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의성군은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평가’에서 의성키움센터가 경북도 내에서 유일하게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타 지자체에 확산 가능한 모범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며, 의성군은 보육 중심 복합공간인 키움센터의 운영 성과와 주민 참여형 사업 추진 방식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의성키움센터는 안전교육, 손인형극, 베이커리 수업, 첼로 수업, 풋살교실 등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에게 실질적인 돌봄과 여가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센터 1층의 놀이방은 인근 시군에서도 높은 방문율을 기록하며 지역 대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의성군은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시설 설계와 운영 방향을 구체화했다. 이러한 주민 중심의 접근 방식이 사업 전반에 반영돼 맞춤형 공간 구성과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이 가능했다는 점에서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또한, 보육 중심 시설을 기반으로 놀이, 쉼, 교류가 가능한 커뮤니티
(포탈뉴스통신) 고령군은 2025년도 정기분 재산세 1만8천여 건에 36억원을 부과했다. 7월 정기분 재산세 고지서는 10일경부터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이메일 등을 통해 고지 내역을 확인 할 수 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의 소유자에게 과세되는 보유세로 7월에는 주택과 건축물, 9월에는 토지에 대해서 과세된다. 단, 주택분 재산세는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하게 된다. 올해도 1세대 1주택(개별주택가격 9억원 이하)에 대한 재산세의 특례세율이 연장 적용되어 납세자의 재산세(주택) 부담이 완화됐다. 재산세 납부기간은 7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위택스, 가상계좌, ARS 납부전화(1422-11) 등을 통해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납부가 가능하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포탈뉴스통신) 고령군새마을부녀회(회장 이한숙)는 7월 9일 결혼이주여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가야문화누리 요리교육장에서‘결혼이주여성 한국 전통 음식 만들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직접 참여하여 삼계탕, 열무물김치 등을 함께 만들며 한국 전통 음식 문화를 배우고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우리나라 전통음식인 삼계탕과 밑반찬을 직접 만들고 배워보면서 전통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었고, 이는 한국사회의 구성원으로 참여하여 빠르게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이주여성은 “이번 체험을 통해 한국 음식 문화에 대해 다시 한번 알게 됐으며, 오늘 배우고 만든 음식을 가족들과 함께 맛있게 요리해서 나눠 먹겠다.”고 말했다. 이한숙 고령군새마을부녀회장은 “결혼이주여성분들이 한국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며 자연스럽게 한국 문화를 배우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새마을부녀회가 함께하겠다.”며 “건강에 좋고 맛있는 한국음식을 다양하게 접하도록 다음 회차에도 꼭 참석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령군은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
(포탈뉴스통신) 고령군은 군민의 생활편의 증진 및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안전부를 방문하여 지역 현안수요사업 및 재난안전수요 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고령군이 건의한 사업은 △대가야 리도 201호 도로 확장공사(사업비 30.7억원), △고령 지산동 고분군 야간경관개선사업(사업비 8억) △고령 생활체육공원 노후시설 개보수사업(사업비 20억) △성산면 어울림센터 건립사업(사업비 83억원) △원당소하천 보수·보강 공사(사업비 5억) △관동지역 지능형 선별관제 연계 CCTV 성능개선사업(사업비 4.4억)으로 지역현안수요 사업(4건, 37억원)과 재난안전수요 사업(2건, 9.4억원)에 대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지역 현안사업과 재난안전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특별교부세 지원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군민 삶의 질 향상과 빈번해진 집중호우와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정부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이번 행정안전부 방문에 이어, 각종 국도비 지원사업과 재원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대응과 정책 협
