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세종시 일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버스 이용 관련 학생들의 주된 불편 사항은 긴 배차 시간 간격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지역은 통학할 수 있는 버스 노선이 없어 등하교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음이 확인됐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효숙 의원(나성동, 교육안전위원회 소속)은 17일 세종시청 및 세종시교육청, 장영실고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통학권 보장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교통약자인 세종지역 청소년의 대중교통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여정숙 세종시교육청 행정지원과장과 이주열 세종시청 교통과 사무관, 송형록 장영실고 교감 등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김 의원에 따르면 세종시교육청에 의뢰해 반곡고와 해밀고 1, 2, 3학년 학생 총 305명을 대상으로 버스 이용 관련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39%의 학생들이 버스 통학의 가장 불편한 점으로 ‘긴 배차 간격’을 꼽았다. 반곡고 1학년 한 학생은 설문에서 “너무 긴 버스 배차 간격에 아침마다 피가 마른다”고 답변했고, 같은 학교 3학년생은 “반곡동은 종점과 가까워서 배차 간격이 밀려 같은 노선의 버스가 동시에 이동하는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전국한우협회 세종시지부와 함께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나성동 어반아트리움에서 한우고기 시식회와 한우 할인판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우고기 시식회와 할인판매로 관내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시를 비롯해 서세종농협, 전국한우협회, 한우농가들이 참여해 1+등급부터 2등급까지의 한우고기를 최대 40%까지 할인가격으로 판매하며 증정품까지 제공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행사가 소값 하락과 사료값 상승 등으로 침체에 빠진 한우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품질 좋은 한우를 저렴하게 구입해 위축된 소비 심리도 회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16일 나성동 어반아트리움에서 열린 ‘어울림시장’을 깜짝 방문해 일일 한우판매원으로 분했다. 최 시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돕고, 관내에서 육성 중인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일일판매원으로 나서게 됐다. 이날 행사에서 최시장은 손수 한우를 구워 방문객들에게 시식을 권유하는 것은 물론, 시민 등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한우 소비촉진 캠페인’을 벌였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시식대, 계산대에는 대기행렬이 길게 이어지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으며, 밀려드는 수요로 물량이 금세 바닥났다. 이날 당일만 판매용으로 준비했던 한우구이용 410㎏(6두분)이 모두 완판돼, 긴급하게 추가 물량을 확보하는 해프닝도 겪었다. 최 시장은 캠페인 이후에도 부인인 전광희 여사와 어울림 시장을 돌며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다양한 상품을 시식·구매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 시장은 “관내에서 한우 농가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도록 하겠다”라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맛좋고 질좋은 세종 한우를 많이 소비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세종융합교육체험센터는 주말 융합 교육 프로그램 ‘스팀톡톡’을 운영한다. 센터는 교육부의 '2021 융합교육체험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세종교육원 내 정보관 3층에 자기 주도적이면서도 협력적으로 탐구를 실천할 수 있는 융합 교육 공간을 조성했다. 지난해 6월부터 현재까지 학급 단위의 체험 프로그램인 주중 교육과정 융합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4월부터는 참가 학생을 확대하고자 주말 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스팀톡톡’은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학문 분야를 연계한 주제 중심의 융합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1학기에는 음악과 과학, 숲속 사진관, 만들어보자! 나만의 놀이기구, 만들어보자! 화상 탐사선 총 4개의 프로그램이 개설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토요일에 운영되며, 세종교육원(조치원읍 내창천로 48)에서 대면으로 이루어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정보 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신청 기간 등은 프로그램 별로 상이하므로 신청 시 세부 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김동호 미래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세종융합교육체험센터에서 다양한 학문을 융
(포탈뉴스)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인 누리콜을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일 하루 동안 교통약자 대상으로 무료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엔 교통약자의 보편적 이동권 실현의 가치에 한 걸음 더 다가가고자 공사 임직원들이 승하차 도우미를 실시하며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배준석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장애인의 날 무료 운행으로 교통약자 이용객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기 위해 교통약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개선방안을 지속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2022년 10월 1일부터 누리콜 운행방식을 위치기반 즉시 호출제(바로콜)로 전환하여 이용건수가 예약제 대비 3,128명에서 최대 4,107명으로 