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 울주군이 지역청년 삶의 질 향상과 정책 접근성 강화를 위해 ‘울주군 청년정책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플랫폼은 청년들이 다양한 정책과 지원사업을 보다 쉽고 빠르게 접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울주군에서 시행하는 모든 청년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신청과 참여가 가능한 원스톱 온라인 서비스로 구현됐다. 울주군청 공식 홈페이지 ‘주요누리집’ 또는 ‘울주군 청년정책 통합 플랫폼을 통해 PC나 스마트폰에서 접속 가능하며, 별도 회원가입 절차없이 다양한 맞춤형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통합 플랫폼에서는 기존 울주군 청년센터 홈페이지와 면접정장 대여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던 정책 자료, 프로그램 정보, 공간 대관 신청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취업지원, 창업, 생활·복지, 주거·금융, 교육·문화 5개 분야별 정책 정보를 주제별로 검색 및 열람 가능하며, 관련 정책에 대한 온라인 신청·접수 기능도 갖췄다. 뿐만 아니라 실제 사업 참여 후기와 생생한 경험담을 확인할 수 있는 ‘이용후기 게시판’을 마련해 정책에 대한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2025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소통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와 ‘청년친화헌정대상 선정위원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지난 2018년부터 청년 정책, 소통, 지원사업 등에서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울산시는 청년 관련 행사 개최, 프로그램 운영, 청년 참여 실적 등 ‘소통·참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소통대상을 차지했다. 특히 청년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 추진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 울산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청년친화적인 정책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며 “울산이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마음껏 도전할 수 있는 행복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9월 13일,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 맞춰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청렴지도력(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권력은 청렴에서 나온다’라는 시정 철학 아래, 간부공무원의 솔선수범과 책임 있는 자세를 통해 청렴한 행정문화를 조성하고 시민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김세신 청렴연수원장을 비롯한 전문 청렴강사들을 초청해 진행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을 포함한 팀장(5급) 이상 전원과 신규 임용자 및 승진자 등 8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대면 교육이 실시된다. 교육은 반부패 법령과 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례 중심의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핵심 법령을 포함해, 간부공무원이 조직 내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고 윤리적 지도력(리더십)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시민이 바라는 청렴은 단순히 부정부패를 피하는 것이 아니라, ‘친절·신속·책임’을 다하는 적극적인 청렴”이라며 “청렴에서 나오는 공권력으로 시민이 체감하
(포탈뉴스통신)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8월 26일 오전 11시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운당홀에서 ‘2025년 울산경제자유구역(UFEZ) 대중소 상생 투자 기반(플랫폼)’ 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 대중소 상생 투자 기반(플랫폼) 공모전에서 선정된 유망기업의 기술역량 강화 및 판로개척을 위해 마련됐다. 울산경자청은 유망기업과 지역 대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상호 보완적 관계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을 연결해 기술 상담과 함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 공모전을 통해 유망기업으로 선정된 △(주)카본리덕션 △(주)시리에너지 △(주)엠티지 △(주)이유씨엔씨 △인켐스(주) △(주)스토리지 △(주)뉴라이즌 7개 기업이 참여한다. 참여기업들은 기업소개에 이어 △현대오일뱅크 △에쓰오일(S-OIL) △무림피엔피(P·P) △에스케이(SK)에코플랜트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에이치디(HD)현대미포 △한국동서발전 △롯데케미칼 등 연결된 8개 대기업들과 1:1 기술상담(멘토링)을 하게 된다. 기술상담(멘토링)은 오는 10월까지 온라인으로 계속 진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지난 21일 ‘2025년 신축 매입약정형 임대주택 선정위원회’를 열고 공모에 신청한 2개소 가운데 북구 연암동에 들어설 70호 규모 임대주택을 최종 매입대상지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울산시는 총 150호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을 신축·매입해 지역 내 무주택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선정위원회는 입지 여건, 건축계획의 타당성, 사업 추진 가능성, 지역사회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북구 연암동 부지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울산시는 향후 사업계획 승인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임대주택이 조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미선정된 80호 규모 물량은 8월 재공모를 통해 다시 추진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선정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주거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8월 26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국정과제 연계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지역 핵심사업 추진 전략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3일 국정기획위원회가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대한 울산시의 후속 조치로 정부 부처별 실행계획에 울산의 현안과 신규사업을 효과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전략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김두겸 시장 주재로 실·국·본부장 등이 참석해 실·국별로 발굴한 국정과제 연계사업 90건을 중심으로 추진 전략과 정부 대응 방안을 집중 검토한다. 검토되는 발굴 연계사업에는 ▲인공지능(AI)산업기반 조성 ▲이차전지·수소·탄소중립 등 신성장 산업 육성 ▲재난안전·교통·환경 등 생활 기반(인프라) 확충 ▲케이-문화(K-컬처)·관광·스포츠 산업 활성화 등 정부 핵심정책 방향과 연계된 다양한 분야가 포함됐다. 대표적인 신규사업으로는 ▲제조산업용 소버린 인공지능(AI) 집적단지 조성 ▲친환경 수중 데이터센터 단지 구축 ▲알이(RE)100 전용 산업단지 조성 ▲동남권 거점 창업도시 조성 ▲국립 한글박물관 울산 분원 유치 ▲기후 안
