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의회가 개인형 이동장치(PM)의 무단 방치와 불법 주정차 문제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 개정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을 위한 조례'가 시행된 지 1년이 지났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개선 효과가 미미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1일 천미경 울산시의원이 울산대학교 및 울산대공원 일대에서 실시한 PM 주정차 현장 점검 결과, 통행이 빈번한 횡단보도 앞이나 보행로 한복판에 전동킥보드가 쓰러져 있거나 무단 정차된 사례가 다수 발견됐다. 이는 지난해 9월, 천 의원의 발의로 개정·시행된 조례가 실제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해당 조례에는 길거리에 방치된 PM을 즉시 견인하고, 견인 비용을 운영업체에 부과할 수 있는 근거가 담겨 있으나, 실질적 집행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이다. 천 의원은 “무분별한 개인형 이동장치 방치는 어린이, 노인, 휠체어 이용자 등 보행 약자에게 불편을 주고, 시민 안전까지 위협한다”며 “서울, 부산, 대전 등 타 광역시는 조례 개정 이후 즉각적인 견인 조치를 시행하고 있는데, 울산만 실질적 조치가 없는 것은 시민 안전을 외면하는 무책임
(포탈뉴스통신) 국내외 경제 불안정(물가 상승, 금리 인상 등), 금융시장 자금 경색, PF대출 난항으로 민간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지연됐던 ‘남산전망타워.태화강 케이블카’ 건립 사업이, 최근 민간 건설사의 사업 의향 제안으로 다시 추진 가능성이 열리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울산광역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안수일 의원은 21일 오전 11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남산전망타워 및 태화강케이블카 추진 방향 모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주민, 울산대학교 교수진, 건설사, 시 관계부서 등 17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필요성과 향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전망타워와 케이블카 설치가 울산의 관광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특히,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와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강조하며, 박람회에 맞춰 조속한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모·주민제안 등 사업 시행 방식, 민간출자·외부차입 등 재원 조달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어졌다.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원사업을 통해, 울산 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이 8월 21일 오후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단체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폭염이 이어지는 여름철에 어르신들에게 시원하고 안전한 문화 여가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지역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원사업 대상 어르신 110명은 동구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의 보살핌을 받으며 이날 오후 3시부터 HD현대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영화를 관람했다. 또 영화 관람을 전후해 폭염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 유의사항과 폭염 대응 행동요령을 함께 안내했다. 한편, 울산 동구는 매년 16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동구종합사회복지관과 동구노인복지관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노인에게 맞춤형 돌봄과 안정, 정서 지원을 제공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김종훈 구청장은 “이번 영화 관람행사가 어르신들께 새로운 활력과 즐거운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돌봄서비스와 더불어 문화, 여가,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여 나
(포탈뉴스통신) 한국자유총연맹 울산동구지회(회장 이병태)는 8월 21일 오전 10시 동구 방어동에 있는 복지불공원에서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태극기 그리기 및 나눠주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울산 동구지회 회원 50여 명과 관내 어린이집 원생 30여명 등 약 80명이 참여했으며,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주민과 어린이들에게 태극기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태극기 그리기 체험으로 시작해, 어린이들이 직접 색칠하며 태극기의 상징과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일반 주민들에게 태극기 100개를 나눠주며 가정에서도 태극기를 게양하고 나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이병태 회장은 “작은 태극기 한 장 이지만, 주민들의 마음속에 애국심이 더욱 깊이 자리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라사랑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이지현, 이양임, 김대영 의원은 21일 해봄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남구새마을회 소속 남구 새로이 청년새마을연대가 주관했으며‘환경 사랑도 Young하게 Hot하게’라는 주제로 커피박(커피 찌꺼기)을 활용한 화분 만들기, 폐유리로 만드는 냄비 받침 만들기 등의 체험이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의원들은 청년 봉사자들과 함께 지역 학생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전달하며 체험활동을 통해 막바지 여름방학의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이지현 위원장은 “지역 학생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면서 “남구의회는 최근 청년새마을조직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앞으로 청년들의 지역사회 봉사 활동에 관심을 갖고 지원을 늘려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 남구의회]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8월 21일 오후 2시 동구청년센터에서 2025년 청년 프리랜서 창작지원 프로젝트 ‘로컬메이커랩’ 통해 제작된 청년 창작자 10명의 동구 굿즈 상품 전시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시품평회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하여 참여 작가 10명, 동구청년센터 및 동구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청년 프리랜서 창작지원 프로젝트 ‘로컬메이커랩’은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20일까지 창작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프리랜서 창작자들을 발굴해 추진된 것으로, 동구지역의 상징을 담은 지역 콘텐츠 상품과 굿즈 개발 교육, 컨설팅을 통해 시제품 제작을 지원했고 상품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날 전시 품평회를 열었다. ‘로컬메이커랩’ 상품 개발 교육 및 컨설팅 과정을 통해 ‘동구 행정동 아크릴 키링’, ‘나전칠기 액막이 용가자미’, ‘동구 비치타월’, ‘동구 바다 비누’ 등 지역의 상징을 담은 청년 작가들의 다양한 굿즈가 제작되어 이날 소개됐다. 