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을 연다. 시는 지난 8일부터 오는 7월 24일까지 ‘2023년도 세종특별자치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열고 참가자를 접수 중이라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국가와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서비스 개발’ 2가지 분야다. 참가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창업 아이디어를 기획하거나 제품·서비스를 개발한 모든 (예비)창업자, 일반인, 학생 등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가능하다. 시는 서류심사, 발표평가 등 전문가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오는 8월 우수작 6팀을 선정해 세종특별자치시장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분야별 최우수작 수상팀에게는 ‘행정안전부 범정부 창업경진대회’ 본선 진출권이 부여되며 본선 대회 입상 시, 대통령상 및 상금 시상, 창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성문현 정보통계담당관은 “이번 창업경진대회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발굴되기를 바란다”라며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자, 학생 등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포탈뉴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2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만나 세종보 탄력 운영을 위한 시설개선을 요청하고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비롯한 주요 현안 해결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3문의 전도식 수문으로 구성된 세종보는 지난 2018년 1월 이후 5년 이상 수문이 완전히 전도돼 장기간 사용하지 않아 가동이 불가한 상태다. 특히 세종보 상시 개방 이후 수면적 감소와 육역화(陸域化)로 인해 수생태 건강성이 악화되고 있다는 것이 시의 판단이다. 이에 따라 최 시장은 “보 수위 및 수량 회복은 물론, 물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서도 세종보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며 환경부의 세종보 시설개선과 운영계획 수립을 건의했다. 환경부는 장기간 미가동 상태에 있는 세종보의 안전점검이 우선이며, 이를 위해 올해 홍수기 이후인 오는 11월 정밀점검을 실시해 유압식 가동보인 세종보의 안전성 및 정상작동 가능여부를 확인한 후 탄력운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최 시장은 한 장관과 ▲비단강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2025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지원 등에 대해서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재형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2일에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일부 지역에서 청소년들의 마약사범이 급증하는 가운데 시가 선제적으로 예방교육 등 마약 관리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최근 청소년 마약이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데 세종시 차원의 마약 관련 대책이 별도로 수립되어 있지 않다”고 지적하며, “우리 시에는 「세종특별자치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어 있고 관리 책임 부서가 보건소이므로 관련 예방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또한 김 의원은 서울시 사례를 언급하며, 마약 관리 대책 중에서도 “청소년 예방교육 및 홍보 캠페인을 통한 인식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최근 서울시가 전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찾아가는 마약류 예방 교육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이는 시 차원의 전방위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세종시에서도 사전에 계획을 수립하여 관리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이외에도 김 의원은 “우리 시에서는 상위법과 시 조례에 따라 ‘매년 6월 26일을 마약 퇴치의 날로 정하고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6월 9일, 5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행복위 소속 위원들은 이날 보건복지국과 사회서비스원 소관 사무를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했다. 임채성 위원장은 보건복지국 소관 사무의 민간위탁 추진에 있어 조례에 맞지 않게 진행된 사안이 있음을 지적하며, “순서를 안 지킨 사례들도 있고, 사업비가 30% 이상 증가하는 경우 의회 동의를 받게 되어있는데 동의 절차 없이 진행된 것들도 있다. 아직 동의를 얻지 못한 사무들에 대해서는 조속히 동의안을 제출하고 앞으로 놓치는 부분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인호 부위원장은 무연고 사망자 인도 거부를 다룬 보도자료와 함께 무연고자 등에 대한 공영장례 추진 현황에 대해 질의하며, “시의 공영장례 관련 업무추진이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아쉽다. 또한 공영장례 지원과 관련하여 연고자가 75세 이상 고령자들만 남아 있는 경우도 있다. 현실적으로 장례 수행이 힘든 분들에게도 지원을 확대 적용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김재형 위원은 학대 피해 노인의 보호와 관련하여 전문기관 없이 아산에 있는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과의 협약으로 시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미래전략수도 세종 실현을 위해 신임 정책특별보좌관과 해외협력관을 위촉하며 기반 강화에 나서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12일 집무실에서 유진수(51) 정책특별보좌관과 홍만표(59)·폴 질카(Paul Zilkha·52) 해외협력관을 임명하고 임용장을 수여했다. 먼저 유진수 정책특별보좌관은 3급 상당의 지방전문임기제 가급의 상임직으로, 시정 4기 주요 사업, 공약사항 추진 등 시정과 관련된 각종 정책 등을 보좌하는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홍만표 해외협력관은 현재 한일민간공공외교협의회장으로, 일본오사카상업대학원 박사학위를 이수했으며, 2006년 공직에 입문해 충남도 국제통상과장을 역임한 대일 분야 전문가로 통한다. 