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이 28일 오전 10시 행정안전부가 영상회의로 주최한 제6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열리며, 전국 17개 시·도 부단체장이 참여한다. 안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조선·화학 산업이 밀집한 울산의 산업 특성을 고려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지자체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소개한다. 특히 울산시는 ▲국가산단 산업안전사고 예방 실천 결의대회 개최 ▲근로자의 날 산업재해 예방 홍보(캠페인) 및 외국인 근로자 지원 ▲국가산단 통합안전관리센터 운영 ▲전국 최초 방폭안전관리계획 수립 ▲울산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 협력체계 등 지역 특화 안전정책을 추진 중임을 설명할 예정이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울산은 산업도시의 특수성을 갖고 있는 만큼, 중앙정부와 협력해 중대재해 근절과 안전한 산업현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지자체 산업재해 예방 역량 강화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추진 ▲대한민국 새단장 홍보(캠페인) 등 중앙과 지방의 협력 방안이 논의된다 [뉴스출처 : 울
(포탈뉴스통신) 울산 북구보건소는 9월 2일부터 30일까지 북구공공산후조리원 프로그램실에서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참여 15가구를 대상으로 육아 역량 강화를 위한 '엄마모임'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엄마모임'은 5주 동안 '아기 발달과 안전', '아기 음식 교육', '아기 발달과 놀이', '스스로 돌보기, 엄마의 건강 탐색하기', '경청과 개방형 질문하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양육에 실질적 도움을 주게 된다. 북구보건소는 상반기와 하반기 엄마모임을 개설해 엄마와 아기의 상호작용 증진과 양육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참여 엄마들 간 상호작용을 통해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네트워크 형성에도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북구에 거주하는 임산부 및 2세 미만의 영아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산모와 아이의 건강을 살피고 육아관련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신규 등록과 엄마모임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북구보건소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포탈뉴스통신) 울산 북구가 중소기업 성장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북구는 9월 2일부터 5일까지 울산테크노파크와 경북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글로벌링크 프로그램 베트남 호치민 중소기업 수출상담회'에 북구 지역 중소기업 3곳이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자동차부품제조업체인 (주)이에스링크, 도료 및 관련제품 제조업체인 (주)켐프, 금속가공제조업체인 (주)우주에스피아이가 이번 수출상담회에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역량 진단 ▲시장 조사 ▲제품 포지셔닝 ▲현지 법률·규제 자문 ▲마케팅 자료 제작 지원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받는다. 또한 베트남 현지에서는 △진출 전략 세미나 △1:1 바이어 미팅 △현지 간담회 등 단계별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 성과를 모색하게 된다. 베트남은 한국의 주요 교역국으로 화장품·식품·ICT 등 소비재와 첨단산업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스마트시티·디지털 전환 등 새로운 협력수요가 늘고 있는 국가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산테크노파크와 경북테크노파크가 손잡고 현장 밀착형 기업 지
(포탈뉴스통신) 울산 울주군이 지역의 변화하는 경관을 한곳에 담은 ‘울주경관실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28일 밝혔다. 울주경관실록은 ‘울주군 경관조례’에 따라 도시경관을 체계적으로 기록·보존하는 사업으로, 지상 촬영과 드론을 활용한 항공 촬영을 통해 기록한다. 울주군은 2015~2017년 1차 사업에 이어 2023년부터 올해까지 제2차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에 따라 지난 2년간 촬영한 제2차 경관실록 사진 1천여장을 새로 게시하고, 사용자 환경(UI·UX)과 메뉴 구성을 대폭 개선했다. 기존 홈페이지는 경관 유형에 따라 원하는 사진 검색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고, 촬영된 위치를 탐색하는 지도검색은 기존 대용량 데이터 업로드로 인해 PC 호환성이 떨어져 속도가 느리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새로 개편된 홈페이지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메뉴 구조를 단순화하고 검색·필터링 기능을 강화했으며, 지도검색 속도를 크게 높였다.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모바일·태블릿·데스크톱 등 어떤 기기에서도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한다. 홈페이지 메뉴는 △사업소개
(포탈뉴스통신)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8월 28일 오후 2시 서울주소방서 3층 재난상황실에서 지역 내 요양시설에 대한 화재 예방 및 진압 대책을 위한 회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 요양원·병원 등 요양시설은 화재 발생 시 다수 사상자 발생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평소에 화재관리, 예방지도 및 관계자의 자율적 안전관리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 예방과 대책이 중요하다. 이날 회의는 직원 20여 명이 참석해 관내 화재 고위험 대상인 요양시설 26곳(요양원 18곳, 요양병원 8곳)에 대한 화재예방 지도 및 신속한 화재 진압과 인명 대피에 대해 논의한다. 회의 주요 내용은 요양시설 관리카드 검토 및 병원 내부 동선을 고려한 피난·대피시설의 활용, 관계자 정기 교육 등이다. 