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동해시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 이틀간 열리는 '제16회 동해시 평생학습 그리고 책 축제'에서 특별한 시민 참여형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바로‘독도는 우리 땅’셔플댄스 플래시몹으로, 축제 첫날인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시민 70여 명이 참여하는 퍼포먼스가 동해시웰빙레포츠타운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퍼포먼스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참여형 축제 콘텐츠로 기획됐으며, 10월 25일 독도의 날과 연계해 역사적 의미를 더했다. 동해시는 약 한달 전 특성화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해 학습자 20명을 모집했으나, 예상보다 3배가 넘은 70명이 지원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여자들은 매주 2회 이상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독도 수호 의지’를 담은 안무를 연습 중이다. 축제 양일간 행사 종료시각(오후 4시 50분)에는 모든 관객이 함께하는 플래시몹을이 진행되어, 지역민의 화합과 애국심을 상징하는 특별한 순간이 연출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누구나 주인공’이라는 모토 아래 기획됐으며, 독도의 날
(포탈뉴스통신) 동해시는 지난 2021년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된 산제골 지구와 묵호항 지구에 대한 정비사업을 추진, 2025년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26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낙석, 사면 붕괴 등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로 추진된다. 정비 대상지인 산제골 지구(묵호진동 85-280번지 일원)는 비탈면 4,838㎡구간에 총사업비 25억원이 투입되며, 묵호항 지구(묵호진동 88-7 일원)는 비탈면 8,856㎡구간에 총사업비 4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급경사지 정비사업은 붕괴 위험 구간의 사면 및 구조물 보강, 배수체계 개선 등을 통해 침수와 토사 유출 사고를 예방하고, 급경사지 인근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목표로 한다. 특히 배수 시스템을 정비하여 집중호우 시 물 흐름을 원활히 하고, 토사 유출 방지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재해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인섭 안전과장은 “붕괴 위험이 높은 급경사지를 체계적으로 정비하여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
(포탈뉴스통신) (사)백두대간보전회(회장 최종복)는 오는 10월 25일, 우리 민족의 등줄기인 백두대간에서 ‘산삼심기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백두대간의 줄기인 두타산과 청옥산, 고적대 자락의 무릉계곡 일원에서 열리며, 백두대간 생태복원의 상징인 산삼을 직접 심는 뜻깊은 행사로 올해로 29회째를 맞이한다. 매년 가을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백두대간 산삼심기 축제는 동해시민은 물론 전국 각지의 관광객과 등반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생태문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이를 통해 백두대간의 생태적 가치와 보전의 중요성이 널리 확산되는 계기가 되어왔다. 이번 행사는 백두대간보전회가 주관하며, 백두대간을 산삼의 대표적 서식지이자 생태교육장으로 조성하기 위한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백두대간보전회는 그동안 백두대간을 미래 세대를 위한 소중한 자연자산으로 보전·관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올해 축제에는 시민과 관광객 등 1,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두 가지 색다른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첫 번째는 친환경 풍선에 담긴
(포탈뉴스통신) 양구군은 지난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 동안 산불 방지대책을 추진한다. 양구군 산불방지대책본부는 11월 3일부터 12월 15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평일 9시부터 20시, 주말과 휴일은 10시부터 20시까지 본청 및 5개 읍·면에 근무 인력을 배치하고, 산불진화 인력 투입과 장비 확보를 통한 초동진화 대응력 강화, 유관기관 협력 체계 구축, 대민 홍보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기상 여건과 산불위험지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불조심기간과 인력 운영은 탄력적으로 조정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효율적인 산불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경우 즉시 대응태세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 발생 다발 지역을 통제구역으로 지정하여 입산자 실화를 예방하고, 가을철 산불방지인력과 인화물질제거반을 집중 투입하여 소각 산불의 예방에 집중한다. 산불감시 진화 인력으로 산불감시원 29명, 산불예방전문진화대 32명, 인화물질제거반 4명 등 매일 65명을 주요 지점에 투입해 운영하고, 산불상황 관제시스템(산불감시 카메라, 산불초소) 등의 자원
(포탈뉴스통신) 양구군은 군민의 생명 보호와 응급상황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올해 총 11회에 걸쳐 32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진의 지도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특히 마을지도자를 중심으로 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농촌 지역의 현실을 고려해, 마을지도자가 응급상황 시 ‘최초 반응자(First Responder)’로서 현장에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고, 마을 내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자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이를 통해 마을단위의 응급대처 역량을 높이고, 이웃 간 생명을 지키는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공무원, 노인 일자리 참여자, 민방위 훈련 대피 주민, 노인대학 수강생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도 실시하였다. 또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강원심폐소생교육센터와 연계해 전문적인 심폐소생술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가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경희 양구군보건소 보건
