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안동의 여름과 가을밤을 아름답게 밝혀온 2025 하회선유줄불놀이가 지난 11월 8일, 안동시 풍천면 하회마을 만송정 숲과 낙동강 일대에서 올해 마지막 공연을 끝으로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안동하회마을보존회가 주관했으며, 6월부터 11회에 걸쳐 진행된 공연에는 총 3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하회마을의 전통과 예술이 어우러진 장관을 감상했다. 전통과 현대의 조화, 하회의 밤을 밝히다 하회선유줄불놀이는 조선시대 양반의 풍류와 강변 선유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안동의 대표 야간공연이다. 줄에 불을 이어 강 위로 흘려보내는 장면은 마치 하회마을의 고즈넉한 풍경 속에 불빛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감동을 전했다. 올해는 공연의 완성도를 한층 높이는 한편,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공연 전에는 △숯봉지 만들기 △달걀불 소원 쓰기 △장승 깎기 △하회별신굿탈놀이 등 안동의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마련돼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었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사전예약제를 통해 회차별 관람
(포탈뉴스통신) 부산시 금정구는 금정구 중소기업·소상공인 활성화와 판로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금정의 자원과 산업,구민을 하나로 연결하는 상(相)-상(商) 페스티벌을 온천천 어울마당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세부 사업 중 하나로 부산광역시 금정구가 주최하고 (재)부산경제진흥원, 부산경남패션봉제산업협동조합에서 주관했으며 금정구 중소기업·소상공인 20개사가 주도적으로 페스티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상품 판매를 넘어 하나의 지역 자원(축제)으로 추진하고자 상(相)-상(商) 페스티벌을 기획했다. 행사는 11월 15일 토요일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부산대역 3번 출구 아래 온천천 어울마당에서 개최 예정이며 참여기업 제품을 전시·홍보하는 판매존, 패션 로드쇼, 푸드 트럭, 금빛 체험존 등 관광객과 구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문화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상상 페스티벌은 구민 간 유대감 강화 및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가 마련된 금빛가을
(포탈뉴스통신) 원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치악예술관에서 제195회 정기연주회 ‘The Night of CHOPIN’을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피아니스트 이미연과 유영욱이 협연해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과 제2번을 선보인다. 1830년에 작곡된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은 피아노의 섬세하고 감동적인 선율이 돋보이는 곡으로, 피아노의 역할이 관현악에 더 두드러지는 곡이다. 또한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은 3악장으로 구성돼 고전적인 협주곡의 구조와 폴란드 마주르카 스타일의 리듬을 표현한다. 이번 연주에 참여하는 피아니스트 이미연은 한국예술종합학교와 베를린예술대학교를 졸업한 후, 예술의전당 토요콘서트와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 해설 및 연주를 맡은 바 있다. 또한 유영욱 피아니스트는 ‘한국의 베토벤’이라는 별명처럼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실력을 자랑하는 아티스트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포탈뉴스통신) 원주시는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원주미래산업진흥원에서 ‘제2회 원주시 드론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AI 코딩 드론 체험형 대회, 드론 사진전, 드론 플레이그라운드 및 부스 운영 등을 통해 학생과 시민들이 드론을 더 친숙하게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원주시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해 첨단기술 관련 특강,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이 첨단기술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미래산업 기술을 이해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주요 프로그램인 AI 코딩 드론 체험형 대회는 초등부와 중·고등부 각 10개 팀을 사전 모집해, 코딩 실습 후 테마별 주행을 통한 미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밖에도 드론축구, 드론빙고, 드론인형뽑기 등 다양한 드론 체험이 진행된다. 첨단기술과 관련해서는 ‘물리학으로 보는 세상(김범준 교수)’, ‘뉴트의 초록우주를 찾아서’ 등의 특강과 우주과학 실험, 3D 및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모든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로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포스터의 큐알
(포탈뉴스통신) 오는 11일 오후 2시, 원주 댄싱공연장에서 국무총리 등을 비롯한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농업인의 날 국가기념식이 개최된다. 이번 기념식은 1996년 농업인의 날이 국가 기념일로 제정된 이후, 30여 년 만에 발상지인 원주에서 개최된다는 점에서 뜻깊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소초면 원연호 씨가 대통령 표창을, 흥업면 강필수 씨가 농림수산식품부장관 표창을 각각 받는다. 한편 지난 8일 개막한 삼토페스티벌 행사장에서는 읍면동 대항 연자방아 돌리기, 사랑의 씨앗 릴레이, 개막 축하공연, 삼토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10일에는 36사단 군악대 공연과 삼토콘서트가 개최되며,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알뜰 경매도 마련된다. 