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산시 금정구는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업하여 온라인 창업을 준비하는 여성 대상으로'e-비즈니스 여성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e-비즈니스 여성창업 프로그램'은 7월 22일부터 8월 21일까지 매주 화, 목 오후 2시~5시(총 10일, 3시간) 교육으로 진행되고, 온라인 창업에 이르는 과정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과 더불어 예비 및 초기 창업자의 역량 강화 등으로 지역경제 활력을 목표로 한다. 교육 신청은 오는 7월 11일까지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 등으로 진행되며, 금정구 거주자를 우선 선정한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e-비즈니스 여성창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의 많은 여성들이 온라인 창업 분야의 실무능력을 키워 다양한 분야의 창업으로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 내 예비 및 초기 여성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
(포탈뉴스통신) 부산의 여름을 한층 시원하게 만들기 위한 ‘쿨루프 지원사업’이 올해도 뜨겁게 돌아왔다.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6월 17일(화), 남구 문현2동 일원에서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지붕 열차단 도색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한 이 사업은 취약계층의 여름철 폭염 피해를 줄이고, 도시 열섬 현상 완화 및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환경적 효과까지 거두는 대표적인 민관협력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활동에는 좋은데이나눔재단, 신용보증재단, 해암문화재단,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 한국주택금융공사, BEXCO, 부산경제진흥원 등 7개 기업과 기관, 그리고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총 13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문현2동 내 취약가구 20여 곳의 지붕에 ‘쿨루프(Cool Roof)’ 열차단 페인트를 도포하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쿨루프는 태양열 반사 및 열 차단 효과를 가진 친환경 도료를 지붕에 도포함으로써 실내온도를 효과적으로 낮추는 기술이다. 건물의 냉방 에너지 소비를 줄여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데도 기여한다. 무엇보다 복작한 기술 없이도 시민
(포탈뉴스통신) 부산시 인재개발원은 오는 7월 8일 오후 2시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2025년 제2기 열린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열린강좌’는 ▲건강 ▲재테크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 초청 강연으로, 누구나 강좌를 들을 수 있도록 개방해 시민과 함께하는 지식 함양과 정보 공유의 장이 되고 있다. 이번 열린 강좌에는 ▲유튜버이자 금융 전문가인 박곰희 작가가 '한번 배워서 평생 써먹는 자산관리 방법'을 주제로, 자산관리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며 ▲허윤수 부산연구원 부원장은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비전'을 주제로,부산의 미래 전략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시민들과 공유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선착순 참여할 수 있다. 오늘(17일)부터 7월 4일까지 시 누리집 '부산민원120' 또는 인재개발원에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김은희 시 인재개발원장은 “이번 열린 강좌가 시민 여러분께 유익한 지식을 전하고 함께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지식을 나누는 다양한 강연을 지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포탈뉴스통신)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하수를 식품 용수로 사용하는 ▲식품 제조업소 ▲음식점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노로바이러스 오염 실태조사' 결과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해당 조사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모니터링 사업으로, 올해는 3월부터 4월까지 두 달간 진행됐다. 연구원은 위생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매년 대상 업체를 다르게 해 지하수를 사용하는 업소 20곳을 선정해 검사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올해까지 16년 연속 총 272건 모두 ‘불검출’로 확인됐다. 노로바이러스는 어린이집, 학교 등에서 발생하는 집단식중독의 대표적인 병원체로, 영하 20도씨(℃)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도 생존할 수 있어 겨울철 식중독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계절과 무관하게 발생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연중 개인위생과 식품 위생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노로바이러스 감염 시 주요 증상은 ▲설사 ▲구토 ▲복통 ▲발열 등이 있으며, 전파력이 매우 강해 집단급식소 및 일반음식점 조리 종사자 중 의심 증상이 있으면, 즉시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오는 26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건전한 정보문화 창달과 확산을 위한 대시민 강연, 캠페인, 디지털 체험행사 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보문화의 달’은 국민이 정보사회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이를 통해 건강하고 책임 있는 디지털 문화를 형성하자는 취지로 1988년부터 매년 6월에 개최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전국적인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는 시민 누구나 인공지능(AI)·디지털의 혜택을 누리고, 인간의 존엄·가치가 존중받는 디지털 사회 지향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로, 부산시민의 정보사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건전한 정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시민 강연은 '인공지능(AI)과 함께하는 새로운 일상'이라는 주제로,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부산대학교 소프트웨어(SW)융합교육원의 김경민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최근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에 대한 기본 이해부터, 이를 일상에서 더욱 스마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팁까지 폭넓게 다룬다. 시민