(포탈뉴스통신) 양구군 선수들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각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체육대회로, 올해는 약 3만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 양구군에서는 총 8개 종목 28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특히 양구고 테니스부는 결승전에서 경북 대표팀을 꺾고 대회 6연패를 달성, 양구 체육의 전통과 저력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테니스 일반부에서도 양구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 5명이 출전해 전국 강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양구군이 ‘테니스 명문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역도 일반부에서도 양구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이창호 선수(67kg급)가 인상 1위, 용상 4위, 합계 2위의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전국 무대에서 양구군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여자 일반부 높이뛰기 김한결 선수는 1m70cm를 넘어 3위를 차지하며, 육상 분야에서도 양구군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 외에도 펜싱, 근대5종, 태권도, 유도 등 다양한 종목에서 양구군 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뽐내며, 전국체육
(포탈뉴스통신) 삼척시는 10월 22일 삼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2회 삼척시 한글사랑 행사’를 개최했다. 삼척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문인협회 삼척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삼척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글 골든벨 퀴즈대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한글의 역사와 맞춤법 등 다양한 문제를 풀며 즐겁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퀴즈 형식의 참여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한글의 소중함을 느끼고, 바른 언어 사용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시 관계자는 “한글은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상징하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한글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올바르게 사용하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한글사랑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포탈뉴스통신) 삼척시는 10월 22일 ‘2025년 제3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삼척’을 비전으로,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6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했다. 올해까지 추진한 사회보장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초고령사회 대응형 통합돌봄 신규사업(삼척품애 돌봄통합지원사업)을 추진하고 2025년 사업 대비 36개 사업을 변경하여 성과지표를 구체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 또한 복지정책의 투명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성과지표 기반의 모니터링과 자체평가 체계를 강화한다. 내년 8~9월에는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2027년 2월에는 사업성과를 평가해 정책 개선에 반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삼척시는 시민 누구나 복지의 온기를 체감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체계를 더욱 정교하게 다듬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도시, 촘촘한 복지도시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포탈뉴스통신) 삼척시가 지역 문학의 저변을 넓히고 문학 창작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제6회 삼척문학상’ 공모를 11월 20일까지 진행한다. 시·소설·수필·아동문학 등 네 개 부문에서 우수 작품을 선정하는 삼척문학상은 등단 10년 이상의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대상’(상금 500만 원), 중견 작가를 위한 ‘작가상’(200만 원), 그리고 청년 문인을 위한 ‘청년작가상’(100만 원) 부문이 마련되어 있다. 대상과 작가상은 삼척시에 주소를 두었거나 둔 적이 있는 문학인이 지난 2년 이내 발표한 작품 또는 작품집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청년작가상은 삼척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삼척문학상은 삼척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문학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삼척을 배경으로 한 작품에는 가산점이 주어지는 만큼, 지역의 문학적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이 응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시인 심동석 씨가 대상을 수상하며 문학적 깊이와 지역 정체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바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포탈뉴스통신) 원주시역사박물관은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4일간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인 원주옻칠(4종목), 전통자수장, 매지농악의 전승활동 공개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에 기여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도 무형유산의 우수성 홍보와 대중화를 위해 보유자와 보유단체가 시민 대상으로 시연과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원주옻칠은 ▲칠정제(보유자 박원동)-전통 칠 정제법에 의한 정제 시연 ▲생칠(보유자 이돈호)-백골 손질 및 생칠 과정 등 시연 ▲나전칠기(보유자 박귀래)-나전 줄음질 및 끊음질 과정 시연 ▲채화칠(보유자 양유전)-채화칠 기법(본뜨기, 선 그리기, 채색) 시연 등 총 4종목으로 구성되며, 10월 29일과 30일 2일간 매일 오후 2시부터 원주문화원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원주전통자수장(보유자 김기순)은 전통자수 기법 시연과 함께 법천사 지광국사현묘탑비 화문(花紋) 문양 자수손거울 만들기 체험이 마련된다. 10월 31일 1부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2부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각 2시간 동안 운영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10월 24일 오전 1
