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군산예술의전당이 9월 기획공연으로 화제의 모노드라마 '하이타이'를 20일 소공연장 무대에서 선보인다. 연극 '하이타이'는 한국 프로야구 최강의 팀으로 한 시대를 풍미한 해태 타이거즈의 최초 응원단장이었던 실제 인물 임갑교를 중심으로 한 작품이다. 줄거리는 이렇다. 이만식은 미국 텍사스에서 해태세탁소를 20여 년 동안 운영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한국에서 취재진이 프로야구 역사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그를 찾아온다. 이만식은 1980년대 광주에서의 경험과 프로야구 응원단장으로서의 추억을 회상하게 된다. 연극은 단순한 스포츠 이야기가 아닌 야구 응원문화와 1980년대 한국 현대사를 입체적으로 직조해내며 뜨거운 공감과 위로를 담아냈다. 특히 광주 민주화 운동과 같은 역사적 사건들이 개인의 삶에 미친 영향을 조명한다. ‘이만식’의 개인사를 통해 관객들은 광장과 야구장이 뒤섞인 격동의 시대, ‘야구는 인생’이라 믿었던 한 남자의 삶을 통해 상실과 회복, 연대와 응원의 힘을 돌아본다. 또한 관객 참여를 통해 작품 몰입도를 올려
(포탈뉴스통신)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한국 전통 공예의 아름다움을 담은 부채를 주제로 한 특별전 '손끝, 바람-부채展'을 2025년 9월 1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상설갤러리와 5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과 맞물려 관람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문화체험을 제공한다. 예로부터 부채는 단순한 여름 도구를 넘어 예술성과 품격을 담은 전통 공예품으로 사랑받아 왔다. 문인과 예술가들은 부채를 감성 표현의 매개체로 삼으며 한국 고유의 미적 정서를 담아냈다. 이번 전시에서는 국가무형유산 선자장 김동식 명인의 합죽선 40점이 소개된다. 김 명인은 고종 황제에게 합죽선을 진상했던 외조부의 뒤를 이어 4대째 가업을 이어온 장인으로, 한 점의 합죽선을 완성하기까지 150여 차례의 정교한 수작업을 거친다. 그의 작품에는 수백 년간 이어져 온 전통의 기억과 장인의 정신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또한 김 명인의 아들이자 이수자인 김대성 작가의 합죽선 위에 안동 지역 현대미술가들의 작품을 입힌 그림부채 20점도 전시된다. 서예, 문인화, 한국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이 전통 부채에 현대적 감각을 더해 과거와 현
(포탈뉴스통신)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유휴공간 활용 문화놀이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안동 맨발로 룰루랄라 물길 버스킹'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운흥동 낙동강 음악분수 옆 ‘물속 걷는 길’에서 열리며, 9월 12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매주 금․토 저녁에 진행된다. 첫 공연인 ▲9월 12일에는 기타와 카혼 중심의 어쿠스틱 무대가 펼쳐지고, ▲9월 13일에는 신디사이저 연주가 이어진다. ▲9월 19일에는 기타와 신디사이저 합주 무대가 마련되며, ▲9월 20일에는 신디사이저 연주로 마무리된다. 공연은 총 4회차로, 매회 오후 7시 20분부터 약 40분간 진행된다. 이번 버스킹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열린 무대로, 일상의 유휴공간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연자들은 무대가 아닌 시민 곁에서 연주하며 보다 가까운 소통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시들의 일상 속 작은 휴식이자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휴공간을 활용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도시
(포탈뉴스통신) 깊어가는 가을, 서울 대학로에서 인문적 성찰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12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사전포럼이 오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서울 마로니에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문학주간'과 연계해, 문학과 인문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행사 첫날인 13일 오후, 마로니에공원 야외무대에서는 ‘보다 나은 삶을 위한 여정’을 주제로 강연과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서은국 연세대학교 교수, 의사 출신 작가 이낙준, 배우 김석훈 등이 연사로 참여해 삶의 균형 속에서 발견한 행복의 의미를 시민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나를 찾는 여정’을 주제로 한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컬러카드 테스트로 내면을 들여다보는 '들여다보길' △걱정을 엽서에 적고 비움의 과정을 경험하는 '비워내길' △인문 글귀를 선물받는 '채워가길' △키링 제작을 통해 긍정과 용기를 담아가는 '담아가길'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해 인문적 사유와 행복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
