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을 찾는 관광객의 이동 편의와 접근성 강화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시범운행 중인 농어촌버스 운행 기간을 당초 6월 말에서 8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군민과 관광객이 농어촌버스를 이용해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을 방문할 경우, 입구 도로변에서 하차한 뒤 약 1.8km를 도보로 이동해야 해, 노약자나 영유아 동반 이용객들에게 큰 불편이 있었다. 이에 고흥군은 운수회사와 협의를 통해 지난 4월부터 주말 및 공휴일에 편백숲 내부까지 진입하는 노선으로 시범운행을 시작했으며,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운행 기간을 8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운행 노선은 기존 고흥터미널~남열리 구간에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 정차를 추가한 형태로, 주말과 공휴일에 하루 1회 왕복 운행한다. 군은 시범 운행 연장을 알리기 위해 홈페이지 및 고흥터미널에 안내문을 게시하고 있으며, 향후 이용객 수와 수익성 등 실효성을 분석해 정규 노선 전환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전국 최대 규모의 편백숲이자 고흥의 대표 관광지에 대중교통이 투입됨으로써 자
(포탈뉴스통신) (재)영암문화관광재단은 오는 7월부터 여름방학 기간 동안 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두 가지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성인을 위한 감성 충전 프로그램 ‘달빛 오페라 클래스 브라보~ 브라바~ 브라비~’는 2025년 7월 8일부터 8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5회에 걸쳐 영암 낭산김준연기념관에서 열린다. 오페라 작곡가 모차르트와 비제의 대표 작품에 대한 흥미로운 해설, 그리고 다채로운 아리아 감상을 통해 관객이 클래식 음악을 보다 깊이 있고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마치 작은 극장을 옮겨놓은 듯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페라를 사랑하는 이들은 누구나 영암문화관광재단 및 영암군 누리집에 안내된 네이버 신청폼, 전화, 이메일을 통해 7월 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청소년을 위한 열정 가득한 프로그램 ‘K-pop 댄스, ON’은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리듬감과 민첩성은 물론, 무대 위 자신을 표현하는 용기와 자신감을 길러줄
(포탈뉴스통신) 영암군의 지역 전통 설화와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암 옛이야기 그림책’ 시리즈가 18~22일 서울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도서전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출판사 책마을해리 부스에서 소개된 영암 그림책은 '열두 번 노는 날' '나는 기다려요' 등 총 5권, 이 그림책들은 아이와 어른 모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 구성, 참신한 그림이 조화를 이루며 도서전을 찾은 관객과 국내·외 출판관계자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특히, 이달에 출간된 오치근·오은별 작가의 '나는 기다려요'는 월출산국립공원의 큰바위얼굴을 소재로, ‘모든 생명은 하나로 연결돼 있고, 대립과 전쟁을 넘어 평화로 나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관심을 받았다. 서울국제도서전 주최 측과 출판업계 관계자들은 지역 이야기를 예술로 승화한 휼륭한 시도로 영암군의 그림책 출판을 평가했다. 영암군은 지역 전통문화와 정체성이 담긴 그림책이 영암을 알리는 좋은 매개체로 기능할 수 있음을 확인하는 자리로 도서전을 보고 있다. 노재영 영암군 인재육성체육과장은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영암 전통 이야기와 문화유산을 널리 알려 뜻
(포탈뉴스통신) 전남 무안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0일 청계면 황토밭에서 청소년 18명을 대상으로 ‘양파 캐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농촌과 자연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노동의 가치와 공동체 의식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청소년들은 황토에서 자란 양파를 손수 캐보며 생명의 소중함과 농업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흙을 만지며 양파를 캐보는 것은 처음이었는데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재미있었다”며 “농부들이 얼마나 큰 노력을 들여 농산물을 키우는지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활동은 단순한 수확 체험이 아니라, 청소년들에게 자연과 노동의 의미를 전하는 교육적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무안군]
(포탈뉴스통신) 영암군이 24일 군청에서 ㈜에코커뮤니티, ㈜유일과 ‘소형 풍력발전 공동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민관협력으로 재생에너지 확대, 지역순환경제 실현 등을 추진하는 내용. 세 기관은 소형 풍력발전의 성공 추진을 위해 기술·정보 교류, 지역 상생 방안 마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우승희 영암군수, 이윤희 ㈜에코커뮤니티 대표, 유인숙 ㈜유일 대표 등은 신재생에너지를 지역발전의 새 성장 동력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군이 친환경 에너지 확산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가 오늘 협약이다. 민간기업과 긴밀한 협력으로 지속가능한 지역경제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암군]
