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춘천시가 ‘정원도시 춘천’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국제정원박람회 준비에 시동을 걸고 있다. 춘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6층 소회의실에서 ‘춘천국제정원박람회 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향후 국제정원박람회 추진 방향과 청사진을 공유했다. 정원박람회는 단순한 꽃 전시를 넘어 도시 생태환경, 문화, 관광을 아우르는 국제 행사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2032년 국제행사 유치 가능성을 객관적·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국제 행사 규모에 걸맞은 고품격 정원박람회의 기본 구상과 춘천만의 특성과 자원을 반영한 정원박람회의 테마 등 기본 윤곽을 마련할 계획이다. 용역 결과는 내달 쯤 나온다. 특히 상중도 일대의 춘천호수정원과 2026년 개원을 앞둔 국립정원소재센터를 연계해 춘천을 정원도시로 브랜드화하는 전략이 핵심 방향이다. 춘천의 정체성과 자연환경을 살려 생태·문화·정원이 조화되는 도시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춘천이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울리는 정원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춘천시]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광주지방법원은 지난 6일 ‘상수도 원인자부담금 부과처분 무효확인 소송’에서 “개발사업이 완료된 지역에서 수돗물 사용량이 예정량을 초과한 경우 건축주에게 원인자부담금을 부과해야 한다”며 광주상수도사업본부의 손을 들어줬다. 원인자부담금 부과 판결은 전국 최초로, 추후 유사 소송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지자체의 상수도 재정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인자부담금’은 수도법 제71조에 따라 수도시설을 신·증설해야 하는 원인을 제공한 자가 그 비용을 부담하게 하는 제도다. 광주상수도사업본부는 앞서 상업지구로 지정된 지역에 주상복합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수돗물 사용량이 급증해 개발사업 당시 예정량의 22배에 달하자 건축주에게 원인자부담금을 부과했다. 이에 반발한 건축주가 무효소송을 제기해 재판이 시작됐다. 법원은 그동안 대규모 개발사업을 최초로 시행한 사업 시행자가 상수도 원인자부담금 부과 대상이라고 판단해 왔다. 이번 사례에서는 최초 개발사업 시행으로부터 수십 년이 지난 후, 건축행위로 인해 수돗물 사용이 급증해 원인자부담금을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 주관 ‘2025년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광주시는 2023년 데이터 활용 분야 대상, 2024년 교육·컨설팅 분야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교육·컨설팅 분야 대상까지 3년 연속 수상하며 스마트농업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입증했다.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경진대회’는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교육장 운영사례를 평가, 스마트농업 확산과 지역 역량 강화에 기여한 우수 모델을 선발하는 전국 단위 경진대회다. 광주시가 올해 높은 평가를 받은 주요 내용은 ▲교육생 기술 수준에 따른 맞춤형 교육체계 구축 ▲농업인 자기주도 학습형 데이터 활용 현장상담(컨설팅) 운영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자율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지원단 운영 등 사후관리 지원 체계 확립이다. 광주시는 지난 2023년 시설·노지의 환경·생육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농촌진흥청 표준 모델을 기반으로 ‘광주형 데이터 활용 모델’을 개발·보급한 성과로 대상에 선정됐다. 또 2024년에는 온실·노지 시험장(테스트베드), 청년창업농 인큐베이터 농장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13일 저녁 서구 상무지구 일대에서 광주경찰청, 광주서부경찰서, 상무지구대와 합동으로 ‘청소년 비행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능시험을 마친 청소년들이 심리적 해방감으로 일시적 일탈에 빠지거나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을 줄이고, 안전한 사회환경 속에서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에서는 학교전담경찰관(SPO)과 경찰관 기동대 등이 상무지구 내 청소년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순찰 활동을 펼쳤다. 현장에서 음주·흡연·심야 배회 등 비행행위를 발견한 경우 지도·귀가 조치했으며, 도박·마약·딥페이크 등 신종 범죄 예방 안내문을 배포하고 상담기관 정보를 함께 제공했다. 안진 자치경찰위원장은 “수능 이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며 “청소년들이 도전과 꿈을 이어가며 무사히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포탈뉴스통신)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형석)은 KBS강태원복지재단이 진행하는 2025년 어르신 물품 지원사업 ‘겨울쿨쿨’에 선정되어,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관내 취약계층 12가구에 겨울이불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기후 취약계층으로 분류되는 저소득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겨울이불세트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이불 교체가 부담되어 오래된 이불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새 이불을 받으니 따뜻하고 감사한 마음이 든다”고 전했다. 이형석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장은 “본격적인 추위를 앞두고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따뜻한 겨울이불세트를 지원해 주신 KBS강태원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정선군]
