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구왕회, 최재형 보은군수)는 7일 뱃들공원에서 동절기 저소득층 난방유 지원을 위한 ‘사랑의 품앗이’ 성금 모금 캠페인과 협의체 실무분과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되며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장이 펼쳐졌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랑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했으며, 읍·면 협의체가 참여해 지역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성금을 모았다. 모금된 성금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지역환경분과 △가족분과 △문화체육분과 △지역사회통합돌봄분과 △건강분과 등 5개 실무분과가 체험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주민들은 각 분과의 사업을 체험하며 지역복지 활동을 가까이에서 경험했다. 행사와 함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랑의열매 차량 지원사업’ 전달식도 열렸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다니엘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박종선)는 약 3,800만 원 상당의 어린이보호차량(스타리아)을 지원받아 아동 이동 편의와 안전을 강화하게 됐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추운 겨울, 어려움을
(포탈뉴스통신) 대전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7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5일 실시한 이광축 대전교통공사 사장 임명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적격’ 의견으로 채택했다. 인사청문특위는 경과보고서에서 후보자가 교통 분야의 전문성은 부족한 측면이 있으나, 방송‧언론계에서 오랜 기간 쌓아온 폭넓은 식견과 공공서비스에 대한 이해, 청문 과정에서 보여준 성실한 태도와 원활한 소통 능력 등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후보자가 제시한 경영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구상이 실행될 경우, 대전교통공사의 경영성과 제고와 시민 신뢰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했다. 특히 후보자가 밝힌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철학 ▲재정 건전성 확보와 경영 효율화 ▲노사관계의 안정적 관리와 소통 강화 ▲미래 교통전환에 대응하는 혁신 추진 ▲청렴하고 투명한 기관 운영 ▲시민 중심 서비스 혁신 등은 공사의 체질 개선과 시민 만족도 향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송인석 인사청문특별위원장은 “후보자가 언론인으로서의 경험과 균형 잡힌 시각을 바탕으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의 경영을 펼쳐주길 바
(포탈뉴스통신) 안동시의회 권기윤·정복순 의원이 지난 15일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2025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은 평소 모범적인 지방의정활동을 펼치며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도내 모범 기초의원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권기윤 의원은 '국립안동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지원 및 추진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안동시 지역축제장 셔틀버스 운영 조례안'을 대표 발의 및 5분 발언을 통해 장애인 365 긴급 돌봄센터 건립에 대해 필요성을 제안하는 등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복순 의원은 '안동시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안동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 및 5분 발언을 통해 비현실적 상하수도 반값 정책에 각종 제안으로 시정 발전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은 “시민들의 격려와 성원으로 영예로운 상을 받게 되어 축하를 전한다”라며, “의미 있는 상을 전하게 돼 시민과 함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안동시의회]
(포탈뉴스통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지난 11월 3일,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입주기업 ㈜노타 (NOTA) (대표 채명수)가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과 동시에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에 입주한 노타는 AI 경량화 및 최적화 기술 목표로, 독자 개발한 AI 모델 최적화 플랫폼 ‘넷츠프레소(NetsPresso®)’와 온디바이스 AI 솔루션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노타는 인공지능(AI) 경량화 기술에 주력하는 기업이다. AI 경량화는 AI 모델에 전산 자원과 전력의 적은 투입으로 구동을 가능케 하는 기술로, 대규모 서버가 아닌 스마트폰 등 개별 기기에서 활용하고자 하는 수요가 증가 중이다. 최근 고성능 AI 모델의 등장으로 AI 도입 및 운영 비용이 급증하는 가운데, 노타의 기술은 비용 절감과 효율 향상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어 글로벌 시장의 반응도 뜨겁다. 노타는 엔비디아, 삼성전자, ARM, 퀄컴, 소니 등 세계 주요 기업들과 협업한 이력이 있다.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은 혁신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포탈뉴스통신) 광주 동구는 관내 시설보호 아동·청소년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꿈.결:나의 동네에서 꿈을 그리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꿈.결:나의 동네에서 꿈을 그리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한 행사다. ‘2025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 일환에 따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협력해 미로센터가 운영을 맡았다. 이번 사업은 광주광역시에 있는 아동양육시설의 절반이 동구에 자리 잡고 있는 상황, 관내 시설보호 아동·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이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기획됐다. 지난 7월부터 지난달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됐으며 관내 아동양육시설 2개 기관, 11명의 아동청소년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미로센터를 비롯해 ▲전일빌딩 245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광역시삶디자인센터 ▲광주극장 등 관내 지역 문화공간을 방문하고 작가·문화해설사·환경운동가·시인·청년 예술가 등 다양한 문화예술 직군의 사람들을 만나며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혔다. 특히 자립 준비 청년이 보조강사로 참여한 부분이 눈길을 끌었는데 자립을 앞둔 선배가 후배 청소년들에게
