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의 장마철 수해 걱정을 영암군민이 자원봉사로 던다. 지난 12일 이 대통령은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열린 수해 대비 현장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전국 지자체에 배수로 정비 등을 당부했다. 영암군자원봉사센터가 지역사회 역량을 모아 26일부터 ‘자원봉사단체 배수로 지킴이 릴레이 캠페인’으로 이 대통령의 당부를 선도한다.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 예방, 지역공동체 재난 대응 역량 강화 등을 위한 영암군의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작은 정비, 큰 예방’을 구호로 11개 자원봉사단체가 11개 읍·면의 침수 위험지역 배수로 등을 차례로 정비해 나가는 활동이다. 영암군자원봉사센터는 먼저,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하고, ‘2024년 침수 예측 모델 분석 보고서’에 따라 각 읍·면 배수로 정비 우선순위를 정했다. 이 우선순위에 따라 영암군새마을회, 대한적십자사영암군협의회 등 단체는, 다음달 25일까지 시종-삼호-도포-미암-덕진-군서-신북-서호-학산-영암-금정 순으로 1단체 1읍·면 배수로 정비 캠페인을 진행한다. 영암군자원봉사센터는 SNS로 이 단체들의 활동을
(포탈뉴스통신) 담양군은 지난 23일 광주청사관리소와 함께 ‘청년 공직자 네트워킹 데이’를 열고 중앙부처와 지자체 청년 공직자들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양 기관이 지난해 체결한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 1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기관별 업무를 공유하고,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공직 생활의 고민과 경험을 나누며 이해의 폭을 넓혔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청년 공직자는 공직사회의 미래를 이끌 핵심 주체”라며 “오늘 같은 교류가 중앙과 지역 간 협력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군정에서도 청년 공직자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제도와 복지를 살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참석한 한 청년 공직자는 “서로의 이야기를 편하게 나눌 수 있는 소풍 같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공직자들이 시야를 넓히고, 협력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
(포탈뉴스통신) 목포시는 지난 24일,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웨이팅보드 등 매장 내 디지털 기기 도입 시 설치비의 80%,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며, 부가세 및 관세, 지원 한도를 초과하는 금액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목포시에 사업자등록을 두고 있으며, 현재 정상 영업 중인 연 매출 1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이다. 다만, 최근 3년 이내 유사 사업에 선정됐거나 정책자금 제외 업종에 해당하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자는 사업자등록증, 매출액 증빙자료, 제품 견적서 등의 서류를 준비해 목포시 지역경제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사업자는 선정일로부터 60일 이내에 기기 설치를 완료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목포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이 일상이 된 만큼, 이번 지원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 편의를 증진하는
(포탈뉴스통신) 목포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2025년 사회적 취약계층 등 친환경 보일러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지역 내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총 6대의 친환경 보일러를 보급할 예정이며, 보일러 1대당 최대 80만 원까지 지원한다. 친환경 보일러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가정용 보일러 인증을 받은 2종 LPG보일러를 말한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가 목포시인 사회적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정, 등록 장애인 가정, 국가유공자·독립유공자 세대) 중 2025년에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했거나 설치 예정인 세대이며, 세입자일 경우에도 소유자의 동의를 받으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구매계약서 등 구비 서류를 갖추어, 구매자가 접수 기간 내에 기후환경과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2025년 7월 1일부터 18일까지이며, 신청자가 보급 물량을 초과할 경우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지원 대상이 결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목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사업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포탈뉴스통신) 목포신항만운영(주)이 지난 24일 저소득 대학생을 위한 운곡(雲谷)장학금 1,500만 원을 목포복지재단에 지정 기탁 했다. 운곡장학금은 HL그룹 창업주인 고(故) 정인영 명예회장의 인재 육성에 대한 뜻을 기리고, 저소득 학생들의 학자금 지원과 꿈을 응원하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목포신항만운영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1,500만 원씩 총 9,000만 원의 운곡장학금을 기부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목포신항만운영 신회식 대표이사는 “학업과 미래를 위해 묵묵히 노력하는 청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젊은 인재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목포신항만운영의 지속적인 장학금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 인재들이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장학금은 목포복지재단이 동 행정복지센터 추천을 받은 대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목포