(포탈뉴스통신) 울산시의회 강대길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은 재능기부 추진계획 수립과 민ㆍ관이 협력하는 '울산광역시 재능기부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재능기부 활성화를 위하여 시민 참여 및 법인ㆍ단체 등의 재능기부에 관한 사항, 재능기부 프로그램 개발ㆍ연구지원, 공공시설 공간 제공 등의 추진계획 수립과 민ㆍ관 협력체계에 관한 것이다. 강대길 의원은 개정안의 근거 법규인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 지방자치단체는 자원봉사활동의 진흥에 관한 시책을 마련하여 자원봉사활동을 권장하고 지원하도록 하고 있으나, 울산시 현행 조례에는 개인, 단체 등이 지식, 경험, 기술 등의 재능을 대가 없이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에 기부(봉사)하는 재능기부 사업만을 규정하고 있고, 재능기부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중ㆍ장기 계획이 마련되지 않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추진에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이번 개정으로 재능기부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환경 조성을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끝으로 강대길 의원은 전문성을 갖춘 기부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전문 네트워크 형성을 강화하고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의회 백현조 의원은 반려동물 관련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울산광역시 반려동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울산시가 반려동물산업 진흥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ㆍ시행할 수 있도록 하고, 관련 산업에 대한 행정적ㆍ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 전문인력 양성, 창업 지원 등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목적이 있다. 현재 반려동물 양육 인구는 약 1500만명에 달하며, 울산도 약 13만 가구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동물 관련 산업은 반려동물 식품, 의료, 서비스, 문화ㆍ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확장되고 있으며, 국내 반려동물 산업규모는 연평균 9.6%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울산은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로 인해 청년과 여성의 일자리 부족이 심각하다. 실제로 울산의 청년고용률은 43.7%로 전국 평균 (45.7%)보다 낮으며, 여성 고용률은 47.4%로 전국 평균보다 7.7% 낮다. 이에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업ㆍ창업 분야가 청년과 여성에게 새로운 고용 기회를 제공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의회 김수종 부의장(교육위원회, 방어ㆍ화정ㆍ대송동)은 25일, 동구 화암고등학교(교장 성임주)를 방문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수종 부의장을 비롯해 울산시교육청 관계 공무원, 화암고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현장확인 결과, 화암고등학교 운동장 주변의 비구방지펜스가 심각하게 노후화되어 학생들의 체육활동에 지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화암고 관계자는 "비구방지펜스의 노후화로 체육활동 시 그물이 찢어진 틈으로 공이 외부로 넘어가는 일이 빈번하다"며 "이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학생들의 원활한 교육활동을 위해 시설 교체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김수종 부의장은 "노후된 비구방지펜스로 인해 공이 도로로 넘어갈 경우, 이를 회수하는 과정에서 교통사고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며 "학생 안전을 위해 비구방지펜스 교체는 물론, 운동장 주변 안전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울산시교육청 관계부서는 “학생 안전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예산 검토와 행정 절차를 거쳐 조속히 개선 방안을
(포탈뉴스통신) 울산농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 1천500만원을 25일 울산 북구청에 전달하며 지역사랑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북구청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천동 구청장과 NH농협은행 울산본부 백창훈 본부장, 강동농협 박순모 상임이사, 하성욱 양정지점장, 김은영 북구청출장소장 등이 참석했다. NH농협은행 울산본부 백창훈 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임직원은 고향을 돕는 자부심을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랑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고향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울산농협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고향사랑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정자참가자미, 돌미역, 복조리찰메쌀 등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농협은행 및 농·축협 창구를 통해 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북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25일 구청장실에서 서동욱 남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디자인거리 일원 겨울빛 야간경관 연출 및 운영 용역’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디자인보고회를 개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삼산디자인거리는 화려한 축제를 연상케 하는 ‘메리 앤 브라이트 카니발’(Merry & Bright Carnival), 바보사거리 디자인거리는 서커스를 형상화한 ‘그로우 업 서커스’(Glow Up Circus), 왕리단길은 왕의 행진을 테마로 한 ‘킹스 퍼레이드’(King’s Parade)를 주제로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할 계획이다. 