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전원석 의원(사하구2, 더불어민주당)은 제332회 정례회 제4차 해양도시안전위원회 해양농수산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부산시가 197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 ‘해양신산업 오픈플랫폼’사업이 사실상 관리 부재 상태에 놓여 있으며, 수년째 예산만 투입되고 성과는 전혀 나타나지 않는 전형적인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전락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전 의원은 먼저 “부산시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국·시비 182억 원을 투입해 해양신산업 오픈플랫폼을 조성하고, 여기에 더해 2025년까지 ‘해양데이터 기반 신산업 육성’명목으로 15억 원을 추가 투입하고 있다”며 “총 197억 원의 막대한 예산이 들어간 사업이라 보기 어려울 정도로 실제 시설은 텅 비어있고 문조차 잠겨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제출된 자료를 보면 플랫폼 이용 건수는 2022년 446건을 정점으로 매년 절반씩 감소하여 2025년에는 86건으로 폭락했다”며 “15억 원을 추가로 편성해 ‘거점 활성화’를 추진했다는 해명이 무색할 정도로 실적은 1/3수준으로 떨어졌다”고 질타했다. 특히 “현장을 직접 확인한 결과 내부 이용자
(포탈뉴스통신) 지난 5일 부산시 행정사무감사가 시작된 가운데,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소속 배영숙 의원이 CCTV 설치와 관련한 행정절차 위반 사항을 지적했다. 배영숙 의원(부산진구4)은 소속 상임위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소관부서인 시민안전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방범용 CCTV 설치는 범죄예방을 위해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개인정보보호도 중요한 부분”이라며 CCTV 설치 시에 요구되는 행정절차 준수 여부에 관하여 질의했다. 배영숙 의원은 “감시체계가 많아질수록 과도한 개인정보의 수집도 우려되는 부분”이라며 올해 부산시에서 설치된 방범용 CCTV 300여대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개인정보보호법 및 행정절차법에서 요구하는 행정예고 절차를 제대로 확인하기 어려움을 지적했다. 고정형 CCTV 설치 시에는 개인정보보호법 제25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3조에 따라 행정예고 등의 의견수렴을 강행규정으로 정하고 있으며 알권리 보장 차원의 중요한 부분임에도, 실제로 행정예고문을 홈페이지에 게재하지 않은 곳과 행정예고 자체를 하지 않은 곳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명백히 위반한 위법의 소지가 있는 것이다. 이어 배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의원(국민의힘, 강서구)이 제332회 정례회 환경물정책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부산시로 하여금 ‘생곡마을 자원순환 복합타운 전면재검토’에 대한 후속계획을 제시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종환 의원은 본격적인 질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 본 의원이 임기를 시작하기 전에 이미 결정(▲2017.3. 생곡마을 집단이주 방침 결정(시장 결재), ▲2017.12. 생곡마을 개발사업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2022.5. 생곡주민 이주합의서 체결) 되어 있었지만, 현재 강서지역 시의원으로서 강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오늘 이 자리에서 반드시 바로잡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물론, 환경물정책실과 정책 간담회 등을 수시로 개최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절망과 분노를 끊임없이 표해온 바 있다. 그간의 이종환 의원의 노력들은, 지금과 같은 결과를 막기 위한 것이었다. 그는 “본 의원은, 부산시민과 15만 강서구민의 뜻을 받드는 시의원으로서, 그리고 2030년이면 30만 인구가 예상되는 강서지역 시의원으로서 강서주민들의 분노와 절규를 철저히 대변하고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진수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11월 10일 열린 제332회 정례회 교통혁신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개인형 이동장치(PM)와 브레이크 없는 고정기어 자전거(픽시)의 급증이 새로운 교통안전 사각지대를 만들고 있다며, PM 속도 하향 및 불법개조 자전거 이용제한 등 선제적 안전관리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진수 의원은 “최근 3년간 부산지역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가 2022년 56건에서 2024년 85건으로 50% 증가했고, 부상자도 85명에 이르는 등 관리 공백이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무면허 청소년 이용이 연 3만5천 건에 달하지만 실질적 속도·이용 제한은 전무하다”며, PM 최고속도를 현행 25km/h에서 20km/h 이하로 낮추고, 학교·보행밀집 지역을 금지구역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박 의원은 “부산은 ‘안전속도 5030’을 전국 최초로 전면 시행해 보행 사망자를 33.8% 줄인 도시”라며, “속도를 낮추면 생명이 지켜진다는 사실을 이미 입증한 만큼 개인형 이동장치도 속도정책 중심의 안전대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nbs
