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비디에이치(BDH) 파라스와 ‘장애인사격실업팀 연고지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인 최민호 세종시장과 배동현 BDH 재단 이사장,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세종시장애인체육회 및 재단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BDH 파라스 장애인사격실업팀의 연고지는 세종시가 되며,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사격실업팀에 훈련용품,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이용 지원에 나서게 된다. 또한 장애인사격실업팀의 대한장애인체육회 기금확보에도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연고지 협약을 통해 국내 장애인 전문체육이 활성화되고 대한민국의 스포츠 경쟁력 강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동현 이사장은 2012년부터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 회장을 맡고 있으며,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선수단장을 역임하고 2024 파리 패럴림픽 단장에 임명됐다. 또한, 2015년부터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창성건설 노르딕스키 실업팀’을 창단해 평창 패럴림픽에서 소속팀의 신의현 선수(세종특별자치시)가 국내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하는데 기여하기도 했다. 지난 14일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6일 전동면 전동초등학교 5ㆍ6학년 학생 17명을 대상으로 의회교실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동초등학교 학생들의 세종시의회 견학 체험은 이번이 처음이다. 학생들은 기대감에 찬 모습으로 아침부터 일찍 학교 버스를 타고 세종시의회를 방문했다.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세종시의회 정문부터 1층 의회 홍보관을 방문하면서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복습해 나가듯 하나씩 질문하고 확인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적극적으로 견학에 임했다. 해당 지역구 김학서 의원(국민의힘, 전의면ㆍ전동면ㆍ소정면)은 멀리서 온 전동초등학교 학생들과 같이 함께 견학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새롭게 만든 의회교실 홍보영상을 보면서 의회에 대해 좀 더 쉽고 자세하게 알게 됐다. 이후 김 의원은 학생들에게 “전동초 학생들의 의회 방문을 두 팔 벌려 환영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학생들이 꿈과 목표를 설계해 나감에 있어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학생들은 처음 보는 지역구 의원님과의 만남을 즐기는 동시에 ‘전동킥보드 안전문제’와 ‘노후화된 학교 환경 개선’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의했다. 이에 김 의원은 “교육안전위원회 소관 의원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26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세종시의 정책 추진현황을 청취했다. 대학캠퍼스유치특위는 내년 6월 30일까지로 예정된 특위 활동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 끝에 회의, 현장방문, 협력체계 구축 등이 포함된 활동 계획(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날 김영현 위원장을 비롯한 대학캠퍼스유치특위 위원들은 세종시청 기획조정실장, 청년정책담당관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여 진행한 대학유치 관련 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으며 향후 계획과 방향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현 위원장은 “2024년 3월 공주대와 충남대 캠퍼스 입주가 목전에 있다. 세종시의 미래성장을 주도하고 자족기능 확보의 기반이 될 복합 캠퍼스 조성이 조속히 추진되어야 한다”라며 “시민들이 실감할 수 있는 조성 효과가 나오도록 지원책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학캠퍼스유치특위에서는 김영현위원장, 최원석부위원장과 임채성, 유인호, 김현미, 박란희, 이현정, 김현옥, 김효숙, 안신일 의원 등 총 10명의 위원이 활동 중이다. [뉴스출처 : 세종시의회]
(포탈뉴스) 세종시교육청 안전체험교육원 이용 가능 대상이 기존보다 확대될 전망이다. 김효숙 세종특별자치시의원(교육안전위원회, 나성동)은 25일 오전 10시 시의회 의원실에서 ‘세종특별자치시 교육청 안전체험교육원 관리 및 운영 조례안 제정’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021년 10월 문을 연 안전체험교육원은 세종시교육청 산하 기관으로 관내 유치원생 및 초·중·고교 학생,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안전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세종시가 관리하고 감독하는 공·사립 어린이집이 이용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관련 민원이 꾸준히 제기됐고, 세종시와 교육청간 협의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김효숙 세종시의원은 “지난 10. 29 이태원참사 이후 체험 교육 강화 등 안전에 대한 지자체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커졌다”며 “하지만 관내 안전과 관련해 종합하여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은 교육청 안전체험교육원이 유일했고, 이용 대상의 확대를 위한 양 기관의 적극적인 협의가 필요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그동안 세종시와 교육청은 공·사립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7세도 안전체험교육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협의했고, 저 역시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6일에 본청 2층 대강당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운영위원장 146명을 대상으로 ‘2023 학교운영위원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학교자치 확대와 단위학교 중심의 교육정책 추진 등으로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학교운영위원장의 전문성 신장과 교육자치의 활성화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과 기능’을 주제로 나성초 김증원 행정실장의 강연이 진행됐는데, 학교운영위원회 제도와 학교운영위원장의 역할 및 활동 방안 등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특히, 교육공동체를 위한 학교운영위원회가 학교와 어떻게 소통하고 협업할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운영위원장들의 전문성을 키움으로써 학교 구성원들과 보다 활발하게 소통하며 학교자치 문화를 조성하여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교육청]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4월 26일부터 6월 14일까지 30차시에 걸쳐 ‘2023 교감·원감 배움 자리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신규 교감·원감 선생님을 대상으로 하여 미래 교육에 대한 전문성 강화 및 실무능력을 신장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개설됐다. 