(포탈뉴스통신) 담양군은 지난 24일 봉산농협에서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로컬푸드 출하 농가 대상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농업협동조합법' 에 근거해 진행하는 올해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농가 대상 의무교육은 농약 허용 기준(PLS) 준수와 출하·납품 과정의 이해를 통해 출하농가의 안전관리 역량과 유통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담양군 내 5개 로컬푸드 중 고서농협과 수북농협이 가장 먼저 지난 4월 5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봉산농협은 7월 1일(2차) 150여 명, ▲담양농협과 창평농협은 하반기에 각각 200명, 1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군은 의무교육 외에도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출하 농산물 농약 검사비와 포장재 지원 등 연간 약 1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가의 품질 관리 역량을 지원하고 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앞으로도 소비자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소비자 제일주의’ 기본 원칙 아래 농가들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살맛나는 부자농촌’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탈뉴스통신) 담양군과 영광군의 농업인학습단체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부터 3년째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며 지역 간 유대를 돈독히 했다. 담양군에 따르면 담양군과 영광군의 농업인학습단체가 지난 24일 담양군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고향사랑기부 상호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담양군과 영광군의 농업인학습단체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도입된 2023년부터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도 단위 및 중앙 대회에서 함께 활동해 온 인연을 바탕으로 상호 기부를 실천해 왔다. 기탁식에는 담양군에서 김나빈아 담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방해원 농촌지도자담양군연합회장, 한영란 생활개선담양군연합회장, 남한별 담양군4-H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영광군에서는 고윤자 영광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황봉석 농촌지도자영광군회장, 원순자 생활개선영광군연합회장, 강수성 영광군4-H연합회장 등이 함께했다. 양 지역은 올해에도 각 500만 원씩을 상호 기부하며, 2023년부터 3년간 총 1,400만 원의 기부를 이어갔다. 김나빈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상호 기부는 지역 간 따뜻한 협력의 상징”이라며 “담양과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나주시문화재단이 문화예술 진흥과 지역 정체성 강화를 위한 첫 공식 자문회의를 열고 전문가들과 함께 중장기 발전 방향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나주시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은 최근 ‘2025년 제1차 자문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의 비전과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재단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공식 자문회의로 전남, 광주, 서울 등 전국 각지의 문화예술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나주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전략을 다각도로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했다. 자문 안건은 도시 문화 정체성 확립, 문화 인프라 구축, 창의 인재 육성,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 권역별 문화관광 활성화 등으로 구성했으며 자문위원들은 문화 현장의 경험과 학문적 분석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안을 제시했다. 회의에는 유재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지원본부장, 김영현 옛 장흥교도소 유휴공간 사업단장, 정경운 전남대 교수, 정이삭 동양대 교수, 민인철 광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최혜자 문화디자인자리 대표, 천윤희 문화예술교육 기획자, 김종순 前 나주시청 문화예술과장, 김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나주시는 시민 복지증진과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공중 목욕장 무료 이용 대상자를 대폭 확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 등 일부 계층에 한정됐던 무료 이용 혜택이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로까지 확대됐다. 시는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대상자의 일상 회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나주시가 운영하는 공중목욕장과 찜질방은 총 12개소로 대상자들은 이용 시 장애인복지카드, 국가유공자증 등 신분 확인 서류를 지참해 현장에서 확인 절차를 거치면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그 외 어린이 및 65세 이상 어르신은 1천 원, 일반인은 2천 원의 요금으로 공중 목욕장을 이용할 수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는 신체적·정신적 어려움 또는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이 큰 분들인 만큼 보다 실질적인 복지 체감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이번 조치는 단순한 수혜자 확대를 넘어 존중과 배려의 사회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지역 내 공중목욕장에 대한 시설
(포탈뉴스통신) 진도군은 최근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14개소에 재원 중인 7세 이하의 어린이 320명을 대상으로 기생충(요충) 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요충 검사는 기생충 질환 예방과 감염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검체는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감염 여부를 확인한다. 요충증은 제4급 법정 감염병으로 장내기생충 중 집단감염력이 가장 높은 질환으로 분류된다. 요충은 사람의 대장에 기생하며 항문 주위의 피부에 산란하기 때문에 항문 주변의 가려움증, 피부발적, 피부염 등을 유발하며, 심한 경우 2차 감염이나 복통, 설사, 야뇨증 등의 증상을 유발하기도 한다. 진도군 보건소는 요충 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은 영유아에게 무료로 치료제를 제공하고, 재검사 진행과 함께 해당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보건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기생충 감염은 밀집된 환경에서 빠르게 전파되는 만큼 어린이집과 가정에서 철저한 위생 관리와 함께 손 씻기의 생활화가 필요하다”라며, “어린이 감염병을 예방하고 이를 통해 건강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포탈뉴스통신) 진도군은 동외호수공원 일원에 맨발로 걷는 길(어싱길)과 황토볼 체험장을 조성해, 주민과 방문객이 자연 속에서 치유(힐링)할 수 있는 산책 공간을 새롭게 마련했다. 해당 사업은 걷기 좋은 공원 환경을 조성하고 군민의 건강 증진과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형형색색 수국의 향기를 따라 걷는 맨발로 걷는 길(어싱길)에는 조명 시설도 함께 설치돼 야간에도 안전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황토볼 체험장은 발바닥 지압을 통해 혈액순환과 피로의 회복을 도와주는 효과적인 건강 체험 공간으로 조성됐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동외호수공원이 단순한 공원을 넘어 자연과 건강이 어우러진 주민 친화형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보완을 통해 누구나 찾고 싶은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진도군]