이어 11일에는 국가기념식 이후 팔도 가마솥 비빔밥 나눔 행사와 1,111m 오색 가래떡 뽑기 등 대형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삼토페스티벌은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팜파티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장에서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다양한 농촌 체험을 즐기고, 우수한 농·축·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포탈뉴스통신) 시흥시와 서울대 교육협력사업인 ‘스누콤 합창단’이 ‘2025 한국-이탈리아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해 서울대 음악대학과 라 스칼라 극장 아카데미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오페라 ‘라 보엠(La Boheme)’에 특별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SNU오페라센터장인 서혜연 서울대학교 성악과 교수가 예술총감독을 맡았으며, 홍석원 서울대학교 작곡과 교수가 지휘를, 이탈리아 출신 마리나 비앙키(Marina Bianchi)가 연출을 담당한다. 양국을 대표하는 음악교육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청년 예술가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문화적 교류와 예술적 성장을 이루는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누콤 합창단의 공연 참여는 서혜연 교수(이번 공연의 예술 총감독)의 주도 아래 지역사회와의 교육 협력 차원에서 성사됐다. 합창단은 지난 3월 출연 제안을 받은 이후 서울대 관악캠퍼스와 시흥캠퍼스를 오가며 정규 수업 외 별도 합창 연습을 이어왔다. 학생들은 높은 열의와 집중력으로 서울대학교 오페라 연출진과 함께 무대를 준비하며 예술적 성취를 느끼고 진로를 탐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참여한 강사진과 학부모들은 이번 경
(포탈뉴스통신) 시흥시는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의회와 함께 오는 11월 28일부터 12월 8일까지 ‘2025 시흥미래교육포럼’을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상생의 교육도시 시흥, 비전과 혁신전략’을 주제로, 메인포럼과 10개 세부세션으로 구성되며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서울대 시흥캠퍼스, 시흥에코센터 및 온라인에서 분산 진행된다. 메인 포럼은 11월 28일 오후 4시,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에서 열리며, ‘보통의 아이들이 행복한, 지속 상생하는 교육도시’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시흥교육의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올해는 기존의 활동보고 형식을 벗어나, 시흥교육의 핵심 의제인 ▲교육격차 해소와 포용적 시흥교육(교육복지) ▲시흥형 교육혁신, 바이오와 미래교육(미래비전)을 두 축으로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된다. 교육복지 의제는 2026년 전면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취지에 맞춰 학교ㆍ지역사회를 잇는 통합맞춤 지원체계 구축을 중심에 두고, 파편화·정보 단절로 인한 사각지대·중복지원을 해소하기 위해 인적 네트워크와 지휘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통합 플랫폼·데이터 기반 지원의 방향을 제시한다.
(포탈뉴스통신) 고양특례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열린 ‘2025 디지털 미디어 테크쇼(Digital Media Tech Show, DMTS 2025)’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DMTS 2025’는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과 미디어콘텐츠 산업이 융합된 국내 대표 B2B 전문 박람회로, 경기도와 고양특례시가 공동 주최하고 킨텍스, 동반성장위원회,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가 주관했다. 올해 행사는 AI, XR,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과 미디어산업의 융복합 비전을 제시하며, 산업 관계자와 일반 관람객 등 2만여 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고양시, ‘IP융복합 콘텐츠 실증관’ 통해 지역기업 경쟁력 입증 특히 시는 현재 추진 중인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연계해 지역 기업들의 기술력과 창의성을 선보이는 ‘고양 IP융복합 콘텐츠 실증관’을 운영,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번 실증관에는 ㈜플레이큐리오, ㈜씨지테일, 스튜디오리메오, ㈜디자인윤스, ㈜비아이엠플랜스, ㈜젬팩 등 6개 기업이 참여해 AR, AI, MR, 미디어아
(포탈뉴스통신) 고양특례시는 킨텍스 제1전시장 전관에서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공동 개최한 ‘2025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약 1만 2천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80억 원 규모의 기업 수출 상담도 이루어지면서 미래 첨단과학 기술의 발전적 시너지를 확대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드론과 미래 항공 모빌리티(UAM)의 최신 기술과 정책 동향이 공유되는 ‘2025 드론ㆍ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는 포스코, SKT, LIG, KBS-N, 넥스트에어로스페이스 등 대기업뿐 만 아니라, 국내외 87개 드론 관련 기업들이 참여해 ▲기술 발표 ▲산업 세미나 ▲드론·항공체험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선보였다. 특히 지난해보다 규모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오픈세미나 장에서는 ▲‘엣지 AI 기반 드론로봇 전략’▲‘드론 양산과 3D프린팅’▲‘안티드론 솔루션’▲‘UAM 버티포트 이착륙 데크’▲‘AI와 메타버스’등을 열어 참가 기업과 기관 간 자유로운 기술 교류 및 비즈니스 네트워킹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관람객에게는 미래 도시와 모빌리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했다. &n
(포탈뉴스통신) 경기도 내 기업이 보유한 우수 건설신기술 홍보와 공공건설분야 도입 및 활성화 촉진을 위해 열린 ‘2025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가 3,252명의 관람객을 기록하며 지난 7일 막을 내렸다. 이는 2024년 관람객 2,364명 대비 약 38%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가 주관, 경기도의회·국토교통부·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한 국내 최대의 건설신기술 전시회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됐다. 올해 박람회는 건설신기술 관련 부분 도 내 62개사 81개 부스로 구성, 다양한 신기술 및 신공법을 전시와 시연을 통해 선보였다. 6일 개최된 `우수기술 매칭 설명회`에서는 도내 발주기관과 신기술 개발사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 공사 가능한 현장에 기술을 직접 알리는 시간을 마련했다. 도는 박람회에 참여하지 못한 도내 업체를 위해 `신기술 공동전시관`을 운영해 도내 소재 136개 건설신기술 개발자 모두의 기술을 소개하고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7일 열린 조례 제정 10주년 기념식에는 경기도 김대순 행정2부지사
