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는 4월 14일 청렴시민감사관 3명을 위촉하고 최초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는 공사 교통·개발사업 전반에 걸쳐 위법‧부당한 사항을 개선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윤리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도입한 것으로 이번에 위촉된 청렴 시민 감사관은 행정·건설·법률 등 전문적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세종시민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위촉된 청렴시민감사관은 공사의 자문기구로 독립적 지위를 가지고 앞으로 2년간 공사 공직 부조리와 위법 부당한 행정 사항, 불친절 행위 등에 대한 감시·평가를 하거나 부패행위에 대한 제도개선 권고, 지역주민의 불편·부당한 사항과 현안문제 등에 대한 제보 활동을 하게 되며, 부정부패 방지와 청렴 제도 수립 과정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배준석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청렴시민감사관 제도 도입으로 내부통제가 더욱 강화되어 공기업으로서 경영활동의 투명성과 신뢰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가 크다. 오늘 위촉된 청렴시민감사관께서는 앞으로 시민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의견을 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도시교통공사]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3일 ‘세종시의회–국민통합위원회 -세종시’간 국민통합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통합위원회 위원과 세종지역협의회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상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종시는 출범 당시 인구가 10만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40만에 육박하는 비약적 발전을 이뤘다며, 이는 세종시민의 노력과 중앙정부의 전폭적 지원으로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세종시의 현안인 대통령 제2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은 조속하고 원만하게 설치되어야 하고, 이는 세종시민뿐 아니라 560만 충청도민의 염원이라며 중앙정부의 더욱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KTX 세종역 설치와 관련하여 “KTX 세종역 설치는 세종시는 물론이고 충청권 산업발전의 큰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중앙정부의 긍정적 검토를 요청했다. 끝으로 상 의장은 “세종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중앙정치와 같은 여소야대의 정치 지형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 뒤 “세종시의회와 집행부가 여의도를 뛰어넘는 협치와 협업을 통해 시 발전을 이루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이 학교 생활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학생 중심의 학교 공간을 새롭게 만드는 꿈마루교실 공간혁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세종꿈마루’는 세종시교육청 학교 공간 혁신 사업의 명칭으로, 학생의 배움과 삶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미래 학교의 공간과 문화를 재구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초등학교 7개교 46개 교실을 대상으로 1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실시하는 ‘꿈마루교실’ 사업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학교 공동체가 함께 설계자로 참여하는 사용자 참여 설계 과정을 통해 학교별 맞춤형 공간을 구축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원만한 사업 추진을 위해 건축 분야의 전문가인 건축사(이하 촉진자)를 각 학교에 연결하고, 학교-교육청-촉진자가 함께 참여하는 협의체를 만들어 학교 현장을 방문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앞서 각 학교의 ‘꿈마루교실’과 ‘영역 단위’ 사업 담당자, 촉진자 등을 대상으로 10일과 14일에 학교교육지원센터에서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올해 대상교 7개교가 참여하여 지난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공간 혁신의 참신한 의견을 나눌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운동하는 모든 학생과 공부하는 학생 선수를 위한 ‘2023 학교 체육교육 활성화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결손된 학생들의 건강과 체력을 완전히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다각적인 학교 체육교육 내실화와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추진하고 선진형 학교 운동부와 학생 선수를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첫 번째,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학교체육 교육 운영을 내실화하고 1학생 1운동(스포츠)활동을 강화한다. 학교 급별 주당 체육수업 시수는 교육과정에 고시된 기준을 준수하고, 초등체육 전담 교사 지정 비율을 높여 나간다. 365+ 체육온활동과 같은 틈새 시간 등을 활용한 소규모 활동으로 단위 학교의 학생 주도 체육온동아리 개설과 운영을 지원한다. 스쿨헬스 앱을 통해 학생이 능동적으로 신체활동을 기록하고 관리하여 일상생활 속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한다. 두 번째, 바른 인성과 시민성을 기르는 학생 주도의 다양한 스포츠클럽 운영을 지원한다. 스포츠클럽 활동에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수준별 스포츠 리그(저학년부), 토요 스포츠 활동, 7560+ 운동을 운영하고, 학생이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경찰위원회가 14일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으뜸터에서 세종시청·세종경찰청·세종시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1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두루중학교 회전교차로 정비 사항 ▲청소년 비행예방 순찰 및 유해환경 개선 사항 등 2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두루중학교 회전교차로 인근은 과도한 차선규제블록 설치로 1개 차로가 차단돼 출·퇴근시 병목현상이 유발되면서 시민들에게 불편을 빚고 있는 곳이다. 이에 따라 시·경찰청·교육청 등 참석자들은 보행자 안전을 고려한 합리적인 재정비 방안에 대해 협조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세종북부경찰서는 청소년 비행예방 순찰 및 유해환경 개선 안건을 제시, 세종시청, 세종북부경찰서, 학교, 보건소 등 유관기관은 청소년 흡연예방과 안전확보를 위해 합동순찰을 추진하기로 했다. 곽영길 실무협의회 위원장은 “자치경찰위원회의 가교 역할을 통해 교통 관련 시민 불편사항 해소와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에 대해 상시적 논의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와 네이버클라우드가 인터넷 자원 공유(클라우드)에 관심이 있는 세종시민들을 위해 마련한 ‘클라우드야 놀자!’