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은 ‘2025년 고흥분청문화박물관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도자기, 불교미술, 건축, 고고학 등 문화유산 전반을 아우르는 인문학 강의를 통해 수강생들에게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했다. 전체 수강생 40명 중 30명이 전 과정을 이수하고 수료증을 받았으며, 마지막 강의가 열린 6월 24일에는 간소한 수료식도 함께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올해 아카데미는 ▲국보와 보물의 탄생 ▲세계유산 고인돌과 고분 ▲불상과 불교 문화재 ▲조선과 일본의 도자 교류 ▲고려대장경과 조선의 의궤 ▲궁궐과 서원 건축의 가치 ▲고고학 발굴과 국보 이야기 등 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와 미학적 의미를 통합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주제로 구성됐다. 강의에는 각 분야의 국립박물관 전·현직 전문가와 연구자들이 참여해 전문성과 깊이를 더했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5월 20일 개막한 ‘국보순회전 – 분청사기’ 전시와 연계해, 조선 전기 대표 도자기인 분청사기의 역사성과 미학을
(포탈뉴스통신) 전남 구례군은 지난 6월 19일 노인대학 어르신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예방과 자기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건강강좌 및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선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정중화 교수를 초빙해 고혈압과 당뇨병 등 주요 만성질환의 예방·관리 방법, 올바른 복약, 식습관 개선, 운동 실천의 중요성 등 전문적인 강의를 진행했다. 아울러‘자기 혈관 숫자(혈압·혈당·콜레스테롤) 알기’캠페인을 통해 혈압과 혈당을 현장에서 직접 측정하고, 측정 결과에 따른 개별 상담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구례군]
(포탈뉴스통신) 장흥군은 7월 4일 9시 20분부터 16시까지 장흥군청과 보건소 주차장에서 ‘생명나눔 헌혈’을 실시한다고 한다. 이번 헌혈은 여름철 혈액 수급 안정화와 지역사회 헌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의 이동헌혈차량을 지원받아 실시된다. 헌혈 참여자는 만16세이상 69세이하로 남자는 50㎏, 여자는 45㎏이상이어야 하며, 전날 과음은 삼가야 한다. 혈압약, 당뇨약, 고지혈증 등 약복용을 하더라도 정상 수치이면 헌혈이 가능하므로 희망시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 헌혈 참여자는 전문 의료진의 상담을 통해 헌혈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혈액기부시 기본 혈액검사(10종)와 함께 소정의 기념품 증정, 자원봉사 인증 관리센터를 통한 4시간의 봉사활동 실적이 인정된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헌혈로 얻어진 혈액은 출혈성 응급환자는 물론 백혈병, 혈우병, 각종암 등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큰 도움이 되므로, 군민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흥군]
(포탈뉴스통신) 장흥군은 2025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근로자 91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과 장기실업자에게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 안정을 돕고, 근로 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이다. 모집 인원은 공공근로사업 44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47명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23일부터 27일까지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일자리종합안내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참여자는 7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5개월간, 군 내 43개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69세 이하의 근로 가능자로, 가구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장흥군민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경기침체와 고용 불안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공공일자리사업이 군민들의 생계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큰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정책 추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흥군
(포탈뉴스통신) 재)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이 정남진표고주식회사 및 주식회사 로컬오누이와 장흥원목표고를 활용한 대체육 판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흥군청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에서는 ▲표고 대체육 연구 결과 산업화 ▲장흥 지역 특산물 활용 제품의 유통 및 판매 활성화 ▲기술 정보 및 제품 정보제공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2024년 8월부터 표고 대체육 제형 개발과 시제품 제작 및 제품 패키지 개발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원목표고 등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식물성 대체육 시장에서의 판로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장흥군의 특산물인 원목표고버섯을 활용한 대체육은 국내외 시장 진입 및 지속 가능한 식품 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성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흥군의 특산물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건강한 식문화를 선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흥군]