(포탈뉴스통신) 완도군은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 중인 ‘완도 치유 페이’를 관광객들이 더 쉽게 이용하고 혜택을 더 넉넉하게 받을 수 있도록 6월 23일부터 개편한다. ‘완도 치유 페이’는 2인 이상의 관광객이 완도군 관광지를 방문 후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소비 금액에 따라 최소 5만 원에서 최대 21만 원 상당의 쿠폰 또는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 정책이다. 기존에는 신청자 본인 1개 카드의 영수증만 인정됐으나, 앞으로는 신청자 또는 동반인 카드 영수증도 증빙이 가능하도록 기준을 완화했다. 특히 도서 지역 관광 독려를 위해 완도군 7개 섬 지역(금일읍, 노화읍, 청산면, 소안면, 금당면, 보길면, 생일면) 중 1곳에서 사용한 영수증을 증빙할 경우 1만 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이를 통해 관광객의 발길을 완도군 전 지역으로 유도하고 균형 있는 관광 소비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완도 치유 페이 신청을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누리집을 통한 신청 방법을 개선할 계획이다. 개편된 완도 치유 페이 세부 사항은 완도군청 또는 완도치유페스타 누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나주시가 프랑스 중남부 클레르몽페랑(Clemont-Ferrand)시와 손잡고 국제도시 간 협력의 새 지평을 열었다. 나주시와 클레르몽페랑시는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간) 클레르몽페랑 시청에서 양 도시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한불수교 140주년을 앞둔 올해를 계기로 상호 우호와 연대를 바탕으로 한 교류협력의 첫 발을 내디뎠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과 올리비에 비앙키(Olivier Bianchi) 클레르몽페랑 시장을 비롯해 양 도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교류 배경과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한 관계 유지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시민 중심의 문화교류 확대, 농업 및 공공정책 등 분야별 전문지식 공유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협력 분야로는, 청소년 교류, 스포츠 프로그램 연계, 학교 및 대학 간 교육협력, 한불 문화축제 및 예술인 교류, 지속가능한 농업 모델 확산, 공무원 교류 및 정책 공유 등 총 6개 분야가 제시됐다. 양 도시는 협약서에서 “자유, 민주주의
(포탈뉴스통신) 완도군이 지난 19일 전라남도 주최로 열린 '행정 정보화 연구 과제 발표 대회'에서 ‘청정바다 수산양식 플랫폼’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회는 도내 시군 전산직 공무원들 간 정보화 시책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디지털 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황철웅 행정지원과 정보통신팀장은 ‘청정바다 수산양식 플랫폼’ 구축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군은 기후변화가 가속화되면서 양식업이 직면한 수산물 폐사와 전복 가격 하락의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는 ‘홍수 출하’를 방지하기 데이터 기반 정보통신기술(ICT) 기술 활용 ‘청정바다 수산양식 플랫폼’을 구축했다. 플랫폼은 수질 센서와 CCTV를 통해 양식장의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하고, 인공지능(AI) 기반으로 분석하여 먹이 공급 적정 시점, 폐사 예측, 성장 모델 적용 등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스마트폰을 통한 실시간 관제와 경보 시스템까지 구현하여 고령화된 어업 현장에서도 손쉽게 대응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은 양식 어민들이 데이터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최적의 환경에서 안정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포탈뉴스통신) 강진읍이 다가오는 장마철을 맞아 군민들의 건강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선제적인 방역 활동에 나섰다. 강진읍은 6월부터 8월 말까지 장마철 취약지를 중심으로 연무 방역을 집중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은 비가 자주 내리는 장마철 특성상 모기 등 해충의 서식 환경이 활성화되고, 이로 인한 감염병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이다. 특히, 이번 연무 방역은 외곽 마을을 중심으로 주택가 주변 하수구, 웅덩이 등 모기 유충의 서식처가 될 수 있는 곳을 중점적으로 소독해 해충의 번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강진읍은 이번 방역 활동을 통해 모기 물림으로 인한 가려움증 해소는 물론,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 해충 매개 감염병으로부터 군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창복 읍장은 "장마철에는 습하고 더운 날씨로 인해 해충 활동이 왕성해져 감염병 발생 우려가 커진다"라며 "군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지속적인 방역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군민 여러분께
(포탈뉴스통신) 윤미경 강진군 주민복지과장이 34년 6개월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며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20일 오감통 음악창작소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윤 과장은 마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성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각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공직생활의 마지막을 따뜻하게 장식했다. 기탁된 성금은 해당 면 협의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윤 과장은 1991년 병영면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후 여성팀, 희망복지팀, 노인복지팀, 복지정책팀 등 복지 분야 전반에서 군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2024년부터는 주민복지과장으로 지역 복지행정의 중추적 역할을 맡아왔다. 윤 과장은 “공무원으로서 군민과 함께했던 모든 시간이 큰 보람이었고 감사했다”며 소회를 밝히고 그동안 묵묵히 응원해준 가족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고”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강진군]