(포탈뉴스통신) 부산시와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은 부산지역 기업의 기업공개(IPO)와 상장 활성화를 위한 '2025년 기업공개(IPO) 상장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7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지역 내 혁신역량과 성장 잠재력을 가진 예비상장 기업들이 자본시장 진출을 통해 지속해서 성장하고 기업상장 활성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모집 대상은 사업자등록증 본점 소재지가 부산인 기업 중 상장 절차를 밟고 있거나 상장을 계획 중인 예비 상장기업이다. 시는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 기업에 기업실사, 가치평가, 회계 자문 등 기업공개(IPO)와 관련한 비용을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기업공개(IPO) 관련 민간증권사 연계 자문(컨설팅)과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해, 부산의 유망기업이 자본시장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7월 2일 오후 6시까지 부산창업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7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서면평가를 진행하고, 서면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삼락생태공원 일원에서 '부산낙동강정원 체험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낙동강 국가정원 지정 추진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시민참여 확대와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시민뿐만 아니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정원을 체험할 수 있는 생태·문화·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6개월간 총 114회 운영된다. ▲생태습지 카약 체험 ▲사계절 식물 문화이야기 ▲꽃과 함께하는 원예치유 ▲겨울철새 탐조 등 다양한 테마로 단순한 정원 관람을 넘어 직접 오감으로 자연을 느끼고 활동할 수 있는 체험 중심이자 나이별·관심 주제별로 기획해 유아부터 고령자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프로그램별 세부 일정과 구체적인 내용은 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정원 중심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지역 단체들과 협업을 확대하고 정원전문가·교육기관·자원봉사 단체 등과의 교류(네트워크)를 강화해 운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안철
(포탈뉴스통신) “부산 대표 귀염둥이 '부기', 이제 전국 어디서나 사용 가능해요!” 부산시는 그간 부산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만 사용할 수 있던 '부기' 캐릭터의 저작재산권을 전국의 모든 사업체가 사용할 수 있게 확대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기’의 활용도를 높이고,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부산 외 타지역 기업체는 물론, 중견기업 이상의 지역기업들로부터 ‘부기’ 캐릭터 사용에 대한 문의가 지속적으로 접수됨에 따라, 더욱 많은 사업체가 정식 절차를 통해 부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확대 개방을 결정했다. 전국 개방 이후 첫 공식 활용 사례는 프리미엄 테이크아웃 커피 브랜드 '하이오커피'가 장식했다. 하이오커피는 ‘부기’를 활용한 전용 컵홀더(컵슬리브)를 제작해 어제(16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배포 중이다. 하이오커피 측은 “귀엽고 친근한 부기의 이미지가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 이용을 희망하는 사업체는 위츠숍을 통해 이용 신청하면 된다. 이용 수수료는 판매금액의 3퍼센트(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오는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해운대 영화의전당에서 '2025 국제해양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해양영화제는 바다와 인간의 관계, 해양 환경, 생태와 공존 등을 주제로 한 국내 유일의 해양 특화 영화제로 올해 8회째를 맞는다. 시와 한국해양진흥공사가 공동주최하고, 국제해양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영화제에서는 세계 유수의 해양영화가 상영돼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작품을 감상할 폭넓은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이번 영화제를 단순한 영화 상영을 넘어 자생력을 갖춘 지속 가능한 해양관광 콘텐츠로 확장해, 해양문화 교류의 중심지이자 글로벌 해양관광도시 부산으로 도약하고자 한다. 올해 영화제는 '바다가 닿는 곳(Where the Sea Touches Us)'이라는 주제 아래, 10개국에서 초청한 34편의 장·단편 해양 영화를 상영한다. 6월 19일 개막작으로는 칠레의 이그나시오 워커(Ignacio Walker)와 데니스 아르케로스(Denis Arqueros) 감독의 다큐멘터리 '소피아의 상어 이야기(Her Shark Story)'가 선정됐다. &nbs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추진계획'에 맞춰 보훈유공자를 위한 우선 주차문화 확산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제정된 '부산광역시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국가유공자를 위한 우선주차구역 설치를 추진했으며, 올해(2025년) 6월 17일 기준으로 공공주차시설에 91면의 우선주차구역을 확보해 운영 중이다.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은 주차구역 바닥 면에 우선주차구역을 표시하고 주차장 내 안내표시판을 설치해 운영하게 된다. 시는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공영주차장을 비롯해, 주요 공공청사, 체육시설, 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우선주차구역 설치를 더욱 확대하고, 향후 민간시설에 대해서도 자율적인 설치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주차구역 이용 대상자는 독립․참전․특수임무, 무공수훈 등 국가유공자로서 본인이 탑승한 차량만 해당이 되며, 우선주차구역 이용시 국가가 발급한 신분증서 또는 확인서를 소지해야 한다. 