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밤하늘을 배경으로 4,000여 개의 낙화봉에서 불꽃이 떨어지는 모양과 소리를 함께 즐기며 액운을 떨치는 ‘2023 세종 낙화축제’가 오는 20일 18시 30분부터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세종특별자치시와 불교낙화법보존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2023 세종 낙화축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2023 세종가든쇼와 연계해 열린다. 낙화(落火)는 낙화봉에 불을 붙여 불꽃이 떨어지는 모양과 소리를 함께 즐기는 전통 놀이이자 의식으로, 예로부터 부정한 기운을 몰아내고 물리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 진행은 20일 18시 30분부터 세종축제 사전홍보와 낙화봉 소원지 접수 및 매달기 등 현장 이벤트를 시작으로, 20시부터 22시까지는 본격적인 낙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낙화축제에서는 밤하늘에 낙화봉 4,000여 개가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불꽃 쇼와 함께 국악, 클래식 등 공연도 마련되어 있어 현장을 찾은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관람객 안전 강화에 주안점을 두어 별도의 구조물을 설치하고 주변에 펜스와 안전 요원을 배치하는 등 사고 발생을 방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15일 시청 충무상황실에서 ‘2023년 2분기 통합방위회의’를 열고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다짐했다. 이번 통합방위회의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김관수 32사단장, 손장목 세종경찰청장, 장거래 세종시소방본부장 등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하여 관계기관과 영상회의로 진행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법에 의한 민·관·군·경·소방 협의체로, 최민호 시장이 의장을 맡고 있으며, 이번 회의는 세종·대전·충남 통합회의 방식으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화랑훈련과 연계해 적 침투 및 도발 상황을 가정하여 통합방위사태 선포 절차(가상)를 심의했다. 최민호 시장은 32사단장의 사태 선포 건의에 따라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간 동의와 의결을 거쳐 통합방위 을종사태를 선포했다. 시는 이번 통합방위회의와 이어진 화랑훈련을 통해 실제 비상사태 발생 시 처리 절차를 숙달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시는 다수 국가중요시설 및 정부청사 등이 밀집해 있는 대한민국 행정수도로 끊임없는 북한의 도발에 어느 지역보다 높은 지역통합방위 역량이 필요하다”며 “이번
(포탈뉴스) 세종시특별자치시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지난 13일 세종시 아름동에 위치한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고기동 행정부시장 기념사로 시작해 1부 기념식과 2부 문화체험 한마당(공연, 체험부스)을 진행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 청소년 35명과 육성 유공자 2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에 이어 세종빛깔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마무리됐다. 2부 행사에서는 청소년 동아리의 공연과 함께 10여가지 체험부스로 꾸며진 문화체험 한마당을 운영해 참가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고기동 행정부시장은 “앞으로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세종시가 앞장서 노력하겠다”라며 “축제를 찾아주신 부모님과 청소년들에게 감사하고 선물 같은 하루가 되셨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이 해밀동주민자치회와 공동주관으로 지난 13일 해밀한빛공원에서 주민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밀무지개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해밀마을 봉사단체 ‘해밀프렌즈’의 공룡 출몰 깜짝 이벤트로 주민들을 행사장으로 이끌며, 축제 시작부터 즐거운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1부는 자원순환 장터 플리마켓, 관객과 함께 하는 퓨전마당놀이 ‘심청전’이 열렸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놀이터·버블공연이 이어졌다. 2부는 세종교직원오케스트라 공연과 관내 태권도 원생 80여 명의 격파시범 등 식전 공연이 열리며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서는 축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해밀, 사랑, 무지개, 축제 등 4팀으로 나눠 큰공굴리기, 풍선채우기, 이어달리기 등이 진행돼 가족·이웃이 화합할 수 있는 명랑운동회가 열렸다. 이외에도 연동면 농가의 농산물 판매로 도농상생 발전을 도모했으며, 다채롭게 구성된 판매·체험부스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다회용 용기를 지참하고 축제를 방문하면 크림떡볶이·가래떡와플 무료나눔 이벤트를 진행, 1회용품 사용 줄이기로 탄소중립실천에 앞장섰다.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과 반곡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3일 반곡동 재께뜰 근린공원에서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수루배와 새나루의 만남 컬처로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문화재단에서 주관한 ‘세종컬처로드’ 거리공연을 중심으로, 농산물 직거래장터, 체험프로그램, 푸드존 등 다채로운 행사와 먹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남세종농협 반곡·집현지점, 세종시자원봉사센터, 반곡동적십자봉사단이 협찬을 통해 행사를 지원했으며, 최근 반곡동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소정면 주민자치회도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특히 남세종농협 등에서 준비한 직거래장터 물품은 행사 당일 완판될 정도로 인기를 끌기도 했다. 