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이 지난 10월 21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3개교를 대상으로 평택경찰서(여성청소년과)와 각 학교 학생회와 협력하여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본격적인 캠페인에 앞서 각 학교의 학생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의 의미와 캠페인의 목적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학생회 임원들은 직접 피켓과 설문조사 패널을 제작하며 적극적으로 캠페인을 준비했다. 캠페인 당일에는 점심시간 급식실 대기 학생들과 등교 시간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피켓 퍼포먼스와 구호 선창, 학교폭력 인식 설문조사 등을 통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학교폭력 예방의 필요성과 건전한 학교문화 형성의 중요성을 전파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평택시청소년재단 이재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평택시청소년재단은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출연한 청소년기관으로 무봉산청소년수련원, 청소년문화센터, 북부․안중․팽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 다양한 청소년
 
								(포탈뉴스통신) 평택시가족센터는 부모역할지원사업[평택부모학교]의 하나로 손주를 양육하는 조부모 및 예비 조부모를 대상으로 ‘조부모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현대 육아 환경 속에서 조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세대 간 양육 방식 차이를 이해하며 가족 간 긍정적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제 양육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푸드테라피’와 ‘아로마테라피’체험형 힐링 프로그램은 정서적 안정과 양육 자신감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교육은 오는 11월 12일과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2회기로 진행되며, 장소는 평택시 서정로 295(북부복지타운 1층)에 있는 평택시가족센터 교육장이다. 참여 신청은 평택시가족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평택시가족센터 김성영 센터장은 “조부모는 가족의 돌봄과 세대 연결의 중심 역할을 하는 만큼 이번 교육이 더 건강하고 조화로운 가족 문화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세대 간 소통과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포탈뉴스통신)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평택영어교육센터는 지난 10월 24일,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인공지능(AI) 영어 노래 수업 ‘AI 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수업은 AI 기술을 활용해 학생들이 직접 영어 가사를 만들고, 음악과 코딩을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영어를 배우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1교시에는 AI 음악 생성기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만의 영어 노래를 만들었다. 원하는 영어단어를 입력해 가사를 완성하고, 모르는 단어는 챗지피티(ChatGPT)를 통해 찾아보며 자유롭게 표현했다. 완성된 곡은 유에스비(USB)에 저장해 가져가며, ‘내가 만든 영어 노래’에 대한 성취감을 느꼈다. 2교시에는 코딩 전자 피아노 만들기 수업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원어민 교사와 함께 코딩을 배우며 피아노를 제작했고, 일부 학생들은 자신이 만든 피아노로 영어 노래를 직접 연주해보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오는 11월에는 남부센터(팽성)에서 AI 단어 배틀 게임과 12월에는 영어 동화책 테마 수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업 신청은 평택영어교육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가능하며, 채널을 친구 추
 
								(포탈뉴스통신) 평택시는 지난 29일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건설 현장 2개소에 대해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점검은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신설되는 ‘평택우체국’과 ‘고덕동 행정복지센터’등 공공청사 2개소에서 진행됐으며, 평택시를 비롯해 평택비정규노동센터와 노동안전지킴이가 참여해 공사 현장의 안전 실태를 세심히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추워지는 가을철 날씨로 인해 전열기 사용에 대한 안전 수칙, 작업 전 충분한 스트레칭 등을 안내했다. 또한 건설 현장 내 △가설 구조물과 비계, 울타리 고정 상태 △타워크레인, 건설 장비의 안전 관리 △자재 적치 상태와 낙하물 위험 요소 △임시 전력 설비와 배수시설 등을 점검하고 발견된 위험 요인은 즉시 보완하도록 조치했다. 담당 부서인 평택시 기업투자과는 “이번 점검은 작업자의 안전과 함께 향후 준공 시 시민 이용시설로써 더욱 철저히 관리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평택비정규노동센터에서는 경기도와 평택시의 보조를 받아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산업안전기사, 건설안전기사 등의 자격을
 
