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8일 창업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2025년 문화예술 분야 사회적경제 협업 네트워킹 미팅’을 열었다. 이번 미팅은 문화예술 기반 사회적경제 조직들과 유관기관 간의 첫 공식 만남으로, 상호 간 협력 가능성을 탐색하고 지역 문화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업 기반을 다지는 자리였다. 행사에는 광명시 사회적경제과를 중심으로 문화관광과, 광명문화재단, 광명도시공사, 청년동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민간에서는 경기청년예술인사회적협동조합, 아리보네협동조합, 이비상협동조합, ㈜스투디올로 등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들은 자사의 주요 사업과 예술·문화 콘텐츠를 소개하며, 기관들과의 연계 방안을 제안했다. 축제, 문화행사, 공간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구체적인 협업 가능성이 논의됐다. 김경희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만남은 문화예술 기반 사회적경제 주체들과 행정·기관 간 협업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실효성 있는 협업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앞으로도 문화예술과 사회적경제가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
(포탈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8일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명문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광명형 탄소중립 빅게임’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교육 콘텐츠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광명시의 탄소중립 정책과 시설을 반영한 체험형 융복합 교육 콘텐츠로 빅게임을 지난해 새롭게 개발했다. 특히 환경, 역사, 문화 등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몰입도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빅게임에는 명문고 1학년 학생 30여 명이 참여해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협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졌다. 참여 학생은 “햇빛발전소나 업사이클아트센터 같은 광명시의 탄소중립 시설을 다시 인지하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전 지구적 과제 앞에서 미래세대인 청소년이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포탈뉴스통신)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영어 특강 ‘여름 맛 힐링 영어’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광명7동 ’우리동네 시장실’에서 접수된 “어린이를 위한 영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달라”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기획됐다. ‘여름’을 주제로 한 영어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자연스럽게 영어 표현과 문장 구조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책 내용과 연계한 만들기 활동도 병행해 독서 흥미는 물론 창의력과 표현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또한, 주 단위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여름방학 중 어린이들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수업은 7월 28일부터 8월 18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학년별로 나눠 1학년과 2학년 각 1시간씩 수업이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포탈뉴스통신)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가 오는 7월 26일부터 11월 22일까지 운영하는 ‘릴레이 명사특강: 신중년, 명사를 만나다!’ 수강생 350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삶의 전환기를 맞이한 40~64세 중장년층이 자기 성찰과 인생 2막의 방향을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웰니스, 여행, 철학,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매월 넷째 주 토요일마다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 강의는 ▲1회차 송은영 교수의 ‘웰니스 시대, 당신의 매력을 브랜딩하라’ ▲2회차 태원준 여행작가의 ‘강의실에서 세계 속으로 여행’ ▲3회차 강원국 전 대통령비서실 연설비서관의 ‘말하기와 글쓰기로 여는 새로운 삶’ ▲4회차 최종엽 작가의 ‘논어에서 찾는 중년의 길’ ▲5회차 안지연 음악평론가의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음악여행’ 순으로 이어진다. 수강 신청은 광명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광명e지’에서 회차별로 선착순 70명을 온라인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특강이 열리는 달의 셋째 주이며, 1회차는 7월 14일부터 7월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정찬수 광명시평생학습원장은 “이
(포탈뉴스통신) 광명시 광명5동 주민자치회가 ‘2025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한마당’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주민 주도 탄소중립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우수사업비 5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8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렸으며,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도내 15개 시·군이 참가해 각 지역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심사는 서면(40%)과 발표(60%) 점수를 합산해 이뤄졌다. 광명5동은 ‘탄소중립은 마을로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 주도로 추진해 온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을 공유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날 발표는 김추향 탄소중립환경분과장이 맡아 진행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주민 주도형 분과조직 구성 ▲목감천 및 너부대근린공원 중심의 탄소흡수원 조성 및 관리 ▲탄소중립 실천선언문 낭독 ▲마을 주민자치학교 운영 ▲업사이클링 작품 제작 등이 소개됐다. 이번 수상은 기후 대응이 행정이 아닌 주민의 자발적 실천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점을 입증한 사례로, 경기도는 물론 전국 자치단체에 새로운 모델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심현숙 회장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
