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울 서초구는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형 키즈카페인 ‘서리풀노리학교’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리풀노리학교는 취학 전 영유아를 대상으로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창의력과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으로, 2023년부터 2024년에 걸쳐 문화예술공원점, 양재1동점, 방배2동점, 서초1동점을 개관하여 현재 총 4개소가 운영중이다. 각 지점별로 지역의 특성과 이용 아동의 연령을 고려하여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오감놀이, 음률놀이, 숲놀이 등 특색있는 활동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용자들로부터 지속적인 관심과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구는 지난 4월 2025년 서울시가 주관하는 서울형 키즈카페 영유아 문화예술 교육지원 사업에 7개 자치구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서리풀노리학교에서는 5월부터 영유아 문화예술 교육지원을 위해 미술(그리기, 콜라주, 조형활동, 푸드아트 등), 국악, 인형극, 원어민과 함께하는 아뜰리에 프로그램이 추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각 지점에서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오는 4~5일 이틀간 다
(포탈뉴스통신) 종로구가 5월 9일 15시부터 17시까지 광화문광장에서 '종로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630년 찬란한 역사와 전통의 종로’를 주제로 구민 자긍심을 높이고 구민뿐만 아니라 종로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의 일상에 풍요를 더할 문화공연 등으로 기획했다. 특히, 2025 렛츠 종로 봄 축제와 연계해 접근성이 뛰어난 광화문광장에서 진행한다는 점에 주목할 만하다. 14시 50분 종로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개회 선언, 내빈 소개, 종로구민상 시상, 기념사 및 축사 발표, 구민의 날 기념 영상물 ‘630년의 친구, 종로’ 상영 순으로 치러진다. 종로구민상은 ‘지역사회발전’, ‘사회질서확립’, ‘구민화합’, ‘향토문화예술’, ‘생활체육진흥’, ‘효행 및 선행’, ‘모범청소년’, ‘환경보호’, ‘지역경제육성’ 총 9개 부문 10명의 수상자에게 시상한다. 기념 영상은 종로의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타임머신 콘셉트의 영상물로 기획했다. 1980년대의 종로를 배경으로 궁궐, 추억의 극장, 만남의 장소, 종로서적을 두루 살펴보며 과거의 추억과 만나고 현재의 종로에서 생활하는
(포탈뉴스통신) 중랑구 아동의 권리 증진과 정책 참여 확대를 위한 ‘제2기 아동정책참여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중랑구 아동정책참여단’은 아동이 직접 관련 정책에 의견을 제시하고 권리를 모니터링하는 참여 기구로, 아동의 참여권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운영됐으며 올해로 2기를 맞이했다. 참여단은 지난 3월 모집을 통해 선발된 초등학교 3~6학년 아동 33명과 대학생지원단 11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22일 발대식과 아동 권리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생활안전’을 주제로 아동정책 제안과 사업 점검,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 류경기 구청장은 “아동들이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키우고 건강한 소통 방법을 배울 수 있길 바란다“라며, ”모든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중랑구]
(포탈뉴스통신) 중랑구가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 행정 구현에 본격 나섰다. 구는 지난 29일부터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인 ‘챗GPT’를 24개 부서에 도입하고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챗GPT 도입은 정책 수립 및 의사결정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행정의 효율성과 창의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최근 공공행정 전반에서 AI 기술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나선 것이다. 구는 정책, 기획, 민원 등 핵심 기능을 담당하는 24개 부서를 선정해 GPT-4 기반의 팀 계정 27개를 보급했다. 챗GPT는 보고서, 회의자료 등 각종 문서의 초안 작성을 비롯해, ▲자료 요약 및 번역, ▲정보 검색, ▲이미지 생성, ▲자동화 코드 작성 등 광범위한 행정 지원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반복 업무의 자동화와 시각 자료 생성 기능은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행정자료의 품질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계정보급과 더불어 직원들의 AI 활용 역량 강화에도 힘쓴다. 지난 29일 챗GPT의 안정적 도입과 실효성 확보를 위해 AI 계정 관리자 대상 실무 교육을