폴 질카 해외협력관은 영국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대 학사, 미국 인디애나대 경영학 석사, 성균관대 경영학 석사를 이수했으며, 지멘스에너지(Siemens Energy) 전무를 역임하는 등 국제 분야에서 다양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미국·스페인·독일·국제행사 등 국가 및 분야별 전문가를 위촉해 국제협력에 힘써왔으며, 이날 위촉한 2명의 해외협력관을 포함해 시의 국제교류기능 강화에 적극 나설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소희 의원(국민의힘)은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청 각 부서에서는 사각지대 없는 정책추진으로 세종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6일 감사관실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서면 출석요구서와 같은 감사 절차를 진행하지 않고 예외조항 적용을 과도하게 남용하고 있으며 악용 가능성이 있는 만큼 이를 개선해야 함을 지적했다. 또한 과도한 감사로 인해 피해자가 자책감을 느껴야 하는 상황이 된 것에 대하여 “행정의 권위는 적법한 절차 속에서의 신뢰 있는 정책이 만들어 가는 것”임을 당부했다. 특히, 전년도 마을학교 사업에 대한 지적과 같이 공정하고 신뢰도 높은 책임 행정은 명확한 규정과 절차를 준수해야 함을 재강조했다. 더불어 구체적인 실행 정책이 동반되지 않은 면이 있는 만큼 교육청의 적극적인 인식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사각지대 없는 정책 추진으로는 고카페인 음료에 대한 학생, 학부모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제안했으며, 하나의 정책이 여러 부서에 연계된 경우 내부 소통을 강화해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의회]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윤지성 의원(연기, 연동, 연서, 해밀동, 국민의힘)은 9일 산업건설위원회 환경녹지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읍·면 지역 의류 수거함에 대한 위생 문제를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읍·면 지역에 있는 의류 수거함에 여름철 음식물쓰레기를 투입하는 등 악취 및 위생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시 차원의 관리를 요구했다. 그는 “의류 수거함은 개인사업자에 의해 설치되고 회수되는 체계이지만, 수거함 인근 쓰레기 배출 및 음식물쓰레기 투입 등으로 인해 주변 주민들이 고충을 겪고 있다”며, 시에서 관련 근거 등을 마련하여 체계적인 관리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하천 예·제초와 관련해서도 예산은 하천 주변 범위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데 매번 삭감되고 있다”며, 면적 대비 부족한 예산으로 인해 예·제초 범위가 줄어들 것을 우려했다. 이에 윤 의원은 확실한 예·제초를 위한 사업비 확보를 주문하고, 더불어 하천변 수목 병해충 약살포로 인한 환경오염에 대하여 주의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의회]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여미전 의원(더불어민주당)은 9일에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세종시가 올해부터 시행 중인 소비기한 표시제도에 대해 계도기간 (’23.1.1~12.31) 동안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혼란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여 의원은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정부가 올해 1월 1일부터 식품 판매 허용 기한인 유통기한*제를 소비기한*제로 변경한 것을 언급하며, “소비자에게 판매가 허용되는 기한인 유통기한과 달리 소비기한은 소비자가 안전하게 식품 섭취를 할 수 있는 기한이다. 하지만 아직 홍보가 부족해서 시민들이 이에 대해 잘 인지를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소비기한은 적용 대상이 광범위하고 포장지 교체 주기(6개월~3년)가 다양하여 시행일에 맞추어 포장지 동시 변경이 현실적으로 어렵다. 이에 기존 포장지 폐기나 스티커 부착 등 비용 부담과 자원 낭비 방지를 위해 별도 스티커 처리 없이 기존 유통기한 표시 포장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1년간(’23.1.1~12.31) 계도기간을 부여했다. 하지만 제도를 도입하고 약 6개월이 지났는데도 현재, 많은 시도가 혼란을 겪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시민들에 대한 홍보뿐만 아니라
(포탈뉴스)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소속 김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성동)은 2023년도 세종시청 시민안전실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 행사의 규모와 숫자가 늘어나고 있는데 안전 점검 계획수립 및 관리에 대한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안전 전반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시민안전실이 제대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인력 충원이 절대적”이라고 강조했다. 12일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시민안전실 사회재난과 안전점검담당의 인력은 단 3명이다. 세종시옥외행사안전관리조례 및 다중운집행사안전관리조례가 제정되면서 주최 없는 다수의 행사에 대해서도 안전계획과 점검이 필요해졌고, 특히 지역 내 축제의 규모가 대폭 커지고 숫자가 늘어난 만큼 관련 인력 보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김효숙 의원은 “최근 열린 낙화축제는 수요예측에 실패하고 안전 체계가 미비한 실태를 보여주며 많은 시민에게 실망을 안겼다”며 “최근 최민호 시장님이 다중운집행사 대비 안전관리 매뉴얼을 주문했다. 하지만 매뉴얼보다 부서에 인력이 우선적으로 보강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021년과 2022년 추진실적이 14,616건에 달한 ‘척척세종’의 인력과 예산이 오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영현 의원(반곡동, 더불어민주당)은 9일 산업건설위원회 환경녹지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일회용 컵 보증금제와 관련하여 자영업자의 고충과 시민 불편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일회용 컵 보증금제를 시행하고 있는 카페들은 오히려 손님이 줄고 손님들의 불평으로 인해 힘들어하고 있으며, 이용하는 시민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아 제도 자체의 실효성이 있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제도 도입 후 참여하는 매장도 적고, 라벨지만 모아 오는 시민들도 있다”라며 “제도 취지는 공감하나 현장에서 적용하기에 문제점이 많다”고 지적했다. 