(포탈뉴스통신) 부산 남구는 지난 11월 8일,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드림키즈 행복한 토요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놀이와 요리를 통한 배움과 성장’을 주제로, 대연동 소재 보드게임카페 ‘포춘팩토리’에서 그룹형 보드게임 수업을 진행하고, 이어 ‘와코돈까스’(대표 최광용) 후원으로 돈가스 만들기 및 시식 체험을 진행했다. 보드게임 체험에서는 아동들이 팀을 이루어 규칙을 익히고 협력하며 놀이를 통해 사회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배울 수 있었고, 돈가스 만들기 시간에는 직접 재료를 다루고 조리 과정을 경험하며 자립심과 성취감을 높였다. 남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스마트폰과 영상 콘텐츠에 익숙한 요즘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놀고 배우며 교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구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포탈뉴스통신) 부산 동구는 지난 11월 7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 5층에서 『제1회 부산국제크루즈포럼(The 1st Busan International Cruise Forum)』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전 온라인 접수로 참가자 모집이 진행되어, 접수 시작과 동시에 200명 정원이 조기 마감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부산 크루즈산업의 현황과 미래 성장’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해양수산부를 비롯해 국내외 주요 크루즈 선사, 유관기관, 학계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부산이 동북아시아 크루즈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과 전략을 논의했다. 포럼은 부산광역시 동구와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한국크루즈교육연구센터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해양수산부, 부산광역시, 부산관광공사, 부산항만공사가 공동 후원했다. 세션은 국제 포럼의 흐름에 맞춰 다채롭게 구성됐으며, 실시간 동시통역으로 진행됐다. 먼저 ‘스타드림 크루즈’ 마이클 고 대표이사가 아시아 시장의 관점에서 본 부산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포문을 열었고, 이어 일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국내 최대 수산물 산지 위판장인 부산공동어시장의 현대화사업 공사계약을 오늘(10일) 체결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선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실시설계 기술제안입찰을 통해 낙찰예정자로 선정된 ㈜에이치제이(HJ)중공업 컨소시엄이 10월 17일 최종 실시설계도서를 부산시로 제출했으며, 시는 오늘(10일) 조달청을 통해 ㈜에이치제이(HJ)중공업 컨소시엄과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 공사계약을 공식적으로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10년 넘게 지연되어 온 숙원 사업을 본궤도에 올려놓는 결정적인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계약 체결 이후 인허가 절차를 거쳐 올해 연말부터 본격적인 건축 공사에 착수하며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그동안 사업 지연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던 어시장과의 의견 차이는 올해 8월부터 추진된 '설계도서 보완 협의체' 운영을 통해 해소됐으며, 시는 위판장의 폭 확대 및 기둥 간격 조정 등 어시장 측의 주요 요구사항을 설계에 적극 반영했다. 이를 통해 위판 기능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최종 합의안이 도출됐고, '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의 연내 착공을 위한
(포탈뉴스통신) 부산 북구는 지난 7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수태)가 북구청을 방문하여 북구 저소득 가정의 동절기 난방비 부담 경감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매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지원 규모가 지난해보다 확대되어 북구 내 저소득 가정 760세대에 세대당 15만 원씩 총 1억1400만 원의 난방비가 지원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매년 북구의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시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따뜻한 손길 덕분에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6 나눔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며, 북구청에서도 성금 및 물품 모금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북구]
(포탈뉴스통신) 부산 사상구 사상도서관은 지난 1일 지역 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한 ‘2025년 유아·어린이 문화강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강좌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주제 분야의 문화체험과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아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두근두근 그림책 연극놀이 ▲나랑 놀자 오조봇 코딩 ▲책으로 만나는 한국의 위인 ▲꼬꼬무 과학탐험대 등 4개 강좌가 운영됐으며,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만들면서 배우는 즐거운 수학교실 ▲함께하는 그림책 낭독극 ▲한국사 속 영웅들 ▲말랑말랑 영어 동화 ▲큐브로이드 로봇 코딩 ▲과학으로 미술하기 ▲놀이로 배우는 창의수학 ▲카프라 창의 건축 교실 ▲주제가 있는 논리적 글쓰기 ▲나는 꼬마 시인 ▲어휘력을 키우는 어린이 필사교실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우리역사 등 12개 강좌가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그림책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친구들과 어울리며 배려와 존중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한 어린이는 “보드게임을 통해 한국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상도
(포탈뉴스통신) 부산 동구청 장애인역도팀이 25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된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박상욱 감독이 이끄는 동구청 장애인역도팀은 총 8개(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의 메달을 획득하고 1개의 한국신기록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남자 72㎏급에서는 김도익 선수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고, 남자 92㎏급에서 남궁정훈 선수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특히, 여자 60㎏급에 출전한 박현미 선수는 데드리프트 종목에서 종전 자신의 기록을 경신하며 한국신기록을 세우고 3관왕에 올랐다. 동구 관계자는 “동구청 장애인역도팀의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값진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저변 확대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구]