(포탈뉴스통신) 한국농촌지도자 원주시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2025 원주 삼토페스티벌’이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댄싱공연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농업의 뿌리, 100년의 미래를 향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에서는 농업의 가치를 되새기고 농업인의 창의적 역량과 시민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경연대회가 운영될 예정이다. 전국 청소년 민요경창대회, 전국 우리농산물 요리경연, 삼토 노래자랑, 허수아비 제작, 생활동아리 경연, 연자방아 돌리기, 토토미! 사랑의 씨앗 모으기, 삼토 팔씨름 등 농업인의 열정과 시민의 참여가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우리농산물 요리경연은 농산물의 부가가치 창출과 소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생활동아리 경연대회는 농촌공동체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참가 신청은 삼토페스티벌 홈페이지 및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에서 접수한다. 참가자 확정은 개별 문자 등으로 안내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농촌자원과 농업인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경연대회는 단순한 경쟁이 아니라 농
(포탈뉴스통신) 원주시는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에 맞춰, 지방세 체납자들에게 납부를 독려하고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약 4만 건의 지방세 체납고지서를 발송했다. 이번 고지서는 납세의무자에게 체납 사실을 재차 안내하고 납부를 촉구하기 위해 발송된 것으로, 2025년 9월 기준 지방세 체납자 중 일정 금액 이상 체납한 자에게 전달됐다. 시는 이번 고지서 발송을 통해 납세자 스스로 납부 의무를 인식하고, 체납액을 자진 정리하도록 유도해 징수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시는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를 대상으로 재산압류, 공매, 신용정보 등록 등 강력한 체납처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웅재 징수과장은 “앞으로 전화, 문자 독려 및 고액 체납자 방문 징수 등 맞춤형 체납 정리 활동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포탈뉴스통신) 원주시는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실시되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농림어업총조사는 전국 모든 농림어가의 규모와 구조, 분포, 경영형태를 파악하는 5년 주기 전수조사이다. 모집인원은 조사원 123명, 조사관리자 14명, 조사지원담당자 3명 등 총 153명이며, 원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이며 채용 기간에 업무 수행이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10월 27일부터 11월 12일까지 17일간이다. 신청은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 시청 방문, 이메일 등을 통해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원주소식-원주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엄미남 기획과장은 “농림어업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하는 대규모 조사로, 조사요원의 역량에 따라 자료의 정확성이 좌우된다”라며,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진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포탈뉴스통신)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원주시는 국제 문학 교류의 장을 넓히기 위해 오는 26일 오후 2시, 시립중앙도서관에서 스페인 작가 ‘호세 루이스 데 후안(José Luis de Juan)’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Images, islands and voices in time: writing in Toji, Wonju(이미지, 섬 그리고 시간 속의 목소리: 원주, 토지에서의 글쓰기)’를 주제로, 작가가 원주에서 집필하며 느낀 한국의 문학적 풍경과 예술적 영감을 공유하는 자리다. 문학을 통해 세계와 지역이 소통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2025 원주 문학의 달’의 뜻깊은 기념행사로 마련됐다. 호세 루이스 데 후안은 30년 경력을 지닌 스페인을 대표하는 작가로, 2022년과 2025년 토지문화재단 해외작가 레지던시 사업에 선정돼 원주에서 장기 집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원주 체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소설 ‘La imagen cautiva(2024)’를 출간했으며, 마르크센시오 단편소설상(1996), 그란 앙굴라드 청소년 소설상(2000), 카밀로 호세 세라 소설상(2012) 등을
(포탈뉴스통신) 동해시는 묵호항의 신선한 수산물과 지역 특산물을 홍보하고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 묵호항 수산물 축제’를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묵호항 연안여객선터미널 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날인 10월 24일 오후 6시, 묵호항 특설무대에서는 개막식과 함께 신유, 못난이 삼형제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어서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는 ▲맨손잡기 체험 ▲통발어업 체험 ▲어선 승선 체험 ▲수산물 시식행사 ▲노래방 가왕 선발대회 등 다채로운 참여형 이벤트가 마련되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대표 수산물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반짝 경매와 수산물 음식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먹거리 ZONE도 운영되어, 지역 수산물 홍보와 판로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성대 해양수산과장은 “묵호항 수산물 축제는 우리 지역 수산물의 신선함과 맛을 널리 알리고 판매를 촉진하는 동시에, 강원권 최대 항만이자 어항 복합기능을 갖춘 묵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