유희영 반곡동장은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해 열린 반곡동 첫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찾아 공연과 체험을 즐겨주셔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행사 개최를 위해 적극 참여하고 도와주신 주민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항선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첫 마을계획행사가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돼 감사드리며 소정면 주민자치회에도 고마움을 전한다”라며 “6월에 진행되는 주민총회에서는 더욱 다채로운 행사를 기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3일 고운뜰근린공원에서 ‘나눔이 함께하는 고운동 모두의 어린이날’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를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수립한 2022년 마을복지계획에 따른 사업으로, 고운동주민자치회 후원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주민과 어린이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운소리시니어’ 동호회에서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색소폰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화려한 버블매직쇼와 풍선아트가 연이어 펼쳐져 어린이들은 물론, 함께 나온 어른들까지 동심의 세계로 이끌었다. 행사장 한쪽에는 재활용 화분, 친환경 스프레이 등을 만들 수 있는 체험 코너와 장애‧다문화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감과 배려를 배울 수 있는 부스가 마련돼 어린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만끽했다. 동시에 진행된 ‘어린이 플리마켓’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자신의 물건을 사고팔며, 수익금을 자율적으로 기부하도록 해 경제 관념과 나눔에 대한 인식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했다. 천화상 고운동장은 “이번 모두의 어린이날 행사는 고운동 주민들의 의견에서 시작된 사업이라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하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유아들의 독서 습관 길들이기 프로젝트인 ‘꿈을 키우는 책가족’을 운영한다. ‘꿈을 키우는 책가족’은 관내 유아 가족(만3~5세) 30가족을 대상으로 취학 전 아이들의 독서를 장려하기 위하여 유아 책 읽어주기, 독서 체험, 독후 활동, 그림책 연계 체험형 공연 등 총 8회로 이루어진 유아 가족 독서프로그램이다. 프로젝트 첫날인 5월 13일에는 ‘꿈을 키우는 책가족’ 발단식과 함께 학부모 특강이 진행됐다. 특강에서는 참여자들에게 사업 운영 취지 및 추진 일정을 안내하고, 부모 교육과 효과적인 연령별 그림책 읽어주기 방법 제시 등을 설명했다. 프로젝트는 이날 진행된 발단식 및 학부모 특강을 시작으로, 6월 14일부터 11월 15일까지 유아 가족 독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12월 2일 해단식 및 그림책 연계 체험형 공연으로 마무리된다. 박영신 평생교육학습관장은 “유아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이 나아가 책 읽는 사회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8개월 동안 참여 가족들의 적극적이고 활발한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교육청]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3일에 세종국제고등학교 한우리관에서 ‘2023 국제이해 주니어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국제사회 이해와 문화 다양성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사전에 신청하여 관내 28개 초등학교에 학생 80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프는 지구촌의 다양한 문제와 국가 간 연결성을 이해하고 지구촌 문제를 연대하여 해결한다는 배움을 통해 세계시민으로서 역할과 책임 의식 함양을 위해 추진됐다.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문화 다양성 퀴즈, 만약 세상이 80명의 마을이라면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강의, 외국인 강사와 모둠활동, 나만의 SDG 실천 다짐 등 과정을 구성하여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했다. 또한, 우즈베키스탄, 에티오피아, 스리랑카, 프랑스, 피지 등의 외국인 강사들이 자국의 문화, 이슈를 현장감 있게 소개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프로젝트 시간에 환경을 주제로 만든 에코백을 인도 방갈로 지역 NGO 단체(Field Service Learning)로 보내 세종 학생들의 나눔과 실천에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임진환 중등교육과장은 “세계 상호연결성을 새롭게 인식하고 지구 반대편의 문제가 곧 우리의 문제
(포탈뉴스)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한 세종장영실고등학교가 특성화고 인식 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장영실고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학교 방문의 날을 운영하고 학교 전반 시설을 둘러보고 직업계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IT콘텐츠과, 뷰티미용과, 보건간호과, 외식조리과 학생들이 소속된 각 자치회(동아리)에서는 실습실에서 교육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본 체험을 위해 지난달 10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사전에 신청을 받았으며 전국 중학생 및 학부모 120여 명이 학교에 방문했다. 장영실고 학부모들은 금남면과의 연계성 확보 일환으로 농산물 판매 부스를 운영해 금남면 지역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외식조리과는 바리스타와 바텐더 연수 및 학과 홍보와 고추잡채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송재철 씨(소담동)는 “소담중 1학년 아들이 외식조리과에 관심이 있어서 방문하게 됐는데 경쟁률이 높다고 알고 있다”라면서, “최신식 시설과 재학생들의 열정적인 학교생활 등을 직접 보면서 아들에게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이나 동기부여가 생긴 것 같아 좋았다”라고 말했다. IT콘텐츠과에서는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새마을협의회가 지난 12일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가정 75가구를 대상으로 ‘효심 담은 반찬봉사’행사를 가졌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은 열무김치, 겉절이, 마늘쫑볶음, 다시마부각 등 반찬 4종을 조리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과 결손가정을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강선영 새마을협의회장은 “경제적 부담과 건강상 문제로 식사준비가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을재 전동면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온기를 전한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행정에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 많은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전동면]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15일부터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2가백신을 활용한 추가접종을 시행한다. 