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이 민생안정과 재난안전 대비를 위해 126억원 규모의 ‘생활밀착형 추가경정예산(3회 추경)’을 전격 편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소외계층과 재난안전 취약 군민을 정조준한 선제 대응형 예산으로 눈길을 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사업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다. 총사업비 76억 원 규모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추경성립전예산으로 편성 지급한 국비에 이어, 이번 2차분 지급까지 포함돼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자영업자 숨통 트이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진안군은 본격적인 재해 사전 대비를 위한 예산을 투입했다. 빗물받이 정비 및 관로준설(1억8천만원), 폭염대비를 위한 그늘막설치 및 살수차 추가 운영·한해로 고통받는 농민을 위한 양수기 구입·가축 폐사 예방을 위한 스트레스 완화제 지원 등(3억1천만원)으로 생활밀착형 사업이 꼼꼼히 반영됐다. 특히 눈에 띄는 건 폭염에 취약한 소외계층 지원 사업으로‘냉감이불 지원’ 사업이다. 이는 진안군이 인근 시군보다 폭염 대비 특별교부세를 2배 이상 확보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단순한 재난 대처를 넘어 ‘체감형 복지’를 포함한 예산을 반영한 것이다. 앞서 군은 지난 7월, 3억 5천만원의 재난 예비비를 긴
(포탈뉴스통신) 대학부 태권도의 최강자를 가리는 '제48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 태권도대회'가 9월4일까지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한국대학태권도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이 후원한다. 품새 경연 3일, 겨루기 5일 대회로 전국의 대학부 태권도선수 1800여명, 지도자 200여명 등 2000여명이 고창을 방문한다. 지병윤 한국대학태권도연맹 회장은 “청정한 자연과 전통이 함께 어우러진 고창에서 매년 대회를 치룰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는 고창군에 감사드린다”며 “선수들이 고창에서 실력발휘와 함께 그동안 고생한 몸과 마음을 충전해 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2,000명에 달하는 선수와 지도자들이 10일간 고창에 머무르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대규모 체육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스포츠마케팅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포탈뉴스통신) 장수군 산서면은 지난 27일 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공공위원과 민간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5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에 추진된 특화사업 결과를 보고하고, 하반기 추가 과제와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위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민·관 협력의 필요성을 다시금 확인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고위험군 대상 1:1 일촌맺기 사업 △복지사각지대 신규 발굴 및 지원체계 강화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위원들은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해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행정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임채철 민간위원장은“이웃의 어려움을 가장 먼저 발견할 수 있는 건은 바로 지역 주민이다.”며“민간과 행정이 긴밀히 협력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신지호 산서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 복지의 최일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행정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복
(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은 지역소멸 위기 대응책 마련을 위해 지난 28일 군청 군민회관에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이우택 강사를 초청해 ‘지방 인구 감소에 따른 지자체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군정 전반을 기획·추진하는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날 교육에서는 저출생·고령화 사회의 현황과 문제점, 해외 선진국의 대응 사례, 지방자치단체가 나아가야 할 정책 방향 등이 소개됐다. 이를 통해 장수군은 인구 변화에 따른 행정의 역할을 재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발굴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인구교육을 통해 정책을 추진하는 공직자들이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에 대해 깊게 고민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장수군은 무엇보다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지역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장수군의 합계출산율은 1.09명으로 전국 평균(0.75명)보다 다소 높았지만, 여전히 인구 감소세는 지속되고 있다. 장수군은 이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포탈뉴스통신)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제19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의 대표 체험프로그램인 3가지 요리만들기 체험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요리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은 축제 기간 매일 오후 1시, 종합운동장 메인무대에서 각기 다른 주제로 진행된다. 축제 둘째 날인 19일에는, ‘아빠와 함께 토마토 스파게티 만들기’가 열려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축제추진위에서 제공하는 기본 재료(면, 소스, 소고기 등)를 활용하고, 여기에 직접 준비한 재료를 더해 자신만의 특별한 스파게티를 만들 수 있다. 셋째 날인 20일에는, 넷플릭스 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진 ‘흑백요리사’ 출연 셰프 이모카세 1호, 만찢남이 진행하는 ‘레드푸드 요리만들기 체험’이 마련돼 장수 한우와 사과, 토마토를 활용한 소불고기덮밥과 사과, 토마토 샐러드를 함께 만든다. 그리고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사찰음식 장인 정효스님과 함께 ‘레드푸드 사찰음식 만들기 체험’이 열려 함께 건강에 좋은 연잎밥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모집 규모는 프로그램별로 70~