(포탈뉴스통신) 부산 동래구는 지난 5일 양산 일원에서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함께하는‘제15회 동래구 장애인 문화체험 나들이’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일상생활에서 외출의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사)부산광역시동래구장애인협회(회장 남기정)가 주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제22회 양산국화축제를 방문해 국화를 소재로 한 다양한 조형물들을 감상하며, 가을 분위기를 만끽하는 시간을 보냈다. 남기정 동래구장애인협회장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몸과 마음의 여유를 되찾고 서로 소통하며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가을을 맞아 문화체험 행사에 참여한 분들이 일상의 활기를 되찾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래구]
(포탈뉴스통신) 연제구는 장애에 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9월에는 구청 1층 중정홀에서 제11회 부산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다시!봄’ 수상작 전시회를 열고 ‘마음으로 읽는 타로상담 부스’를 함께 운영했다. 수상작품을 관람한 직원과 방문민원들에게 장애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시각장애인 타로상담사와 마음을 여는 상담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깨는 서로 간 이해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10월 27일과 11월 6일에는 연산종합사회복지관과 거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우리동네 배리어프리 영화상영’ 행사를 개최했다. ‘배리어프리 영화’는 기존의 영화에 화면을 설명해 주는 음성해설과 화자 및 대사, 음악, 소리 정보를 알려주는 자막을 넣어 시각·청각장애인과 일반인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로, 2023년부터 연제도서관과 관내 복지관에서 주민들에게 상영하고 있다. 올해는 주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영화 ‘룸 쉐어링’과 ‘송해 1927’를 상영하여 재밌는 영화도 관람하고 장애를 이해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 남구의회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용당·감만·우암동)은 10일 열린 제342회 남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유엔기념공원 주변 규제 완화는 “남구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할 전환점”이라며 “행정과 정치, 주민이 함께 만들어낸 결실”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오은택 구청장의 적극적인 행정 추진과 실무진의 헌신, 그리고 부산시·유엔기념공원관리처와의 지속적인 협의가 오늘의 결과를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박수영 국회의원(부산 남구)의 공헌도 언급했다. 김 의원은 “박 의원님께서 직접 국제관리위원회 총회에 참석해 관리방안을 설명하고, 일부 위원들의 우려에 대해 지구단위계획을 통한 건축물의 높이·용도·규모의 체계적 관리 방안을 제시해 국제사회의 신뢰를 얻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특히 “이번 결정은 특정 정권의 성과가 아닌, 남구와 부산시, 국회의원, 주민, 그리고 국제사회의 협력이 함께 만든 결과”라며 “유엔기념공원의 역사와 평화를 존중하면서 주민의 삶과 도시 발전이 공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포탈뉴스통신) 부산 남구는 지난 8일 대동골문화센터에서 열린 가족 뮤지컬 '슬근슬근 톱질이야'가 관객들의 큰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우리 전래동화 '흥부와 놀부'를 요정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아이들이 친숙한 고전 속 교훈을 현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 내내 객석에서는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부모들의 공감 어린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특히 요정들의 코믹한 연기와 신나는 노래, 관객 참여형 연출이 어우러져 공연장은 마치 동화 속 마을처럼 활기찬 분위기로 가득 찼다. 관람객들은 “아이와 함께 웃고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전래동화를 새로운 시선으로 만날 수 있었다”는 등 호평을 남겼다. 다음 공연은 12월 13일 오후 3시, 동화가 꽃피는 나무가 기획한 어린이 뮤지컬 '구공탄 눈사람'이 무대에 오른다. 관람 신청은 대동골문화센터 홈페이지 [공연/전시안내]에서 가능하며, 공연 포스터에 삽입된 QR 코드를 통해서도 간편하게 사전 예약할 수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남구]
(포탈뉴스통신) 부산 남구는 지난 11월 6일,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 및 경비 책임자 등 1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안전책임자의 안전의식 함양과 안전불감증 해소를 통해 공동주택 내 각종 사고와 범죄 발생을 예방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남구에서 매년 추진하고 있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1부 방범 교육은 부산남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에서 진행했으며, 공동주택 내 주요 범죄 유형과 사례, 예방 방법 및 현장 대응 요령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2부 소방 교육은 부산광역시 남부소방서 구조구급과에서 담당하여 화재 사례와 예방 대책,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완강기 사용법, 소방시설의 종류와 관리 방법 등에 대한 실무 중심으로 다뤘다. 남구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해 보다 안전한 공동주택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입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