(포탈뉴스통신) 고령군은 7. 9. 오후 2시 대가야문화누리에서 ‘혼자 사는 어려운 이웃, 함께 찾아주세요’ 라는 주제로 고독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늘어가는 1인가구에 대한 고독사 예방을 위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줄 것을 홍보했다.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지원 등 복지서비스 내용이 담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견할 경우 고령군 희망복지지원단으로 알려줄 것을 홍보했다. 현재 고령군에서는 한국전력공사, 한전MCS(주), 고령우체국 등 다양한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1인가구의 주기적인 안부확인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령군은 “어렵고 힘든 이웃을 향한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과 홍보 캠페인을 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포탈뉴스통신) 춘천 해피초원목장 최영철 대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제13회 도농교류의 날’ 기념식에서 도농교류 활성화 유공으로 정부 포장을 수상했다. 도농교류의 날 기념식은 지난 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농촌과 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및 농촌 발전에 기여한 개인·단체·기업·마을 등 총 17개 수상자를 선정했다. 그 가운데 최영철 대표는 훈장 다음으로 높은 훈격인 ‘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 대표는 도시민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농촌관광 활성화에 앞장서며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해피초원목장은 BTS RM이 방문한 곳으로 잘 알려져 있는 농촌 관광지로 한우버거 만들기, 먹이주기 체험 등으로 젊은 세대와 도시민의 관심을 끌며 대표적인 체험형 농촌관광지로 자리잡았다. 홍미순 농업정책과장은 “춘천에서 도농교류 분야로 포장을 수상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농촌 발전과 도농 간 상생을 위한 교류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춘천시]
(포탈뉴스통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미생물인 목재부후균을 활용해 악기용 목재의 음향 특성을 향상시키는 친환경 처리기술을 개발하고, 관련 논문 발표와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목재부후균은 목재 조직에 침입해 셀룰로오스나 리그닌 등의 성분을 분해하며 영양원을 얻는 균류다. 이번 연구에서는 현악기 제작에 널리 사용되는 단풍나무와 오리나무에 8종의 목재부후균을 처리한 결과, 주요 음향 특성인 음향 상수(Acoustic constant)와 음향 변환효율(Acoustic conversion efficiency)이 과학적으로 향상한 것을 확인했다. 특히 8종의 목재부후균을 비교 실험한 결과, 세리포리아 락세라타 균주가 우수한 개선 효과를 보였다. 이 균주를 처리한 오리나무는 음향 상수가 최대 21%, 음향 변환효율이 최대 37% 향상됐으며, 단풍나무의 음향 상수는 29%, 음향 변환효율은 35% 향상됐다. 이번 기술은 화학적 처리 없이 자연 유래 미생물을 활용한 생물학적 처리 기법으로, 악기 제작에 필요한 고품질 목재를 제공할 수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산업연구과 이수연 연구사
(포탈뉴스통신) 서울 지하철 1~8호선 이용 중 불편한 점이 발생했을 때 별도로 고객센터에 연락하지 않고도 24시간 내내 간편하게 민원을 접수할 수 있는 창구가 있다. 바로 서울교통공사의 AI 챗봇 ‘또타24’이다. 공사는 지하철 이용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24시간 AI 기반 챗봇 민원 상담 서비스 ‘또타24’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작년 한 해만 43만 건이 넘는 민원을 챗봇으로 처리했다. 특히 냉‧난방 민원과 같은 간단한 민원의 경우, ‘또타24’를 활용하면 더욱 신속하고 편리하게 접수할 수 있어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 챗봇 채팅창에 “더워요” 또는 “추워요”를 입력하면, 민원 접수 화면으로 이동한다. 이후 호선과 탑승 중인 열차의 칸 번호를 입력하는 간단한 절차만으로 민원이 자동 접수된다. 실제로 작년 한 해 공사에 접수된 전체 냉난방 민원의 38%에 달하는 36만 건의 냉‧난방 민원이 챗봇을 통해 접수됐다. 챗봇을 통해 민원이 처리되는 만큼 고객센터 직원들은 응급환자 발생‧소란자 발생 등 긴급한 민원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올해도 1월에
(포탈뉴스통신) 대구 동구청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지방자치단체 행정서비스 부문’에서 2년 연속 대구 구·군 중 1위를 차지했다. 행정서비스 품질지수는 인구 20만 명 이상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본 서비스, 공공성, 친절성, 신뢰성 등을 평가하는 조사다. 특히 실제 서비스를 경험한 주민들이 평가해 공정성이 높다. 대구 동구는 △법률·세무·노무·부동산 분야 무료상담실 운영 △노후화된 무인민원발급기 교체 운영 △민원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직원 친절 교육 실시 △함께하는 배려창구 운영 △ 주민만족 향상을 위한 미소 친절 데이 등 고객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방자치단체 행정서비스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로 선정된 만큼 더욱 친절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행복하고 따뜻한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9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2025년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지방공기업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는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관하며, 공공부문의 경쟁력 강화와 시민 서비스 개선 등 국가 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행정·정책 사례를 선정해 시상 및 홍보하는 행사다. 공단은 강도 높은 경영효율화 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예산 절감과 경영수지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그 결과 조달청 주관 혁신제품 시범 구매사업에 지방공기업 최초로 5년 연속 선정됐으며, 총 2억 1,748만 원 상당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는 성과를 이뤘다. 공단은 이 같은 내용을 담아'정부 부처 주관 중소기업 상생 공모사업 5년 연속 선정! 예산 절감 기여와 경영혁신 도모! 두 마리 토끼를 잡다!'라는 주제로 우수사례를 제출해 1·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태균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속초시와 공단, 그리고 속초시민이 함께 상생하고자 임직원 모두가 끊임없이 노력해온 결과”라며,
