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아이수루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23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관광체육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내외국인 관심 축제인 ‘제2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의 적극 홍보를 통한 참여 확대와 외국인 대상 콘텐츠 확대 운영을 통한 서울의 이미지는 물론, 다시 오고 싶은 서울로 회복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본 상임위 질의에서 아이수루 부위원장은 축제 행사 개최 전에, 지난 4일, 대통령 탄핵과 연계해 진행된 시위에 있어, 지난 7일 게시된 언론보도(“여행길, 고행길 될라.. ‘시위 무서워 안가’, 머니투데이(2025년 4월 7일자)) 내용을 언급하며, 올해 2월, 방한 관광객 중 홍콩은 14.6%, 중국은 0.8%로의 감소와, 서울방문 내국인 역시 감소한 실태를 제시하며, 그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또한, 아이수루 부위원장은 ”최근 탄핵 시간인 4월 초 대비 나아진 상황이나, 여전히 차벽 등이 남아있고 회복되지 않은 상황이다“라며, ”서울시는 5월 계획한 페스타 행사 등을 계획대로 추진하는데, 타 지방의 경우 산불 및 대선 등 각종 사유로 연기하는 상황으로, 타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성배 의원(국민의힘, 송파4)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월 23일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로써 서울시 전역의 공원을 포함한 도시숲과 생활숲 등에서 실질적인 방제 공지 체계가 마련될 전망이다. 이번 개정안은 도시숲, 생활숲 등에서 병해충 방제를 실시할 경우, 방제 내용과 일정을 사전에 시민에게 알릴 것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방제 계획이 있는 장소에 방제작업을 사전에 공지하여 시민과 반려동물의 안전을 도모하는 것이 조례 개정의 취지이다. 그동안 병해충 방제는 공원과 도시숲의 건강한 생태 유지와 식물 보호를 위해 필수적인 조치였지만, 방제 일정이나 약제 사용에 대한 정보가 시민들에게 충분히 전달되지 않았었다. 서울시는 저독성·친환경 약제를 통해 방제를 진행하지만 대체 약제가 없는 경우 불가피하게 화학방제(저독성 위주)를 실시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아이 및 반려동물과 함께 공원, 도시숲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방제에 대한 불안감과 불편감을 느끼고 있는 것이 현실이었다.  
(포탈뉴스통신)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 '2025 연등회'가 4월 26일~4월 27일 양일간, 서울 조계사 우정국로와 종로 일대에서 개최된다. 연등회는 통일신라시대부터 약 1,200년간 이어져 온 전통문화축제로 2012년 국가무형유산 제122호로 지정됐으며 2020년에는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으로 등재됐다. 연등회를 개최하는 연등회보존위원회는 행사 개최 및 전통등 제작 강습회, 국제학술대회 등을 통해 연등회의 전승과 보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울시는 행사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4월 26일 오후 1시부터 4월 27일 새벽 3시까지 세종대로 사거리~흥인지문, 장충단로 등 서울시내 주요 도로에서 단계별 차량 통제를 진행한다. 특히 종로일대를 지나는 버스는 우회 운행하고 구간 내 버스정류장은 임시 폐쇄된다. 시민들은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걸어서 이동하거나 지하철을 이용해야 한다. 당일 인원 밀집도에 따라 1호선 종각역은 무정차 통과할 수 있어 사전확인이 필요하다. 26일는 ‘종로1가 사거리~흥인지문 구간’이 13:00부터 익일 03:00까지, ‘세종대로 사거리~종로1가 사거리 구간’이 18:00부터 익일 01:00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4월 24일 열린 제2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에서 서초구 방배동 565-2일원의 '서초 성뒤마을 공공주택지구 A1단지 주택건설사업계획변경(안)'을 ‘조건부 가결’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성뒤마을은 대지면적 30,350㎡에 지하 2층~ 최대 20층, 신혼부부를 위한 ‘미리내집’ 327호, 분양 292호를 포함하여 공동주택 900호를 공급한다. 