특히 각 요양시설의 환경과 특성에 따른 관리카드 및 도상훈련 자료를 제작해, 맞춤식 훈련을 실시하여 요양시설 화재에 대비할 계획이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요양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돼 적극적인 예방과 대응체계 유지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 화재 예방 및 대응 대책을 강화해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부소방서는 28일 오전 10시 서장실에서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살린 구급활동 유공자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란 뜻이 담긴 하트세이버는 심장정지 또는 호흡정지 환자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를 통해 소생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되는 증서다. 이날 상을 받는 주인공은 울산광역시제2장애인체육관 재활체육팀장 유남재(40) 씨다. 유 씨는 지난 2월 12일 제2장애인체육관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환자에게 구급대 도착 전까지 119 상황실의 의료 지도 하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살렸다. 환자는 현장에서 자발순환 회복을 했고 병원 치료 후 퇴원했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현장에서의 정확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라며 “하트세이버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립미술관이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반구천의 암각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기획 전시를 마련했다. 울산시립미술관은 매체예술(미디어아트) 전용관 기획전 《시시(時詩) : 시간의 시》를 통해 박제성 작가의 신작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전시는 8월 28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미술관 지하 1층 엑스알(XR)랩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세계유산인‘반구천의 암각화’를 주제로 한다. 인공지능(AI), 로봇, 3차원 입체 영상(홀로그램)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고대의 기록을 오늘날의 시선으로 재해석하고, 과거·현재·미래가 교차하는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시한다. 전시는 암각화가 지닌 다층적 시간성을 기술 언어로 시각화한다. 전시장 외부에는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상징하는 조각이 설치되며, 내부 중앙에서는 로봇 팔이 3차원 입체 영상(홀로그램)을 투사해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표현한다. 전시장 벽면에는 실제 암각화 영상 기록과 인공지능이 생성한 가상의 역사 이미지가 병치돼, 서로 다른 시간의 흔적이 교차하는 장면을 보여준다. 관람객은 이 공간을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신복고가도로 하부 공간에 공영주차장 2개소(36면)를 조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주차장은 남부순환도로 방면(19면)과 고속도로 방면(신복환승센터 앞, 17면) 등 두 곳에 각각 조성됐다. 울산시는 올해 초 주차장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울산시설공단을 운영 위탁기관으로 지정했다. 남부순환도로 방면 공영주차장은 9월 1일부터 유료로 운영되며, 시민과 방문객에게 안정적인 주차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고속도로 방면 공영주차장은 자동차 공유 서비스(카셰어링) 전용으로 친환경 공유 이동수단(모빌리티)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9월 첫째 주부터 운영된다. 자동차 공유 서비스(카셰어링)는 울산시설공단이 경쟁입찰을 실시한 결과 주식회사 쏘카가 낙찰되어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신복교차로는 트램과 광역전철 도입 시 주요 환승거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주차장과 자동차 공유 서비스(카셰어링) 운영으로 시민과 방문객의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탈뉴스통신) 울산시가 울산형 복합재난 및 안전사고 감축을 위해 환경부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울산대학교와 힘을 모은다. 울산시는 28일 오전 11시 30분 울산대학교 산학협동관 대회의실에서 ‘울산형 복합재난 대응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업단지와 주거지가 혼재된 울산의 지역 특성을 고려해 복합재난 위험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산업재해 예방과 시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산·학·관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박순철 울산시 시민안전실장, 권혜옥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장,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조지운 울산대 교학부총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역할을 분담해 협력하기로 약속한다. 먼저, 울산시는 복합 재난 및 안전사고 저감을 위한 정책 연계와 행정적 지원을 맡고, 산·학·관 협력 연결망(네트워크)을 재정립하고 강화해 재난 대응력과 회복력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환경부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산업 현장의 환경사고를 줄이기 위한 사전 예방 활동을
(포탈뉴스통신) 울산시가 지역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오는 9월부터 ‘울산페이’ 할인율을 13%로 상향해 연말까지 시행한다. 울산시는 여름 휴가철 위축된 소비를 살리기 위해 지난 6월 20일부터 이달 말까지 울산페이 환급금(캐시백) 비율을 기존 7%에서 10%로 높이고, 월 한도도 2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늘려 운영해 왔다. 오는 9월부터는 환급 비율을 13%로 상향하고 월 한도는 확대 전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늘려 소상공인 지원을 이어간다. 이에 따라 시민 1인당 월 최대 3만 9,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6월 20일 이전과 비교하면 2만 5,000원가량 늘어난다. 또한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 지원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시행 중인 울산페이 결제 시 5% 추가 환급금 혜택도 연말까지 유지해 최대 18%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산불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울주군의 경우 울산페이 환급 20%는 9월 내 특별지원예산 소진 시까지 이어진다. 가령 울주군 전통시장 및 착한가격업소에서 결제할 경우, 기본 13% + 특별지원 7% + 전통시장/착한가격업소