(포탈뉴스통신) 장흥군은 정남진 장흥토요시장이 개장 20주년 맞아 오는 7월 5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전 10시 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행사는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수 있는 할인행사, 문화공연, 체험프로그램, 경품이벤트 등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주무대에서는 기념식 및 공연 이벤트, 경품추첨,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만남의광장에서는 20년 발자취 사진 전시, 소망나무 소망 리본 달기, 전통놀이 체험, 만들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상설시장에서는 상인 및 외부 판매자가 참여하는 플리마켓, 먹거리장터, 20원 경매 이벤트, 축하 공연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또한, 개장 20주년 맞아 전품목 최대 50% 할인 행사가 진행되며 한우 판매점 17개 점포에서도 10% 특별할인과 함께 10만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가 진행된다. 장흥토요시장은 2005년 7월 주5일제 근무에 맞춰 전국 최초 주말형 관광시장으로 문을 열었다. 2015년 ‘한국 관광의 별’, 2016년 ‘한국 관광 100선’, 2023년 ‘문화관광형 특성화사업에 선정
(포탈뉴스통신) 담양군)은 6월 25일 향군회관에서 6·25 전쟁 제75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호국 안보 의지를 다졌다. 행사에는 군수를 비롯해 군의장, 보훈단체장, 6·25 참전용사와 유가족,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대회사,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대회사에서 “70년이 넘은 세월에도 전쟁의 상흔을 가슴에 안고 살아오시는 참전용사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담양군은 애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계승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원 6·25 참전유공자회 담양군지회장은 “올해는 전라남도 현충일 추념식과 병행 추진으로 담양의 의향정신을 도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점점 줄어들고 있는 참전유공자분들을 위해 더욱 각별한 관심과 예우를 기울여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담양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단체와 유공자 위문, 보훈단체장 간담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훈 가족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예
(포탈뉴스통신) 보성군은 지난 6월 23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10개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보성군자원봉사센터 소속 교육 코디네이터가 직접 각 학교를 방문해 3월부터 6월까지 예당중학교를 시작으로 총 10개교, 10회, 관내 초.중.고 재학생 787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찾아가는 자원봉사 학교'는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의 올바른 개념과 의미를 전달하고,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실천하는 민주시민으로의 성장을 돕기 위해 운영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자원봉사의 개념 및 특성, 자원봉사 필요성과 효과, 청소년 자원봉사의 의의 및 주의사항, 1365 자원봉사포털과 '바로온' 시스템 이용 방법 안내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느끼는 소중한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인 자원봉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성군은 하반기에도'하계 청소년
(포탈뉴스통신) 보성군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취약시설 사전점검, 구호물자 확보, 주민 대피 훈련 등 선제적 대응 체계를 가동하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14개소, 저수지 102개소, 소하천 391개소, 산사태 취약지역 201개소 등 주요 재난 취약지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인명피해 우려 지역과 대형 건설 현장 53개소에 대해서는 2인 1조 담당제를 운영해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상습침수지역의 빗물받이와 우수맨홀에 대한 사전 정비를 통해 안정적인 배수 체계를 구축하여 군민 불편을 사전에 해소할 방침이다. 특히, 상습 침수지역의 빗물받이와 우수맨홀 등 배수시설을 사전 정비해 침수 피해 예방에 나섰으며, 기상 상황에 따라 재난 안전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사전 예보 단계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 등 예측할 수 없는 호우가 지속됨에 따라 경미한 위험 요소는 즉시 현장에서
(포탈뉴스통신) 겸백면은 지난 24일 겸백초등학교 초암관에서'제15회 겸백면민의 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겸백면민회가 주최 주관했으며, 김철우 보성군수, 임윤모 겸백면장, 면민과 향우, 초청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민 간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지역 발전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겸백면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온 면민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기념식과 미래 세대인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이 함께 진행돼 훈훈한 감동을 더했다. 이어 고무신 던지기, 투호 던지기, 윷놀이 등 다양한 체육행사가 펼쳐졌으며, 면민 노래자랑에서는 남녀노소 참가자들이 끼와 재능을 발산하며 현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날 겸백면민의 날 행사는 면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지역 사랑을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용긍 겸백면민회장은 "제15회 겸백면민의 날에 함께해주신 모든 면민과 향우, 내빈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겸백면민 모두의 결속을 다지고,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안전취약계층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 ‘남도안전학당’을 오는 12월까지 관내 100여 마을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도안전학당’은 교통사고·화재·재난·재해 등 각종 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어르신 맞춤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으로, 전남도에서 위촉된 강사가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고흥군은 지난해 총 81회에 걸쳐 1,25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생활안전 의식 향상에 기여한바 있다. 