(포탈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8일 오후 청년동에서 ‘제4기 광명시 청년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청년위원회는 청년의 시각에서 시정 전반에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시장 직속 자문기구다. 위원들은 2025년 7월부터 2027년 7월까지 2년간 토론과 정책 제안, 신규사업 검토 등 실질적인 참여에 나서며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제4기 위원회는 당연직 3명을 포함해, 직장인, 대학생, 프리랜서, 청년 창업가 등 다양한 배경을 지닌 청년과 전문가로 구성된 위촉직 47명까지 총 50명으로 꾸려졌다. 청년위원회는 ‘청년참여’, ‘청년지원’, ‘청년안정’ 등 3개 분과로 운영하며, 분과별 활동으로 청년의 현실적인 목소리와 정책 전문성이 균형 있게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와 함께 공동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 광명시 청년정책 소개 순으로 진행했다. 이어 열린 첫 회의에서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청년의 날’ 축제를 주제로 청년위원들이 명칭 선정과 홍보, 운영방향 등을 논의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포탈뉴스통신)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7월 9일,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와 연계하여 경기북부지역 9개 지역청과 함께 학생 건강 보호와 금연 문화 조성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흡연의 주요 진입 경로로 지적되고 있는 학교 주변 전자담배 유통 실태 및 문제점을 중심으로, 현장의 교사들이 보다 실천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경기북부지역의 흡연예방실천학교 담당교사가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됨에 따라 약 400여명의 담당교사들은 비대면으로 참여한 가운데,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전자담배 사용 실태를 심층적으로 다루고, 학교 주변에서의 무인가게 담배판매 및 전자담배가게 실태조사결과 발표에 따른 청소년들의 담배 접근 실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 인근 편의점 및 전자담배 판매점에서의 청소년 접근 가능성과 SNS를 통한 청소년 대상 접근 실태 심각성에 대한 논의가 심도 있게 이루어졌고, 이에 대한 국가 차원의 대응 전략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으며, 관련 법령 및 정책 동향에 대한 안내도 병행됐다. &nbs
(포탈뉴스통신) 의정부시는 강현석 부시장이 7월 9일부터 시정 전반의 현안 점검을 위한 국‧소별 주요 업무보고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지난 7월 1일자로 취임한 제37대 강현석 부시장이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하반기 중점 추진과제 및 당면 현안을 면밀히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9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부서별 업무보고에 이어, 21일부터 31일까지는 주요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정책 실행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업무보고는 민선 8기 역점 사업은 물론 ▲주민 체감도가 높은 핵심 정책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한 중점 과제 등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정책의 방향성과 추진 전략을 재정비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현장 방문에서는 각 사업의 추진 현황과 문제점을 실무진과 함께 살펴보고,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개선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강 부시장은 실질적인 소통과 조율을 통해 부서 간 협업을 유도하고, 현장‧문제 해결 중심의 시정 운영 체계 확립에 힘쓸 계획이다. 시는 이번 일정을 통해 주요 정책의 추진력을 강화하고, 시민의 삶에 실질적
(포탈뉴스통신) 동두천시 불현동 방범후원회는 지난 7일 불현지대를 방문해 대원들을 위문하고 격려했다. 이날 불현동 방범후원회는 커피, 라면, 과자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는 불현지대 김명순 지대장과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석훈 회장은 “열대야에도 불구하고 야간 순찰에 임하는 대원들의 건강 관리가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이고 지속적인 위문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명순 불현지대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위문하고 격려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불현동의 안전을 위해 애써 주시는 불현지대 대원들과 후원해 주신 방법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포탈뉴스통신) 생연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에게 선풍기를 지원하는 ‘취약계층 냉방물품 지원 시업’을 실시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연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위원들이 선풍기가 없거나 노후화된 에너지 취약가구를 직접 발굴해 총 11대의 선풍기를 지원했다. 생연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모금액으로 사업비를 꾸려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생연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하고, 물품 전달과 함께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호성, 윤광회 공동위원장은 “매년 폭염이 심해지며 무더위에 취약한 분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라며, “우리의 시원한 마음이 여름철 건강한 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포탈뉴스통신) 동두천시는 7월 8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 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미반환 공여지 관련 관계기관 회의’에 참석해, 동두천시가 직면한 공여지 문제의 심각성을 설명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강력히 요청했다. 동두천시는 지난 74년간 시 전체 면적(95.66㎢)의 42%에 해당하는 40.63㎢를 미군 공여지로 제공해 왔으며, 현재도 4개 미반환 공여지가 총 17.42㎢에 달하고 있다. 이는 전국 11개 미반환 공여지(25㎢) 중 약 70%에 해당하는 규모로, 단일 기초자치단체로서는 가장 큰 희생을 감내해 온 셈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국가안보를 위해 공여지를 제공한 지역에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으며, 지난 7월 1일 국무회의에서는 주한미군 미반환 공여지 문제에 대한 전향적 검토를 국방부에 지시했다. 이번 회의는 이러한 대통령 지시에 발맞춰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국무조정실, 국방부, 국토교통부 및 공여지 소재 5개 시의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회의에서는 각 지자체의 반환 공여지 개발 현황과 제도 개선 요구를 청취하고,