시는 지난 2024년 7월 5일 효율적인 토지활용과 경관을 고려한 지구계획변경으로 주택공급 계획을 확대했고 이를 반영한 주택건설계획은 향후 동남권 일대 주택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택은 동별로 다양한 평면과 평형(전용 31㎡, 36㎡, 51㎡, 59㎡)으로 구성했고 임대와 분양을 혼합하여 소셜믹스를 통한 사회통합을 도모한다. 사업 대상지는 우면산 도시자연공원 인근으로 오랜 기간 무허가 건축물 밀집과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경관 훼손과 화재 및 산사태 위험이 있어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이었다. 서울시는 단지 설계 단계부터 원지형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절성토량을 줄이고, 단지 내 15개 조경 마당과 어린이 놀이터, 주민운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4월 24일 열린 제2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에서 송파구 가락동 162번지 일원 '송파창의혁신 사업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가락동 162번지 2개 용지에 총 1,240세대 대규모단지가 조성되며, 신혼부부를 위한 ‘미리내집’도 포함되어, 동남권 일대 실수요자를 위한 안정적인 주택공급이 이어질 전망이다. 해당 단지는 총 47,440.2㎡ 16개동, 지하3층~지상22층 규모로, 용지별로 1단지는 241세대, 2단지는 999세대를 공급하며, 주택은 선호가 높은 전용 50㎡, 59㎡, 84㎡로 구성하고 동별로 다양한 평면 타입을 도입하여 주거선택의 폭을 넓혔다. 본 사업은 서울도시주택공사가 시행한다. 해당 사업은 2023년 2월 '서울 도시・건축 디자인혁신'공공분야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창의적인 디자인과 주거 품질 향상을 통해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주거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는 내외부를 연결하는 공공보행통로를 확장해 개방감을 높이고, 저층부에는 주민편의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한다.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공유식당, 돌봄센터,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4월 24일에 열린 제3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중계본동 주택재개발정비사업(변경)’, ‘마포로4구역제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정비사업(신규)’, ‘관수동제8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정비사업(신규)’, ‘신안빌라 재건축정비사업(신규)’ 등 4건의 사업시행계획을 위한 각종 심의안을 통합심의하여 각각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1960년대 후반 서울 도심 개발에 따른 철거민들이 불암산 자락 ‘산104번지’에 집단 이주하여 ‘백사마을’로 알려진 이 지역은 2008년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되고 2009년 주택재개발정비구역으로 지정됐으나, 사업 진행 도중 당시 사업시행자였던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을 포기하는 등 여러 난관을 주민과 서울시가 하나 하나 해결해 오면서 금일 획기적인 통합정비계획이 마련됐다. 현재 중계본동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2025년 1월 건축해체 전문위원회 심의(노원구)를 통과하면서 현재 펜스 설치 등 본격적인 철거를 위한 사전 제반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9년 상반기 공사준공을 목표로 금년 하반기 착공을 통해 본격적인 주택공급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중계본동 주택재개발정비사업(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24일 성동구 신답역 청계천 하류에서 '수질오염사고 대응 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서울교통공사 신답별관 강당에서의 이론교육과 청계천 하류에서의 현장 실습훈련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에 목적을 두었다. 시는 이를 통해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초동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협업 기반의 오염 확산 방지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최근 5년간 하천에서 발생한 수질오염사고는 총 39건으로, 이로 인한 어류폐사 등 환경피해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연도별 사고 발생 현황은 2020년 8건, 2021년 14건, 2022년 7건, 2023년 4건, 2024년 6건으로 집계됐다. 시는 이러한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체계적인 방제 활동이 필요하다고 판단, 유관기관과 함께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훈련에는 서울시 및 자치구 담당자를 비롯해 미래한강본부, 서울아리수본부, 서울시설공단, 한국환경공단, 서