(포탈뉴스통신) 제천기적의도서관과 대원대학교 문헌정보과는 오는 11월 15일 오전 11시부터 도서관 앞마당에서‘도깨비 한마당 : 우리가 찾는 K-도깨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조상들이 생각한 도깨비 관련 문화를 배우고, 일제강점기 때 왜곡된 우리 도깨비를 찾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전통문화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대원대학교 문헌정보과 학생들은 도깨비 알아보기 패널 전시 및 설명을 비롯하여 ▲도깨비 그리기 ▲판화 찍기 ▲탈 만들기 ▲마그네틱 만들기 체험 코너를 운영한다. 또한 제천기적의도서관 호랑이담뱃대 동아리는 어린이들에게 메밀범벅을 만들어 나눠주고 그림책 '도깨비가 준 선물' 그림 연극을 공연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우리 도깨비를 바로 알고 대학과 도서관의 산학협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포탈뉴스통신) 서울 도봉구가 지난 10월 31일 도봉구민회관 하모니홀에서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평소 영유아 보육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보육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마련해 주고자 열렸다. 개그맨 황기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에서는 각오빠, 진소리, 고나은 등 초대 가수들의 무대와 마술사 지혜준의 공연, 서정근 교수의 색소폰 연주 등이 선보였다. 특히 그룹 부활의 보컬이었던 가수 정동하의 감미로운 공연은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오늘의 자리가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시는 보육 교직원들에게 큰 힘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보육 교직원 처우개선과 복지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포탈뉴스통신) 성북구가 11월 4일 성북구청 바람마당에서 열린 ‘2025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수 기관의 발표 중심에서 벗어나 성북구 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5개 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공유회로 진행됐다. ‘당신이 있어 성북이 빛납니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행사는 20개 동을 나눔, 돌봄, 이음, 희망, 공감의 5개 주제로 나누어 각 분야의 활동성과를 공유하는 기념식으로 시작됐다. 다섯 권역의 별빛이 모여 하나의 큰 성북의 별을 완성하는 상징 연출을 통해 민관협력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더 나은 성북 복지를 향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 이후에는 주제별 복지 과제 수행을 다루는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각 부스는 동 주민센터와 거점 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해 사회적 고립에 대응하는 나눔 가게, 공동체 돌봄을 위한 돌봄 식탁, 고립 돌봄을 위한 이음 약국, 고독사 방지를 위한 희망 테라피, 고립 예방을 위한 공감 카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주민과 이웃을 위해 헌신해주신 성
(포탈뉴스통신) 중랑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예술과 문화를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제3회 장애인 예술전'과 '제7회 중랑장애인인권영화제'를 연달아 개최했다. 이번 두 행사는 장애인 인권 증진과 지역사회 통합에 대한 구의 의지를 강조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중랑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함께 11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중랑아트센터 제1전시실에서 ‘제3회 장애인 예술전 도담도담’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중증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고, 예술을 통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전시에는 중증장애인으로 구성된 5개 팀이 참여하여 미술작품부터 예술창작품까지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복지일자리 미술활동 ▲시니어 장애인 가치 찾기 프로젝트 작품 ▲문화여가 자조모임 예술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었다. 또한 11월 7일 오후 중화체육공원에서는 중랑구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3곳이 공동 주최하는 ‘제7회 중랑장애인인권영화제’가 열렸다. 이번 영화제는 ‘함께 하는 시선, 이어지는 변화’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문화를 영화
(포탈뉴스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1월 15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대치근린공원 일대에서 ‘헬씨(Healthy) 강남, 손앤손 건강걷기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내·외국인 주민 200여명이 참여해 국적과 세대를 넘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축제는 개막식과 함께 노르딕워킹 클래스로 시작된다. 참가자들은 대치근린공원을 출발해 양재천 메타세쿼이아길을 따라 영동5교와 영동6교를 거쳐 돌아오는 약 30분간의 걷기 코스를 함께 걷는다. 코스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걷기 좋은 길로 구성됐다. 걷기 이후에는 문화공연과 건강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무언극 마임 공연으로 감정을 전하는 ‘우카탕카’와 강남글로벌빌리지센터 합창단 ‘프리메로 보이스’(Primero Voice)의 무대가 흥겨운 분위기를 더한다.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행사장 내 부스존에서는 건강검진, 치매예방 DIY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다양한 배경을 가진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