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남소방본부(본부장 최용철)는 과학에 기반한 화재 대응 전술 강화를 위해 윤태승 부산소방학교장을 초청해 지하주차장 및 구획실 화재 대응 전략과 배연 전술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119안전센터장, 구조대장, 현장대응단장 등 전남소방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은 현장지휘관 19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장 중심 경험에 의존한 기존 전술의 한계와 위험성을 인식하고, 검증된 과학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화재진압 전략을 공유함으로써 실전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획실과 지하층 화재는 밀폐 구조로 인해 열기와 연기가 빠르게 축적되고 폭발 위험과 시야 확보 곤란 등으로 초기 대응이 어려워 현장지휘관의 정확한 상황 판단과 과학 기반 전술이 요구된다. 교육에서는 ▲석유화학 제품이 사용된 현대 주거공간의 화재 특성 ▲가연성가스의 축적에 따른 발화 현상 ▲가연성가스 흐름에 따른 진입방향 설정 등 실제 사례 기반의 과학적 전술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달승 화재대응과장은 “화재 현장은 과학적 분석과 전략적 판단이 생명을 좌우하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9일 이재명 정부의 인수위원회 역할을 수행하는 국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한주)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합동으로 순천을 방문함에 따라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들을 설명하고 국정과제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국정기획위원회는 향후 5년간 추진할 새정부의 국정과제를 수립 중이며, 국가권익위원회와 함께 권역별 거점도시를 순회하며 지역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앞서 강원권(강릉·춘천), 호남권(목포)에 이어 이날 인구․교통 거점도시인 순천을 방문함으로써 지역의 국정 반영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 이날 노관규 시장은 정원워케이션센터에서 박규섭 국정기획위원회 대외협력국장에게 순천만 보전부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 문화콘텐츠․바이오산업 등 끊임없이 미래를 창조해 온 혁신적 사례를 설명했다. 순천시는 국가균형발전을 이끌 미래전략 7대 과제를 제안했다. 전략과제는 ▲미래 농생명·식품 거점 K-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글로벌 문화산업의 메카 K-디즈니 조성 ▲전남 우주방산 클러스터 및 국가산단 조성 ▲서남해안 생태·해양·치유 관광벨트 조성 ▲경전선·전라선 초광역 철도교통망
(포탈뉴스통신)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희용) 전통문화관은 오는 7월 12일 오후 3시, 토요 상설공연 14회차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무대 ‘모자이크 樂(락)’은 국악과 재즈가 어우러지는 퓨전 공연으로, 서로 다른 음악적 색채를 지닌 악기들이 하나의 선율로 조화를 이루며, 관객에게 새로운 감동을 전한다. 또한 섬세한 국악 선율과 자유로운 재즈 즉흥연주가 어우러져 전통과 현대의 새로운 감성을 선보이며, 장애 예술인과 비장애 예술인이 함께 무대를 꾸며 화합과 공존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모자이크’는 피아노, 보컬, 드럼, 색소폰 등 각기 다른 음악적 배경을 지닌 연주자들이 모여, 이질적인 요소들을 섬세하게 결합한 팀이다. 독창적인 구성과 신선한 해석으로 ‘모자이크樂(락)’이라는 고유한 무대를 선보이며, 이름처럼 다채롭고 신선한 음악적 감동을 관객들에게 전하고 있다. 이번 무대는 우리에게 익숙한 판소리 작품들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심청가’에서는 심청이가 태어나기 전, 앞을 보지 못하는 심학규와 그의 곁을 밝히려는 곽씨부인의 애틋한 사랑을 담은 ‘달빛연가’로 시작한
(포탈뉴스통신) 신상진 성남시장은 9일 오후 성남시청 율동관에서 개최된 ‘2025 청년 재창업 지원사업 PT대회’에 참석해 청년 기업가들을 격려하고 수상자들에게 시상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부터 창업생태계 이해와 마케팅 전략까지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수료한 청년 기업가들이 그간의 성장과 노력을 발표하는 자리였다. 신상진 시장은 축사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재창업 청년 대표님들께 축하드린다"며 "이전 경험을 밑거름 삼아 그간의 노력을 바탕으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일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시는 창업뿐만 아니라 주거·미취업 청년 지원까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들이 기개를 가지고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청년 재창업 지원사업은 창업 실패 경험이 있는 청년의 재기를 돕는 사업이며, 성남 거주자나 성남에서 창업 경험이 있는 19~39세 재창업 희망 청년이 대상이다. 이번 대회 수상자들은 사업화자금 기본 1천만원에 더해 최고 1천5백만원의 추가지원금을 받게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 김영환 도지사는 7월 9일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 예방을 위해 도내 축산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농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기온 상승과 함께 도내 한우농가의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생산성 저하 등의 피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폭염 대응 상황을 신속히 점검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의 가축피해는 7월 9일 기준 닭, 돼지 등 총 1만3천여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피해규모는 닭이 약 1만 마리로 가장 크고, 오리 3천여 마리, 돼지 115마리 순이다. 전국적으로는 약 13만 7천여 마리의 가축 폐사가 접수된 상태이다. 충청북도는 올해 6월부터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가동해 ▲축산농가 대상 폭염 행동요령 홍보 ▲가축 재해보험 지원 ▲가금류 기후변화 대응시설 ▲축사 지붕 열차단재 도포 ▲축사 전기 안전시설 개보수 지원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지원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영환 도지사는 “가축 폭염 피해는 생계와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준비와 신