(포탈뉴스통신) 광주 동구는 자립 준비 청년(보호종료 5년 이내)들의 의료비 경감을 위해 무등산 증심사(주지 중현스님) 기부금을 지원받아 ‘의료 실손보험 가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경제적으로 취약한 자립 준비 청년들이 갑작스런 질병이나 상해로 겪을 수 있는 의료비 부담감을 완화하고,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 이 사업으로 현재 ‘자립 준비 청년 의료비 지원 사업’의 한계점(선별급여·전액 본인 부담금·비급여 제외)을 보완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건강관리와 미래 위험을 대비할 수 있는 현실적인 의료 안전망을 형성했다. 의료 실손보험 가입 지원 대상자는 관내 자립 준비 청년 30명으로 중복가입자 등을 제외한 대상자로 11월 5일부터 2026년 11월 4일까지 1년간 가입을 지원한다. 보험의 담보 내용으로 질병·상해 급여, 비급여, 3대 비급여 항목 등을 포함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사회 따뜻한 후원과 연대 속에서 마련된 안전망에 감사를 표하며, 자립준비청년이 건강해야 자립도 성공할 수 있다“면서 ”우리 청년들이 더 큰 희망을 갖고 자립을 준비할 수 있
(포탈뉴스통신) 광주 동구는 오는 8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부설주차장에서 열리는 ‘2025 제5회 동명커피산책’ 행사 현장에서 ‘예술여행 광주동구랑 대표 주전부리 품평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술여행 광주동구랑’이란 일상이 관광인 도심 속 체류형 예술여행도시를 비전으로 한 광주 동구의 관광브랜드로, 이번 품평회는 지역 미식문화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특별히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제5회 동명커피산책 행사장 내에 마련된 팝업 스토어 부스에서 진행되며, 시민들은 광주아트패스 앱을 통해 예약 후 광주 동구를 대표하는 다섯 가지 주전부리를 직접 맛보고 평가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아트패스 앱을 통해 선착순 200명까지 예약 접수가 가능하다. 이번 품평회 출품작은 지난 9월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꿈브루어리 ‘광주쌀 막걸리 푸딩’ ▲황톳길 ‘묵잡채 갈비찜’ ▲아우르 ‘남도 감 티라미슈’ ▲두껍베이커리 ‘찰보리 소금빵’ ▲도시야영 ‘김치 아란치니’ 등 다섯 가지다. 지역 식재료를 활용해 전통과 현대의 감성을 조화롭게 담아낸 창의적인 메뉴들이 ‘광주다운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11월 6일 16시 청송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양 기관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해움심리상담연구소와 학생들의 건강한 심리·정서 발달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조기에 다가가 전문적인 심리 상담과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교육 문화를 조성”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청송교육지원청 남정일 교육장과 해움심리상담연구소 최경희 소장이 서명한 이번 협약은 청송관내 초ㆍ중ㆍ고 22개 학교에서 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과 정서적 안정이 필요한 학생이 학교와 전문기관의 지원 속에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통해 바람직한 학교생활을 이어갈 것을 기대하며 기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은 맞춤형 전문 심리 지원을 받을 수 있고, 깊이있는 자기 이해로 자존감을 높이며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바탕으로 행복하고 주도적인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학교와 전문 기관의 지원 속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MOU 체결 후 남정일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
(포탈뉴스통신)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과 국제기술위원회(ITC) 조정방문단이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대회 준비 상황 점검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신축 중인 테니스 경기장(충남국제테니스장)과 체조 경기장(청주 다목적 실내체육관) 실사를 통해 건설 현황과 향후 경기 및 운영구역(기능실 등) 배치계획, 선수단 이동 동선 등을 세밀히 점검했다. 특히, 신축경기장 현장 실사 후 진행된 종목별(테니스, 기계체조, 리듬체조) 개별회의에서는 실사 중 제기된 경기장 시설 보완 및 경기 운영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비치발리볼 선수단 숙소로 사용될 보령 제2선수촌 후보지를 방문해 경기장과의 접근성, 숙박 수용 능력, 시설 상태 등을 직접 확인하며 선수촌 확정에 앞서 면밀히 현장을 점검했다. 징 자오 FISU 하계부서 국장과 도나텔라 사키(기계체조), 요세프 젤위거(리듬체조), 나오히로 카와테이(테니스) 기술위원장은 조직위의 준비 상황에 만족을 표하며, “이번 방문 논의를 토대로 조직위가 대회를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울진연호문화센터와 울진군민체육관 일원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2025 우리珍 EDU-FESTA'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 중 전시는 11월 3일부터 6일까지 운영했으며, 공연·체험은 11월 6일(목) 하루 동안 집중 편성하여,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학생들이 갈고닦은 예술·과학·체육 역량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전시 공간에는 초·중학교 학생들이 수업 및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완성한 예술 작품과 융합 프로젝트 결과물이 학교별로 선보였으며 그림, 공예, 설치작품뿐만 아니라 융합·메이커 활동 결과물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표현력이 자연스럽게 드러났으며 연호문화센터와 울진군민체육관에서는 합창, 오케스트라, 밴드, 댄스 등 학생 공연이 이어져 예술적 감수성 키우는 무대와 더불어 창의·융합 과학, 건강·체력, 체육, 진로 등 다양한 영역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또래 및 학부모와 함께 공유하며 자신감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기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6일 오후 7시부터 도내 일반계 고등학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성공적 학생부종합전형 대비를 위한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7학년도 이후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을 대비하여, 교사가 학생의 교육활동을 효과적으로 촉진하고, 그 활동에서 드러난 학생의 역량을 학교생활기록부에 충실히 기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대입전형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학생부종합전형의 운영 현황 △학생부종합전형 대비를 위해 학생들에게 제공되면 좋을 교육활동과 해당 활동의 온전한 기재에 대한 제언 등으로 구성됐다.