특히, 유·초중등 교감·원감 선생님들이 주기적으로 모여 정보를 공유하는 교류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중간 관리자의 관계망을 형성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4월 26일 첫 시간에는 성장학교 별 교장 선생님이자 명지대학교 정신과 의사인 김현수 강사가 ‘학생을 알면 교사가 보인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여, 연수 참가자들은 학생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교사의 역할을 제고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후에는 ‘챗지피티와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씽크퓨쳐스 양성식 대표와 함께 직접 챗GPT를 실습해 보면서 인공지능이 만연한 시대에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해봤다. 5월 3일, 두 번째 강의에서는 학교폭력의 다양한 사례와 대응 방안을 알아봄으로써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능숙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 향상을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학교에서 일어나는 문제들로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3년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통합지원단을 구성하고 학교 현장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에 나선다. 통합지원단은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를 실현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중고등학교 교사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운영되어왔다. 그 과정 속에서 2023년에도 세종 창의적교육과정의 실천적 이해를 기반으로 한 지원단을 구성하고, 단계별 실천력 강화를 위한 전략 모색에 필요한 다양한 실천 사례를 모아 교육 현장에 확산시킬 방침이다. 우수하고 열정 있는 현직 교원 100여 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이번 통합지원단은 ▲세종 창의적교육과정 현장지원단 ▲중학교 나다움 성장교육과정 연구 지원단 ▲고교학점제 현장지원단 ▲수업나눔 지원단 ▲평가 지원단 ▲기록 지원단 총 6개 분과로 구성됐다. 이들 통합지원단은 올해 중학교 나다움 교육과정 및 고등학교 미래지음 교육과정의 안착과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시작과 맞물려 교육과정 기본방향과 수업, 평가, 기록의 유기적인 통합을 이루기 위해 분과별로 현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학생들의 꿈과 적성에 맞는 진학지도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진학
(포탈뉴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5일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를 차례로 만나 미래전략수도 건설을 위한 주요 현안과제를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면담은 최민호 시장이 최근 새로 출범한 국민의힘 지도부와 함께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행정수도 세종의 실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 조속 통과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지원 ▲재정특례 연장을 포함한 세종시법 개정안 조속 처리 ▲세종행정‧지방법원 설치 등을 건의했다. 먼저 최민호 시장은 2025년 건축공사 착수를 거쳐 2028년 국회 세종의사당을 완공하려면 올해 설계 공모와 내년 기본 및 실시설계에 들어가야 한다며, 국회규칙을 하루빨리 통과시켜 줄 것을 요청했다. 2021년 9월 28일 국회법 개정 이후 국회분원 설치 기본계획 및 효율성 제고 방안 연구용역 2건이 완료됐고,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 국회사무처는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여기에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기본조사‧설계비 147억 원과 토지매입비 350억 원이 정부예산에 반영
(포탈뉴스)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최근 소담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체험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체험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내 설치된 수직형스마트팜과 도넛팜(팜카페)을 활용해 다양한 농업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먼저, 도넛팜(팜카페)에서는 샐러드 종자를 파종하는 체험을 진행했다. 원아들은 지능형농장(스마트팜)에서 제공하는 배지에 손쉽게 종자를 파종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농업의 기초적인 과정을 체험하고, 스마트팜 기술의 혁신적인 면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수직형스마트팜에서는 샐러드 채소를 수확하는 체험이 진행돼 원아들은 지능형농장에서 자라는 샐러드 채소를 스스로 수확하면서 농작물의 성장과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팜카페에서 수확한 샐러드 채소를 활용해 샌드위치를 만드는 체험도 진행됐다. 학생들은 채소를 손질하고, 신선한 재료를 활용해 샌드위치를 만들면서 농산물의 가치뿐만아니라 요리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배웠다. 최인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스마트팜 체험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농업과 먹거리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라며, “우리 센터는 앞으로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농업의 스마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어린이날을 맞이해 내달 5일 5일 세종호수공원과 이응다리에서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기념행사는 ‘너희가 꿈꾸는 오늘, 세종과 함께하는 미래’를 주제로 각종 공연과 체험행사, 먹거리(푸드)트럭 등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가 어느해 보다 풍성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하지 못하거나 실내 행사로 축소 개최해온 점을 감안해, 올해는 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회를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행사는 1부 행사로 어린이집 유아댄스 공연과 청소년 케이팝 댄스공연으로 시작을 알리고 이어 본행사인 2부에서는 모범어린이 표창장 수여, 아동권리헌장 낭독 등 기념식이 열린다. 3부에서는 행사장 곳곳에서 ▲캐리와 친구들 인형극 및 팬미팅 ▲어린이 댄스 ▲아기돼지 삼형제 연극 ▲밸라주니어 밸리댄스 등이 열린다. 또 장애물 에어바운스, 물총놀이존, 유아풀장, 날아라!꿈풍선!, 나만의 머그컵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지구안의 곤충마을, 커피박키링 등 체험부스와 한국전통놀이 체험, 훈민정음탐험단, 낭만 사진출력소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동시에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인