								(포탈뉴스통신) 평택시는 지역 산업 경쟁력 제고와 글로벌 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녩한국전자전(KES 2025)’과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가해 공동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홍보관은 평택시‧평택산업진흥원과 관내 우수기업이 함께 참여하여 평택의 투자환경, 산업 인프라와 관내 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을 국내외 기업인들에게 집중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전자전’에서는 반도체 클러스터, 브레인시티 등 첨단산업 인프라와 우수한 입지 여건을 소개하며 국내외 전자·정보기술(IT)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 상담을 진행했으며, 이어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서는 전 세계 70여 개국의 한인 경제인들에게 평택시의 투자 인센티브 제도와 기업지원 정책을 홍보하여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은 반도체와 미래 자동차 및 수소 산업이 집적된 대한민국의 핵심 도시”라며 “지속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평택이 세계가 주목하는 산업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포탈뉴스통신) 평택시는 오는 11월 19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 목,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평택시 배다리도서관 별동 독서당에서 ‘예비 온라인 셀러를 위한 스마트스토어 교육’강좌를 개최하고, 참여자 20명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창업을 준비하거나 진행하는 사업가를 대상으로 급변하는 온라인 유통 환경에 대응하고 청년들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특히, 스마트 매장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는 온라인 창업 실무과정으로 상품등록·마케팅·고객관리 등 실질적인 교육 내용으로 구성되어 청년 사장님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교육 과정은 총 6일 동안 진행되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온라인 창업 아이템 발굴 △쇼핑몰 및 스마트 매장 운영 △온라인 판매자를 위한 마케팅 활용 교육 등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 강좌는 청년들이 온라인 매장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온라인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고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미래 청년 최고경영
 
								(포탈뉴스통신) 평택시 ‘국도1호선 가로숲길’이 산림청이 주관한 2025년 녹색도시 우수사례(가로수 분야)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시 내 녹색공간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가로수의 생태적 건강성과 사회·문화적 기능이 잘 발휘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평택시는 가로수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도1호선 가로숲길’은 평택남부문예회관 사거리에서 오좌사거리까지 약14.5㎞ 구간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가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평택시가 단계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이다. 도심 주요 도로를 따라 수목을 체계적으로 심고 관리함으로써 도시열섬 완화와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도심 교통량이 많은 구간임에도 불구하고, 시는 수목 생육환경 개선, 띠 녹지 정비, 교통섬 식재 및 관수 시스템 확충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이와 같은 체계적인 관리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녹색 경관을 조성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함께 가꾼 도시숲·가로수의 성과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앞으로도
 
								(포탈뉴스통신)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10월 30일 자원봉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2025년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올 한 해 동안 자원봉사로 수고한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쉼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안전사고의 위험성을 되짚고 경각심을 갖기 위해 충청남도 안전체험관에서 지진피해, 실내 화재 등의 안전 체험을 진행했으며, 이후 피나클랜드로 이동하여 만발한 꽃들을 보며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자원봉사로 애쓰시는 봉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마음 깊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오늘 하루가 여러분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봉사자분들이 자부심과 행복을 느끼며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봉사자들의 열정과 참여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나눔 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
 
								(포탈뉴스통신) 구리시 갈매동에서는 지난 10월 30일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갈매와이씨티 아파트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맞춤형 복지 프로젝트 ‘찾아가는 행복 가득 · 드림냉장고’를 운영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이날 행사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생활밀착형 나눔 프로그램으로, 일상 속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이웃 간 따뜻한 연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운영 방식은 주민들이 기부한 식품과 생필품을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 있는 ‘드림냉장고’에 비치하고, 이것을 경제적인 문제로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가구에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이웃을 위한 작은 나눔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라며, “이번 행사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인 나눔 문화로 자리 잡길 바란다.”라고 즐거운 마음으로 동참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와이씨티아파트 통장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리사무소의 협조 덕분에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원활히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찾아가는 행복가득·드림냉장고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이웃을 돕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포탈뉴스통신) 구리시 교문1동에서는 지난 10월 30일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지역 내에서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중 생신을 맞은 분들께 정성 가득한 ‘섬김 밥상’을 마련해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위해 부녀회원들은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음식을 정성껏 준비해 홀로 사는 어르신 30여 명에게 전달해 드리며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섬김 밥상은 교문1동 사랑의 바자회와 축제 먹거리장 운영 등으로 조성된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박영희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일교차가 큰 늦가을, 가족의 마음으로 준비한 한 끼를 어르신들께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진수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섬김 밥상이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와 정이 됐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채우는 나눔 실천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
 