이번 ‘로컬메이커랩’ 상품 개발 교육 및 컨설팅을 담당한 ‘크래프트요즘’(서승연, 김소영 공동 대표)은 “최근 트랜드는 굿즈를 사기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4일간 실시한 2025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울산 동구의 2025 을지연습에는 동구청 및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 6개 기관 총 320여명이 합동 상황 근무를 하며 도상연습과 실제 훈련 등 총 236건의 연습 및 훈련을 실시했다. 1일차인 8월 18일 전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행정 체제를 전시 체제로 전환하는 훈련을 했으며, 2일차인 8월 19일에는 울산대교전망대 다중이용시설 드론 피폭 대응 실제 훈련을 했다. 또, 3일차인 8월 20일에는 전시예산 편성 및 전시 현안 과제 토의, 공습 대비 주민 대피 훈련 및 소방차·앰뷸런스 길터주기 훈련 등이 실시됐다. 특히, 마지막 날인 8월 21일에는 오전 9시 30분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을지연습 4일차 일일 상황 보고회를 개최한 뒤, 이색적으로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생화학전을 대비한 방독면 착용법 등에 대해 울산 동구 예비군 지역대장(대장 조군호)으로부터 별도의 훈련했다. 동구 관계자는 “국가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하는 국가 위기관리 종합 훈련인 을지연습을 통
(포탈뉴스통신)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21일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사립유치원 교원 69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연수 ‘유초이음 놀이활동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유아교육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주제를 발굴해 교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과정의 연계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이화초등학교 박성범 교사가 ‘유초이음 놀이활동’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참여 교원들은 다양한 신체 놀이, 교구 활용, 인성 중심 활동에 직접 참여하면서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유초 이음 교육의 구체적인 지도 방안을 모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유초이음 교육은 중요하다는 것은 알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막막했다”라며“이번 연수로 아이들이 즐겁게 초등학교 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라고 말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7월부터‘2025 사립유치원 찾아가는 맞춤형 연수’를 운영해 현재까지 400여 명의 교사가 참여했다. 서주옥 원장은 “유치원에서 초등학교로 넘어가는 시기는 아이들에게 매우 중요한 전환기”
(포탈뉴스통신)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21일 강남지역 4개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를 대상으로 전문가 자문(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자문은 교육부가 한국학교컨설팅협회에 의뢰해 공동으로 진행되며,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위기학생 지원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자 마련됐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는 학교 안팎의 교육, 복지, 돌봄 자원을 연계해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모형(모델)학교다. 현재 강남초, 언양중, 삼호초, 상북초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자문에서는 복합 위기 학생에 대한 진단, 맞춤형 지원 서비스 제공 방안, 교직원의 역량 강화 전략 등을 중심으로 다뤄졌다. 자문단은 한국학교컨설팅단에서 배정한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선도학교를 직접 방문해 교직원들과 상담을 진행했다. 학교별 요구를 반영해 맞춤형 자문을 제공하고, 교직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 과제를 공유하며 해결책을 함께 모색했다. 앞서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부터 선도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운영 협의회’와
(포탈뉴스통신) 울산 울주군이 21일 울주군 청년센터와 반구천의 암각화에서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지역탐방 및 자원봉사활동’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방학 기간에 대학생이 울주군과 산하기관에서 행정 업무를 경험하면서 실질적인 일 경험을 얻고, 학비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운영되는 일자리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여름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에 ‘지역탐방’과 ‘자원봉사활동’을 도입해 청년들의 지역 소속감과 군정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남 참가자들은 울주군 청년센터를 방문해 주요 공간과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청년정책 홍보를 통해 지역 청년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반구천의 암각화를 관람하면서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인근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직접 지역 곳곳을 