가 지난 13일 성황리 마무리했다. 3부로 나눠 진행된 이날 강연회(세미나)는 일반시민 눈높이에 맞춰 인터넷 자원 공유(클라우드)에 대해 쉽고 재미있는 주제로 구성됐으며, 네이버클라우드 소속 전문가 정낙수 이사, 김선현 매니저가 직접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클라우드에 관심있는 기업인, 공무원, 취업준비생, 대학생 등 세종시민 130여명이 객석을 가득 메우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강연 후에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국내외 클라우드 구축사례 및 활용현황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과의 관계 ▲챗GPT 관련 네이버 동향 등 클라우드뿐 아니라 정보기술(IT)분야에 대한 다양한 질의와 응답이 이어졌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강연회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분야별 교육수요를 파악해 향후 클라우드 심화과정 또는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 기술자격증 취득과정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인터넷 자원 공유 서비스에 대한 유익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이번 강연회를 마련했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찾아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들의 디지털 격차 문제 해결을 위해 디지털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는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사업을 추진한다. 디지털배움터는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등을 포함해 모두 12곳에 마련됐으며,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개소한다. 교육장소는 읍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외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 세종발달장애인훈련센터, 노인문화센터에도 구성했다. 올 하반기에는 디지털 장비를 구비한 버스(에듀버스)를 통해 읍·면지역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계층·수준별 과정으로 ▲디지털 기초(스마트기기활용, 온라인 소통 등) ▲디지털생활(교통 영화 예매, 온라인 주문, 무인단말기(키오스크) 사용 등) ▲디지털심화(스마트오피스, 영상편집, 코딩 등) ▲특별과정(3차원(3D)모델링,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머신러닝 등) 등으로 구성된다. 성문현 정보통계담당관은 “디지털 격차에 따른 소외 계층이 생기지 않고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을 방문하면 신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과거 행복도시 5생활권에 살았던 사람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15일부터 7월 30일까지 세종시립민속박물관에서 행복도시 5생활권에 속하는 용호리·합강리 유물을 중심으로 특별전 ‘땅속에 담긴 행복도시의 기억’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국가귀속문화재 보관 관리 위임기관’ 지정 1주년을 맞이해 마련됐으며, 용호리·합강리 유적에서 출토된 토기, 도자기, 장신구, 금속유물, 석기 중 시대별로 엄선한 139점을 전시한다. 특히 이 지역 수장급으로 추정되는 무덤에서 출토된 국내 최대길이(199.7㎝) 철창이 처음 전시돼 눈길을 끈다. 전시품들은 행복도시 5생활권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출토된 유물들이다. 이 중 세종 용호리·합강리 유적은 지난 2019년 발굴조사 결과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다양한 유구와 유물들이 조사돼 학계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가 있다. 이와 함께 특별전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고고학 발굴 체험 공간과 퀴즈를 풀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으며, 개막일인 15일에는 ‘백제대제’가 박물관 야외공간에서 진행된다.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은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시와 산하기관의 대민·행정업무시스템 123개를 민간·공공 융합형 인터넷 자원 공유(클라우드) 서비스 전환을 마무리하고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인터넷 자원 공유(클라우드) 서비스는 데이터를 중앙 컴퓨터 서버에 저장한 뒤 인터넷에 접속하면 언제든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로, 시는 네이버클라우드 서버를 이용한다. 시는 2022년 ‘행정안전부 클라우드컴퓨팅 활용모델 지자체 시범사업’에 선정되면서 83억 여원의 국비 예산이 반영됨에 따라 시 행정정보시스템을 인터넷 자원 공유(클라우드) 서비스 전환했다. 구체적으로 대기환경정보시스템, 체육시설 예약관리시스템 등 행정업무 및 대민서비스 정보시스템을 시 정보통합센터와 민간 클라우드센터에서 융합형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는 전환 과정에서 자원조사, 데이터 등 분석과 연계에 지역업체가 참여하면서 지역정보기술의 상생 모델(모형)을 구현했다. 클라우드 전환사업자는 네이버클라우드㈜ 협력체(컨소시엄)로, 네이버는 올 하반기 집현동 일원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데이터 센터 ‘세종 각’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재해‧재난
(포탈뉴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 사무소를 세종시에 설치하기로 정관을 개정하면서 본격적인 세종시대가 물꼬를 트게 됐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14일 집무실에서 유민봉 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을 만나 39만 세종시민을 대신해 사무소 설치에 대한 환영의 뜻을 전달했다. 이번 정관 개정으로 현재 광화문에 소재한 시도지사협의회 사무실은 단계적으로 세종시로 이전해 2027년까지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시도지사협의회의 주사무소 세종 이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무공간 마련 등 다양한 행정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세종시는 48개 중앙부처, 공공기관이 모여있는 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의 상징도시로, 17개 광역 시·도 사무소가 입주한 지방자치회관이 위치해 있다. 때문에 정부-지자체, 지자체-지자체 간 소통·협업에 유리한 조건을 갖고 있어 시도지사협의회 사무실이 설치되면 향후 시도지사협의회의 위상과 기능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시도지사협의회 사무소 이전이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방시대 발전을 견인하게 될 것”이라며 “시도협 이전을 계기로 지방시대 완성을 위한 다양한 지역균형발전정책 추진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0일과 13일 이틀 동안 으뜸초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회 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의회교실은 세종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의회교실 프로그램 중 하나로 세종시 의원이 직접 관내 학교를 방문하여 시 의회 및 의원의 역할을 소개한 뒤,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찾아가는 의회교실’은 학교의 신청에 따라 이현정 의원이 지역구에 있는 으뜸초를 방문하면서 진행됐다. 