지난 10일 질병관리청은 최근 방역상황 및 백신의 효과성, 면역유지기간 등을 고려하여 ‘2023년 상반기 코로나19 고위험군 추가접종 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이번 접종은 12세 이상 면역저하자이면서 지난 동절기 추가접종 때 2가백신을 접종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면역저하자는 항암치료를 받고 있거나 면역억제제를 복용 중인 경우, 조혈모세포 이식후 2년 이내인 환자, 일차(선천) 면역결핍증, 고용량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또는 면역을 억제 약물로 치료중인 경우 등이다. 또한, 이전에 2가백신을 접종한 65세 이상 어르신 중에서 기저질환과 나이 등을 고려하여 의료진으로부터 추가접종을 권고받은 경우에도 이번 접종에 참여할 수 있다. 접종 백신은 ‘BA.4/5 기반 2가백신’(화이자·모더나)을 우선 권고하며, 접종자 의사에 따라 ‘BA.1 기반 2가백신’(화이자·모더나)’ 또는 ‘유전자재조합백신’(스카이코비원, 노바백스)으로도 접종할 수 있다.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부터 접종이 가능하나 6개월(180일) 이후에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적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을 오는 16일 14시부터 20여 분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시청과 읍면동을 포함한 관공서와 공공기관 및 학교를 중심으로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 학생, 교사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각급 관공서 민원담당자는 제외된다. 이는 6년 만에 전 국민이 참여하는 훈련을 실시할 경우 혼란 및 불편이 예상되어 정부 방침에 따른 것으로, 일반 주민대피 및 차량 이동 통제 훈련은 실시하지 않는다. 훈련 대상 기관은 실제 공습상황을 가정하여 자체 안내방송을 듣고 지정 장소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훈련하고, 대피 이후에는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등 자체 생활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세종시청에서는 전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하시설로 대피 후 체험식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디딤돌’ 앱 사용 교육을 통해 비상 상황에 대비한 공무원 대응역량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안전디딤돌은 행정안전부에서 비상 상황 시 국민 행동 요령과 대피시설 위치를 알아볼 수 있도록 개발한 앱(APP)으로, 전 국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훈련은 공습상황에 대비해 비상시 행동요령을 숙달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세종합강오토캠핑장에서 세종시에 거주 중인 만1~5세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아빠와 함께 떠나는 행복둥우리 가족 캠핑’을 실시했다. 이 번 행사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밧줄 놀이터’, ‘숲 체험활동’, ‘전통놀이 체험’,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 친화를 도모하고, ‘육아 간담회’, ‘힐링 무비데이’ 등으로 가족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하여 가족간이 소통하고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세종시육아종합지원센터]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3 핵테온 세종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및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가 주최하고 고려대학교(세종), 홍익대학교(세종)가 주관하는 2023 핵테온 세종은 사이버보안 인재를 양성·발굴하고 정보보안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지난해 국내대회로 처음 개최된 데 이어 올해는 세계 대회로 규모를 확대해 두 번째로 개최됐다. 후원기관으로는 국가정보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국가보안기술연구소,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성신여자대학교, 세종대학교, 숭실대학교, 한국정보보호학회,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세종테크노파크가 참여했다. 이번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는 지난 3월 25일 치러진 예선전을 통과한 상위 47개 팀(국내 33, 해외 14) 174명이 참가하여 총 상금 6,500만 원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본선 대회는 포렌식, 암호학 등의 문제풀이(Jeopardy) 방식과 대회를 위해 준비한 가상 서버의 취약점을 찾아내는 버그바운티 방식인 ‘실시간서버공격(EHRS)’의 혼합으로 진행됐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세종형 교육자유특구 조성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이소희)’은 12일 대전외국인학교를 방문하여 국제학교 운영 시스템과 학교의 특색 교육과정 운영 등을 청취하고, 공개수업참관 및 학교의 주요 시설을 견학했다. 대전외국인학교는 2022년 대전시교육청에서 한밭교육대상을 수상하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국개발연구원,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 등과 MOU를 체결하는 등 지역사회와 활발한 연계활동을 하고 있다. 교육방향은 국제경쟁력을 갖춘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단순 암기 및 지식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세계로 도약하는 국제적 리더를 육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소희 대표의원은 “세계적 수준의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 운영실태를 확인하고 싶어 현장을 방문했다”며 “학업 증진의 여건을 조성하는 방법을 벤치마킹해 지역사회와 협업하고 글로벌 지역인재 양성의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외국인학교(대전 유성구 소재)는 1958년 설립 이후 65년간 국제학교를 운영해 왔으며, 현재 395여 명의 학생들이 창의․융합 교육과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