(포탈뉴스통신) 서울시가 천일에너지, 대우건설, 두나무‧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각각 동행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보라매공원에서 각 기업의 특성을 살린 정원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장에 정원 조성을 위한 것으로, 탄소배출 저감을 비롯해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천일에너지는 폐자원을 재해석해 ‘사라졌던 것들’이 다시 정원으로 재탄생되는 의미를 담았다. 재생 가능 에너지 기술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정원의 모델을 제시하고, 혁신적인 정원 공간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천일에너지는 오랜 시간 축적해온 폐기물 자원화 기술과 재활용 소재 기반의 시공 역량을 바탕으로, 인간과 자연의 공간 속에 스며드는 과정을 감각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숲 정원을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도심에서 누리는 힐링 타임을 선사할 예정이다. '돌과 빛의 숲' 정원은 자연의 소재와 방식을 활용해 나선형 구조로 조성되어 도심 속 고요함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일상의 공간 바로 곁에 있는 순수한 자연이 마치 경
(포탈뉴스통신)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는 어린이들이 지속적으로 정원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보라매공원에서 ‘보라매 꼬마정원사’를 운영하고, 서울시 내 유아 기관(어린이집, 유치원)의 어린이 총 120명을 4월 25일부터 모집한다. '보라매 꼬마정원사' 프로그램은 전문 가드너와 함께 오감으로 정원문화를 몸소 경험해보고, 아름다운 정원식물의 다양한 쓰임과 성장모습을 배워보는 과정이다. 아울러 정원에 찾아오는 다양한 동물 등에 대한 관찰을 통하여 자연스럽게 ‘정원’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체험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야외 정원에서 눈으로 즐기고 입으로 맛을 보기도 하는 등 ‘오감체험정원(The Ornamental Edible Garden)’으로 구성됐다. 색색의 열매가 맺혀 시각을 자극하는 떨기나무와 바질, 루꼴라 등 먹을 수 있는 식용 식물, 풍성한 수국과 다양한 야생화류와 주변 환경을 고려한 지피류, 그라스류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함께 가꾸고 활동하는 ‘공유 정원(Communitiy Garden)’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며 정원을 직접 조성하는 오프닝데
(포탈뉴스통신) 동작구가 해충이 급증하는 여름철을 맞아 주민 생활 불편을 줄이고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내달부터 집중 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공원 등 생활밀착 구역을 중심으로 도보•차량•오토바이 방역을 병행하는 입체적 방식으로 11월까지 진행할 방침이다. 우선 (사)서울특별시 동작구새마을회와 협력해 근린공원 산책로와 맨발황톳길 등 20개소를 대상으로 10월까지 주 1회 도보 방역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보건소 방역기동반은 상도•까치산•현충 도시자연공원에 대해서는 요일별 ‘뚜벅이 방역’을 통해 주요 휴식 공간 내 해충 밀도를 낮출 계획이다. 전문 방역업체와 함께하는 연무 방역도 동별 자율방역단과 함께 주 1회 실시하며 지역 밀착형 활동을 전개한다. 면적이 넓은 둘레길 외곽, 정화•처리시설 등에는 방역기동반이 다목적 특장차를 이용한 차량 순회 방역을 11월까지 펼친다. 대방공원, 국사봉, 도림천, 사당3동 재개발 지역 등 총 20여 곳을 위주로 진행된다. 아울러 공원 내 차량 진입이 어려운 지역이나 산기슭 골목 등 좁은 공간은 삼륜 오토바이를 활용한 방역으로 대응한다.