								(포탈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10월 30일, 구리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구리시 도시재생 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도시재생 대학은 ‘지속 가능한 지역재생과 민관협력의 실현’을 주제로, 10월 14일부터 30일까지 3주간 총 6강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지역 시민 20여 명이 참여해 ▲도시재생의 기본 개념 ▲민·관 협력 사례 ▲주민 주도 공동체 활성화 방안 등 이론과 실무를 폭넓게 학습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해비타트, 완산 뜨락 마을 관리사회적협동조합 등 도시재생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강사들은 관련 분야의 다양한 정보들을 바탕으로 주민 참여 확대, 지역 자원 연계, 기업 협력, 거점시설 활용 등 다양한 실천 사례와 도시재생의 최신 추세를 공유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 모두가 주체적으로 도시재생을 이끌 의지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이 구리형 도시재생의 새로운 사례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을 지속적으
 
								(포탈뉴스통신) 구리시는 10월 29일 구리시보건소 대강당에서 녩년 구리시 생물테러 대비·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구리시보건소를 중심으로 수도권 질병대응센터, 구리경찰서, 구리소방서, 구리시 안전총괄과 등 4개 기관 40여 명이 참여해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녩구리 빛 축제’장소인 구리시 장자호수공원 현장을 배경으로 탄저균 살포 가상 상황을 설정해 ▲의심 신고 및 상황 전파 ▲초동대응팀 출동·현장 통제 ▲개인 보호복 착의·탈의 ▲다중 탐지 키트 검사·검체 채취 ▲노출자 제독·의료 이송 ▲언론보고회 등 지침에 따른 실전형 훈련으로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참가 기관들은 각자의 역할과 임무를 숙지하며 실제 상황에서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생물테러는 인명 살상이나 사회적 혼란을 목적으로 바이러스, 세균, 독소 등을 사용해 다수에게 인명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다. 또한 소량으로도 다수의 인명 피해를 일으킬 수 있어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복합적 테러 위협이 고도화되는 만큼
 
								(포탈뉴스통신) 구리시는 10월 한 달간 관내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련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홍보는 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과 올바른 주차 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되는 있는 행사로, 이번 활동은 교문동과 토평동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관련 제도를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홍보 내용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 가능 대상 및 이용 방법 ▲위반 시 과태료 부과 기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주차방해 사례 안내 등이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자에게 발급되는 ‘주차 가능’표지를 부착한 차량만이 이용할 수 있다. 일반차량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하면 10만 원, 주차방해 행위는 최대 50만 원, 장애인자동차표지 부당 사용은 200만 원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 구리시 관계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단순한 주차 공간이 아닌 장애인과 이동 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배려의 공간”이라며,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올바른 이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포탈뉴스통신) 안양시가 노후한 열수송관 파열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한 대책 추진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7일 안양 범계역 인근에서 노후한 GS파워의 열수송관이 파열돼 수증기가 새어 나오는 일이 발생했고, 밤샘 복구 작업을 통해 중단됐던 열 공급이 사흘 만인 29일 재개된 바 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안양・군포 지역 5만 세대 이상의 시민이 난방・온수가 공급되지 않아 불편을 겪었다. 시는 배관 하나의 문제가 아닐 수 있다고 보고 이 같은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GS파워로 하여금 ▲열수송관 이원화 사업 신속 완료 ▲노후 열수송관 안전진단 강화 ▲상시 누수점검 강화 등을 하도록 촉구한다는 계획이다. 열수송관 파열 사고는 안양 뿐만 아니라 열공급망 구축이 오래된 다른 도시에서도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다시는 같은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30년 이상 노후한 온수관에 대해 11월 중 GS파워와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회의 추진, 전문가 자문을 실시할 것”이라며 “30년이 넘은 평촌 신도시의 정비사업과 병행 추진해 노후한 기반시설의 내구성, 안전성에 대한
 
								(포탈뉴스통신) 대한적십자 창수봉사회는 10월 30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가을·겨울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회 회원들은 두부, 떡, 소고기·계란 장조림 등 영양식품을 준비해 관내 취약계층 약 50가구에 전달했다. 대한적십자 창수봉사회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겨울철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가족처럼 돌보는’ 맞춤형 복지를 실천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도움을 전할 예정이다. 최창예 회장은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희망과 위로를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정이 넘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창수봉사회는 ‘작은 나눔이 모여 큰 희망이 된다’는 신념 아래 회원과 후원자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