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는 지난 9월 14일 오후 7시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5 하나은행 K리그2 29라운드 충북청주FC vs 성남FC' 경기에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데이(이하 제천엑스포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천엑스포데이는 9월 20일 개막하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도민과 축구팬들에게 알리고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홍보부스를 통해 엑스포 안내와 사전 홍보물 배부, 공식 SNS 팔로우 이벤트가 진행되며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즐거움과 정보를 동시에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엑스포 집행위원장인 김창규 제천시장이 시축에 나서 경기장을 찾은 축구팬들에게 직접 엑스포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어 경기 중간에는 엑스포 홍보 영상 상영과 퀴즈이벤트가 진행되어 축구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제천엑스포데이는 K리그 경기를 찾은 많은 도민과 축구팬들에게 엑스포의 의미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오는 9월 20일 개막하는 엑스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nb
(포탈뉴스통신)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9월 15일 제천 한방엑스포공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9월 20일 개막하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준비 현황을 설명하고 행사 의미를 알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충북도와 제천시, 조직위원회 관계자 및 지역 언론 기자 등이 참석했으며, 김창규 집행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천이 대한민국 천연물 산업의 중심지임을 강조하며, “이번 엑스포가 산업 경쟁력 강화와 세계 진출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산업·학술·문화·관광이 함께 어우러지는 국내 유일의 천연물 산업 특화 행사”라며, “국내외 관람객이 제천의 아름다운 자연과 한방·천연물 산업의 미래 가치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이어 진행된 현장 투어에서는 주제전시관, 체험관, 학술·비즈니스 프로그램 공간, 개·폐막식 무대 등 주요 시설이 공개됐다. 기자들은 직접 전시·체험 공간을 둘러보며 행사 준비 상황을 확인했고, 조직위 관계자로부터 세부 프로그램과 운영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9월 15일 오전 10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각 부서 팀장급 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홍보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에는 박동순 헤럴드경제 울산본부장이 강사로 나와, 변화하는 홍보 환경 속에서 효과적으로 구민과 소통할 수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홍보 전략 수립 방법과 실질적인 언론 대응 방법 등을 강의했다. 박동순 본부장은 경상일보와 국제신문에서 기자생활을 하고 울산대학교 대외홍보팀장과 미디어실장, 한국대학홍보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구정 성과와 주민의 노고를 정당하게 평가받고 사업 추진상 애로사항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언론대응이 꼭 필요하다. 이번 교육이 언론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민과 소통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울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월 15일 현대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명 존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울산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2명이 강사로 참여해 청소년들의 생명 존중 의식 함양 및 정신건강 증진에 동참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자해 및 자살 예방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에서는 ▲ 자해 및 자살과 관련된 최신 청소년 문화와 위험 요인 이해 ▲ 위기 상황에서 또래와 함께 안전하게 대처하는 방법 ▲ 마음 건강을 위한 자기 이해와 스트레스 관리 기법 ▲ 위기 시 지역사회 및 학교 지원체계 활용법 등이 소개됐다. 울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현대고등학교 학생들이 스스로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주변 친구들에게도 따뜻한 관심을 기울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식의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이남숙)는 9월 15일 오후 4시 30분,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울산 동구 국공립 보육교직원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토닥토닥 마음 헤아리기’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김종훈 동구청장과 함께한 토크쇼를 통해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과 격려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됐다. 특히 동료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적는 종이비행기 이벤트가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 이남숙 회장은 “이번 교육이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지하는 시간이 되어, 더욱 자부심과 보람을 가지고 아이들을 돌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김종훈 동구청장은 “마음을 보듬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보육교직원 여러분께 힘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울산동구보건소는 9월 15일 오전 10시 대왕암공원에서 장애인과 가족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과 함께 걷기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로 인한 신체활동의 제약, 활동 기회 감소, 만성질환 증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장애인 건강관리 교육의 하나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걷기 좋은 계절을 맞아 걷기 주민 강사의 이야기길 해설을 들으며 올바른 걷기 방법을 배우고, 신체 균형을 돕는 재활 운동도 함께 체험했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활, 교육 및 사회참여 등 포괄적인 서비스를 통해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동구보건소는 장애인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사회복귀를 위해 재가 장애인 방문 재활 서비스, 건강 증진 재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관 기관과의 협력 및 자원 연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일낭)는 9월~10월 두달간 관내 등록된 사회복지시설 10개소(이용자 139명)를 대상으로 ‘오손도손 요리쿡쿡’ 프로그램을 총 10회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 신청 시설 내부에서 진행되며, 활동지를 이용하여 컬러 푸드 교육과 함께 삼색 유과 또는 모나카와 같은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활동으로 구성된다. 컬러 푸드 교육이란 식재료를 색깔별로 연결해 유용한 성분과 효능을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 방식으로, 영양과 위생교육을 보다 친숙하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울산 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3년 공모를 통해 수탁기관으로 선정되어 관내 어린이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영양 관리, 급식 위생, 안전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이용자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으로 식품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요리교실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의 건강한 식생활 습관 형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9월 15일 오전 11시 경북 영천군 소재 ㈜두리기업 김창길 대표가 김종훈 동구청장을 만나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두리기업은 첨단 신소재 물탱크 및 저장 용기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김창길 대표는 지난해에도 동구 내 저소득층 지원금과 고향사랑기부금을 꾸준히 기탁하는 등 기업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김창길 대표는 "이번에 청년 노동자들을 위한 공유 주택을 직접 둘러보며, 앞으로 우리 기업이 지역사회와 청년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싶다“라고 전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김 대표님의 따뜻한 기부와 관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청년 노동자 공유주택 사업에 대한 관심이 동구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의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단, 개인의 결정세액에 따라 공제금액 차이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보건소는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오는 9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방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및 65세 이상으로 연령군별로 날짜를 구분해 시행될 예정으로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며,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9월 22일부터 ▲생후 6개월~8세 어린이 중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처음 받는 2회 접종 대상자를 시작으로 ▲9월 29일부터는 임신부와 1회 접종 대상 어린이 접종이 실시된다. 