(포탈뉴스통신) 수원 화서시장에서 10일 ‘동행축제 2025’의 일환으로 ‘화서시장 별빛축제’가 열렸다. 동행축제 2025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의 판로 개척과 내수활성화 촉진을 위해 마련한 축제다. 9월 한 달간(1일~30일) 전국 144곳의 전통시장, 야시장, 지역축제에서 문화공연·체험·세일행사가 열린다. 이날 화서시장에서 열린 별빛축제는 경품추첨, 레크리에이션, 야시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즐길 거리와 먹거리가 풍성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볼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화서시장이 더 활기찬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수원시는 지역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상인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포탈뉴스통신) 수원시는 10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제3회 발달장애인 문화예술페스티벌, 새빛으로 어울림’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발달장애인과 지역 주민 등 1500여 명이 함께했다. 축제는 발달장애인 공연팀 ‘신나는 북소리 난타’와 부모 모임 ‘우쿠누리 앙상블’ 무대로 막을 올렸다. 이어 국제자매도시 8곳에서 보내온 응원영상 상영, 발달장애인과 수원시티발레단 합동 특별공연, 굿윌희망합창단 축하 무대가 이어졌다. 본 공연에서는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10개 팀이 샌드아트, 난타, 댄스, 패션쇼, 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수원 아리랑’을 합창하며 축제를 마무리했다. 야외에서는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체험, 가족공예, 키링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AI(인공지능) 전시·미술작품 같은 볼거리도 풍성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기념사에서 “문화예술을 누리는 것은 시민의 당연한 권리”라며 “모든 시민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포탈뉴스통신) (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일 용인시 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체코 필하모닉 멤버 바츨라프 페트르 · 다비드 마레체크 듀오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유럽을 대표하는 명문 악단으로, 오는 10월 내한을 앞두고 유네스코 지정 도시 체코 브르노(Brno) 출신의 멤버 2인이 특별히 용인 무대에 오른다. 첼로 수석 ‘바츨라프 페트르(Vaclav Petr)’는 2013년 24세의 나이에 체코 필하모닉 최연소 콘서트마스터에 발탁되며 실력을 인정받았고, 동세대 체코 첼리스트 중 가장 주목받는 연주자로 꼽힌다. 피아니스트이자 체코 필하모닉 대표 ‘다비드 마레체크(David Marecek)’는 도버, 예루살렘, 젬린스키 콰르텟 등과의 협연을 통해 섬세한 해석과 깊이 있는 연주를 선보이며, ‘더 스트라드(The Strad)’ 등 주요 음악 매체로부터 호평을 받는 등 체임버와 솔리스트로 활발히 활동중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요세프 수크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발라드와 세레나데 Op.3' ▲드보르자크 '론도 g단조 Op.94' ▲드뷔시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d단조' 등
(포탈뉴스통신) 성남시는 오는 9월 20일 오전 11시~오후 4시 분당구 율동공원 내 책테마파크도서관에서 ‘반려동물이 궁금해!’ 주제로 한 그림책 콘서트를 연다. 이 콘서트는 반려동물을 소재로 한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체험, 전시, 노래 공연 등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시민이 함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책테마파크 도서관 야외공연장엔 특설 무대가 설치돼 초빙한 이예숙 그림책 작가가 콘서트형 강연을 한다. 그림책 ‘번개 토끼’에 담긴 작가의 생각과 작업 과정에 관한 이야기, 반려동물을 대하는 자세 등에 관해 이야기하고 독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코리아주니어빅밴드 공연, 박종욱 마술사의 비눗방울 공연과 마술쇼도 펼쳐진다. 도서관 앞마당엔 반려동물을 소재로 한 그림책 원화 10점과 유리관에 살아있는 거북이, 카멜레온, 공비단뱀 등을 관련 그림책과 함께 전시한다. 이 외에도 번개 토끼 팝업북 만들기, 반려동물 사진으로 머그잔 만들기, 바람개비·동물 모양 열쇠고리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의 체험이 현장 참여 신청 행사로 열린다. 행사 중 그림책 작가와