(포탈뉴스통신) 대우여객자동차(주)⸱우리버스(주)(대표 김익기)는 7월 9일 울산 남구청을 방문해 사랑의 감자(150만원 상당)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 지정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감자는 소속 시내버스 기사들이 직접 심고 정성껏 키운 감자로, 수확된 감자 50박스(5kg)는 관내 독거노인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익기 대우여객자동차(주)⸱우리버스(주) 대표이사는 “버스기사들이 직접 키운 감자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돕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대우여객자동차(주)⸱우리버스(주)에서 매년 베풀어주시는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후원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포탈뉴스통신) 바르게살기운동 울산남구협의회(회장 김동현)는 9일 울산 남구청을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제를 응원하며 1,250만원을 경남 고성군, 경북 예천군, 대구 군위군과 상호 기부했다. 김동현 바르게살기운동 울산남구협의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회원 모두가 단결하여 활동하고 있다”며 “울산 남구를 비롯한 각 지역의 상호 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 고향사랑 기부제에 회원들과 함께 참여하게 되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분들의 고향사랑 기부제 참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러한 마음이 고향사랑 기부제의 정착과 기부 문화 확산의 밑거름이 되어 각 지역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모금된 기부금은 신혼부부 대상 백일해·풍진 예방접종 및 가족상담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9일 수암시장 일원에서 남구 안전보안관과 함께하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 수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구 안전보안관과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 휴가철에 발생할 수 있는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해 ▲충분히 준비운동하고 구명조끼 착용 후 물에 들어가기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하기 ▲안전구역 벗어나지 않도록 주의하기 ▲술 마신 후 수영은 절대 안 돼요 등 물놀이 기본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비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재난 예방 수칙과 여름철 재난·안전 집중신고제 기간 등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남구는 구민들의 안전 문화 의식을 함양하고 재난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기별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취약 요인에 대한 안전 수칙 홍보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소속 5급(과장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행정환경 변화에 따른 조직 내 역할에 대한 이해와 직무수행 역량을 높이기 위한 ‘5급 리더십 역량강화 심화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8일과 9일 이틀간 남구 청소년 차오름센터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1대1 실제 현장사례 지도와 토론, 역할극과 세대별 성향 파악 등 조직관리 능력과 리더십 강화에 중점을 뒀다. 남구는 이를 통해 행정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과장급 공직자의 시야를 넓히고, 조직의 리더로서 세대 간 소통과 공감 방식, 문제 해결 능력 등 조직문화 혁신과 업무 역량을 강화해 행정 혁신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안이다. 또한 남구는 이번 5급(과장급) 리더십 심화과정을 시작으로 고연차 공무원과 저연차 공무원을 나누어 직급별 역할에 따른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민의 행복과 행정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서 공직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에 역점을 두고 있다”며 “공직자들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업무 수행으로 ‘미래와 희망의 행복남구’의 가치를 실현하고 행정혁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9일 개최한 ‘2025년 울산 남구형 스타트업 창업 특강’이 울산 지역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들과 콘텐츠 크리에이터 지망생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남구 일자리종합센터 4층 교육장에서 열린 이번 특강은‘팔리는 콘텐츠, 터지는 유튜브 쇼츠’라는 주제로, 디지털 창업 시대의 핵심 채널로 떠오른 숏폼 콘텐츠 시장의 최신 트렌드와 실전 제작 노하우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 교육장에는 40여 명의 예비 창업자와 콘텐츠 기획자들이 자리를 가득 메우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강의는 유튜브 강연 전문가인 김창주 크루 대표가 진행했으며, ‘조회수 올라가는 유튜브 알고리즘 공략 & 쇼츠 실습 클래스’를 주제로 ▲유튜브 알고리즘 꿀팁, 터지는 쇼츠 만드는 비법 ▲한 번 배우면 평생 쓸 수 있는 트렌디한 촬영법 ▲캡컷 모바일을 통한 기본 편집 등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전수해 참여자들의 높은 집중도와 몰입을 이끌어 냈다. 