(포탈뉴스통신) 양주시는 9일 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파주시 금촌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 파주시·경기북부 가치구매 상담회’에 참여해 경기도 내 공공기관과의 직접 상담을 통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기회를 잡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파주시와 경기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 13곳을 포함해 경기북부 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 양주시에서는 ▲내일사회적협동조합 ▲르무엘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지심 ▲슬로우팩토리협동조합 ▲㈜구츠 ▲㈜담심포 ▲㈜두손 ▲㈜라온아띠 ▲㈜컴플리트 ▲크린필터㈜ ▲세움 주식회사 ▲감동CLEAN협동조합 ▲㈜티우 등이 상담회에 참석했다. 행사는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공공기관 우선구매 정책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고, 오후에는 1:1 매칭 상담이 이어졌다. 참여기업들은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북부지사, 양주도시공사, 경기콘텐츠진흥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하남시, 포천시, 경기도일자리재단 등 공공기관 담당자들과 기업당 20분씩 총 6차례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양주시는 통합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포탈뉴스통신) 연천군의회 윤재구 의원은 제294회 연천군의회(제1차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연천군 출산 장려 대책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윤재구 의원은 “지난해 150여 명 남짓한 연천군 신생아 수는 연천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이 급격히 줄고 있는 현실을 여실히 보여준다”라며, “이는 지역 존립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양육의 어려움을 체감하는 부모로서, 이제는 실효성 있는 과감한 대책이 필요하다”라며 다음과 같은 정책을 제안했다. ▲출산축하금을 대폭 인상 첫째 500만 원, 둘째 700만 원, 셋째 이상은 2,000만 원으로 확대하여 초기 양육비 부담을 덜고, 출산에 대한 연천군의 지원 의지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공보육 인프라 확장을 통한 돌봄사각지대 해소 어떤 가정에서도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아이 키우기 좋은 연천’의 핵심 토대를 다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신혼부부 주거 안정 지원 전세자금 이자 지원과 군유지ㆍ유휴부지를 활용한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 등을 통해 젊은 세대의 주거 불안을 덜고, 연천에 안정
(포탈뉴스통신) 연천군의회 박운서 의원은 제294회 연천군의회(제1차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대전차 저지용 용치를 활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박운서 의원은 “6.25 전쟁 당시 설치된 대전차 방호시설인 ‘용치’는 단순한 콘크리트 구조물이 아닌, 분단과 안보의 현실을 상징하는 역사적 유산임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관리가 미흡하여 훼손되거나 방치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접근 방식에 따라 ‘용치’는 연천군의 역사 홍보 및 평화ㆍ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며, 이와 관련하여 구체적인 방안을 내놓았다. 먼저, 박 의원은 한탄강을 따라 이어지는 용치 구간에 평화를 테마로 한 둘레길을 조성하고, 이를 관내 평화ㆍ안보 명소와 연계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해당 둘레길에 조명과 미디어 아트를 더해 운영할 경우, 관광객 유입은 물론, 청년 예술인과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공공예술 프로젝트로도 확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용치가 밀집된 구역에 평화 박물관 및 체험관 구축을 통한 역사교육 공간 마련, 용치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 및 로고를 개발하여 홍보 콘텐츠로의 활
(포탈뉴스통신) 연천군의회 박영철 의원은 제294회 연천군의회(제1차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연천군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65세 이상 어르신 진료비 본인부담금 면제 정책’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박영철 의원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어르신 건강 관리는 앞으로 연천군의 핵심과제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의료 접근성 향상을 언급했다. 이에 따라, 박 의원은 연천군 내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를 이용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진료비 본인부담금 전액 면제를 촉구했다. 연천군은 현재 15개의 보건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이용자는 약 9천 명에 달한다. 이 중 상당수가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이들이 부담하는 본인부담금 총액은 약 200여만 원에 불과하다. 적은 금액처럼 보일 수 있으나,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는 병원 방문을 주저하게 만드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박 의원은 지적했다. 박 의원은 해당 정책이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군민 건강 증진과 예방 중심의 공공의료 체계 확대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강조했다. 또한 ‘진료비 면제를 통해 의료기관 방문을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