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여수 롯데케미칼 mom편한어린이집은 지난 14일 원생들과 함께 모은 ‘까치밥 저금통’ 수익금 20만 800원을 여천동 연합모금에 기탁했다. ‘까치밥 저금통’은 원생들이 양치질 잘하기, 스스로 옷 입기, 부모님과의 약속 지키기 등 일상 속 약속을 실천할 때마다 모은 금액으로, 원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강명희 원장은 “어린이들이 바른 생활 습관을 기르며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보는 인성 교육의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은 안순금 여천동장, 강명희 롯데케미칼 mom편한어린이집 원장과 원생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탁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여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전달돼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마을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순금 여천동장은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전해진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줬다”며 “기탁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시]
(포탈뉴스통신) 여수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일 사례관리 대상 아동과 가족 52명을 대상으로 전북 임실과 남원 일대를 방문해 문화·안전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참여자들은 임실치즈테마파크, 전라북도119안전체험관, 남원우주항공천문대 등을 방문하며 다양한 체험 활동을 경험했다. 이번 체험은 일상에서 다양한 경험을 접하기 어려운 아동과 가정에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각종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 내용은 ▲쌀 피자 만들기 ▲교통안전·지진 체험 등 종합 재난 체험 ▲항공기 안전 체험과 완강기 사용 등 위기 탈출 체험 ▲태양 관측 및 4D 영화 관람 등으로 구성됐으며 아동들은 흥미를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참여한 한 아동은 “부모님과 함께 피자를 만들고, 항공기 탈출 훈련과 암벽등반 등 다양한 위기 탈출 체험을 경험하면서 자신감이 생겼다”며 “천문대에서 태양 흑점을 관측하고 4D 영화를 본 것도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재난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포탈뉴스통신) 여수시는 이순신도서관에서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노래하는 여수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여수시이순신도서관이 전라남도립도서관이 주최한 ‘2025년 찾아가는 지역작가 문학강좌’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것으로, 여수시이순신도서관은 이 사업에 3년 연속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강좌는 동요를 개사해 여수의 문화와 역사 등을 담은 그림책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를 맡은 홍미령 작가는 여수지역 출신 문인으로, 그림책 '씽씽갓도그', '변신요가', '모자섬에서 생긴 일'의 저자다. 신청은 오는 7월 17일부터 여수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문학강좌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지인 여수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지역의 어린이들이 배우고, 작가와 함께 그림책을 만들어 보는 특별한 체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시]
(포탈뉴스통신) 여수시가 지난 14일 시청 회의실에서 ‘여수시 공익활동촉진위원회 위원 위촉 및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공익활동촉진위원회는 여수 시민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형성하기 위해 다앙한 분야의 전문가 및 시민 대표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정책 자문, 심의, 기본계획 수립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익활동 촉진 기본계획 수립 방향과 향후 추진 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위원들은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의 참여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나병곤 행정안전국장은 “새롭게 구성된 위원회가 시민 중심의 자발적 공익활동을 확산시키고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 실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행정과 민간이 협력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공익활동 단체와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 교육·홍보 프로그램 확대 등을 통해 시민 참여를 촉진하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포탈뉴스통신) 여수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청년 5명에게 총 1,200여만 원의 긴급의료비를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질병이나 부상으로 입원 치료 중인 청년 가구의 경제적 위기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 중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자이며, 의료기관 진료비, 병실료, 약제비 등 실질 치료비가 1인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젊은 세대가 치료비 걱정 없이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지역사회가 미래를 지키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청년과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 이내를 기부하면 세액공제(10만 원 이하 전액, 초과분 16.5%)와 함께 기부 금액의 30% 이내를 답례품으로 제공받는 제도다. 고향사랑기부는 온라인 누리집 ‘고향사랑e음’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용‧체크카드 또는 계좌이체로 기부할 수 있다.