조영태 시 행정자치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오늘(17일) 오후 2시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부산국제금융센터(BIFC) 8층)에서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시를 비롯해, 사업 전담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사업 수행기관인 부산테크노파크, 그리고 올해 사업에 참여하는 24개 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보고회는 참여기업과 유관기관 간 사업 내용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지역 블록체인 기업육성과 지원을 목표로, 지난해(2024년)부터 내년(2026년)까지 3년간 총 200억 원(국비 100억 원, 시비 100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사업은 글로벌 진출 지원도 신설, 분야별 기업 선정을 마무리하고 본격 사업 착수에 돌입한다. 지난해 사업을 통해 총 150억 원의 투자 유치와 93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이뤘으며, 수출입 이력 관리 서비스 등 3개 플랫폼의 개발과 사업화가 계획대로 완수됐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이
(포탈뉴스통신) 부산시오늘(17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병원안심동행 서비스 차량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병원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병원안심동행 서비스’ 운영 기반을 강화하고자 다양한 기관들의 적극적인 차량 지원을 통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회 시 미래혁신부시장, 박순호 세정그룹 회장, 김형준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업전략본부장, 조준희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 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비롯해 지역자활센터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세정그룹 ▲한국자활복지개발원 ▲한국해양진흥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원한 차량 11대를 전달한다. 지난해 11대에 이어 올해 11대를 추가로 확보한 것으로, 이로써 총 22대가 운영된다. 전달식은 ▲사업 경과보고 ▲서비스 홍보영상 시청 ▲참여자 소감 발표 ▲인사말 ▲전달식 및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된다. 돌봄공백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의 차량 지원 성과를 알릴 예정이며,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행매니저 2명이 생생한 소감도 발표한다. '병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오늘(17일) 오후 3시 30분 글로벌 금융 인재 육성을 위한 '부산 자율형 사립고' 우선협상대상 부지인 남구 현장을 박 시장이 직접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금융 자사고의 원활한 설립 추진을 위해 1순위 후보지로 선정된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자 마련됐으며, 자사고 설립 관련 현장 브리핑과 점검으로 진행된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박수영 국회의원, 이강국 시부교육감, 오은택 남구청장, 정은보 한국거래소(KRX) 이사장, 강종훈 비엔케이(BNK)금융지주 부사장이 참석해 자사고의 성공적인 설립을 위한 협력을 재확인한다. 금융 자사고 설립은 '시-시교육청-한국거래소(KRX)-비엔케이(BNK)금융지주'가 공동으로 협력해, 금융중심지 부산의 위상 제고와 글로벌 금융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핵심 사업이다. 지난해(2024년) 12월 3일 4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학교법인 설립과 부지 선정 등 제반 절차가 본격화되고 있다. 부지선정위원회는 지난 6월 11일 회의를 통해 ‘남구’를 우선협상대상 부지로 선정했으며, 이에 시와 한국거래소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오늘(17일) 15분도시 핵심 주요(앵커)시설인 부산어린이복합문화공간 '사상마루 들락날락'이 사상구청사에 개관한다고 밝혔다. ‘사상마루 들락날락’은 ‘시청 들락날락’에 이어 공공청사 로비를 활용해 대형으로 조성된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이다. 시와 사상구는 오늘(17일) 오후 2시 사상구청 한마당홀(지하 1층)에서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조병길 사상구청장, 시·구의원, 어린이, 학부모, 어린이집·유치원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한다. '사상마루 들락날락'은 2023년 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4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업무공간 위주의 딱딱한 공공청사를 따로 또 같이, 모두를 연결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친근하고 아동 친화적인 공간으로 만들었다. ‘사상마루 들락날락’은 어린이와 가족, 구청 방문객 모두를 잇는 사상구의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계획됐으며, 사상구청 1층 로비와 지하공간 전체 면적 2천205제곱미터(㎡)를 활용해 2년여의 사업 기간을 거쳐 어린이들의 문화감수성을 자극하는 학습, 문화, 예술
(포탈뉴스통신) 부산 북구는 올해 처음으로 오랜 기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2025년 다문화가족 모국방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에게 그리운 가족과 재회할 수 있도록 모국 방문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의욕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이며, 부산 북구에 주소를 두고 가족 모두가 동반 가능한 다문화가족 가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정은 오는 6월 27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모국 방문 지원 신청서, 모국 방문 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북구는 신청 가정을 대상으로 △ 과거 고향 방문 이력 △ 국적 및 거주기간 △ 자녀 수 △ 소득 기준 등 심사 기준에 따라 총 8가족 내외를 최종 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가족에게는 모국을 방문할 수 있는 왕복항공권과 여행자 보험료가 지원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모국방문 지원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이 건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