이용건수가 31.3% 증가했다. [뉴스출처 : 세종도시교통공사]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전국한우협회 세종시지부와 함께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나성동 어반아트리움에서 한우고기 시식회와 한우 할인판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우고기 시식회와 할인판매로 관내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시를 비롯해 서세종농협, 전국한우협회, 한우농가들이 참여해 1+등급부터 2등급까지의 한우고기를 최대 40%까지 할인가격으로 판매하며 증정품까지 제공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행사가 소값 하락과 사료값 상승 등으로 침체에 빠진 한우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품질 좋은 한우를 저렴하게 구입해 위축된 소비 심리도 회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가 올해 행복교육체험터로 발굴된 78곳 체험터에 대해 2만 5,000부의 체험터 지도를 제작·배부하고 단체이용 편의를 위해 차량 120대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행복교육체험터는 관내 아동·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진로탐색 등 풍부한 교육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발굴한 관내 체험터를 일컫는다. 행복교육체험터는 ▲인문·사회 ▲창의·과학 ▲문화·예술 ▲체육 ▲신체·놀이 ▲생활·기타 등 6개 분야로 나뉘며, 체험터별 프로그램은 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체험터는 프로그램에 따라 유료 또는 무료로 운영되고 있어 신청하기 전 확인이 필요하다. 시는 체험터를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하고 아동·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에 활용될 수 있도록 시 누리집과 세종엔앱에 표출할 계획이다. 또 제작한 체험터 지도를 관내 유치원·초등학교·유관기관 등에 배부하고 체험프로그램 개발·운영 상담, 운영자 연수를 실시하고, 단체이용 기관에 대한 차량지원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홍준 자치행정국장은 “우리 시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더욱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양질의 체
(포탈뉴스) 세종소방서가 세종도시교통공사와 지난 14일 대평동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전기버스 차고지에서 전기굴절버스 화재 대비를 위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세종소방서는 무인파괴방수차, 굴절사다리차 등의 특수소방차량을 활용한 화재진압전술을 실시하는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초기 화재대응 및 응급처치 교육을 병행했다. 전기굴절버스는 18미터 길이의 84인승 대형 차량으로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세종시에 도입돼 총 12대가 운행중이다. 일반적인 전기 승용차와 달리 운행에 높은 출력이 요구돼 지붕에 다수의 고전압 배터리팩이 설치되기 때문에 화재 시 급격한 연소확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또한 차량 특성상 전기차 화재에서 주로 사용하는 질식소화덮개나 이동식소화수조와 같은 진압장비 사용이 불가능해 대규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특수차량을 활용한 초기대응이 필수적이다. 김경호 세종소방서장은 “친환경 대중교통의 보급 확대로 새로운 유형의 재난이 발생할 수 있다”라며 “세종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잠재적인 위협에 한발 앞서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소방서]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들에게 생태계 보전과 양봉산업의 소중함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양봉 체험 신청자 79명을 추가 모집한다. 체험기간은 내달부터 7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하며, 체험비용은 1인당 30만 원이지만 이 중 10만 원은 시에서 지원해 20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은 시 누리집시민의창-시민참여-신청접수(체험양봉)에서 신청 가능하다. 참여자들은 꿀벌의 생태계를 이해할 수 있는 양봉교육뿐만 아니라 벌통을 대여받아 벌꿀 수확의 기쁨까지 체험할 수 있다. 체험 장소는 연동면에 위치한 양봉농가 ‘자연사랑꿀벌사랑’에서 진행하며, 체험 종료 후 참여자들은 수확한 양봉산물인 꿀(2.4㎏) 4병과 화분 1㎏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체험 양봉을 통해 도농상생의 장을 마련하고 나아가 시민들에게는 여가생활과 부가소득 창출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17일부터 ‘청년 주택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 상시모집을 추진한다. 이번 모집은 올해 사업 지원 예정 인원인 88명이 선정되면 종료되며, 중도 포기자 등이 발생할 경우 추가 모집을 실시할 수 있다. 청년 주택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은 만19~39세 이하 무주택 청년가구에게 최대 7,000만 원까지 보증금을 빌려주고, 시에서 대출이자 중 4.1%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년 만기 일시상환 조건으로 최장 6년(2회 연장 가능)까지 혜택을 볼 수 있으며, 청년은 대출이자 중 4.1%를 뺀 나머지 이자를 부담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만 19∼39세 이하 무주택 청년 또는 신혼부부로 관외자는 선정 후 대출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반드시 전입해야 한다. 취업준비생, 직장인 및 신혼부부 신청유형에 따라 소득요건은 상이하며, 신혼부부는 혼인신고일 기준 7년 미만 대상이며 모두 청년이어야 한다. 공고일 4월 17일 이전 계약한 주택은 지원되지 않으며, 보증금 2억 원 이하 전세 또는 반전세 주택으로 임차인 보호가 어려운 불법건축물, 다중주택은 지원이 불가하다. 상시모집에 따른 신청은 온라인 신청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상병헌) 직원들은 14일 본회의장과 공간 배치 등 시설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한 부산 동래구의회 정명규 의장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접견했다. 