강연을 들은 한 교육생은 “막연했던 콘텐츠 창업이 현실적으로 다가왔고 숏폼 시대의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7월 9일 오후 4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5 울산 조선해양축제 행정 지원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울산 조선해양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철저한 준비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종훈 구청장을 비롯한 15명의 구청 및 관계 기관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별로 준비된 행정 지원 계획을 보고하고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지원계획 점검이 이루어졌다. 김종훈 구청장은 “울산 조선해양축제는 우리 동구의 대표 축제로, 많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모든 준비가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어 감사드리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울산광역시 동구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철저한 준비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2025 울산조선해양축제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일산해수욕장 일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청년센터는 청년 작가 모임인 ‘점, 틈, 결’의 단체기획전 ‘마음의 결’ 전시를 7월 9일부터 7월 28일까지 동구청년센터 마을기록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점, 틈, 결’의 단체전으로 ‘마음의 결’을 주제로 평면 회화와 디지털 회화 작품을 선보인다. [점, 틈, 결]은 천레아, 김도은, 장서인, 천예희 작가가 함께 기획한 전시로 4인 4색의 청년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점, 틈, 결’은 디지털, 마블링, 유화, 아크릴 등 서로 다른 매체와 스타일로 표현한 ‘내면의 탐구’라는 공통 주제로 관람객들이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내면을 돌아보고 인간의 복잡한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전시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20대 청년들로 구성된 ‘점, 틈, 결’은 불안과 현대사회의 흐름 속에서 끊임없이 적응하고 성장해야 하는 압박 속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의 삶에서 잠시 멈춰서서 자신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동구청년센터는 청년 작가 전시 공모를 통해 올해 4월부터 매월 1팀의 청년 작가 전시를 지원하고 있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외국인의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온외국인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간담회를 지난 7월 8일 오후 6시 30분 저녁 관내 음식점에서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쓰레기 불법투기 외국인 자원봉사자 6명의 노고를 격려하고 울산 동구에서 생활하면서 느낀 점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외국인 자원봉사자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1회 야간에 외국인을 대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과 배출 요령을 홍보하는 역할을 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인하여 외국인의 쓰레기 불법 투기가 늘어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었는데, 외국인 자원봉사자 덕분에 불법 투기가 줄어들고 있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외국인이 우리 구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8일 경상북도 소방학교에서 신임 의용소방대장 및 부대장 101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으며, 이 가운데 신규 위촉된 37명에게는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 교육은 의용소방대 지휘관의 역량 및 리더십 강화를 통해 도민을 위한 실질적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재정립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주요 내용으로는 △의용소방대 관련 법령 이해 △경북소방 주요 현안 공유 △의용소방대 역할 정립 및 발전방향 모색 △수범사례 소개 및 개선사항 청취 등이며, 특히 리더십 강화를 위한 정서치유 특강과 산림화재 대응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외래 강사 강의도 포함되어 실질적인 현장 대응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박성열 소방본부장은“임명장을 수여받은 신임 대장․부대장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을 이끄는 책임 있는 리더로 성장하고, 의용소방대가 민간 재난대응의 핵심 조직으로 더욱 굳건히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북소방본부]
(포탈뉴스통신)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9일부터 3일간 시군 보건소, 보건의료원 감염병 검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도 감염병 검사 실무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시군 감염병 검사 담당자의 진단 역량 강화와 감염병 발생 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감염병 이론 및 실습 중심의 실무형 직무교육으로, 보건소 및 보건의료원 담당자와 생물테러 대응 의료기관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감염병 역학조사 개요 및 대응, 생물테러 대응 실험실 네트워크 운영, 잠복 결핵, 호흡기감염증, CRE 진단, 장내감염세균 분리 동정 실습, 먹는물 검사 이론 및 실습, 항혈청 검사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감염병 발생 시 정확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법정 감염병 시료 채취부터 검사의뢰 절차에 대한 안내와 함께, 보건소에서 사용하는 진단키트에 대한 점검 및 올바른 사용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교육과 연계된 장내감염세균에 대한 숙련도 점검도 병행하여 보건소 및 보건의료원의 실질적인 병원체 진단 능력을 검증하고 향상 시킬 계획이다. 이창일 경북보건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