학교 사회 교과에서 민주주의의 의미와 민주적 의사결정 등을 배우기 시작한 으뜸초 6학년 학생들은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지역구 의원인 이현정 의원에게 어떻게 의원이 됐는지, 공약은 잘 이행하고 있는지 등 다양한 질문을 이어갔다. 이현정 의원은 학생들의 질문에 ‘평소 동료들하고 얘기하면서 그들의 고민을 듣고 해결해 주는 것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듣고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시민이 행복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의원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공약 이행 관련 질문에 대해서는 ‘누구나 이용하기 편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도시환경에 유니버셜 디자인 도입’을 적극추진해 왔으며 근거 마련을 위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와 미래전략수도완성 특별위원회는 12일 서울 서대문구에 소재한 연세암병원 중입자치료센터를 방문하여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산업건설위원회와 미래전략수도완성 특별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시청 등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중입자치료센터를 찾아, 센터 관계자로부터 중입자 치료 가속기의 치료 원리와 효과, 센터 설립 준비 과정, 운영 방향 등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시에서는 인구 증가 및 신종 감염병 증가 대비 공공의료 기능을 확충하고, 나아가 중부권 내 고부가가치 의료산업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국립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설립의 타당성에 대한 연구용역을 올해 말까지 진행하고 있어, 타 지역 선진사례를 학습하여 시 사업 추진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방문한 것이다. 이순열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은 “선진사례 현장 방문을 통해 중입자 치료시스템의 치료원리와 효과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시설 도입과 관련하여 의회 차원에서도 연구하고 고민할 수 있는 사항들을 적극 살피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동빈 미래전략수도완성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미래전략수도완성의 일환인 국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는 국립국어원에서 국어 강좌를 신청하는 기관이나 단체에 전문 강사를 파견해 무료로 국어 강의를 해주는 교육 강좌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수는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청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세종시교육청에서 하반기에는 세종시청에서 각각 3회씩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강사로 나선 상명대 국어문화원 김형주 교수는 공공언어 바로 쓰기를 주제로 실제로 기사화된 보도자료를 사례로 강연하여 참석한 직원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최교진 교육감은 “공무원의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이야말로 시민들과 소통을 원활히 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라며, “국어 교육을 지속하여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에게 신뢰받는 교육청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고려대학교와 공공언어 감수 용역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공문서 작성 시에 수시로 전문가의 검토를 받아 변화하는 언어 사용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세종시교육청]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3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관내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유치원 통합학급 담당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 유아의 원활한 통합교육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통합학급 담당 교사의 통합교육에 대한 이해도 향상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정길순 교사가 ▲교실 속 특수교육대상 유아의 행동 이해와 지도 방법 ▲통합교육을 위한 구성원 간의 상호작용 방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통합학급의 특수교육대상 유아 지도 방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또한, 특수교육대상 유아의 행동을 이해하고 통합교육 운영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교육 현장에서 유의미한 통합교육 환경 조성과 통합학급 담당 교사들의 전문성 강화로 이어지는 뜻깊은 연수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교육청]
(포탈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지사장 류시원, 이하 ‘난방공사’)는 12일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김부유, 이하 ‘협의회’)사회공헌센터를 방문해 난방공사가 신설한 푸드마켓 ‘행복나눔코너’에 다양한 생활필수품(총 4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날 협의회 푸드마켓에 신설한 ‘행복나눔코너’에는 난방공사 임직원이 매월 모으는 ‘행복나눔기금’을 통해 이용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제품으로 휴지, 주방세제, 카놀라유, 김자반 등으로 구성됐으며, 난방공사가 매월 진행하는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임직원들의 십시일반 모금한 기금으로 매달 행복나눔코너에 별도의 코너를 운영하게 된다. 난방공사는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왔고 2022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시행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인정기업으로 선정된 지역사회의 모범기업이다. 한편 이날 협의회를 방문한 난방공사 류시원 지사장은 “협의회 푸드마켓에 ‘행복나눔코너’를 신설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난방공사의 임직원이 매월 모으는 행복나눔기금으로 빈곤으로 어려움을 겪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