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남도의회 이해선 의원(당진2·국민의힘)은 10일 열린 제36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교육행정 질문에서 ‘충남 도내 학교 운동장 우레탄 트랙과 인조잔디의 유해물질 검출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며, 교육청의 즉각적인 대책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은 어떤 이유로도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의 가치”라며 “특히 기준치를 수십 배 초과한 시설은 즉시 교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4년 충남도내 학교 운동장 유해성 검사 결과, 24개 학교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유해물질이 검출됐고, 이 중 11개교 13개 시설에서는 기준치가 10배에서 46배까지 넘는 심각한 수치가 확인됐다”며 “일부 학교는 ‘정상 사용’으로 분류돼 사실상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당진초등학교 사례를 언급하며 “프탈레이트가 기준치의 46배나 검출돼 즉시 교체 대상으로 분류됐음에도 9개월째 교체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학생과 주민 모두 운동장을 이용하지 못하는 등 큰 불편과 불안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 의원은 교육청에 ▲학교시설 안전점검 제도의 법령・점검주기・항목 및 사후조치
(포탈뉴스통신) 충남도의회 이용국 의원(서산2·국민의힘)은 10일 제361회 도의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서산소방서의 이전‧신축과 학생 통학난 해결로 도민의 생명권과 교육권을 보장해달라’고 촉구했다. 먼저 이용국 의원은 서산소방서의 시급한 이전・신축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 의원은 “서산은 대산석유화학단지를 비롯한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가 위치한 국가 기간산업의 핵심 지역이지만, 2018년부터 2020년 사이 롯데케미칼, 한화토탈 등에서 화학물질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35년이 넘은 노후 소방청사로는 신속한 재난 대응이 불가능하다”며 “실제로 2019년 대산석유화학단지 화재 당시 즉각적인 대응이 어려운 점이 언론에도 크게 보도된 바 있다”고 꼬집었다. 특히 “현 소방서는 도심 중심에 위치해 출동 시 교통정체로 골든타임을 놓치고, 주차공간 부족과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제 기능을 못하고 있다”며 “서산소방서 이전・신축이 계속 후 순위로 밀리고 있는 것은 현장 중심이 아닌 예산 중심의 행정 탓”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소방기본법에 명시된 도지사의 책무는
(포탈뉴스통신) 충남도의회 편삼범 의원(보령2·국민의힘)은 10일 열린 제36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충남 오섬 아일랜즈 사업 지연 문제와 연・근해어업 어선 감척사업의 한계’를 지적하며, 충남도의 책임 있는 역할을 당부했다. 충남의 명품 섬 관광프로젝트인 ‘오섬 아일랜즈’는 원산도・삽시도・고대도・장고도・효자도 등 5개 섬을 오는 2032년까지 약 3조 3,238억 원을 투입해 세계적 해양레저 거점으로 만드는 대규모 사업이다. 하지만 현재 사업 전반이 심각한 차질을 빚고 있다. 편 의원은 먼저 “원산도 리조트 단지는 2022년 관광단지 지정 후 2023년 9월 대대적인 기공식을 열었음에도, 1년 넘도록 공사에 진척이 없다”며 “더 지연되면 조성계획 승인 자체가 상실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아울러 “원산도-삽시도 관광 케이블카는 삽시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핵심 민간투자 조건”이라며 “케이블카가 무산되면 이미 받은 국비 전액(100억원 이상)을 반납해야 하는 최악의 상황이 벌어진다”고 지적했다. 또한 “비효율적인 여객선 운항도 문제가 되고 있다”며 “현재 대천항에서 출항하는 여객선을 해
(포탈뉴스통신) 영광군의회가 9월 10일부터 23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9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와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한 총 18건의 안건을 심사·처리한다. 1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일부터 2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하며, 회기 마지막 날인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임영민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묘량면 삼효리 교통안전 문제와 노인보호구역 지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관련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강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영광군이 역점 추진 중인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이재명 정부의 5개년 국정운영 계획에 포함된 만큼, 앞으로의 세부 실행계획을 철저히 수립하여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군정 주요 현안과 관련된 안건들이 다수 상정된 이번 임시회가 건설적인 대안과 생산적인 논의의 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의회]
(포탈뉴스통신)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현기 청주시의회의장)은 10일 강릉시의회를 방문, 강릉시 가뭄 피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고 가뭄 위기 극복을 기원했다. 강릉시의회 최익순 의장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사무총장으로 활동하며 의회 협업체제 강화 및 지방의정 발전 방안 모색에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의회]
(포탈뉴스통신) 목포시의회 박용식 의원(용당1·용당2·연·삼학동)이 대표 발의한‘목포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8일 소관 상임위를 통과하여, 제400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최종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번 개정은 목포시 통합재정안정화 기금 심의위원회 구성·운영과 관련하여, 목포시의회에서 추천하는 시의원을 조례에 명문화하고, 위촉직 위원의 임기 및 연임 규정을 신설하는 한편 위원회 운영에 관한사항을 구체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 목포시의회 추천 시의원 명문화 ▲위촉직 위원의 임기 및 연임규정 신설 ▲위원회의 회의 운영 및 필요사무에 관한 사항 신설을 골자로 하고 있다. 본 조례를 대표발의한 박용식 의원은 “시 재정이 어려울수록 기금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지방재정 전문가 등으로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보완함으로써, 위원회 구성의 공정성과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박용식 의원은 용당1동, 용당2동, 연동, 삼학동 지역 의원으로서 11대부터 꾸