(포탈뉴스통신) 강진군이 1930년대 시문학파 대표 시인 김현구(1904~1950)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제6회 현구문학상’ 작품 공모에 나선다. 강진군과 현구기념사업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공모는 등단 10년 이상(2015년 7월 1일 이전 등단) 작가를 대상으로 하며, 2023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 사이 국내에서 출간된 단일 저자 작품집만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작품집 또는 수록작 중 한 편이라도 타 문학상 수상 이력이 있을 경우 응모가 불가하다. 공모 부문은 운문(시, 시조, 동시)과 산문(소설, 수필, 동화, 평론/희곡)으로 나뉘며, 각 부문별로 1,00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접수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평일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가능하며, 마감일 소인분까지 유효하다. 신청서는 강진군청 홈페이지 또는 시문학파기념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접수처는 전남 강진군 강진읍 영랑생가길 14 시문학파기념관이다. 시상식은 9월 26일 강진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시문학파기념관으로 하면 된다. [뉴
(포탈뉴스통신) 강진군이 지난 21일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추진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사업’의 하나로 ‘광대 탈놀이 딴소리 판’ 공연을 선보였다. 고전 판소리를 깨고 비트는 광대 거지들의 유쾌한 유랑을 담은 공연으로 엉뚱한 상상과 재치 가득한 연출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공연으로 정평이 난 ‘딴소리 판’은 그 명성에 어울리게 현대적 풍자와 해학을 70분 내내 이끌어 갔고 강진아트홀을 찾은 관람객의 웃음과 박수를 자아내었다. 이날 공연의 재미에 강진아트홀은 문화가 지닌 가치를 더욱 확대한 ‘호국보훈의 달 관람 이벤트’로 의미를 더했다. 국가유공자 및 현역군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이벤트에는 참전용사, 대한민국전몰군경 미망인 등 100명의 보훈대상자가 참여, 아트홀에서 뜻깊은 시간을 함께 보냈다. 백경자 문화관광과장은 이날 공연 안전 및 관람 예절 안내에 앞서 “문화를 통해 감사의 뜻을 표하고 문화를 통해 3대가 함께 즐기는 장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우리의 책무”라며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함께하는 강진아트홀을 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강진군이 오는 7월 19일 관내 3대 물놀이장을 일제히 개장, 8월 17일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강진 3대 물놀이장은 강진읍에 있는 보은산 V-랜드와 칠량면 초당림, 그리고 도암면 석문공원 물놀이장 세 곳이다. 해수욕장이 없는 지역 특성상 인근 지역으로 피서를 가는 군민들과 강진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지난 2014년 V-랜드 개장을 시작으로 초당림과 석문공원 물놀이장을 잇따라 조성하고 운영했다. V-랜드 물놀이장은 시내권과 인접해 군민들의 접근성이 매우 좋아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린다. 올해 물놀이장 개·보수를 통해 유아부터 전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도록 풀장 2개소 물 깊이가 조정했다. 물놀이 미끄럼틀 2개를 신규 설치, 쉼터 면적을 확장, 평상 20개를 추가해 전체 48개다. 이용객 편의를 위해 탄성포장과 인조잔디로 통행에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주변에는 연꽃단지와 보은산 테마공원, 바닥분수에 더해 피서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즐거움과 추억거리를 듬뿍 안길 계획이다. 강진군 칠량면에 있는 초당림은 여의도 세 배 크기인 960
(포탈뉴스통신)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장학, 인재육성, 평생교육 등 주요 사업을 도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2025년 스토리기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토리기자단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주요 활동과 도내 장학·인재육성·평생교육 관련 소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기사, 만화, 카드뉴스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역할을 맡는다. 활동 기간은 오는 7월부터 약 10개월이다. 소정의 원고료와 함께 글쓰기 역량을 높이는 교육도 제공된다. 모집은 30일까지 진행되며, 전남에 주소지를 두거나, 도내 직장 또는 학교에 재직(재학) 중인 도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인평원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토리기자단이 전달하는 생생한 소식은 구독자 2만 4천 명을 보유한 인평원 웹진 ‘젠틀뉴스’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범희승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인평원 사업이 도민의 공감과 참여 속에 추진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소통이 중요하다”며 “스토리기자단이 도민에게 인평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오는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2025 국제농업박람회’에 기후변화 시대 유망작물로 주목받는 ‘아열대채소 전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농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가의 신소득 작목 발굴과 기능성 채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장은 박람회장 내 전남도 전시관 일원에 조성되며, 관람객과 농업인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주요 전시 작물은 뱀오이, 여주, 땅콩호박, 공심채, 차요태 등 건강 기능성이 뛰어난 아열대채소다. 이들 작물은 항산화 성분과 혈당 조절 등 건강에 유익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최근 건강식품 원료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선 바닐라, 올리브 등 이색 열대식물도 함께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민영 전남농업기술원 원예연구소 연구사는 “기후변화로 국내에서도 아열대 작물의 재배 가능 지역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아열대채소의 현장 적용 가능성과 미래 농업의 대안으로서의 가치를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