어르신 접종 중 ▲75세 이상은 10월 15일부터 ▲70~74세는 10월 20일부터 ▲65~69세는 10월 22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동시에 실시할 것을 권고하고 올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시작일과 동일하게 10월 15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지자체 사업인 취약계층(의료급여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대상 무료 접종은 10월 20일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15일 부서 회계담당자, 신규직원 등 130여 명을 대상으로 회계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회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예산회계제도 전반, 계약실무, 지출 집행, 감사사례 등을 중심으로 직원들이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고, 강사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회계분야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류건석 전문 강사가 진행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직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습득한 회계지식을 바탕으로 업무현장에서 정확하고 투명한 회계처리를 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1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울산번개시장에서 ‘제18회 사랑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며 ▲온라인몰 판매 상품 전시 ▲경매행사 ▲어린이 경매 ▲무료 체험행사 ▲야시장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수요장날과 연계한 야시장 운영으로 먹거리와 볼거리를 한층 풍성하게 제공하고 상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몰 판매 상품 전시를 통해 울산번개시장만의 상품 경쟁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경매행사는 온라인몰에 입점하여 판매 중인 울산번개시장 상품 중 인기가 높은 상품을 중심으로 참기름, 김치, 중국음식 등 총 45가지 상품을 1천 원부터 시작해 고품질의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미래 고객인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한 특별 경매도 진행된다. 또한 당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행사도 진행돼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사랑축제는 상인과 고객이 함께 어울리는 울산번개시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2025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 기초자치단체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남구는 청년정책 전 분야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아 ‘종합대상’에 선정됐고 이번 수상으로 ▲2023년‘종합대상’▲2024년 ‘소통대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하는 상으로 청년정책 추진과 청년 소통·참여, 청년지원사업 등을 종합 평가해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한다. 남구는 ‘청년이 만들어가는 청년활력도시, 청년이 강한 남구’를 비전으로 ▲일자리 ▲문화·교육 ▲복지·경제 ▲참여권리 등 4대 분야 총 48개 청년 정책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일자리 분야는 ▲청년창업점포 희망스타트 지원사업 ▲청년창업가 육성교육 ▲청년멘토단 운영 등 13개 사업이며 문화·교육 분야는 ▲청년페스타 ▲청년 테마특강 ▲청년모임활동 지원 등 14개 사업이다. 복지·경제 분야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키즈와 맘 청년몰 활성화
(포탈뉴스통신) 중국 우한시 대표단이 15일 청주시와의 국제 자매결연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청주시를 방문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날 오후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성위에춘(盛阅春) 우한시장과 대표단을 접견했다. 이어진 공식 면담에서 두 시장은 자매결연 25주년을 축하하며 한층 더 심화된 두 도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두 시장은 이번 만남에서 향후 문화·경제·교육·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우한시장의 이번 방문은 2015년 10월 당시 완용(万勇) 시장의 자매결연 15주년 기념 방문 이후 10년 만에 이루어져, 두 도시 간 우호 협력의 상징적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이범석 시장은 “2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청주와 우한은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성과를 함께 일궈왔다”며 “10년 만에 다시 청주를 찾아주신 우한시장님과 대표단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도 두 도시가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미래지향적인 동반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한시는 중국 후베이성 성도이자 인구수 1천500만명인 중국 중남부 지
(포탈뉴스통신)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오는 9월 30일 제5회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맞이하여 임직원의 개인정보 보호 인식 제고와 안전한 정보 관리 문화 확산을 위해 '2025 내정보지킴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추진하는 내정보지킴이 캠페인에 동참하는 공단은 개인정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환기하고, 임직원 모두가 스스로 ‘내 정보는 내가 지킨다’는 책임 의식을 갖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캠페인 동참을 통해 임직원 스스로 개인정보 보호의식을 강화하고, 나아가 시민들이 공단을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정보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내용은 ▲ 개인정보 자기점검(불필요한 개인정보 파일·문서 삭제, 비밀번호 변경 등) ▲ 보안수칙 생활화(출처 불명 메일 열람 금지, 공용 PC 이용 시 로그아웃 습관화 등) ▲ 캠페인 포스터 사업장 게재 및 홍보 등이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 김재광 이사장은 “개인정보는 곧 시민의 신뢰와 직결되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안 활동과 내정보지킴이 캠페인 실천을 통해 정보보호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
(포탈뉴스통신)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 김천시립미술관은 지역 공립미술관으로서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미술관’을 김천소방서에서 9월 1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미술관’은 예술과 생활공간이 만나는 특별한 협업의 자리로 마련됐다. 2023년 12월 22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김천시립미술관에서 열린 ''시선에서 사진까지'' 회고전의 주요 전시작품들로 구성됐다. 전시는 김천소방서 1층과 2층에서 진행되며 2025년 9월 15일(월)부터 2026년 12월 31일(수)까지 약 1년 3개월간 이어진다. 이를 통해 시민들과 소방공무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기존 소방서의 이미지에 변화를 주었다. 故 태허 홍택유(1930–2010)는 한국 흑백사진의 거장으로 “작품에 제목을 붙이면 시야가 좁아진다”는 철학 아래 촬영 장소와 시간만을 남긴 채 사진 작업을 이어왔다. 그의 사진은 특정한 해석을 강요하지 않으며, 관람객 각자의 시선에 따라 자유롭게 해석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제공한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