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가 중부권 노인복지관 건립 예정지를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복지건설위원회는 17일 제277회 중구의회 임시회 기간 중 중구 학성동 구역전시장 인근에 조성 예정인 중부권 노인복지관 사업대상지를 찾았다. 중부권 노인복지관은 중구 학성동 425-2 일원 1,008㎡ 부지에 180억원의 예산을 투입, 연면적 3,000㎡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경로식당과 대강당, 건강증진실, 물리치료실 등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하지만 사업비 증액에 따른 관련 예산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오는 2028년 7월 이후에나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고돼 중구는 올 연말까지 사업대상지의 건물을 철거 후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복지건설위원회는 이날 현장점검에서 늘어난 사업비 확보 방안과 공공 건축 기획 용역 재검토 등 향후 진행 방안을 논의하고 국·시비 등 추가적인 재원 마련의 필요성 제시했다. 복건위는 이어 중구 우정동 523일원과 유곡동 457일원 등 무주골과 유곡천 상류에 설치가 추진 중인 우수저류시설 조성 사업지도 방문, 현장을 점검했다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구민의 재산권 보호와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20일부터 2주간 관내 부동산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남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에서는 ▲무자격 중개행위 ▲자격증과 등록증 대여 행위 ▲중개보수(수수료) 과다 징수 여부 ▲계약서류 보존 실태 ▲실거래가 허위신고 등 거래질서 문란행위 ▲중개보조원 고용신고 준수 여부 ▲중개업소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남구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지도를 통해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또는 수사기관 고발 등 엄정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앞서 남구는 지난해 실시한 지도·단속에서 174건의 부동산 불법행위를 적발해 업무정지 2건과 과태료 부과 154건, 경고·시정 14건 등의 행정조치를 취했고, 4건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한 바 있다. 남구 관계자는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과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도와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며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구민 여러분께서도 올바른 거래 관행 정착에 함께해 주시기 바란
(포탈뉴스통신) 울산 북구는 22일 오후 2시부터 명촌근린공원에서 'OK 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일상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민원 서비스로 자전거 수리, 칼갈이, 화분 분갈이, 안경 세척 등을 제공하며, 당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접수가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전거 수리는 1인당 1대로, 바퀴 펑크, 튜브, 브레이크 등을 보수하고, 칼갈이는 과도, 식칼 등 1인당 2개까지 가능하다. 빈 화분에 초화를 심어주는 화분 분갈이는 1인당 1개만 가능하며 빈 화분은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단, 대형 화분은 분갈이가 불가하다. 이 밖에도 지방세 상담, 여성새일센터 취업 상담, 찾아가는 복지 상담, 퇴직자지원센터 일자리 상담, 일자리종합지원센터 구직 상담, 북구보건소 건강상담 부스를 비롯해 효문동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홍보, 타로체험 부스도 선보인다. 북구는 지난 6월부터 8개 동별로 'OK 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을 개최해 생활 속 불편사항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북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울주군이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조직 적응 지원 프로그램 ‘울주온보딩’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주군 신규공무원의 조직 적응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소속감과 사기 진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10월 수시인사 임용식과 함께 온보딩 프로그램 시범 운영을 시작했으며, 내년부터 ‘시작이 다르다, 울주온보딩’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울주군은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공무원에게 공무원증과 함께 공직사회에 대한 따뜻한 환영의 의미를 담은 ‘웰컴키트’를 전달한다. 웰컴키트는 군수 환영 서한문, 직원수첩, 개인도장, 결재판, 필기구 등 실용물품과 울주군 캐릭터 해뜨미를 활용한 홍보물품, 관광홍보 책자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임용식 후에는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복무·인사·급여·복지 등 공직 생활 전반에 대해 안내하고, 현장 적응을 돕기 위해 군청사 투어를 진행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미래 울주군 발전을 이끌어 갈 신규공무원들이 공직사회에 빠르게 적응해 자긍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
(포탈뉴스통신) 울산 울주군의 대표 먹거리 축제 ‘한우불고기축제’가 전국 유일의 한우불고기특구인 두동면 봉계리에서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다. 봉계한우불고기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2025년 봉계 한우불고기축제’는 봉계 한우불고기특구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지역 상권과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먹거리 축제로 진행된다. 행사는 울주군 봉계 다목적행사장(두동면 봉계리 1274-60번지)에서 진행되며, 첫날인 24일 천도재와 개장식으로 시작된다. 이어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리는 개막식에는 박서진·김다나·해피니스 등 가수들이 출연하는 ‘함께하(소) 콘서트’가 펼쳐져 흥겨운 무대를 선보인다. 이튿날인 25일에는 싸비, 비스타 등이 출연하는 신나는 8090퍼포먼스 무대를 비롯해 한우퀴즈·한우경매, 현장노래방, 추억의 음악다방, 즉석팔씨름대회 등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마지막 날인 26일은 울주문화재단의‘울주문화배달’공연과 전국 각지에서 참가하는 JCN ‘우리동네 가수왕’ 무대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밖에도 축제 기간에는 봉계한우버거 만들기, 송아지