(포탈뉴스통신) 여수시는 지난 15일 ‘여수시 마스코트(구니·구키) 리뉴얼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관계 공무원과 외부 자문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지난 4월 착수 보고회 이후 제시된 10개의 캐릭터 디자인 중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압축된 5개의 시안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참석자들은 25년 만에 리뉴얼되는 마스코트인 만큼, 여수시의 차별화된 정체성을 담고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친근한 이미지로 수정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디자인을 보완하고, 최종 시안을 3개로 압축한 후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디자인을 확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추후 실시될 ’여수시 캐릭터 선호도 설문조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여수시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재탄생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시]
(포탈뉴스통신) 여수시는 국가어항 내 장기 계류 또는 방치된 선박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과 미관 저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어항 방치 선박 관리대책 추진 TF팀’을 구성하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TF팀은 해양수산부의 정책 방향에 발맞춰 여수시가 관리하는 국동항, 돌산항, 낭도항 등 6개 국가어항을 중심으로 방치 선박 현황을 조사하고,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된다. TF팀은 해양수산국장을 단장으로, 섬발전지원과를 비롯한 관련 3개 부서의 부서장과 팀장, 실무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활동은 ▲방치 선박 실태조사 ▲위험 선박에 대한 계도 및 이동·철거 유도 ▲관련 법적 조치 검토 등 다각적인 관리·대응 방안 마련에 집중된다. 그동안 국가어항 내 방치된 선박은 선체 부식, 화재, 침수, 유류 유출 등 해양 오염의 원인이 됐으며, 어선 접안공간 부족에 따른 민원과 어항 이용자 안전 위협 등의 문제를 발생시켜왔다. TF팀은 어선원부가 말소된 선박의 경우 자체 예산을 활용해 폐선 처리를 진행하고, 선박 소유자나
(포탈뉴스통신) 여수시는 지난 15일 문수동 케어안심주택 ‘포근휴’에서 국민정책디자인단, 자원봉사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여수시 공공서비스디자인 과제 실현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공공서비스디자인’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참여 혁신사업으로, 정책 수요자인 국민이 직접 참여해 수요자 중심의 공공서비스를 설계하는 제도다. 앞서 시는 네 차례의 컨설팅과 10여 차례의 서비스디자이너와의 회의를 통해 최종 과제명을 ‘따뜻한 사람의 온기를 잇는 섬섬온당(섬, 섬으로 온 당신)’으로 결정했다. 이번 과제는 섬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적 고립을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복지 지원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특히 섬 지역의 활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기명 시장은 “이번 과제는 여수의 섬과 섬, 그리고 사람과 사람을 연결한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준비하는 시점에서 섬 주민들의 일상을 더 가까이에서 들여다보고, 함께할 수 있는 길을 찾아가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섬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
(포탈뉴스통신) 여수시는 화정면 개도 간척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개도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사업’의 1단계 성토공사를 지난 6월 30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1단계 부지(59,596㎡)는 전체 사업 부지(157,425㎡) 중 가장 먼저 조성되는 구역으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부행사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개도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317억 원을 투입해 국도77호선 개설에 발맞춰 선제적으로 농어촌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체 부지 157,425㎡는 1단계(59,596㎡)와 2단계(97,829㎡)로 나뉘어 순차적으로 조성된다. 1단계 부지에는 섬어촌문화센터, 마녀목공원, 주차장 등 영구 시설과 함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기간 중 활용될 섬섬캠핑장 부지가 포함된다. 시는 섬섬캠핑장 일원에 특산품 판매장과 푸드촌을 조성해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1997년경 간척으로 매립됐으나, 염분 농도 문제로 농경지로 활용되지 못하고 수십 년간 방치돼왔다. 여수시는 민선 7기부터 해당 부지 활용 방안을 검토해왔으며
(포탈뉴스통신) 경남 밀양시는 밀양문화원 대강당에서 ‘AI시대에 걸맞은 글쓰기와 읽기’를 주제로 시민들의 문학적 소양과 정서 함양을 위한 제34회 명사초청 문학강연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사)한국문인협회 밀양지부가 주관했으며, 2008년부터 매년 문학 장르별 저명한 작가들을 초청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행사다. 그동안 시인 정호승·나태주·문정희·문태준, 수필가 정목일, 소설가 이문열 등 국내 대표 문인들이 초청돼 문학의 깊이와 감동을 전해왔다. 이번 강연에는 제12회 중앙일보 신익문학상(문학평론 부문) 수상자이자 계명대학교에 출강 중인 신상조 문학평론가가 초청돼, AI시대의 글쓰기와 독서의 의미, 문학의 가치에 대해 흥미로운 강연을 펼쳤다. 밀양문인협회는 앞으로도 8월 ‘여름밤 문학의 만남’, 9월 제35회 명사초청 문학강연회, 10월 밀양예술제 시화전 및 백일장 대회 등 다양한 문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포탈뉴스통신) 경남 밀양시는 시민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시내버스 요금을 동결하기로 최종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경상남도가 지난 6월 30일 도내 시·군에 시내버스 요금 200원, 농어촌버스 요금 150원 인상 기준을 통보한 데 따른 조치다. 도내 대부분 시 지역에서는 8월 1일부터 요금 인상이 예정돼 있지만, 밀양시는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요금 인상을 시행하지 않기로 했다. 현재 밀양시 시내버스 요금은 일반 1,5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750원이며, 이번 결정에 따라 요금 변동 없이 운영이 계속된다. 안병구 시장은 “시내버스는 시민의 생계와 밀접한 대중교통 수단인 만큼, 요금 인상이 직접적인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라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경제와 물가안정을 위해 요금 동결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국·도비 보조금 확보와 자체 재정 조정을 통해 시내버스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한편, 노선 개편, 정시성 강화, 버스정보시스템 개선 등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