높은 만족도와 수요에 힘입어 올해도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게 됐다. 교육은 회당 약 50분간 진행되며 ▲교통안전(전동차 안전, 보행 안전, 안전운전 수칙 등) ▲생활안전(화재 및 지진 발생 시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을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어르신들이 실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군 관계자는 “노년층 비율이 높은 우리군 특성상 찾아가는 남도안전학당은 매우 중요한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이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생명사랑 실천기관으로 참여 중인 관내 32개 업소를 대상으로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점검을 실시하며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생명사랑 실천기관은 읍·면 지역에 위치한 점포나 숙박업소 중 일산화탄소 중독, 농약 중독 등 자살 수단 차단 사업에 동참하는 업소로, 자살 수단으로 자주 사용되거나 접근이 쉬운 물품을 판매하는 곳이다. 고흥군은 생명사랑 실천기관을 대상으로 충동적 자살 예방과 자살위험환경의 개선을 위한 자살예방 정책의 일환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은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점검에서는 번개탄 비진열 판매 여부, 숙박업소 내 일산화탄소 감지기 설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자살 예방 상담전화 등 도움이 필요한 기관 안내 홍보물을 제공하는 한편, 사업주 대상 1:1 자살 예방 교육을 실시해 자살징후 관찰 및 신고를 통한 고위험군 발굴과 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명사랑 실천기관 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사회에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현장 중심의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자살 위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및 하천 범람을 예방하기 위해 6월 말까지 관내 주요 하천과 우수관로를 대상으로 준설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흥군은 지난 4월부터 저지대 상습 침수지역, 농경지 배수로, 하천, 우수관로 등에 대해 예비 점검을 실시하고, 우선 정비가 필요한 구역을 선정해 침수 취약 구간에 대한 대대적인 준설과 정비를 추진하며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있다. 특히, 고흥천과 녹동천 등 도심지를 관류하는 하천과 읍·면소재지의 배수관로를 우선 정비했으며, 도로 상습 침수 구간의 측구와 간척지 내 배수로 준설작업도 함께 실시해 주민 불편 해소와 농경지 침수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군은 2025년 상반기 사업비로 10억 원을 투입해 16개 읍·면의 침수우려지역에 ▲하천 준설 11km ▲우수관로 정비 20.8km ▲오수관로 정비 10.8km를 완료했으며, 호우시 고흥천 내 부유물 확산 방지를 위해 장수제 상류에 오탁방지망을 설치해 부유 쓰레기를 신속히 제거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지난 6월 20일 도심지 측구, 배수로, 우수관로 정비 등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을 찾는 관광객의 이동 편의와 접근성 강화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시범운행 중인 농어촌버스 운행 기간을 당초 6월 말에서 8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군민과 관광객이 농어촌버스를 이용해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을 방문할 경우, 입구 도로변에서 하차한 뒤 약 1.8km를 도보로 이동해야 해, 노약자나 영유아 동반 이용객들에게 큰 불편이 있었다. 이에 고흥군은 운수회사와 협의를 통해 지난 4월부터 주말 및 공휴일에 편백숲 내부까지 진입하는 노선으로 시범운행을 시작했으며,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운행 기간을 8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운행 노선은 기존 고흥터미널~남열리 구간에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 정차를 추가한 형태로, 주말과 공휴일에 하루 1회 왕복 운행한다. 군은 시범 운행 연장을 알리기 위해 홈페이지 및 고흥터미널에 안내문을 게시하고 있으며, 향후 이용객 수와 수익성 등 실효성을 분석해 정규 노선 전환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전국 최대 규모의 편백숲이자 고흥의 대표 관광지에 대중교통이 투입됨으로써 자
(포탈뉴스통신) (재)영암문화관광재단은 오는 7월부터 여름방학 기간 동안 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두 가지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성인을 위한 감성 충전 프로그램 ‘달빛 오페라 클래스 브라보~ 브라바~ 브라비~’는 2025년 7월 8일부터 8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5회에 걸쳐 영암 낭산김준연기념관에서 열린다. 오페라 작곡가 모차르트와 비제의 대표 작품에 대한 흥미로운 해설, 그리고 다채로운 아리아 감상을 통해 관객이 클래식 음악을 보다 깊이 있고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마치 작은 극장을 옮겨놓은 듯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페라를 사랑하는 이들은 누구나 영암문화관광재단 및 영암군 누리집에 안내된 네이버 신청폼, 전화, 이메일을 통해 7월 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청소년을 위한 열정 가득한 프로그램 ‘K-pop 댄스, ON’은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리듬감과 민첩성은 물론, 무대 위 자신을 표현하는 용기와 자신감을 길러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