(포탈뉴스통신) 전북자치도는 2025년 한 해를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의 원년’으로 삼고, 위기가구 전수조사 및 전북형 긴급복지 제도 개선을 통해 선제적 복지 시스템 기반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기존의 ‘신청주의’ 복지제도 한계를 보완하고 위기 징후를 사전에 포착하는 시스템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전국 최초로 기초생활급여 중지자 전원에 대한 일제 전수조사를 추진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5월 익산에서 발생한 모녀 사망 사건을 계기로 이뤄졌으며, 당시 사망 가구가 복지제도 대상에서 제외된 사실이 확인된 바 있다. 조사는 2024년 1월부터 2025년 4월까지 생계 및 의료급여가 중단된 1만3,198명을 대상으로, 6월 한 달간 집중적으로 실시됐다. 전북자치도와 14개 시군의 읍면동 복지공무원 745명이 유선상담 및 가정 방문을 통해 생활실태를 직접 확인했으며, 그 결과 전체의 2.6%에 해당하는 346명을 ‘신규 위기가구’로 판단했다. 발굴된 가구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맞춤형 보호조치가 시행됐다. ▲기초생활보장 재신청(주거·교육급여 포함)과 긴급복지 연계
(포탈뉴스통신) 서울물재생시설공단과 한국공항공사는 12일 강서구 일대에서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은 스웨덴어 ‘줍다(Plocka upp)’와 ‘달리기(Jogging)’를 결합한 말로, 가벼운 산책이나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강서구 내에서 ‘물을 관리하는 공단’과 ‘하늘을 관리하는 공사’가 지역 환경정화와 ESG 경영 실천에 협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은 두 기관 직원 50여 명이 서울물재생체험관에서 강서습지생태공원까지 걸으며 폐비닐, 플라스틱,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특히 빗물받이를 막는 주원인인 담배꽁초를 집중 수거하며 하천과 공원 환경 개선에 힘썼다. 공단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기관 간 협력과 임직원 참여형 환경보전 캠페인을 확대해,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시민과 공유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 가는 데 노력할 계획이다. 권완택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환경정화활동을 넘어 지역 내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환경보전 가치 확산에 의미를 더했다”라며,
(포탈뉴스통신) 서울시가 대학수학능력시험 다음 날인 14일 오후 31개 청소년 지원기관과 함께 홍대, 신림 등 청소년 밀집 지역 다섯 곳에서 거리상담을 펼친다. ‘거리상담(아웃리치)’은 서울시와 유관 기관들이 청소년 가출 예방과 가정 밖 청소년(가정 내 갈등, 학대, 방임 등의 사유로 보호자로부터 이탈해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보호를 위해, 청소년 밀집지역을 직접 찾아가 상담과 보호 활동을 펼치는 사업이다. 앞서 3월, 6월, 9월, 10월 네 차례 상담을 진행했고, 총 5,262명의 청소년을 만나 3만 8,386건의 지원을 진행했다. 이번 상담은 올해 마지막 상담이다. 이번 5차 연합 거리상담은 14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청소년 유동 인구가 많은 강북구 상산어린이공원, 강동구 천호로데오거리, 관악구 신림역사 안, 강서구 미리내공원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 광장 5곳에서 진행된다. 청소년 쉼터, 청소년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총 31개 기관 110여 명이 현장에서 상담을 진행하며 청소년과 학부모 누구나 가정 내 갈등, 학교폭력, 학업 스트레스 등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날
(포탈뉴스통신) 서울시설공단은 겨울철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목표로 ▲제설 ▲한파 ▲안전 ▲생활의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돌발성 폭설과 한파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기존 대비체계를 전면 보완하고 예보 단계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공단은 겨울철 폭설로 인한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동차전용도로 제설 인력과 장비를 전면 재정비했다. 제설 차량 80대를 비롯해 총 164대의 장비를 확보했으며, 전진기지 8개소를 운영하고 제설제 3,377톤을 사전 비축해 초동대응 시간을 단축했다. 또한, 자동염수살포장치 34개를 가동하고, 적설량이 10cm 이상 예상될 경우 추가 인력과 민간장비 31대를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지하도상가, 월드컵경기장, 고척스카이돔 등 다중 이용시설별 제설 단계를 수립해 현장 대응력을 한층 강화했다. 공단은 한파특보 발효 시 옥외작업을 지양하고, 현장근로자에게 방한복과 핫팩 등 보호 장비를 지
(포탈뉴스통신) 고령군은 11월 13일 오전 10시, 대가야문화누리 여성단체회실에서 ‘제3차 고령군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2026~2030)’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연구를 맡은 평생학습공작소(대표 한성근)의 연구진과 평생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해 고령군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착수보고회에서는 평생학습공작소가 제시하는 연구 방향과 전략을 공유하며, 고령군의 특성에 맞는 평생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평생학습공작소는 지역 주민들의 요구와 필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평생교육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고령군은 최근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며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고령군은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군민들에게 더 많은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다양한 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평생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발전계획을 수립할
