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괴산군의회에서는 25일 의원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ChatGPT를 활용한 효율적 의정활동 등을 주제로 한 하반기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의정자료를 확보하고,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등 의정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됐다. 김낙영 의장은 “이번 특강이 동료 의원들의 의정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환경을 적극 활용하여 군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괴산군의회는 이번 특강을 계기로 최신 기술을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에 도입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괴산군의회]
(포탈뉴스통신) 보은교육지원청은 27일 오전, 신학기를 맞아 보은여자중학교 후문에서 등교맞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 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지원청 직원과 학교 관계자들은 아침 일찍부터 교문 앞에 서서 학생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인사를 나누고, 학교폭력 예방, 교통안전 수칙 준수, 친구와의 배려 등 기본적인 생활 약속을 안내했다. 전병일 교육장은 “작은 관심과 인사가 학생들의 하루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며, “이번 등교맞이 행사가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학교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보은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은 지난 26일 오후 ‘제7기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는 축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수료생은 향후 괴산군 대표 축제와 지역 축제에서 모니터링단 활동 및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기회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이날 개강식에는 읍면 축제추진위원, 문화예술인, 공무원 등 축제에 관심 있는 군민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축제 발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교육은 26일 개강을 시작으로 11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15회에 걸쳐 괴산군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축제 관련 교수 및 전문가 강의와 실습 △축제 발전 방안과 문제점 해결 모색 △전국 우수 문화관광축제 벤치마킹(2회) △괴산고추축제 및 김장축제 현장 참여 모니터링 등으로, 이론과 현장 실습을 병행해 실무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는 1기부터 6기까지 총 10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지역 축제 발전에
(포탈뉴스통신) 농촌의 만성적인 인력난이 갈수록 심화되는 가운데, 충북 괴산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주목받고 있다. 군은 올해 도내에서 가장 많은 684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아 농가 수요에 맞춰 배치했다. 군은 2017년 캄보디아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2022년 협약을 변경했고, 2025년에는 송인헌 군수가 직접 캄보디아를 방문해 협약을 갱신하며 인력 수급 기반을 더욱 강화했다. 괴산군 운영의 가장 큰 특징은 브로커 개입을 차단하고 지자체와 송출청이 직접 근로자를 선발하는 구조다. 캄보디아 협동조합이 1차 선발을 진행하면 송출청이 면담과 테스트를 거쳐 최종 확정한다. 여기에 한국 유학 경험이 있는 캄보디아 노동훈련부 인력이 다수 참여해 있어 군 직원과의 의사소통이 원활하며, 군이 현장 상황에 맞는 인력을 상세히 요청하거나 문제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입국 후 관리도 촘촘하다.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소속 매니저 2명이 괴산군에 상주하며 근로자의 생활·노무 문제를 전담하고, 군
(포탈뉴스통신) 보은군보건소는 감염병 예방의 기본이 되는 올바른 손씻기 습관을 유도하고 정착하기 위해 손씻기 체험장비(뷰박스) 무상 대여사업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의료기관, 노인복지시설 등 감염병 예방 교육이 필요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청기관은 보건소 감염병관리팀(☏043-540-5613)에 유선 확인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여 물품은 손씻기 교육용 뷰박스(최대 2대)와 형광로션이며, 대여 기간은 최대 7일이다. 장비 사용법은 보건소에서 안내하고 실제 교육은 각 기관이 자체적으로 진행한다. 뷰박스를 활용한 손씻기 체험은 세균을 대신해 형광로션을 손에 바른 뒤, 손 씻기 전후를 비교해 씻기지 않은 부위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참가자들이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효과적인 활동으로 평가된다. 군은 이번 사업이 주민들의 손씻기 생활화뿐 아니라 지역사회 위생 수준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간단하지만 중요한 손씻기 습관만으로도 감염병의 약 70%를 예방할 수 있다”며 “이번 뷰박