(포탈뉴스통신) 용인특례시는 재단법인 용인시정연구원과 함께 18일 오후 2시 용인미디어센터에서 ‘2025 용인 반도체 컨퍼런스’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확대해 지역 균형 발전과 국가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컨퍼런스를 마련했다. 컨퍼런스에서는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용인특례시’를 주제로,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와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조성 현황을 공유하고 미래 혁신 전략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용인시정연구원, 반도체 기업 관계자, 학계 전문가, 시민 등 산·학·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용인특례시의 미래 비전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첫 순서인 기조강연에서 이상일 시장은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의 도약 비전과 정책 방향을 발표한다. 이어 정덕균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명예교수(SK하이닉스 사외이사)는 국가 미래전략의 핵심공간으로서 반도체 클러스터의 의미를 짚는다. 초청강연에서는 염용섭 SK경영경제연구소 수석전문위원과 박성진
(포탈뉴스통신) 용인특례시는 올해로 30회를 맞는 ‘용인시민의 날’을 기념해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캐릭터로 하나되는 대한민국, 문화로 성장하는 용인’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용인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을 중심으로 전국의 다양한 캐릭터 콘텐츠가 한자리에 모이는 전국 최초·최대 규모의 캐릭터 축제로, 이상일 시장 아이디어로 올해 처음 열린다. 축제에는 용인의 교류도시, 공공기관, 민간기업, 지역 대학 등 17개 기관이 참여를 확정했으며 총 27종의 캐릭터가 함께 한다. 용인시민의 날을 위해 국내외 교류도시 15곳이 용인을 찾는다. 미국 플러튼시와 페어팩스카운티, 튀르키예 카이세리시, 일본 구마모토시, 이탈리아 대사관 등 해외 6개 도시와 전남 함평군, 경북 안동시·울릉군, 제주 제주시, 충북 단양군·괴산군, 경북 포항시 등 국내 9개 도시에서 총 83명의 방문단이 방문해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15일 자매결연 체결을 앞두고 있는 울릉군에서는 청소년단 21명이 방문한다 이틀간 진행되는 축제 현장은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16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50~70세대 중장년층의 재취업지원을 위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용인’을 연다. 이번 행사는 ‘경기 5070 그레잇잡투어(Gray it-job tour)’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그레잇잡투어’는 중장년을 상징하는 ‘그레이(Gray)’, 주목받는다는 뜻의 ‘잇(It)’, 일자리를 찾아가는 ‘잡 투어(Job Tour)’를 결합한 합성어다. 중장년층이 자신만의 경력을 살려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가는 특별한 여정을 뜻하며 ‘일자리박람회 in 용인’은 중장년 구직자에게 맞춤형 채용 정보와 상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시군 순회형 일자리 박람회다. 박람회에는 ㈜비룡전자, ㈜휴먼스토리FS 등 30여 개 지역 우수 기업이 참여해 현장 채용 부스를 운영하며, 중장년 구직자와 직접 면접을 진행한다. 아울러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30여 개 기업은 채용게시대를 통해 공고를 게시하고, 구직자가 제출한 이력서를 대신 접수해 기업에 전달하는 간접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로써 총 6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효과를 거두며, 구직자들에게 폭넓은 취업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기지촌여성 인권 기록 아카이브 구축사업’의 하나로, ‘기지촌여성 민간기록물 수집 및 기증 캠페인’을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추진한다. 