(포탈뉴스통신) 중랑구가 1일 묵동 먹골역 일대 '묵동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내용을 고시하며, 역세권 중심의 복합개발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변경안은 지난해 12월 서울시 제1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으며, 기존 지구단위계획의 불합리한 부분을 개선하고 역세권의 개발 여건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묵2동 동일로변 일대의 지구단위계획구역을 대폭 확대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특별계획가능구역 5개소와 용도지역조정가능지 10개소를 신설해 민간 주도의 대규모 통합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일반상업지역에서는 보조 간선도로변 건축물의 높이 제한이 기존 40m에서 60m 이하로 완화됐으며 불허용도 조정과 권장용도 삭제 등을 통해 건축물의 용도 계획도 함께 정비했다. 제2·3종일반주거지역은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 조건에 따라 개발 규모를 세분화했으며, 일부 지역은 건축한계선 및 차량출입 제한구간도 새롭게 지정됐다. 이번 변경을 통해 일반상업지역의 기준용적률은 최대 800%, 허용용적률은 880%까지 적용 가능해졌으며, 제2종일반주거지역은 최대 220%, 제3종일반주거지역은
(포탈뉴스통신) 은평구 녹번동은 지난 29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진행했으며 120여 명의 어르신 등이 참석했다. 성암교회는 음식과 장소를 제공했으며, 행사에는 은평구청 어린이집과 구립 베라힐즈 어린이집, 유정유치원과 구립 녹번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참여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어르신에게 달아드렸다. 또한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위원들도 행사에 참여해 음식 나르기와 설거지 보조 등의 도움을 보탰다.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은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며칠 전부터 기다렸는지 모른다”며 “좋은 날씨에 이웃들과 만나 공연도 보고 식사도 해서 즐거운 시간이었고, 감사한 마음이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다”고 말했다. 성계수 녹번동장은 “올해에도 귀한 음식과 장소를 제공해 주신 성암교회와 카네이션을 준비해 준 어린이집과 유치원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웃어른을 공경하고 효 실천에 앞장섬으로써 효 문화가 우리 주변에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
(포탈뉴스통신) 서울 은평구는 삼각산금암미술관 은평 공예 전시 공모전(Eunpyeong Craft Competition, ECC)을 개최해 국내외 우수 공예가와 신진 공예가의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은평 공예 전시 공모전(ECC)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의 분야는 은평한옥마을과 어우러질 수 있는 공예 또는 한옥을 주제로 한 공예 작품 분야인 ‘한옥’과 북한산을 주제·소재로 한 생태학적 또는 친환경 공예 작품 분야인 '북한산‘으로 총 2개다. 공모는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적의 작가 또는 국내 활동 중인 해외 작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청을 원하는 자는 개인 또는 3인 이내의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신청자는 공모 주제 중 1개 분야만 선택할 수 있으며,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공고 기간은 5월 1일부터 오는 6월 20일까지이며, 접수는 오는 7월 1일부터 7월 7일까지다. 선정자는 1차 내부 심사와 2차 외부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30일 은평구청 누리집과 은평역사한옥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분야별 최종 선정자 또는 선정팀은 삼각산금암미술관에서 1개월간