(포탈뉴스통신) 울산시가 전국 최초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복지 사각지대 제로(Zero) 구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울산시는 28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김두겸 울산시장, 이성룡 울산시의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사업 소개, 줄 자르기(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개소식을 갖는 활동지원센터는 전통시장지원센터 2층에서 지난달 14일부터 운영에 들어갔으며, 지역 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을 연계하는 시민참여형 복지 인력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을 행정적·재정적으로 뒷받침하는 역할을 한다. 센터는 ▲이웃사촌돌봄단 모집과 관리 ▲교육훈련 및 역량 강화 ▲복지 사각지대 발굴·연계 및 상담 제공 ▲민관협력 연결망(네트워크) 형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울산시는 이번 지원센터 개소를 계기로 현재 5,000여 명인 활동 인력을 1만 명까지 확대하고 구군 및 읍면동 단위로 조직체계를 정비해 촘촘한 인적 안전
(포탈뉴스통신)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서부장애인복지관은 8월 27일 오전 10시, 울주군 거주 장애인 및 비장애인을 대상으로‘아로마테라피스트로의 한걸음, 향기나는 나의 삶’사업을 진행했다. 해당 사업은 아로마테라피 직업의 이해를 바탕으로 아로마테라피 기초이론과 실습교육을 통해 전문적 역량을 쌓고 일상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하도록 돕는다. 참여자들은 천연 아로마오일을 활용한 향기활용법, 힐링 프로그램을 배우며 자기개발의 기회를 갖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 나눔활동과 향후 지역사회에서 아로마테라피스트로 활동할 수 있는 가능성도 모색하게 된다. 서부장애인복지관 장해진 관장은“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고 어울려 배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이해와 교류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넓히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향기나는 나의 삶”사업은 울주군평생학습도시 국비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2025년 11월말까지 매주 1회 진행 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포탈뉴스통신)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은 27일 공단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인정보보호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인정보란 “살아있는 개인에 관한 정보로서 성명, 주민번호 및 영상 등을 통하여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정보”를 말한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은 “이번 선언식을 통해 군민의 개인정보를 철저히 보호하고 군민에게 신뢰받고 인정받는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 되기 위해 공단 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각오와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의회 김대영 의원(국민의힘, 수암·달동)이 27일 3층 의회 상황실에서 이양임 부의장, 지역 주민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달동 상습 침수 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의 발생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상습 침수 피해 지역인 달동의 침수 원인을 진단하고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대영 의원은 주민 의견을 청취한 뒤 남구 안전예방정책실, 건설과 관계자들과 실질적인 재발 방지책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달동 저지대는 시간당 50ml 정도의 강수량에도 도로변 하수구가 역류하며 주택과 주차장이 물에 잠긴다”며 “비만 오면 잠도 자지 못하고 물이 역류할까 봐 전전긍긍하며 순찰을 돌고 있다”고 대책 마련을 호소했다. 이에 남구 관계자는“최근 도심 침수 예방을 위해 남구 전역의 빗물받이 정비·준설을 완료했고, 달동에는 침수 이력이 있거나 우려가 있는 단독주택·소규모 공동주택 대상으로 차수판 설치 지원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영 의원은 “
(포탈뉴스통신) 울산 울주군이 27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현저수지 명품 수변공원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실효 예정인 두현공원에 포함된 두현저수지 일대는 낚시와 쓰레기 투기 등 불법행위로 인한 환경오염과 미관 저해로 친수공간 조성 요구가 잇따랐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군비 150억원을 들여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청량읍 두현저수지 일대에 수변 산책로와 연결교량 등을 조성한다. 주요 시설은 △저수지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수변 산책로와 랜드마크형 연결교량 △수질정화와 생태학습을 위한 수련·연꽃정원 △다양한 세대가 함께 힐링하는 테마정원 △야간 산책 및 볼거리 제공을 위한 경관조명 등이 마련된다. 울주군은 이날 중간보고회에서 세부 시설 계획 및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이순걸 군수는 “두현저수지 주변에 단절된 수변 산책로를 연결해 보행환경 개선 및 여가·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정주 여건 향상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