(포탈뉴스통신) 고령군에 지역을 위한 따뜻한 기부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3일 금빛마실어울림센터에서 개최된 고령군상공협의회 4분기 이사회에서 총 1,3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에는 ▲고령1산단 ㈜영진주물(대표 김관현) 500만원 ▲동고령산단 ㈜대영하이텍(대표 김해숙) 300만원 ▲장기공단 놀부&흥부산업(대표 성희준)에서 500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기부자들은 “고령 발전을 바라는 마음으로 이러한 뜻깊은 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고령군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주시는 고령군상공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들의 귀한 뜻을 이어 지역 발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 소중히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이달 27일까지 2026년도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식재료 공급업체 △배송인력 등 제공업체 △출하농가회 관리업체 총 3개 분야의 공급업체를 모집 공고하고, 24일부터 27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1일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2026년도 운영계획을 보고했으며, 식품위생법, 축산물위생관리법 등 관계 법령에 따른 인허가 및 면허를 득한 공급업체 등을 모집공고하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모집공고는 진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안전하고 신선한 우리 농산물을 학교급식 등 공공급식에 공급해 지역농산물 선순환 체계 구축과 공공급식의 공공성과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신선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공공급식에 공급함으로써 급식의 질을 높이고,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2024년 관내 11개 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42개교로 확대했으며, 내년부터는 관
(포탈뉴스통신) 지난 13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하동지구위원회가 관내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는 사회적 약자와 돌봄이 필요한 가정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속에서 일상을 꾸려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번 사업은 1가구 500만 원 규모의 지원을 바탕으로, 노후된 창호 및 창틀을 새롭게 교체해 단열·방음·안전 측면에서 삶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목적을 두었다. 특히, 이번 지원은 겨울철 냉기 유입과 외부 소음으로부터 가정을 보호하고 자녀들의 학습공간 확보와 부모의 정서적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원회 관계자는 “주거환경이 안정되어야 비로소 가족 모두가 정서적 안정감을 갖고 일상생활에 집중할 수 있다”며, “이번 사업이 해당 가정이 밝은 미래로 나아가는 발판이 되길 진심으로 바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범죄예방 하동지구위원회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저소득층 가정뿐 아니라 청소년이 머무는 공간 전반을 개선하며 ‘청소년 보호 및 범죄 예방’이라는 본연의 임무를 강화할 예정이다
(포탈뉴스통신)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1월 13일 하동 다둥이네 섬진강 재첩국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3백만 원 상당의 재첩국 600개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다둥이네 섬진강 재첩국은 매년 꾸준히 재첩국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는 가게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전달된 재첩국은 하동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되어, 겨울을 앞두고 따뜻한 식사 한 끼로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 안준안 대표는 “하동에서 받은 사랑을 지역 이웃과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재첩국은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과 장애인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 내 노인과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과 후원 연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하동군]
(포탈뉴스통신) 새마을운동하동군지회가 지난 13일 하동스포츠파크 주차장에 모여 관내에서 배출된 영농 폐비닐을 집중 수거했다. 이는 매년 개최되는 ‘영농 폐자원 수거 경진대회’로, 이날 활동에는 하동군 13개 읍면 새마을지도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경진대회를 위해 일주일간 마을 안길과 경작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영농폐기물을 수거했으며, 대회 당일 지게차와 트럭 등 개인장비를 동원해 200여 톤의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 특히, 영농 폐비닐에 섞여 있는 각종 생활 쓰레기를 꼼꼼히 분리하여 자원 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도왔다. 이와 같은 활동은 지역민들이 자발적으로 탄소 중립을 실천하게 하는 효과를 가져와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한기식 회장은 “자연을 지키기 위한 뜻깊은 일에 동참해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라며, “깨끗해진 우리 지역을 보니 뿌듯함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하동군새마을지회는 영농 폐자원 수거 경진대회 외에도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통해 순환 경제에 이바지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하동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