(포탈뉴스통신) 서울 은평구는 5월 1일부터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전자태그(RFID) 종량기 설치 지원’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음식물류 폐기물 전자태그(RFID) 종량기 설치 지원’은 종량기 설치 비용 전액과 무상 유지보수 기간 내 기기 유지 관리비 등을 지원한다. 무상 유지보수 기간에는 종량기 공용전기료 외에 별도로 소요되는 금액이 없으므로 구청을 통해 지원받을 시 주민 부담은 대폭 감소하게 된다. 은평구는 2015년부터 음식물류 폐기물 전자태그(RFID) 사업을 시작했으며, 공동주택 108개, 3만 1천7백92세대를 대상으로 총 535대를 지원했다. 세대별 배출량에 따른 정확한 수거료 부과로 직관적인 감량효과를 체감하고 있다. 종량기가 설치된 공동주택은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동참해 환경보호에 앞장서게 되며, 자발적인 음식물 쓰레기 감량정책과 공동주택 미관 개선에 큰 역할을 한다. 또한 연 1회 개최되는 공동주택 감량경진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종량기 신청 대상은 관내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다. 종량기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설치 지원 신청서와 입주자 대표자 회의 자료
(포탈뉴스통신) 양천구는 공항소음대책 인근지역의 항공기 소음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와 다양한 데이터 확보를 위해 ‘이동형 항공기소음 측정장비’를 올해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23년 12월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고정식 자동소음측정기’ 3대를 설치해 자체적인 항공기소음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정해진 기준 지점에서 장기간 측정 위주로 소음을 분석하고 있다. 이에 더해 구는 올해 4월부터 ‘이동형 항공기소음 측정장비’를 활용, 공항소음대책 인근지역까지 측정구역을 확대해 실효성 있는 소음피해 대책 수립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구는 올해 상‧하반기에 걸쳐 소음대책 인근지역 6개 지점에서 이동형 측정장비를 통해 항공기 소음을 측정한다. 측정 대상지는 소음 민원이 집중적으로 발생한 지역을 중심으로 선정했으며, 각 지점별 연속 7일간 수동측정 방식으로 진행된다. 측정된 자료는 소음도 분석 프로그램을 활용해 실음 청취‧분류를 실시하고, 항공기소음 평가기준(가중등가소음도, Lden1) )에 따라 분석된다. 이와 함께 항공기 이착륙 정보를 확인해 대상지 최종 소음도를 평가하고, 분석 결과는 소음저감 대책 마련과
(포탈뉴스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임신·출산·육아에 꼭 필요한 모든 정보를 담은 실용 안내서 『행복한 출산, 똑똑한 육아』를 제작했다. 이 책자는 임신을 준비하거나 막 출산한 가정이라면 누구나 “이런 책 하나쯤 있었으면” 하고 바랐을 만한 육아 정보의 집약체다. 총 180페이지로 구성된 이 안내서는 임신 준비 단계부터 출산, 영유아기, 아동기까지 자녀의 성장에 따라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생애주기별로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단순한 정보 나열을 넘어, 실제 강남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사업과 신청방법을 상세히 안내해 놓아 실생활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책자에는 ▲임신사전건강관리, 출산양육지원금 등 강남구의 출산·육아 지원 정책 ▲어린이 놀이시설, 공동육아시설, 육아종합지원센터, 다함께키움센터 등 주요 육아 인프라 안내 ▲이유식 정보, 육아 상식, 산후 다이어트 등 전문가 팁이 함께 실려 있어, 육아 초보에게도 친절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책자는 구청과 보건소, 동주민센터 등에 비치되어 혼인신고나 출생신고를 하는 구민에게 배포된다. 구청 홈페이지에 전자책(
(포탈뉴스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글로벌 빅테크 기업 아마존웹서비스(AWS)코리아와 협력해 ‘혁신인재육성 아카데미’ 실무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오는 6월부터 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AI·클라우드 분야 인재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청년층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만 19세부터 39세까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생성형 AI(GenAI)를 기반으로 한 웹서비스 개발 과정과 데이터 분석 과정을 진행한다. 수강생들은 ▲셀프브랜딩을 통한 맞춤형 진로설계 ▲1:1 전문가 취업 컨설팅 ▲IT기업 현직자 멘토링 등에 지원받으며, 우수 교육생에게는 IT 기업 인턴십(2개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에서 주최하는 현직자 특강, 잡페어 참여 등의 혜택도 제공받는다. 모집 기간은 4월 21일부터 5월 15일까지며, 구청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류심사 및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교육생은 오는 6월 9일부터 9월 30일까지 ‘강남취·창업허브센터’(강남구 역삼로 160)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AI·클라우