(포탈뉴스통신) 울산 북부소방서는 17일 오후 2시 소방서 4층 중회의실에서 ‘고층건축물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고층건축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피해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름에 따른 화재 예방 및 초기대응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북부소방서 관계자와 관내 고층건축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 논의 내용은 화재 예방 초기 대응 역량 강화, 자율방화의식 제고,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이어 고층건축물 관계자들에게 화재예방 서한문을 전달해 화재 시 피난공간 확보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 철저 등 입주민과 관리주체의 자율적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할 예정이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고층건축물에서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기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민·관이 협력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탈뉴스통신) 울산도서관은 10월 문화가 있는 달을 맞아 오는 10월 마지막 주에 성악 공연 작은 음악회와 ‘엄마, 소풍가자’ 연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공연인 ‘울산도서관 작은 음악회’는 지역 성악단체 ‘라보체’의 재능기부로 오는 26일 일요일 오후 1시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 공연을 선보일 ‘라보체’는 지난 2023년 12월 창단한 성악 연주단으로 울산에서 성악을 전공한 연주자들로 구성됐다. 이들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시민들에게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울산도서관에 당일 방문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어, 지역 극단 ‘물의진화’의 '엄마, 소풍가자' 연극 공연이 26일 일요일 오후 2시와 28일 화요일 오후 7시 두 차례 울산도서관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이 작품은 치매 증세를 보이기 시작한 오십대 딸과 이를 지켜보는 팔순 엄마의 이야기로 가족과 삶에 대한 따뜻하고 감동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극단 ‘물의진화’는 지난 2000년 창단해 현재까지 전국연극제, 울산연극제 등에 참가하면서 활발히 활동하고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지역 내 재활용률을 높이고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재활용품 집중분리 배출기간’을 오는 20일부터 11월 1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분리 배출기간에는 각 가정과 공공기관, 사무실 등에서 자주 배출되는 폐전지, 종이팩, 폐형광등, 투명페트병을 집중 수거한다. 울산시는 기존 설치된 분리수거함에 대한 일제조사를 통해 정비하고, 재활용품 배출 방법을 적극 홍보해 시민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또한 폐전지와 종이팩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가져오면 폐전지 10개당 새 전지 2개, 종이팩 0.2㎏당 화장지 1롤로 교환해주는 재활용품 교환 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재활용품 집중분리 배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자원순환 실천의 첫걸음”이라며 “생활 속 분리배출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매년 상·하반기 재활용품 집중분리 배출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폐전지 105톤, 종이팩 257톤, 투명페트병 1,546톤, 폐형광등 70톤을 수거해 재활용했다. 재활용품 분리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중구 성안동에 위치한 민간정원 ‘소오소오’를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울산광역시 제9호 민간정원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소오소오’는 전체 면적 1,155㎡ 가운데 470㎡(40.6%)를 녹지로 조성한 도심형 식물정원으로, 교목 9종, 관목 8종, 초화류 33종 등 총 50여 종의 식물이 자라고 있다. 정원 곳곳에는 향기와 색채가 뛰어난 식물들을 배치해 다양성과 계절감을 살린 녹색 공간을 구현했다. 특히 중구 최초의 민간정원으로, 도심 속 접근성이 뛰어나 시민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다. 카페, 화장실, 주차장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으며, 도자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휴식과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울산시는 ‘소오소오’의 민간정원 등록이 생태적 가치 증진은 물론 지역 정원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소오소오는 민간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정원으로, 도시 속 녹색 쉼터의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민간정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과 함께하는 생태도시 울산을 만들어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울산 도심공원 활성화 연구모임’(회장 김종훈)은 16일 오후 4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종훈, 방인섭, 홍성우, 권태호, 김동칠 의원 등 연구모임 회원과 용역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정책연구 목적 및 세부 과업 내용, 실태조사 및 현황 분석 계획, 향후 일정 등을 공유했다. 정책연구용역명은 ‘울산형 도시공원 활성화 정책 수립 연구’로 울산지역 도시공원에 대한 유형별 실태조사와 문제점을 분석해 시설 및 프로그램 개선, 특성화 전략 등을 제시하게 된다. 