탐방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울주군에 대한 자부심과 소속감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아울러 군정 정책, 특히 청년 정책 홍보를 통해 청년들의 군정 참여가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탈뉴스통신) 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 중앙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지난 8월 21일 경상남도 산청군 호우 피해 지역에서 복구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울산 북구 재난봉사단인 북구 새마을부녀회, 북구지역자율방재단, 북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사)해병대전우회 울산광역시연합회 북구지회, 바르게살기운동 울산 북구협의회, 교육강사봉사단 옹달샘과 개인 봉사자, 그리고 센터 이사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가옥 복구, 비닐하우스 및 농장 피해 복구 등 다양한 현장 지원 활동을 펼쳤다. 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신속하고 효율적인 복구 활동에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재난 상황에서의 연대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북구자원봉사센터]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5일부터 11월 16일까지 12주간 울산지역 직업계고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호주 시드니에서 ‘2025년 직업계고 해외(글로벌) 현장학습’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해외 산업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고, 국제적 감각과 취업 역량을 높이고자 추진된다. 학생들은 호주에서 언어·기술교육과 현장실습으로 실제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참여 학생은 울산마이스터고, 현대공업고, 울산공업고, 울산미용예술고, 울산산업고, 울산상업고, 울산생활과학고, 울산여자상업고, 울산기술공업고 등 9개 학교 20명이다. 분야별로는 미용 1명, 공업 9명, 외식 3명, 서비스 7명이다. 학생들은 지난 5월 서류전형, 영어 능력 전형, 심층 면접을 거쳐 선발됐다. 선발 학생들은 호주 파견 전 국내에서 어학교육, 안전·인성·진로 교육, 체력 단련 등 사전교육을 이수했다. 특히 울산과학대학교 글로컬비즈니스센터와 협력해 7월 7일부터 8월 14일까지 원어민 교수와 함께 100시간의 집중 영어교육을 받으며 해외 생활과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가 자매도시인 광주 동구와 협업해 만든 울산 중구 관광 홍보 짧은 영상(쇼트폼)이 유튜브·인스타 합산 조회수 370만 회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두 지자체는 자매도시 간 교류 확대 및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울산 중구 대표 관광지 소개 영상과 먹거리 소개 영상 2편을 공동으로 제작했다. 영상에는 ‘중구형·중구언니’라는 별명을 가진 이재준·최보영 울산 중구청 홍보실 주무관과 익살스러운 연기력으로 사회관계망(SNS)에서 유명해진 장주영 광주 동구청 미디어소통팀장이 출연한다. 대표 관광지 편에는 △울산의 정체성을 담은 ‘성남동 원도심’ △대한민국 제2호 국가정원 ‘태화강국가정원’ △지역의 문화 거점 ‘울산종갓집도서관’ △맨발걷기 명소 ‘황방산’ 등이 등장한다. 먹거리 편에서는 △중구 9맛거리 가운데 하나인 ‘성남동 곰장어 골목’ △전통이 있는 ‘옛날식 통닭집’ △울산에서만 맛볼 수 있는 ‘쫀드기’ 등이 소개됐다. 중구는 이 가운데 먹거리 편을 편집해서 경상도 사투리를 주제로 한 재치 있는 짧은 영상(쇼트폼)을 만들었다. 해당 짧은 영상
(포탈뉴스통신)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21일 울주중부종합복지타운에서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위원과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정신건강지원단 ‘희망디딤돌’ 위원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 ‘심리적 응급처치(PFA)’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 초기에 신속하고 효과적인 정신건강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행정안전부 조사에 따르면, 재난 이후 불안(54.9%), 우울(27.5%), 수면장애(23.5%),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15.7%) 등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재난 경험자에 대한 적극적인 심리지원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심리적 응급처치(PFA) 교육은 재난 직후 단기적 심리적 적응을 돕고 초기 개입을 통해 적절한 사회적·전문적 자원으로 연결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이날 교육 참가자들은 △심리적응급처치(PFA)의 기본 원칙과 실제 적용 방법 △심리 반응에 대한 이해와 대응 전략 △역할극을 통한 실습 등 실제 재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교육을 실시했다.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심리적 응급처치(PFA) 교육
(포탈뉴스통신) 서부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 중인 장애인평생학습도시 프로그램 ‘요리쿡 조리쿡’이 여름철 무더위를 끝내고 오는 8월 22일부터 다시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 ‘요리쿡 조리쿡’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자원봉사자)가 함께 어우러져 요리를 배우고 만드는 과정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한 일상생활 능력을 기르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요리 교실을 넘어, 참가자가 만든 요리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돼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사회통합을 실현을 한다는 측면에서 보다 큰 의미가 있다. 다가오는 가을에 한식 및 밑반찬으로 총 13회기로 구성된 요리 수업이 준비 돼 삼계탕, 오징어 참나물 무침, 생오리불고기, 잡채 등 실생활에 활용 높고 균형 잡힌 메뉴를 배우며, 프로그램 활동 일환으로 지역 나눔 활동이 이어져 참가자들의 요리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로 전달 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 말에 의하면, 참가자들의 추후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는 프로그램이 멈춘 여름 내내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이 매일같이 “언제부터 다시 시작하느냐”, “어떤 요리를 배우느냐”고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