(포탈뉴스통신) 소원을 들어주는 요술램프 지니, 위험에 빠진 빨간모자와 백설공주를 따라 동화의 세계로 들어가 볼까요? 서울 강서구가 5월 3일 방화근린공원에서 ‘제13회 강서어린이 동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반짝반짝 동화 속 캐릭터 친구들과 상상의 나라로“라는 주제로 다양한 동화 캐릭터와의 만남을 통해 관람객들의 동심과 상상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동화 코스프레 퍼레이드, 동화 캐릭터 체험, 공연과 놀이 등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내용들로 꾸며졌다. 먼저,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을 화려한 동화퍼레이드가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모아나‘, ’알라딘과 요술램프‘, 빨간모자’ 등 다양한 동화 속 주인공들이 거리로 나오며 환상적인 동화의 세계가 펼쳐진다. 8개 구립도서관과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등 주민 3,0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퍼레이드다. 퍼레이드는 오전 10시 서울디지털콘텐츠고(구 강서공고)를 출발해 방화역을 지나 방화근린공원까지 약 1시간 가량 이어지며 깜짝 댄스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
(포탈뉴스통신) 서울 동대문구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과 전통시장 환경 개선을 위해 관내 골목형 전통시장 12개소를 대상으로 하수도 맨홀 특별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이번 방역소독은 4월 30일(수), 5월 14일(수), 5월 28일(수) 총 3회에 걸쳐 2주 간격으로 진행된다. 하절기 집중적으로 번식하는 모기, 파리 등 위생 해충의 발생 밀도를 효과적으로 줄이기 위한 조치로, 주간·야간을 구분해 시장 운영 여건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전통시장은 신선식품이 노출된 채 진열되는 경우가 많고, 구조가 협소해 맨홀 방역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동대문구보건소 방역기동반이 직접 방문해 연무 및 분무 방식으로 집중 소독을 실시한다. 특히 첫 번째 방역이 진행된 4월 30일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청량종합도매시장 등 현장을 찾아 직접 방역 활동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하절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은 주민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특히 위생 여건이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 있는 전통시장에는 보다 철저하고 체계적인 방역을 실시해 안심하고 시장을 이용할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30일 오후 3시 25분쯤 강동구 길동사거리(성내동 450-46)에서 발생한 지반침하와 관련하여 신속히 원인을 파악하고 복구작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지반침하 규모는 가로*세로*깊이 2.5m*3.0m*1.2m이며, 발생 원인은 상수도 송수관로 2,000mm에 연결된 100mm관의 용접부에서 발생한 누수로 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시는 도로 일부를 통제하고 누수 복구작업을 펼치고 있으며, 오늘 밤 11시까지 복구작업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시는 GPR탐사 차량을 현장에 보내 오후 5시경부터 주변 도로를 탐사하고 있으며, 결과 분석 즉시 해당 지역에 대한 GPR탐사 결과를 서울안전누리에 공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포탈뉴스통신) 강동구는 오는 2일부터 시도와 구도를 망라한 관내 도로 구간에 대해 긴급하게 지하 공동(空洞, 빈 공간) 정밀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서울시와 함께 연이어 발생하는 크고 작은 지반 침하로 인해 불안해 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긴급히 이번 점검을 결정했다. 해당 점검은 지표투과레이더(GPR) 장비를 이용하여 노면 하부에 대한 공동탐사용역으로 진행된다. 우선 차량형 지표투과레이더(GPR) 장비로 전반적인 공동 탐사를 실시한 후, 이상이 있는 경우 공동의 유무를 확인하고 영상 촬영(내시경)으로 규모를 조사한다. 이렇게 발견된 공동은 규모에 따라 소규모 공동은 즉시 복구, 규모가 큰 공동은 굴착 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여 복구할 예정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연이은 지반침하로 주민들의 불안이 크다”라며, “이번 긴급 점검을 통해 강동구 전역의 도로를 꼼꼼히 살피고 필요한 모든 조치를 신속히 취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