한, 해녀의 삶에 깃든 단순한 노동 이상의 생명 철학과 공동체 정신을 예술로 재탄생시켜 관객들이 ‘삶의 울림’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더불어 오페라 장르의 문턱을 낮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감동받을 수 있도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11월 7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건축사협회와 관계 협의부서, 건축허가부서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건축허가 민원 처리 속도를 높이기 위한 ‘2025년 건축허가 단축방안’의 추진 상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허가 절차를 더욱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민관이 협업하며 경험한 현장 애로사항과 행정절차상 문제점 등을 공유하고, 건축허가 개선을 위해 추진해 온 성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건축사와 협의부서의 의견을 듣고, 실제 인허가 사례를 분석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협업 절차를 논의할 계획이다. 고숙 건축과장은 “이번 워크숍이 내년에도 더욱 신속하고 투명한 건축행정 서비스 제공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업을 강화해 시민 중심의 건축허가 행정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겨울철 폭설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동절기 제설대책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제설대책 상황실은 오는 12월 1일부터 2026년 3월 15일까지 운영되며, 강설 예보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 대응을 위해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간 협조 체계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11월 말까지 동절기 제설 작업에 필요한 염화칼슘 260톤과 소금 420톤을 확보할 예정이며,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자체 보유한 제설차량 4대(유니목 3대, 다목적 차량 1대)와 덤프트럭 1대의 정비를 이미 마쳤다. 또한, 전 지역 폭설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15톤 덤프트럭 4대 임차도 추진 중이다. 특히 강설 시 결빙 우려가 높은 중앙로, 첨단로, 고마로 등 주요 도로 구간에는 도로 열선 10개소와 자동 염수분사장치 3개소를 가동하고, 임차 차량을 사전에 배치하는 등 선제적 제설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채종규 건설과장은 “기상특보가 발효될 경우 제설 인력 17명이 즉시 출동할 수 있는 상시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신속하게 제설 작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지역의 고유한 특색이 반영된 자연친화적이고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제주다운 주택 ‘2025년도 곱들락한 집’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방문, 우편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10개소가 신청했으며, 지난 11월 4일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3곳이 선정됐다. 심사는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7인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제주만의 생태공간 조성, 창의적 건축 디자인, 주변 환경과의 조화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했다. 올해 ‘곱들락한 집’으로 선정된 곳은 제주의 전통미와 녹지공간이 조화를 이루는 한림읍 한림리 주택,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생태공간이 돋보이는 한림읍 협재리 주택, 오랜 시간 잘 관리된 건축물 외관과 제주 돌담이 어우러져 제주의 특색을 고스란히 담아낸 화북일동 주택 등 총 3곳이다. ‘곱들락한 집’으로 선정된 주택에는 상패와 현판이 제공되며, 해당 주택의 사진은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청사 내에 전시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공모에는 총 15곳이 신청해 5곳이 선정된 바 있다. 고성협 주택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과 9일 이틀간 한라체육관에서 ‘2025 제주발명축전’을 개최한다. 올해 축전은 ‘상상력 온(ON)! 발명력 업(UP)!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제주학생발명교육연구회(회장 장진혁)가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제주학생발명교육연구회를 중심으로 제주남초·서귀서초·제주중앙중·성산중·한림중 발명교육센터와 발명특허고(서귀포산업과학고)가 함께 주관하여 학생들의 창의적 발명 역량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도내 40개 학교가 참여하는 발명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배틀로봇 대결, 드론 축구 및 드론 경주, 고카트 만들기 체험, 메이커 강연, 발명 마술 공연 등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발명·과학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학생과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발명체험 프로그램은 ‘상상한 줌-발명의 시작’과 ‘발명 한걸음-발명의 확장’ 두 가지 코너로 구성되어 ‘발명! 오토마타 챌린지’등 9개 프로그램과 ‘기록을 남기다, 증명을 만들다’ 등 29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매일 낮 12시부터 1시까지는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호주 시드니에서 호주 공립 직업교육기관(TAFE, Technical and Further Education) 및 시드니 한인회와 각각 직업계고 해외인턴십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 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주 직업계고 학생들의 글로벌 현장학습을 확대하고 국제 직업훈련 협력 강화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이를 통해 해외 인턴십 참여 학생들의 현지 적응력과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글로벌 현장학습 기반과 국제직업교육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호주 직업교육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사·학생 교류, 연수, 교육·학습지원 프로그램 개발, 학습자료 및 정보 교환, 콘퍼런스 및 학습활동 공동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시드니 한인회와의 업무협약은 제주 직업계고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참가 학생들의 현지 적응 지원 및 안전관리 강화를 중심으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호주 공립 직업교육기관은 첨단 실습시설과 산업연계 교육과정을 갖춘 호주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도교육청 오라청사 7회의실에서 도내 보호자를 대상으로 학생의 정서적 위기 예방을 위한 ‘2025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보호자 마음건강 교육(6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보호자 마음건강 교육의 일환으로 ‘위기에 처한 아이 어떻게 도와줄까요? - 부모님들이 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처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와 전문가 질의응답을 통해 보호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보호자의 마음건강 및 학생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 및 자살 예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유은라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라라정신건강의학과의원장)가 강사로 1부에서는 ‘위기에 처한 아이 어떻게 도와줄까요?’라는 주제의 강의를, 2부에서는 학부모가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처법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마음건강 정보를 얻고 정서위기 사례에 대한 이해를 통해 가정에서 자녀의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5일 서귀포시배드민턴협회와 학교스포츠클럽 및 체육수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체육단체 간 협력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나눔과 재활용을 통한 친환경 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력을 통해 배드민턴 대회 후 연습용 셔틀콕을 관내 학교에 지원하고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운영 시 협회 심판 인력을 지원하는 등 학교 현장의 체육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고 배드민턴 저변 확대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김지혜 교육장은 “이번 협력이 학생들이 즐겁게 체육활동에 참여하며 자신감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지역 사회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제주시교육지원청은 3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한반도통일미래센터 일원에서 ‘2025년 사제동행 통일·나라사랑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학생들이 직접 보고 느끼는 체험 중심의 통일교육을 통해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공감하고 올바른 국가관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일차와 2일차에는 한반도통일미래센터 프로그램(통일ON, 통일 탐정 사무소, 뭉쳐야 뜬다 통일 탐사단 등)을 진행하며 통일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였다. 3일차에는 오두산통일전망대, 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 제3땅굴을 견학하며 분단 현실을 인식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분단의 아픔과 평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미래 세대의 통일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연계한 통일·나라사랑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