(포탈뉴스통신) 동작구가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동작취업지원센터(노량진로 140, 2층)에서 ‘시간제일자리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과 우수인재 채용이 필요한 구인 기업을 연결하고, 구직자에게 유연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박람회에서는 재취업특강, 유관기관 부스, 현장채용 부스 등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먼저, 재취업특강은 김수영 세움인코칭 대표가 강사로 나서 ‘내일을 위한 커리어 리스타트’를 주제로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법 ▲리스타트를 위한 시간관리법 ▲커리어를 찾는 구체적인 방법 등에 대한 강연을 펼친다. 유관기관 부스는 동작여성인력개발센터, 서울관악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참여해 ▲희망직무 능력 개발을 위한 직업훈련 ▲국민취업지원제도 및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안내한다. 현장채용 부스에서는 구인기업들이 구직자를 대상으로 1:1 현장면접을 진행하며, 합격자는 채용까지 이어진다. 이와 함께 ▲증명사진 촬영 ▲이력서 작성 요령 안내 및 첨삭 ▲퍼스널 컬러 진단 ▲지문적성검사 등 취업 준비에
(포탈뉴스통신) 강동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오는 5월 2일 ‘강동사랑상품권’과 ‘강동땡겨요상품권’을 동시 발행한다고 밝혔다. ‘강동땡겨요상품권’은 2일 오전 10시부터 15% 할인하여 발행될 예정이며, ‘강동사랑상품권’은 같은 날 오전 11시부터 5% 할인된 금액으로 순차 발행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상품권 발행으로 구매자에게는 상품권 구매 할인과 소득공제 30%의 혜택을 제공하고, 가맹점에는 수수료 비용 절감 등의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두 상품권 모두 강동구 내에서만 사용 가능한 모바일 상품권으로, 본인 명의의 휴대폰에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설치하고 회원 가입 후 구매할 수 있다. 단, 각 상품권의 사용 방법이 달라 이점을 유의하여 구매하여야 한다. 강동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앱에 등록된 강동구 내 가맹점에서 QR 코드를 통해 사용할 수 있고, 강동땡겨요상품권은 공공 배달앱 ‘땡겨요’에 등록된 강동구 가맹점에서 음식 주문 시에 사용이 가능하다. 김희덕 지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동구는 감염병 발생신고 및 역학조사 데이터 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감염병 발생 및 유행 동향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감염병 발생 현황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존 방역통합정보시스템의 업무처리 흐름 및 통계 현황 파악이 어렵고, 감염병 종류, 담당자별 역학조사 현황이 실시간 공유되지 않아 업무의 효율과 연속성이 떨어지는 문제점들을 개선하고자 지자체 주도의 감염병 발생 현황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감염병 발생 현황 관리시스템은 VBA(Visual Basic or Applications) 매크로 코딩을 통해 엑셀 데이터 처리 업무를 자동화하는 것을 기반으로 실시간 감염병 발생 현황을 직원들이 직관적으로 파악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데이터 처리 과정은 ▲1단계: 방역통합정보시스템에서 감염병 발생신고·역학조사 데이터 추출 ▲2단계: 발생보고일, 급수 및 감염병명, 환자분류 및 신고기한 준수, 역학조사 실시 여부 등 엑셀 프로그램 자료 입력 ▲3단계: 감염병 신고현황 및 발생현황, 역학조사 완성률, 환자분류 현황 등 Pivot Chart 자료 연동 ▲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동구는 4월 24일부터 5월 14일까지 2025년 평생교육이용권 1차 신청을 받는다. 평생교육이용권은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디지털 교육 수요가 있는 성인들에게 교육비를 지원해 평생교육 격차를 완화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제도이다. 올해부터 기존 국가(교육부)에서 운영하던 ‘평생교육바우처’를 법률상 용어인 ‘평생교육이용권’으로 사업명을 변경하고, 사업 운영 주체가 교육부에서 각 지자체로 이관되어 서울시와 서울시 평생교육진흥원 및 성동구가 사업을 운영한다. 올해 성동구는 약 561여 명에게 1인당 연간 35만 원의 평생교육이용권 혜택을 제공하며 1차로 저소득층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4월 24일부터 접수를 시작하여 일반이용권은 428명, 장애인이용권은 45명을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디지털, 노인 평생교육이용권은 6월 중 신청 접수 예정이다. 이번 1차 일반이용권은 주민등록상 서울시 성동구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장애수당‧장애인연금 수급자,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대상자 포함)이며, 장애인이용권은 주민등록상 서울시 성동구에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동구는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50억 원 규모 성동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한다고 밝혔다. 성동사랑상품권은 4월 28일 오전 10시부터 5%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하며,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통해 1인당 월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보유한도는 1인당 150만 원이다. 성동사랑상품권은 5% 할인과 더불어 가맹점에서 사용한 금액의 2%를 페이백 받을 수 있어 총 7%의 실질적인 할인효과를 체감할 수 있으며, 연말정산 시 사용금액의 30%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성동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가맹점의 결제수수료가 면제되어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것은 물론, 지역 자금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한편, 구는 그동안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과 소상공인을 위해 지속적으로 성동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설을 앞두고 민생 회복을 위해 200억 원 규모의 성동사랑상품권을 발행한 바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가정의 달 성동사랑상품권 발행을 통해 구민과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