(포탈뉴스통신) 보은군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직자 종교 중립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으로 종교 차별 이슈가 확산되는 가운데 공직자의 종교적 중립을 강화하고 조직 내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연구교수이자 tvN‘벌거벗은 세계사’ 출연으로 잘 알려진 박현도 교수를 초빙해 국내외 종교 현황과 현장에서 발생하는 종교 차별의 주요 사례 등 교육 참석자의 눈높이에 맞춘 강의를 진행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종교 차별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주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참석자들은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공직자로서 종교적 언행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점을 다시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이혜영 문화관광과장은 “공직자의 종교 중립은 신뢰받는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직자부터 올바른 종교관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보은군]
(포탈뉴스통신) 보은군은 새로운 가수 발굴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제27회 속리산 단풍가요제’참가자를 오는 9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27회째를 맞는 속리산 단풍가요제는 대상 1,000만 원을 비롯해 금상 500만원, 은상 300만원, 동상 150만원, 장려상 70만원(3팀) 등 푸짐한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참가 자격은 노래에 열정을 가진 전국의 만 15세에서 55세(주민등록번호 기준 1970년 1월 1일~2010년 12월 31일 출생) 남녀 누구나 가능하다. 다만 가수협회 등록자와 과거 속리산 단풍가요제 본선 진출 이력자는 참가할 수 없다. 신청은 보은군 누리집이나 MBC충북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교부받아 작성한 뒤 우편 또는 구글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예선은 9월 28일 오전 9시 30분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며 본선 진출자 7명이 선발된다. 본선 무대는 단풍이 절정에 이르는 11월 8일 속리산 잔디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이혜영 문화관광과장은 “속리산 단풍가요제는 매년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열정을 펼치는 무대가 되고 있다”며 “노래에 대한 꿈을 가진 많은
(포탈뉴스통신) 보은군이 추진 중인 농업경영 융복합 지원센터 건립 사업이 모듈러주택의 현장 설치가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지난 25일 탄부면 하장리 일원에 농업경영 융복합 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일부 모듈러주택 설치를 진행했다. 이번 설치는 귀농·귀촌인에게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지역 활력 증진을 견인하는 중요한 분기점으로 평가된다. 농업경영 융복합 지원센터 건립사업은 (구)보덕초등학교 부지(13,850㎡)에 총 112억 5000만 원을 투입해 귀농·귀촌 어울림하우스 23세대를 비롯해 농업경영 지원센터(연면적 1,585㎡) 농업기계 보관창고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2년 11월 착수해 2026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이번에 설치된 모듈러주택은 실제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단독주택형 어울림하우스로, 50㎡형과 76㎡형 두 가지 규모로 50㎡형은 거실 겸 주방, 방 2개, 화장실, 세탁실을 갖춘 단층 구조, 76㎡형은 방 3개와 화장실을 포함한 2층 구조로 가족 단위 거주가 가능하다. 임대 기간은 2~4년 정도 될 예정이다. 군은 이
(포탈뉴스통신) 옥천군이 옥천경찰서와 협업하여 추진한 ‘야광형 건물번호판 교체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건물번호판을 야광형 번호판으로 교체하여 야간 시인성이 높여 긴급 상황 발생 시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이 신속하게 현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옥천경찰서의 우범지역 분석자료를 바탕으로 범죄 취약지와 야간 보행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우선 대상으로 설치해 총 75개소의 건물번호판이 새롭게 교체됐다. 군 관계자는 “야광형 건물번호판은 낮에는 일반번호판으로 가능하면서 밤에는 자체 발광 기능을 통해 가시성을 높여 주민의 안전 확보와 범죄예방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옥천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안전한 옥천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안전 체감도를 높이는 동시에 스마트 치안 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포탈뉴스통신) 옥천군치매안심센터는 27일 옥천군노인복지관 직원 30여명 대상으로 치매 기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어르신을 가까이에서 돌보는 노인복지관 종사자들의 치매 이해 도와 대응 능력을 높이고 현장에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충북광역치매센터 류영탁 강사가 ∆치매의 원인과 유형 ∆치매의 주 요 증상과 진행 과정 ∆치매환자 돌봄 시 유의사항 ∆지역사회 연계 체계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특히 현장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상황별 대응 방법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옥천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노인복지관 종사자분들이 어르신들을 가장 가까이 에서 마주하는 만큼, 치매에 대한 올바를 이해와 대응 역량은 매우 중요하다” 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유관기관과 협력적 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옥천군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내 유관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협력 강화를 통해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포탈뉴스통신) 지난 26일 옥천읍 매화리에서 ‘사랑의 집짓기 기공식’이 개최됐다. 