(포탈뉴스통신) 진도군이 지난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행정 대상’을 수상했다. 행사를 주최한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는 전국 약 340개 지역 언론사를 회원사로 둔 대표적인 지역신문단체로 매년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 국민의 권익 증진 등에 크게 이바지한 자치단체와 인물을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진도군은 2년 연속 1,000억 원 이상의 공모사업비 확보와 ‘다산목민대상’ 등 진도군 개군 이래, 역대 최다 기관 표창 수상을 비롯해 종합청렴도, 민원서비스종합평가, 공약이행평가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물김 위판액 2년 연속 전국 1위 달성 등 현장 중심의 선제적·맞춤형 지원을 통해 농수산업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하고, 농어촌 버스 무료 운행과 소아 청소년과 개설 등으로 모두가 행복한 복지를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수국 공원, 장미원과 같이 꽃을 주제로 한 축제 개최 등 ‘365일 꽃피는 진도’를 조성해 청정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이바지했다. 아울러,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
(포탈뉴스통신) 화순군이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추진 중인 ‘만원임대주택’ 신혼부부형 24호에 대한 추가 모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앞서 진행된 1차 모집에서 공급 물량이 부족했고, 입주를 희망하는 신혼부부들의 지속적인 문의가 이어진 데 따른 조치로 실수요자 중심의 공급 확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번에 추가로 모집하는 신혼부부형 만원임대주택은 총 24호로 기존에 계획된 60호 중 최종 36호만 입주가 확정되면서 재공고에 들어가게 됐다. 화순군은 저렴한 임대료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바탕으로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 인구 유입과 정주 여건 개선이라는 지역 현안 해결을 동시에 도모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18세 이상 49세 이하의 무주택 신혼부부 또는 혼인 예정자다.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인 부부와 올 하반기 내 혼인을 계획하고 있는 예비부부도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임신 중이거나 4세 이하의 자녀를 둔 가정은 우선 배정 대상에 포함되어 출산과 육아에 대한 배려도 함께 이루어진다. 임대 조건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
(포탈뉴스통신)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광주광역시 동구 오피니언 리더그룹이 전남 화순의 대표 관광명소인 ‘화순적벽’을 중심으로 문화관광지 탐방을 진행하여, 지역 간 문화·관광 교류와 상생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6월 24일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의 초청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 중 동구의 자치활동가 · 문화예술인 · 지역 언론인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일정에는 재단 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김형주 전 충장축제추진위원장이 함께해 화순의 관광 자원에 대한 깊이 있는 시각을 더했다. 참여자들은 자연경관과 역사적 가치를 간직한 화순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관광 자원의 활용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화순적벽을 중심으로 한 화순의 관광 인프라와 해설 시스템, 방문객 동선 등을 현장에서 확인하며, 지역 간 관광 네트워크 확장의 가능성을 타진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탐방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평소 가보고 싶었던 적벽 투어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화순은 광주와 인접해 가장 빨리 접근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라며, “지속적인 교류와 공
(포탈뉴스통신) 화순군은 오는 6월 27일 오후 6시 청춘신작로 어울림광장에서 ‘청춘신작로 버스킹’ 공연을 다시 선보인다. 지난 5월 16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예정되어 있던 청춘신작로 버스킹 공연이 연이은 우천으로 인해 취소되며 많은 아쉬움을 남겼지만, 이번 주에는 오랜만에 무대가 펼쳐지며 다시금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총 7개 팀의 아티스트가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통해 관객을 만난다. ▲생동감 넘치는 밴드 사운드를 들려줄 ‘HonZ’ ▲한국적 멋을 더한 퓨전국악 무대를 선보일 ‘이유’ ▲에너지 가득한 방송댄스를 선보일 ‘이시연, 손가을’ ▲감미로운 대중가요로 관객과 소통할 ‘블루퍼피’ ▲강렬한 래핑이 돋보이는 힙합 아티스트 ‘릴재우(개인)’ ▲ 감각적인 댄스 퍼포먼스를 펼칠 ‘이혜정, 윤래’ ▲악기 연주로 무대의 깊이를 더할 ‘조온유(개인)’까지 금요일 밤 어울림 광장을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청춘신작로 버스킹은 오는 10월까지 개최되며, 화순군은 청춘신작로 일대를 일상 속 문화공간이자 세대를 잇는 열린 무대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조미화 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