이에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부분이기는 하나, 세종시가 선도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의견 개진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일회용품 줄이기에 대한 시민의식은 많이 높아진 상황이지만, 아직 준비하고 보완할 것이 많아 담당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행정적 조치를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김 의원은 지난해 식기세척기 등을 장례식장에 보급한 다회용기 지원사업과 관련해서도 “다회용기를 사용해야 하는 것에는 공감하나, 현재 장례식장에서는 전혀 다회용기가 사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주민자치회(회장 김현일)가 지난 10일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청소년특화 문화거리 조성을 위한 청소년 기획단 발대식을 가졌다. 아름동 청소년 기획단은 초등학생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아름동 인근 학교 6곳 학생들로 구성돼 있다. 이 사업은 세종시 문화재단의 ‘가치누리 문화거리 조성’ 사업 일환으로 청소년들 스스로가 자신들의 의사결정과정을 통해 주도적으로 청소년특화 문화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에 이어 청소년들은 연찬회(워크숍)을 개최해 공공미술, 공연, 체험, 창작 등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병순 아름동장은 “기획단이 열정, 창의력, 도전정신으로 상상하고 도전하는 미래전략적인 청소년 기획단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말했다. 김현일 주민자치회장은 “어른들의 역할은 청소년들의 노력을 진심으로 수용해주며 그들을 지지해주고 믿는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이랑)는 6월 9일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주요 사고사례로 보는 안전한 어린이집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날 교육은 어린이집안전공제회 김 훈 강사를 초빙하고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통계로 보는 안전사고 현황 △ 주요 사고사례로 보는 안전사고 및 대응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어린이집 주요 사고사례로 보는 안전한 어린이집 교육을 통해 보육교직원들이 보육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고 안전에 대한 예방의식을 제고하여 자녀들을 어린이집에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안전보육환경 조성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며,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조치원읍 침산리 소로3-14호를 비롯해 금남면 용포리 중로3-1호를 준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준공된 조치원읍 침산리와 금남면 용포리 도시계획도로는 실시계획인가 고시 후 토지 보상 협의, 수용재결을 거쳤다. 침산리 도시계획도로(소로3-14호)는 1977년 12월 31일 지정된 장기미집행 시설이다. 기존 도로 폭이 4m 이하이면서 담장과 건축물 밀집 등으로 소방차 진‧출입이 곤란해 인근 거주민들이 통행 불편을 겪어왔다. 지난달 부분 준공한 용포리 도시계획도로도 1973년 6월 3일 지정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로, 기존 도로 폭이 협소한 탓에 인근 거주민들은 주차장소 부족을 호소해왔다. 또한 대평장이 서는 날이면 출입차량이 늘어나면서 도로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는데, 시는 이번 일부 개통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현재 진행 중인 용포리 도시계획도로 중로3-1호 2공구 도로개설 등 5곳도 연말까지 차질없이 준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속에서 통행 불편을 감수하고 인내하며 협조해주신 시민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생활과 밀접한 읍면지역 교통여건 개선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 감사위원회가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세종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28일 16시 여민실에서 ‘청렴시민학교’ 청렴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에서는 주호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강사가 강단에 올라 ‘우리는 왜 유혹에 빠질까?’를 주제로 청렴 의식에 대한 심리적 접근 방식을 강의한다. 이번 교육은 세종시민, 세종시 공무원, 관내 공공기관 및 단체 종사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유튜브(세종e채널)로도 실시간 방송한다. 김성수 감사위원장은 “시민들과 공무원의 청렴의식 향상을 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렴을 위한 교육운영과 문화 확산 홍보를 지속하여 공정하고 깨끗한 세종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궁영 진흥원장은 “지역의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이번 교육에 공직자뿐만 아니라 시민 여러분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12일 전동면 보덕리에서 무인 보트를 활용한 ‘제초제 살포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종시 쌀 전업농, 농촌지도자회, 벼 연구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보트형 동력 살포기 작동법 및 성능을 공유하고 시연을 함께 지켜봤다. 시는 4,020㎡(1,216평)에 달하는 오흥교 세종시쌀전업농연합회장의 농지에 무인 보트로 제초제 살포를 시연했으며, 5분도 채 안돼 살포가 끝나자 참석한 농가들은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시는 올해 농촌 고령화와 여성화에 따른 농촌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최신 생력기술 및 자동화 기술을 확대하기 위해 농가에 보트형 동력 살포기를 지원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직접 논에 들어가 제초제를 살포하면 1㏊당 1시간 정도가 소요되지만, 원격조종을 통해 무인 보트를 이용하면 5분이면 1㏊를 살포할 수 있어 시간과 노동력을 함께 절약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시연회를 계기로 농가 반응, 경영비 절감 효과 등을 분석해 하반기에 추가로 무인 보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작업시간과 노동력을 절감하여 농촌인력 부족 문제를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벼 재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