(포탈뉴스통신) 국내 대표 여름공연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한 제25회 밀양공연예술축제가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9일까지 14일간 밀양아리나와 밀양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고전의 울림, 일상을 두드리다’라는 슬로건으로 68회의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가 마련된다. 시대를 초월한 고전이 지닌 깊은 감동을 오늘의 언어로 풀어내며, 관객과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다양한 연극적 시도가 밀양의 자연 속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 고전을 현대적으로 재창조한 개막작 ‘노민호와 주리애’ 축제의 막은 셰익스피어의 대표작 ‘로미오와 줄리엣’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창조한 ‘노민호와 주리애’가 연다. 극단 달팽이주파수가 선보이는 이 작품은 한국과 북한이라는 분단 현실을 배경으로, 서로 다른 체제 속 두 주인공의 가슴 절절한 사랑을 담아낸다. 시대를 초월한 사랑과 인간의 갈등, 그리고 화해라는 주제를 오늘의 언어로 풀어낸 이 작품은 7월 31일 오후 8시, 밀양아리나 성벽극장에서 선보인다. △ 익스트림 퍼포먼스로 화려한 피날레 ‘플라잉’ 축제의 마지막은 무대와 공중을 넘나드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지난 14일부터 8월 8일까지 바닷가 주변 횟집·식품접객업소 383개소에 대해 위생점검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점검항목은 ▲수족관물 청결·교체주기, 물온도 15℃이하 관리여부 ▲조리종사자 및 영업자 개인위생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조리장 내 청결관리 ▲소비기한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부산식약청과 함께 여름철 비브리오균 오염방지를 위해 횟집의 수족관물을 채수해 비브리오균(비브리오콜레라균, 비브리오패혈증균, 장염비브리오균)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으로 위반 사항이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행정처분 조치할 예정이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수산물 안전관리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높아 이번 점검을 통하여 여름철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휴가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통영시]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오는 8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시민정보화교육’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디지털 기반 생활 서비스가 급속히 확대됨에 따라 스마트폰, 키오스크 등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겪는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일부 지역 주민들의 경우 거리적 제약 등으로 기존 집합형 정보화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워 지역 간 디지털 정보격차가 심화되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경로당, 마을회관 등 접근성 높은 장소에 디지털배움터 강사를 직접 파견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방문형 정보화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7월 15일부터 8월 8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시청 정보통신과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교육은 △스마트폰 기본 조작법 및 앱 사용법 △키오스크 이용법 △보이스피싱 예방법 등 생활에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하루 2시간 정도 무료로 진행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정보화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간 정보격차를 줄이는데 큰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외 활동과 여행 증가로 법정감염병 발생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시민들에게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신속한 신고를 당부하고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13일까지 통영시 법정감염병 신고 건수는 209건으로, 5월 23건, 6월 64건으로 전월대비 약 2.8배 증가했으며, 7월에도 23건이 발생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여름철에는 높은 온도와 습도, 야외활동 증가, 국내 · 외 여행 등으로 인해 수인성 식품매개감염병, 수두 등 급성호흡기감염병, 진드기 · 모기매개 감염병 등이 늘어나는 경향을 보인다. 특히 SFTS, 말라리아, 일본뇌염, 뎅기열 등 해외유입 감염병 발생 가능성도 높아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통영시보건소는 법정감염병 조기대응을 위해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주요 개인위생 수칙은 ▲음식을 충분히 익혀 섭취, 물은 반드시 끓여 마실 것 ▲실내 환기 및 기침 예절 준수 ▲마스크 착용 권장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야외활동 시 긴 소매 · 긴 바지 착용과 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