이날 기공식에는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한 한국해비타트 충북/청주지회 연제국 이사장 및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새로운 출발을 상징하는 망치 전달식을 시작으로 모든 이들이 안전하고 성공적인 공사를 기원했다. 이번 대상자는 2020년 8월 용담댐 방류 피해로 주택이 완전 침수된 후 5년간 무상 임대주택에서 생활해 온 관내 다자녀·다문화·장애인 가구다. 공사는 오는 10월 말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며 앞으로 현장에는 해비타트 관계자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들이 주말마다 집짓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힘을 보탤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해비타트의 지원, 자원봉사자의 헌신, 그리고 주민들의 배려가 어우러져 멋진 집이 완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해비타트는 1976년 미국에서 시작한 비영리 국제단체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이들을 위해 집을 지어주며 희망을 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포탈뉴스통신) 옥천군에 따르면, 지난 1월 개정된 농지법으로 기존 농막을 ‘농촌 체류형 쉼터’로 전환 설치할 수 있게 됐다. 기존 농막을 기준에 맞게 전환하거나 연접 증축(13㎡) 또는 필지 내 별도 가설건축물(13㎡) 설치 방식으로 가능하며 허가과에서 배치도와 평면도를 제출해 사전 검토 후 기존 농막 취소와 함께 농촌 체류형 쉼터 축조 신고를 하면 된다. 한편, 농촌 체류형 쉼터는 별도의 농지전용 허가 없이 연면적 33㎡ 이하 가설건축물 형태로 설치할 수 있는 임시 숙소다. 처마, 데크, 주차장, 오수처리시설 등 부속시설도 일정 면적까지는 연면적에 포함되지 않으며 별도 법령에 따른 신고를 통해 설치가 가능하다. 다만 개발제한구역이나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등에서는 설치가 제한되며 농지법상 전입신고는 불가하고 쉼터 설치 외 잔여 농지는 농작물 경작에 이용해야 한다. 쉼터 설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허가과 농산지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쉼터 전환 설치로 여러 불편 사항들이 해소됐다. 또한 옥천군 농촌생활 체험 도시민 유치와 영농인의 편의가
(포탈뉴스통신) 옥천군의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 3대가 관내 곳곳을 달리며 교통약자인 어르신, 장애인, 어린이들의 발이 되어 웃음을 실어 나르고 있다. 현재 운행되고 있는 저상버스는 △ 충북74자5015 △ 충북74자5031 △ 충북74자5032 3대로 지난달 군이 10억여 원을 확보해 차량을 인수한 뒤 각종 운행 준비를 마치고 6일간의 시범운행을 거쳐, 8월 8일 안내면에서 첫 정식 운행을 시작했다. 그동안 옥천군은 전체 인구의 36.5%가 65세 이상 고령자로 고상버스 이용에 큰 불편이 있었다. 군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처음으로 전기 저상버스를 도입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군민들의 교통 편의는 물론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 확대에도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 운행 노선은 옥천 2개, 동이 20개, 안내 5개, 청성 1개, 이원 3개, 군서 4개, 군북 2개까지 총 37개 노선에서 운영되며 이 밖의 노선에도 순환 투입될 예정이다. 친환경전기저상버스를 이용한 모 군민은 “대전시 같은 대부분의 대도시는 저상버스로 교체하여 이용하기 편
(포탈뉴스통신) 충주시청소년수련원이 주최한 ‘E-스포츠대회(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가 단월동 사이버PC방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주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의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지역 만 12세 이상 청소년 50여 명이 참가해 총 8개 팀이 실력을 겨뤘다. 참가자들은 게임을 통해 전략적 사고, 팀워크, 소통 능력을 발휘하며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경기는 리그전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치열한 접전 끝에 리그 오브 레전드 부문 우승은 ‘롤러코스터’팀이, 발로란트 부문 우승은 ‘빅토리’팀이 차지했다. 수상팀에게는 각각 소정의 문화상품권이 상금으로 수여됐다. 대회에 참가한 한 중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팀을 이뤄 실력을 겨룰 수 있어 즐거운 경험이었다”라며, “게임이 단순한 오락을 넘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충주시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건전한 디지털 문화를 체험하고, 또래들과 협력하며 소통하는 장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
(포탈뉴스통신) (사)충북장애인부모연대충주시지회는 지역 기업 ㈜KPF(대표 송무현·김형노)와 협력해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양 기관은 지난 2월 ‘발달장애인 근로자 직무지도원 파견사업’협약을 체결하고, 발달장애인에게 현장 직업훈련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KPF에서는 지난 2월부터 발달장애인 1명에게 환경관리 업무를 훈련하고, 3월부터 인턴 과정을 거쳐 최근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취업 성과를 만들었다. 김형노 대표는 “KPF는 기업으로서 경제적 가치를 추구함과 동시에 장애인 고용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든든한 파트너로서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정희 회장은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을 위한 뜻깊은 협력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을 통한 취업 성과는 충주시 내 발달장애인의 안정적 고용과 사회적 통합을 촉진하는 계기로 평가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