아카이브 구축사업은 ‘경기도 기지촌 여성 피해자 보호 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것으로, 도내 기지촌 여성들의 삶과 역사를 조사·기록하고 공공 기록물로 보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집하는 자료는 ▲사진·영상 등 시청각 자료 ▲편지·장부 등 문서류 ▲기지촌 여성과 지역주민의 일상·생애가 담긴 생활사 자료 ▲생활용품·기념품 등 박물류이다. 전자파일과 실물자료 모두 기증할 수 있으며, 실물자료는 디지털 전환 과정을 거친 뒤 원본은 기증자에게 안전 하게 반환하며, 전자파일은 파일 제출만으로도 기증이 가능하다. 재단은 캠페인 홍보를 위해 동두천, 의정부, 파주, 평택 중심으로 현수막을 설치하고, 시청·주민센터·도서관 누리집 등과도 연계한 지역 협력 홍보를 전개할 예정이다. 기록물 기증은 경기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구글폼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
(포탈뉴스통신) 관악구가 오는 19일 ‘2025 관악S밸리 창업페스티벌’을 개최, 벤처기업과 투자자, 청년이 함께하는 아이디어와 기술 교류의 장을 연다. 이번 행사는 관악구와 서울대학교, 서울창업센터관악이 공동 주최하고 서울대 캠퍼스타운 사업단과 올해 7월 출범한 관악중소벤처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구는 올해 ‘팬덤을 만드는 창업, 브랜딩이 답이다’를 주제로 창업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기술력만으로 생존이 어려운 창업 환경 속에서, 고객 로열티와 연계한 ‘브랜드 전략’, ‘시장 확장’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행사는 구청사 내 4개 공간에서 동시 진행된다. 8층 대강당에서는 개막행사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전 CJ 브랜드전략 고문인 노희영 대표의 ‘브랜딩 특강’이 개최될 예정이다. 오후에는 ▲번개장터 ▲스파크플러스 ▲이벤터스 대표들이 경험담을 통해 실제 성장전략과 팬덤 마케팅 노하우를 전수하는 ‘창업 토크쇼’가 이어진다. 행사장 외부에서는 ‘1:1 투자자 Meet-Up’ 존을 조성해 VC 멘토와의 1:1 상담 기회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지하 1층 일자리 카페에서는 ‘창업 아이디어 현장 발표대회’가 열린다. 사전에 모집된 참가자 중 창
(포탈뉴스통신) 영등포구가 오는 9월 21일 안양천(양화교 아래 어린이 교통안전체험장 옆)에 새로 조성된 양화 반려견 놀이터의 개장행사와 ‘반려견과 함께 걷기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민과 반려견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내빈과 구민 등 200여 명과 반려견 100여 마리가 참여할 예정이다. 21일 오후 5시에 현판식과 테이프 커팅을 포함한 공식 개장식이 열린다. 이후 반려견과 함께하는 1km 걷기 대회가 진행된다. 걷기 대회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30가구를 모집하고, 사전 신청한 가구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에는 ▲반려견 건강 진료 ▲반려견 응급 심폐소생술 교육 ▲반려견 위생 미용 ▲펫 타로 체험 ▲캐리커처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 및 홍보 부스가 운영돼 반려인은 물론 일반 구민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현재 반려견 놀이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 체험 운영 중으로, 보호자와 동물 등록을 마친 반려견이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오는 21일 정식 개장일 이후부터는 24시간 상시 개방된다. 놀이터에는 대형견과 중소형견 전용 공간을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북구 월곡청소년센터가 주최한 KYF뮤즈 청소년 오케스트라 미니콘서트 ‘가을밤 뮤직 페스타’가 지난 9월 7일 성북구청 바람마당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 단원들의 순수한 열정과 음악적 기량을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됐다 단원들은 여름방학부터 주말마다 모여 합주와 앙상블 연습을 이어왔으며, 파트별 세부 연습과 합동 리허설을 반복하며 협력과 책임감을 키웠다. 공연 당일에는 그간의 노력이 담긴 연주로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무대는 ‘Raider’s March’로 시작해 ‘Carmen Overture’, ‘Dancing Queen Bows’, ‘아파트(로제 버전)’, ‘OldBoy OST’, ‘Potter Waltz’, ‘Adios Nonino’, ‘Viva La Vida’ 등 다양한 곡으로 이어졌다. 청소년 관객이 참여한 지휘 체험 이벤트도 큰 호응을 얻었다. 피날레 곡 ‘Unter Donner und Blitz Polka’, ‘Over The Rainbow’가 연주되자 현장은 박수와 환호로 가득 찼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에게 성취감을, 지역사회에는 문화적 활력을 더하며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