(포탈뉴스통신)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9월 5일부터 24일까지 '생명사랑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해 20일간 총 9만 1,000보를 걷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하루 9,100보까지만 인정되며, 목표를 달성한 시민 중 150명을 추첨해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한다. 참여 신청 기간은 9월 1일부터 4일까지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을 설치한 뒤 익산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하는 생명사랑 걷기 챌린지'를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익산역에서 코레일 전북본부와 함께 생명사랑 캠페인과 이동 상담을 진행한다. 양찬모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예방상담과 정신건강상담을 제공한다. 주말과 야간에는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와 정신건강 위기 상담전화를 이용하면 된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인화동 도시재생의 성과와 주민들의 문화적 성취를 시민과 함께 나눈다. 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9일까지 익산솜리문화의 숲 2층 솜리화랑에서 전시 '꽃피는 인화동, 민화로 물들다'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주민어울림센터인 '익산솜리문화의 숲' 활용 프로그램으로 시범 운영된 민화 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전시에서는 인화동 주민을 비롯한 익산시민들이 교육을 거쳐 완성한 민화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호작도, 연화도, 문화도, 책가도 등 다양한 주제를 담은 작품은 시민들의 열정과 성취를 고스란히 보여줄 예정이다. 민화 교육은 단순한 기법 습득을 넘어 주민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 소통하는 과정으로 이어졌다. 이를 통해 도시재생의 핵심 목표인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교류 확대 계기를 제공했다. 전시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일요일은 휴관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도시재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낸 성
(포탈뉴스통신) 익산시는 오는 30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주말가족농장주 282가구를 대상으로 김장채소 재배교육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말가족농장 특성상 농업 초보자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무와 배추 재배법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마친 가족들은 각자의 농장으로 이동해 무 씨앗을 뿌리고 배추 모종을 옮겨 심으며 본격적인 김장 채소 재배를 시작한다. 시는 교육에 앞서 비료 사용법, 토양 살충제 처리, 밭 고르기 등 작업 방법을 미리 안내해 교육 당일 바로 재배에 나설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주말가족농장이 시민들에게 농업의 즐거움을 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키우는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농업 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말가족농장은 농업기술센터에서 2008년부터 18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시민들의 자연체험학습장이자 가족이 함께하는 여가 공간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익산시]
(포탈뉴스통신) 익산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시내버스 요금을 조정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인상은 운송원가 급등으로 인한 버스 업계의 경영난 해소와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 유지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2021년 6월 이후 4년 만에 이뤄지는 조정이다. 당초 전북특별자치도 소비자정책위원회에서는 200원 인상을 확정했으나, 익산시는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송업체와 협의를 거쳐 일반 요금 기준 100원만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일반 요금은 기존 1,600원에서 1,700원 △청소년은 1,300원에서 1,350원 △어린이는 800원에서 850원으로 각각 조정된다. 시계외 구간 요금도 최소 1,600원~최대 2,150원에서 1,700~2,300원으로 조정된다. 다만, 지선버스와 행복콜버스는 현행 300원 단일요금을 유지해 서민 이동권 보호에 중점을 뒀다. 교통카드 하차 태그 시 50원 할인, 1시간 이내 무료 환승, 어린이·청소년 100원 요금제 등 시민들을 위한 교통 혜택은 종전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인상은 시민 부담을 최
(포탈뉴스통신) 세계 최고 수준의 장애인펜싱 국제대회가 이번 가을 익산에서 열린다. 익산시는 '2025 익산 장애인펜싱 세계선수권대회'가 오는 9월 2일부터 7일까지 엿새간 익산시 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제 장애인 스포츠연맹(World Abilitysport)이 주최하고, 대한장애인펜싱협회와 익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해 열린다. 세계 33개국에서 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아패러게임 출전권이 걸린 중요한 대회이자, 패럴림픽 다음으로 랭킹포인트가 높은 최고 권위의 대회인 만큼 전 세계 장애인펜싱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대회는 9월 2일 에페와 사브르 종목으로 여정을 시작하며, 다음날인 3일 오후 6시 공식 개회식을 통해 본격적인 대회의 서막을 연다. 이후 남녀 플뢰레·사브르·에페 종목의 예선과 본선이 연이어 진행되고, 7일 단체전을 끝으로 6일간의 치열한 레이스를 마무리하게 된다. 익산시가 국제장애인스포츠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는 전환점이 될 이번 대회는 지역 스포츠 기반의 우수성과