(포탈뉴스통신) 바르게살기운동 평창군협의회는 3월 11일부터 7월 9일까지 제21대 대통령 선거기간을 제외하고 평창군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2025년 찾아가는 청소년 학교폭력 등 예방 캠페인'을 성료했다. 본 캠페인은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의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이라는 모토를 바탕으로 3월 평창초등학교에서 시작하여, 9일 봉평초등학교를 마지막으로 관내 총 31개교에서 전개됐다. 이종봉 바르게살기운동 평창군협의회장은 “이번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이 우리 지역의 미래인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의 정신이 지역 사회 전반에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포탈뉴스통신) 평창군은 ‘제43회 군민의 날’을 맞아 평창군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개인이나 단체 등을 발굴하여 명예로운 ‘제35회 군민대상’의 주인공을 찾는다. 평창군민대상은 ▲지역개발 부문 ▲문화·체육 부문 ▲사회봉사 부문 ▲효행 부문 등 총 4개 분야에서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1991년부터 지난해까지 34회 동안 개인 117명, 45개 단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후보자 추천서는 7월 10일부터 8월 14일까지 읍면 사무소를 통해 평창군 행정담당관실로 접수하고,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군민대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게 된다. 군민대상 시상식은 오는 9월 25일, '제48회 노산문화제 및 제43회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포탈뉴스통신) 인제군 장난감도서관이 다자녀 가구의 연회비 면제 기준을 기존 ‘세 자녀 이상’에서 ‘두 자녀 이상’으로 변경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저출산 시대를 맞아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이다. 인제군 보건소 2층에 자리잡고 있는 장난감도서관은 인제군에 주소를 둔 만10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가정이라면 누구나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가정, 장애인 및 한부모, 다문화가정, 세 자녀 이상 가정이 연회비 면제 대상이었으나, 이번 기준 완화로 두 자녀 이상 가정도 연회비 2만원을 면제받을 수 있게 됐다. 2022년 1월 문을 연 인제군 장난감 도서관은 개관 이후 양육 가정의 육아비용 부담을 줄이며 지역 주민의 큰 호응을 얻어 왔다. 특히, 2023년 강원도 내 최초로 도입한 ‘찾아가는 장난감 배송 서비스’는 원거리 지역 주민들에게 장난감 무상 배송 및 수거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용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도서관 보유 장난감 수는 491점과 85점의 육아용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연령대의 아동
(포탈뉴스통신) 인제군 북면 원통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북면 농어촌도로208호(갈원선) 도로개설사업’이 본격화된다. 올해 북면 원통리 일원이 농촌활력촉진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인제군은 역세권 개발계획에 대비하고 도시 규모에 적정한 도로망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섰다. 전체사업은 북면 원통9리(늪둔지)에서 원통8리(어두원교)까지 연결하는 도로 L=4.3km(2차로) 확포장사업과, 원통7리와 원통9리를 연결하는 교량 L=178.0m(4차로)을 신설할 계획이다. 1차 사업구간은 총 18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원통9리(늪둔지)에서 시작하여 도로 L=2.56km(2차로) 확포장, 평면교차로 1개소를 포함하여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춘천~속초 고속화철도 개통을 앞두고 원통 역세권의 기능을 강화하고, 주변 지역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선제적 교통망 개선 차원의 사업으로 추진된다. 군은 이번 사업과 관련해 오는 7월 11일 북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계획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민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김
(포탈뉴스통신)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월 9일, 제25기 시민카운슬러 전문과정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민카운슬러 전문과정은 서천군 아동·청소년 및 상담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일반 시민 및 청소년 지도자를 대상으로 전문적 교육을 통해 청소년을 지원할 수 있는 인적 자원 양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전문과정은 “청소년 상담-가족의 심리적 탄생: 애착발달”을 주제로 6월 4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20차시에 걸쳐 진행됐으며, 일반 시민 12명, 자원상담원 4명, 관련 종사자 10명, 총 26명이 참여해 청소년과 상담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도모했다. 교육은 애착이론과 애착외상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가족 내 애착 형성과 그로 인한 청소년기의 정서 발달을 중심으로, 전문 강사의 이론과 실무를 접목한 강의를 제공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 B씨는 “가족관계를 심리적으로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 자녀를 이해하기 위해 신청했는데 나와 부모님의 관계도 되돌아보며 애착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