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연수는 학생의 교육활동 촉진이나 생활기록부 기재에 어려움을 느끼는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2026학년도 대학입시가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많은 선생님들이 연수에 참여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연수가 2027․2028학년도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활성화하고,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이 고교학점제 도입 이후 학생이 자신의 진로·적성에 맞는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로·학업 설계 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원단은 학생의 진로·학업 설계 상담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현직 고등학교 교사들로 구성된다. 특히, △단위학교 교육과정 이수팀에서 진로·학업 설계 지도 및 과목 선택 운영 경험이 있는 교사 △학습 방법 코칭·진로 상담 등 분야별 컨설팅이 가능한 교사 △학교 교육과정 박람회 등에서 진로·학업 설계 지도가 가능한 교사 등으로 선발된다. 지원단은 ‘교육과정’, ‘진로·진학’, ‘학업(교과)’의 3개 분야별로 구성되며, 교육과정지원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학생이 등록한 상담 요청 글에 대해 담당자가 서면 또는 온라인으로 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경북교육청은 11월 14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해 지원단을 구성하고, 사전 교육을 거쳐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더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진로·학업 설계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단은 시범운영을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이 교육의 새로운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지역에 뿌리내리는 새로운 학교 모델 ‘정주학교’를 통해 교육이 지역을 살리는 길을 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년간 초․중․고 9교를 대상으로 ‘정주학교 시범운영’을 추진하며, 지역 맞춤형 교육활동과 학교-지역사회 협력 체계 강화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교육 모델을 실험했다. 정주학교는 ‘교육을 이유로 지역을 떠나지 않고, 교육적인 필요에 따라 지역으로 찾아오게 하는 학교’를 비전으로 경북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추진한 시범 사업이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 각 학교는 △창의적인 교육과정 편성 △지역 특화 프로그램 운영 △학부모 및 지역사회 참여 확대 등을 통해 지역 거점형 자생 학교 모델을 도출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말까지 ‘정주학교 종합 평가’를 실시해 시범운영의 성과와 한계를 자세히 진단하고, 향후 4년간 이어질 본사업 추진의 체계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종합 평가는 단순한 결과 확인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학교 모델로서의 정주학교’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2025년 꿈키움 작은 학교’에 영주 봉현초등학교와 장수초등학교, 성주 수륜초등학교, 경산 용성중학교, 고령 쌍림중학교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꿈키움 작은 학교는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 학교를 대상으로 공동 인증 기준을 마련해, 농어촌 작은 학교 운영의 질적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경북교육청이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인증 제도이다. 매년 5교씩 인증을 받아, 올해로 총 30교가 ‘꿈키움 작은 학교’ 인증을 받았다. 이번 선정에서는 경북교육청의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작은 학교 가꾸기 사업, 경북형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는 200교를 대상으로, △학생 수 증가율 △언론 홍보 실적 △사업추진 충실성 및 적절성 △학교장 의지 및 구성원 참여도 △교육과정 운영 △학교 특색사업 △외부 재원 확보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5교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인증 학교로 선정된 영주 봉현초등학교는 영주시 봉현면에 있는 학교로, ‘같이․가치 학교, 체험 중심의 공동체 및 인성교육’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진로 교육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포탈뉴스통신) 부산 사상구는 장애인의 정서적 치유와 환경 감수성 향상을 위해 운영한 ‘장애인 대상 자연생태 체험학교’를 지난 11월 5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 삼락생태공원 갈대습지 일원에서 총 8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사상구장애인복지관 등 관내 8개 장애인 유관기관의 이용자 141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생태해설사로 활동 중인 평생학습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삼락생태공원의 다양한 식생과 생태자원을 탐방하며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는 체험형 환경교육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체험학교는 장애인들이 일상 속에서 접하기 어려운 생태환경을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뜻깊은 시간으로,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사상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사상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국비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배움과 체험을 통해 장애인의 자존감과 사회참여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과 체험 기회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사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