(포탈뉴스) 세종시의 여름밤을 환하게 물들였던 방축천·삼성천 음악분수가 다시 밤하늘로 솟아오른다. 세종특별자치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도심하천인 방축천과 삼성천의 음악분수를 오는 5월 1일부터 본격 가동한다. 시는 2014년부터 가동하던 방축천 음악분수 개선을 위해 ▲램프 보수 ▲전광판 설치 등 정비를 완료했다. 또한 연출곡 추가를 위해 지난 2월 20일부터 9일간 ‘세종의 뜻’을 통해 시민 투표를 진행해 10곡을 추가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분수쇼를 선사할 계획이다. 새롭게 가동하는 삼성천 음악분수도 주목해볼만 하다. 5월부터 한달간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본격 가동할 예정으로, 조명 113개와 7가지 형태의 분수 구성, 영상송출 등으로 화려한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분수는 5월부터 10월까지 평일 1회(20:30∼20:50), 주말 및 공휴일 2회(19:30∼19:50, 20:30∼20:50) 운영하며, 기상악화에 따른 운영 여부는 매일 16시 30분 ‘세종엔’과 ‘음악분수 전광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봉진 물관리정책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관심과 기대를 갖고 있는 음악분수가 더욱 멋진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운영 및 개선
(포탈뉴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꽃 피는 4월을 맞이해 취임 후 처음으로 야외에서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24개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전동면에 위치한 베어트리파크 수련홀에서 개최돼, 부서 정책사항 홍보, 협조사항 안내, 5월 읍면동 업무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는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읍면동 차원에서의 추진계획을 중점 논의했다. 최민호 시장은 “읍면동장은 행정의 최일선 기관장으로서 시정 과제를 공유하고 현장에 접목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고 있다”라며 “2년 여 앞으로 다가온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읍면동장이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쾌적한 환경정비가 정원도시로 가는 첫 걸음”이라며 지속적으로 깨끗한 우리 마을 가꾸기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33가지 건강지표 중 13가지 지표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최고 수준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6일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살펴볼 수 있는 지역단위 조사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08년 시작한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질병관리청과 전국 보건소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는 지난해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만19세 이상 세종시민 917명을 대상으로 19가지 영역, 138가지 문항으로 설문 조사했다. 세종시의 주요 지표별 결과를 살펴보면, 건강행태부분에서 현재 흡연율, 고위험 음주율, 비만율, 우울감 경험률 등이 있고, 이환 및 의료이용 부분에서는 당뇨병 진단 경험률, 뇌졸중 조기증상 인지율,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 등이 17개 시도 중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 특히 주요지표에서 전년도 대비 높은 개선의 성과를 보인 것은 ‘신체활동’과 ‘정신건강 지표’였다. 신체활동 지표인 ‘걷기 실천율’,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전년도 대비 각각 12.2%포인트, 5.7%포인트 상승했을 뿐만아니라 걷기 실천율은 50.7%로 세종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정신건강을 나타내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박란희 의원(다정동,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세종시의회 의정실에서 시청 농업정책과 담당자, 농업인 단체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특별자치시 농업발전기금 운용 조례 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세종시 농업발전기금의 용도를 현실에 맞게 다양화하여 기금 운용률을 제고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이기풍 세종시청 농업정책과장, 김학용 과수연합회장, 임국화 농업정책특별보좌관, 임병억 한국농업경영인 세종시연합회장, 최지환 세종신용보증재단 이사 등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박란희 의원에 따르면 시설에 대한 투자가 감소하고 운영비 지원 대상이 제한되어 기금 융자사업 집행률이 매년 급격하게 감소하는 추세다. 특히 2020년에는 62%였던 집행률이 2022년에는 32.5%까지 떨어져 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현재 세종시 농업발전기금 운용 조례에는 기금의 용도가 융자 지원 사업에 한정되어 있다. 기금 이자수입 등을 활용한 보조 사업을 발굴해 활용할 수 있는 방안과 함께 기금이 20년 전의 최초 조성된 한도액이 유지되고 있어 개편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
(포탈뉴스)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은 매주 화·목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화목한 의회 만들기’ 간담회를 개최해왔다. 지난 11일부터 개최된 ‘화목한 의회 만들기’ 간담회는 5급 이하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업무적 어려움을 헤아리기 며 의장과 직원들 사이의 벽을 허물고 자유롭게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상 의장은 이날 직원들의 직장 생활 고충을 듣고 이를 해소할 수 있을 개선방향에 대해 고민하며, 사기진작 방안 등의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특히 간담회에는 의회사무처 직원뿐만 아니라 국민의힘 및 민주당 시의원들도 함께 참여해 의회 내에서의 작은 정치를 실천했다. 상병헌 의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하는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고생이 많다. 밖에서는 보이지 않겠지만 의회가 선진할 수 있는 이유는 사무처 직원들의 행정적 업무지원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