(포탈뉴스통신) 목포시의회 박수경 의원이 제400회 시의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목포시 문화소외계층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 제정안'이 지난 8일, 관광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문화소외계층 청소년의 문화예술 창작·교육·참여·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문화예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 문화소외계층 청소년에 대한 문화예술 활동 우선 지원 ▲ 문화소외계층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계획 수립 의무화 ▲ 다양한 문화예술 지원사업 추진 근거 규정 마련 등을 골자로 한다. 또한, 다른 조례에 특별한 규정이 없는 경우 본 조례를 근거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박수경 의원은“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문화소외계층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향유하고, 잠재된 재능을 발휘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며, “목포시가 문화복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교육·예술·복지의 균형 있는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조례 제정과 실현 가능한 정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이재태 의원(더불어민주당ㆍ나주3)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월 10일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학교급식에 안전하고 우수한 지역농산물 사용을 촉진하여 학생 건강권을 증진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식재료 소비 기반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에는 학교급식에 학교장이 품질관리기준에 맞는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를 사용하고 교육감이 전남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 사용을 권장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학교급식에서 지역농산물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교육감이 구체적인 시책을 마련하도록 명문화했다. 이재태 의원은 “학교급식에 안전하고 우수한 지역농산물 활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면서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학교급식의 신뢰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농산물의 소비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9월 19일 본회의 의결과 공포 절차를 거쳐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남도의회]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ㆍ장성1)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학생 도박 예방교육 및 치유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월 10일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청소년 도박 문제가 심화되는 가운데 학생들에게 도박의 유해성과 사이버 도박의 위험을 교육하고 치유 지원 등을 통해 학생을 보호하며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사이버 도박 정의 신설 △도박 중독 해소를 위한 상담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도박 예방 및 근절문화 조성 홍보활동 추진 등이 포함됐으며, 특히 학교에서는 도박 예방교육을 매년 1회 이상 실시하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정철 의원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한 사이버 도박은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접근할 수 있고 익명성까지 보장돼 학생들이 무방비로 노출될 수 있다”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학교 현장에서 체계적 예방교육과 지원이 이루어져 학생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 실시한 ‘2024 청소년 도박 실태조사’에 따르면
(포탈뉴스통신) “타인의 생명을 위해 스스로 목숨을 바친 이들, 우리는 왜 추모해야 할까요? 전라남도의회가 ‘의사자의 날’ 제정을 통해 답합니다.” 전라남도의회 김정이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8)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의사자의 날 지정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9월 9일 제393회 임시회 제1차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에는 직무 외 상황에서 타인을 구조하다 사망하거나 부상당한 의사상자의 숭고한 뜻을 도민과 함께 기리고, 이를 제도적으로 예우하기 위한 내용이 담겼다. 주요 골자는 △의사자의 날 지정 및 공고 △추념식과 기념시설 조성 △교육·문화 프로그램 운영 △의사자 유족과 의상자에 대한 예우·복지 지원 △행적 조사 및 기록물 정리 △사업 위탁 추진 등이다. 김정이 의원은 “의사자의 숭고한 희생은 공동체 정신의 상징”이라며 “생명을 구한 이들의 용기를 우리 사회가 제도로써 잊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조례안은 단순한 기념일 제정이 아니라, 도민과 함께 기억하고 실천하는 사회적 약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전남에 거주한 의사자·의