(포탈뉴스통신) '익산형 일자리'를 바탕으로 하는 최첨단 식품가공공장의 건립이 본격화하면서 익산시가 식품산업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진다. 익산시는 선진의 육가공 부문을 운영하는 ㈜하림푸드가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5만 4,000㎡ 부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신축 공장을 건립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신축 공사에는 2,000억 원이 투입되며 2027년 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장이 가동을 시작하면 230여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하림푸드는 이곳에서 햄·소시지·베이컨 등 기존 육가공 제품은 물론,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정간편식(HMR), 패티, 반조리 식품 등을 생산할 예정이다. 특히 최신 디지털 인공지능(AI) 기반의 스마트 운용 시스템을 도입해 생산 효율성과 품질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투자는 지방주도형 일자리 모델인 '전북익산형 투자일자리 사업'의 결실이다. 시가 하림그룹과 체결한 업무협약(MOU) 이후 설계·인허가 지원, 기반시설 연계 등 행정적 협력을 지속한 끝에 결실을 맺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지역사랑상품권 '다이로움' 인센티브를 확대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익산시는 9월부터 12월까지 '다이로움'의 충전 혜택을 기존 10%에서 13%로 상향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확대 정책에 발맞춘 조치로, 고물가와 경기 침체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결정이다. 이에 따라 9월부터 다이로움 충전시 충전 금액의 13%가 즉시 지급된다. 월 최대 충전액인 60만 원을 충전하면 받을 수 있는 혜택이 기존 6만 원에서 7만 8,000원으로 늘어나,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최대 31만 2,000원을 받을 수 있다. 충전 수당에 이은 할인 혜택은 소비에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정책지원가맹점에서 다이로움으로 결제할 경우 인센티브 13%에 정책지원금 10%가 더해져 최대 23%까지 할인 혜택을 누리게 되는 셈이다. 정책지원가맹점은 △치킨로드(7개소) △착한가격업소(36개소) △청년몰(12개소) △지역서점(29개소) △글로벌문화관(3개소) △다이로움 택시(1,000여 대)가
(포탈뉴스통신) 군산시가 ‘2025년 군산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 2차 공개모집’을 진행한다. 모집 기간은 9월 8일부터 9월 9일까지이며, 군산시에서 1년 이상 사업을 영위한 업체는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농축수산물·가공식품 ▲식품 외 제조상품 ▲관광 체험 및 유·무형 서비스 등이다. 희망하는 업체는 기간 내 군산시청 고향사랑기부계에 방문하여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이후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군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산시 고향사랑기부제는 현 주소지가 군산이 아닌 개인이 군산 발전을 위해 기부하는 제도로, 올해부터는 연간 2천만 원 한도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 중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10만 원 초과분은 16.5%)되며 기부액 30% 상당의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현재 군산시 대표 답례품은 쌀, 보리, 농산물꾸러미, 박대, 꽃게장, 장아찌 등으로 23개 품목 33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군산시만의 매력적인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의회는 29일 부안군 수어통역센터와 수어 통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안군의회 본회의 생방송 송출 시 수어통역 영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청각·언어장애인의 알 권리 보장과 의정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박병래 의장은 “모든 군민은 동등하게 의정활동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각·언어장애 군민도 군정 현안을 더욱 가깝게 접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의회는 오는 9월 2일 열리는 제364회 임시회 본회의부터 수어통역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의회]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교육부로부터 디지털 문해교육 유공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전국 성인문해교육 활성화에 헌신한 기관과 단체를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진흥원은 지난해 교육부 공모로 선정된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 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성과를 인정받았다. 진흥원은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디지털 환경에서 소외되기 쉬운 농어촌 지역 및 교육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키오스크, 스마트폰 활용, 금융·안전 분야 디지털 실습 교육 등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생활 밀착형 문해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해왔다. 이번 표창은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 성과, ▲지역 간 디지털 격차 해소 기여, ▲학습자 맞춤형 디지털 문해교육 콘텐츠 개발과 확산에 힘쓴 노력이 크게 인정된 결과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뿐만 아니라 서울특별시,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남도, 충청북도도 함께 수상했다. 이현웅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은 “문해교육은 단순한 읽기·쓰기를 넘어, 모든 세대가 디지털 사회 속에서 주체적으로 살아가기 위한 기본 권리”라며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