이날 부산 동래구의회 정명규 의장은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을 만나 차담을 나눈 후 세종시의회 본회의장과 각 상임위원회 회의장 등 청사 내부를 둘러봤다. 부산구 동래구의회는 이번 벤치마킹을 토대로 신청사 건립에 필요한 내부 시설 배치 계획 및 공간 활용을 비롯해 전자회의 시스템 적용 등의 추진 방안을 검토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이번 견학이 부산 동래구의회의 신청사 건립 추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전자회의 시스템과 조례입법 평가제 등 좋은 제도와 체계가 기초의회에도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세종시의회]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미래전략수도완성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동빈)는 14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미래수도특위 활동 계획안 채택과 함께 세종시의 정책 추진현황을 청취했다. 미래수도특위는 ▲국회세종의사당 조기 건립과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를 위한 국회 운영규칙 제정 촉구 결의문 채택 및 성명서 발표 ▲법원 설치 및 중앙행정기관 등 추가 이전을 위한 건의 활동 ▲KTX 세종역 신설을 위한 노력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및 세종∼청주 고속도로 조기 개통 추진 ▲국가균형발전 공감대 형성을 위한 대국민 홍보활동 등을 골자로 한 활동 계획을 원안 가결했다. 이어 특위는 세종시 고성진 미래전략본부장으로부터 궁극적인 미래전략수도 완성 계획 및 단기 추진과제 등이 포함된 ‘미래전략수도완성 정책 추진현황’을 보고받았다. 김동빈 위원장은 “미래수도특위에서는 미래전략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 구축을 위하여 관련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대응력을 강화하고, 정치권의 협력을 적극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수도특위는 김동빈 위원장, 이현정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충식, 여미전, 김광운, 윤지성, 김효숙, 안신일 의원 등 총 8명의 위원이 활동 중이다.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김동빈 시의원은 13일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국지도96호 상습 정체구간 해소를 위해 직접 현장에서 관계기관과 만나 해결방안의 밑그림을 제시했다. 국지도96호 부강에서 연동방향 백천교 진입을 위한 교차로에 우회전 차로가 없어 수년간 지체현상은 물론 잦은 접촉 사고가 발생해 왔다. 김동빈 의원은 이같은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세종시 도로관리사업소, 세종북부경찰서, 자치경찰위원회,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들과 현장에서 사업 필요성과 우회차로를 신설하여 정체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모인 관계자들 모두 사업 필요성에 공감하고 직진·우회차로 분리와 칼라유도차선 도입 등 기술적인 사항을 추가 보완하여 정체구간을 해소하기로 합의했다. 김동빈 의원은 “시민 고충 해결을 위해 관계기관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보태주셔 감사하고, 앞으로도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현장중심으로 직접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의회]
(포탈뉴스) 4월 초, 세종시 일부 지역에서 일교차가 20℃ 이상 발생해 과수 농가의 ‘꽃눈’이 동사하는 냉해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세종을 지역위원회 현역 국회의원과 시의원이 피해 농가를 방문해 현실적인 지원 마련을 위한 노력에 나섰다. 시작은 지역구 국회의원인 강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을)이었다. 과수농가의 냉해 피해 문제를 언론이 채 다루기도 전인 지난 8일, 피해 농가를 신속하게 방문해 상황을 파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어 지난 13일, 더불어민주당 세종을지역위원회 소속 김재형 시의원(고운동 을), 여미전 시의원(비례대표), 임채성 시의원(종촌동), 이현정 시의원(고운동 갑), 그리고 세종시의회 이순열 산업건설위원장(더불어민주당, 도담동·어진동)과 세종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담당 공무원이 함께 전동면 송정리 일대의 피해 과수농가 두 곳을 방문했다. 세종시에 따르면 이번 냉해 피해가 조치원읍, 연서면, 전동면을 포함한 10개 지역에 약 500농가, 300ha(3백만m)에 달하는 과원에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리고 이 중에서도 경사지 하단과 산간지역과 같이 냉기가 오랫동안 정체되어 있었던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4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세월호 참사 9주기 추모 행사 및 안전 문화 확산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본청 전 직원과 각 학교에서 참여를 희망하는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소중한 분들을 기억하기 위하여 참석자들의 추모 묵념으로 시작됐다. 이어, 416 합창단의 ‘생명 존중’과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노래를 들으며 전 직원과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416 합창단은 단원고 희생자 유가족과 생존자, 생존자 가족과 일반시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고 기억하는 사람들을 찾아가 공연을 하고 있다. 공연 후, 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하여 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의 이영구 강사를 초빙하여 ‘근로자 재해 예방과 인식·확산’이라는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다시는 이런 비극과 아픔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세월호를, 별이 된 우리 아이들을 절대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라며, “모든 아이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더 안전하고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세월호 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