(포탈뉴스통신) 전남도의회 박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화재 피난기구 설치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9월 10일,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2022년 12월 전부개정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반영해 조례의 용어와 규정을 정비하고 교육기관 내 화재 대응체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 개정을 통해 학교를 비롯한 교육기관에서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교육기관 이용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제도적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숙 의원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교육의 출발점”이라며 “화재 대피 훈련과 피난기구 설치 지원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해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9월 19일 제39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남도의회]
(포탈뉴스통신) 군포시의회 박상현 의원(국민의힘, 재궁동·오금동·수리동)은 군포시의회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군포시 관내 학생들이 등·하교시 겪는 교통 불편과 안전사고의 위험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 박상현 의원은 어제(9일) 열린 제283회 군포시의회 임시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 ‘군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박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지난 4월 8일 제281회 군포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적한 의원연구단체 심사위원 구성의 편향성 문제를 제도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후속 조치로, 군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사위원회를 구성함에 있어 당연직·외부 위원 정수를 조정하고, 외부 위원 위촉 시 교섭단체 대표의원 추천을 받도록 하여 심사위원 구조의 편향성을 해결하고 공정성을 높이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또한, 박 의원은 오늘(10일) 열린 제283회 군포시의회 임시회 제1차 행정복지위원회에서 ‘군포시 안심통학버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군포시 관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보장하기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통학 여건
(포탈뉴스통신) 김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BTL·BTO 활용방안 연구회’는 지난 9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천안시, 용인시, 안산시를 방문해 문화·체육·장사·주차 분야 공공시설 운영사례를 직접 살펴봤다. 이번 현장견학은 공공시설 확충 과정에서 ▲BTL(임대형 민자사업) ▲BTO(수익형 민자사업) ▲재정사업 ▲민간위탁 등 다양한 방식의 장단점을 비교·분석하고 향후 김포시에 적합한 운영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유영숙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인수, 한종우, 김현주, 이희성 의원이 함께했다. 연구회는 BTL 방식으로 운영 중인 ‘천안예술의전당’과 ‘천안시 생활체육공원’, 재정사업으로 조성된 ‘용인 평온의 숲’, 민간위탁으로 운영되는 ‘안산 이삭길 공영유료노상주차장’을 차례로 방문해 관계자들의 설명을 듣고, 각 시설의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특히 ‘천안예술의전당’은 공연장과 전시장을 갖춘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며 지역 대표 문화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었고, 같은 방식으로 조성된 ‘천안시 생활체육공원’ 역시 다양한 체육 인프라를 제공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례였다.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김호겸 도의원(국민의힘, 수원5)이 9월 9일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재단법인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호겸 의원은 이날 경기도의회 예담채에서 개최된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생명나눔 서약 및 홍보대사 수락서에 서명하고 서약서를 전달받았다. 김호겸 의원은 이어 홍보대사 위촉장과 의원명패를 전달 받고 뇌사시 각막과 폐, 신장, 심장, 간, 췌장 등 주요 장기를 기증하기로 서약하는 등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했다. 김호겸 의원은 “현재 장기기증 수요자는 4만명에 달하는데 장기기증자는 수백 명에 불과하다”며 “경기도 교육기획위원으로서 소중한 생명을 나누는 숭고한 행위에 동참하고 보다 많은 도민들이 장기기증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대사 위촉을 수락했다”고 말했다. 장기기증운동본부 경기지부는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생명을 나누는 아름다운 약속’이란 주제로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받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전석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은 10일 정담회를 통해 최근 중국 광저우를 방문해 스마트도시 전문 기업 PCI(Perfect City Intelligence)를 시찰한 결과, 도시형 인공지능 시스템 구축의 중요성과 경기도가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인공지능원 설립 등 다양한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PCI는 광저우시 전역의 스마트도시 플랫폼을 설계·운영해 온 기업으로, 도시의 교통, 환경, 안전, 에너지 관리 등 전 분야를 인공지능 데이터 분석과 통합 관리 시스템을 통해 혁신해 왔다. 광저우는 PCI의 시스템을 기반으로 교통 혼잡 완화, 미세먼지 저감, 에너지 효율 향상, 범죄 예방 등 구체적인 성과를 이루어내며 세계적인 스마트도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전석훈 의원은 “광저우의 성공은 단순히 기술을 도입했기 때문이 아니라, 이를 전담하고 지속적으로 연구·실증하며 행정과 연결하는 조직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경기도 역시 AI 기술력과 산업 인프라, 방대한 데이터 자산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이를 종합적으로 이끌 컨트롤타워가 부재한 것이 문제”라고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