야간경관 연출은 오는 11월 중순부터 삼산디자인거리 점등을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울산의 대표 상징가로 3곳에서 펼쳐지며, 도심 속에서 우아하고 화려한 야간경관 연출로 이번 겨울, 울산의 상징가로는 우아하고 화려한 빛으로 물들며 시민들에게 색다른 야간경관을 선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의회 홍성우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25일 오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시교육청, 영화초등학교, 울주군청 관계자와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초 학교복합시설 추진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일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영화초 학교복합시설 건립과 관련해 계획(안)과 향후 추진 일정을 공유하고 관계기관과 학부모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영화초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들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조성되길 바란다”며, “공사 과정에서는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과 주민 안전 대책을 철저히 마련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시교육청과 울주군 관계자는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며, “시설과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 오늘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에 꼭 필요한 시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홍성우 의원은 “작년에 추진하다 중단됐던 기획을 올해 교육부 공모사업에 다시 신청하여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 과정에서 애써주신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8월 25일 오후 2시 센터에서 경비안전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생을 위한 미니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 경비·안전 분야 기업 3개사가 참여해 현장 면접을 진행했으며, 20여 명의 구직자들이 행사장을 찾아 취업 기회를 모색했다. 구직자들은 기업 관계자와의 직접 면접을 통해 채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기업들은 현장에서 즉시 인재를 발굴하는 기회를 가졌다.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신중년과 지역 구직자를 대상으로 경비안전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해 이론과 실무, CCTV 활용, 응급대처 등 직무역량을 교육했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교육 수료생의 원활한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후속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교육 수료생과 지역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협력해 중장년층의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경제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오는 29일과 30일까지 이틀간, 태화강 제1둔치에서 구민들과 함께하는 2025 강변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강변영화제는 개막식과 불꽃쇼, 가족영화 상영(총 4편), 체험부스, 어린이 모래놀이터, 펫놀이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됐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첫날인 29일은 영화 ‘도라에몽 극장판’,‘히트맨2’가 상영되며, 30일에는 ‘니코: 오로라원정대의 모험’,‘시민덕희’가 상영될 예정이다. 특히 푸드트럭존에서는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셰프 미카엘 아쉬미노프가 직접 선보이는 음식과 지역 수제맥주 화수브루어리가 운영돼 시민들의 미각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개막식은 29일 오후 7시에 열리며, 초대가수 신대양·황민호의 공연과 함께 화려한 불꽃쇼가 태화강 밤하늘을 수놓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태화강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름밤 추억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길 기대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25일 구청 3층 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주관한 ‘찾아가는 보건복지 맞춤형 심화 컨설팅’ 공모에 전국 16개 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돼 심화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2025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고 자치단체 추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 현장에는 남구 복지지원과장과 14개 동장, 맞춤형복지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남구가 수립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을 토대로 현장 중심의 실행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아울러 실제 운영 중인 복지전달체계의 효과를 점검하고, 제도와 현장의 연결성을 강화할 실행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울산 남구는 울산 5개 구·군 중 인구 비중이 가장 높고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또한 전체 세대 중 1인가구 비율이 33.27%, 고독사 위험군 2,100여 명 이상(2024년 기준)으로 확인되는 등 복지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응해 남구는 14개 전 동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두고, 현장 밀착형 사례관리, 민·관 협력 기반 위기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