용역수행기관인 리스펙컨설팅 이병철 대표는 “울산은 울산대공원, 대왕암공원 등 대규모 거점공원으로 이용이 집중되는 불균형 현상이 심화되고 있으며, 시민과 민간이 참여하는 거버넌스 기반의 운영모델이 부족하다”고 설명하고 “이번 연구를 통해 울산의 도시공원을 활성화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략을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참석한 의원들도 △거점공원이 아닌 소공원에 대한 활성화 △일몰공원 개선 △타 지역 사례 분석을 통한 거버넌스 구성․운영 △건강․문화․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의회 16일 10월 한 달간 목포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남도 미식의 가치 활용과 산업적 가능성을 바탕으로 승인된 국내 최초 미식테마 국제 행사로,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이끌기 위한 릴레이 응원 캠페인이 전국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상기 의장은 “지난해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K-로컬미식 33’에 남도미식이 가장 많이 선정될 만큼 남도 음식은 한식의 원류로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박람회가 남도의 맛을 넘어 한국 미식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한식 세계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기 의장은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에 참여했으며 다음 챌린지 대상으로 중구의회 박경흠 의장을 지목했다. 한편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나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시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 남구의회]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부도서관은 16일 중장년층 15명을 대상으로 아로마 공예 체험 프로그램 ‘천연 콜라겐 수분크림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울산 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중장년층 마음봄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난 9월 수강생 15명을 모집했으며 총 6회차로 구성됐다. 이번 회차에서 수강생들은 천연재료를 활용해 수분크림을 직접 만들며 향기 요법(아로마 테라피) 치유 활동을 경험했다. 한 참가자는 “천연 재료를 활용해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게 좋았다”라며 “이런 프로그램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숙현 관장은 “참가자들이 자기를 돌아보고 회복하는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동부도서관]
(포탈뉴스통신)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은 16일 신정초병설유치원 등 4개 공립유치원 교원 17명을 대상으로 울산교육연구정보원 차오름실에서 ‘찾아가는 맞춤형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울산숲심리상담코칭센터 대표이자 춘해보건대학교 겸임 조교수인 이나검 강사가 ‘색으로 이해하고 함께 빛나다-교직 관계를 위한 색 치유(컬러테라피)’를 주제로 진행했다. 색 치유는 색채를 이용해 심리, 신체 상태를 개선하고 치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연수생들은 자신의 강점 색을 찾고 동료들과 색을 나누는 활동을 하며, 교직 현장에서 각자의 성향과 소통 방식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배웠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동료 교사의 강점을 색으로 발견하니 그동안 오해했던 부분을 이해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며 더 건강하게 협력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서주옥 원장은 “유치원 교사들이 유아를 잘 가르치기 위해서는 교사 자신의 마음 건강과 동료와의 건강한 관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로 교사들의 심리 회복과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유아교육진흥원]
(포탈뉴스통신)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16일 소회의실에서 ‘하반기 기초늘봄협의체 정례회’를 열고, 늘봄학교 운영에 내실을 다지고자 지역사회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례회는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과 질적 성장을 지원하고자 교육지원청, 기초지자체(중구, 동구, 북구), 지역 대학, 초등학교 관계자 등 총 14명의 다양한 교육 주체가 모여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자리다. 협의체는 늘봄학교 운영 방향, 정책 연계 방안, 지역 사례 공유 등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강북교육지원청의 ‘온(溫)마을 자람터’ 사업 운영 현황과 성과가 공유됐다. ‘온(溫)마을 자람터’는 교육청이 위탁한 전문 강사가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해 늘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방과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기반 돌봄을 구축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교육부의 국정과제인 ‘공교육 강화’의 하나로 추진되는 ‘방과후·돌봄체계 구축’과 관련해, 지자체와 학교가 협력하는 ‘온 동네 초등 돌봄’ 사업의 구체적인 추진 방안이 논의됐다. 한성기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
(포탈뉴스통신)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10월 16일 오후 4시 서울 파크원 엔에이치(NH)금융타워에서 울산 케이티엑스(KTX)역세권 복합특화지구 ‘뉴온시티’ 개발사업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roject Financing) 약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 파이낸싱 약정은 총 사업비 약 5,500억 원 규모로, 사업시행자인 ㈜울산복합도시개발이 엔에이치(NH)투자증권, 메리츠화재, 메리츠증권, 비엔케이(BNK)투자증권, 케이비(KB)캐피탈 등과 공동으로 대주단을 구성해 자금 조달 구조를 확정했다. 이번 약정 체결로 사업시행자는 토지 조성 및 기반시설 설치 등 주요 공정의 자금 집행 기반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오는 11월 공사에 착공하고 분양 일정 등 세부 실행 계획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경식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프로젝트 파이낸싱 약정은 민간투자 기반의 실질적 성과로, 지역 핵심 개발사업의 가속화를 이끌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행정적 지원과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