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원주시 학습관 성인문해교육 수강생들이 ‘문해, 세상이 달라보여요’를 주제로 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시화 부문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도내 18개 시군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들이 참가한 이번 공모전에서 시화 부문 최우수상 1작품, 입선 4작품 및 엽서쓰기 부문 글 응원상 4작품 등 총 9작품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 84세인 김순자 씨의 ‘꽃이 피네’ 작품이 시화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들은 서툰 글씨와 그림 속에서도 배움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삶의 희로애락이 담겨 있어, 문해교육이 곧 평생학습의 출발점이자 삶의 희망임을 보여준다. 또한 작품마다 어르신들의 삶이 배어 있으며, 배움의 기쁨과 성취도 드러난다. 시상식은 9월 17일 열리는 강원 문해 자랑 대잔치 ‘청춘만개’에서 진행되며, 수상작과 우수 시화 작품은 2025년 원주시 평생학습축제 기간에 맞춰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건강문화센터 1층 로비에 전시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포탈뉴스통신) 원주시보건소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주관하는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에 동참한다. 매년 9월 둘째 주 월요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되는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은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기증 희망 등록을 독려하는 전국 합동 캠페인이다. 올해 캠페인에는 원주시를 포함해 전국 110개 지자체, 7개 공공기관, 38개 의료기관 등 총 150여 개 기관이 함께한다. 원주시보건소는 9월 10일 중앙로 농협사거리에서 장기기증 홍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시청 앞 전광판을 비롯한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생명나눔 주간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임영옥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명나눔의 소중한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포탈뉴스통신) 행복원주 9월호에서는 이달 원주에서 열리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 소개와 함께 여행하기 좋은 계절, 원주 소금산그랜드밸리 케이블카 이야기를 비롯한 다양한 원주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원주 마을이야기에서는 소초면 학곡리를, 원주여기어때에서는 도래미시장의 만두골목을 소개합니다. 또, 한가로움이 넘치는 동화사에도 찾아가 보았습니다. 나눔을 실천하는 아너소사이어티 공이정 대표와 우리의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하는 참기름, 들기름을 만드는 원주 서원당의 김봉현 대표도 만나봅니다. 여기에 더해 창업 스토리, 세무 상식, 의료 이야기, 우리 몸에 이로운 이야기, 의정 소식 등 시민들을 위한 소식을 담은 행복 알림과 함께 어린이와 어른이 나란히 즐기는 그림책 ‘두 사람’, 우리 아이들의 교육 정보가 담긴 ‘강원교육 알쓸정보’, 그리고 ‘컬쳐 앤 원주’도 준비했습니다. 행복원주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포되며, 행복원주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모바일 구독도 가능합니다. 인터넷을 통해 이북(e-book) 형태로도 볼 수 있으며, 유튜브와 점자책으로도 제공됩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포탈뉴스통신) 원주기후변화홍보관이 지난 3월 재개관한 이후 6개월 만에 4만여 명이 방문하며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사회 전환을 위한 시민 홍보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홍보관은 상설전시실·기획전시실·4D영상관·작은도서관을 갖추고 있으며, 방문객이 기후 위기를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어린이·청소년 탄소중립 체험, 시민 환경교육, 계절별 기획전시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춘천시 봄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 강원그린박람회’에 참가해 ▲탄소중립 전략 및 정책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 사례 ▲원주기후변화홍보관 소개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등을 선보이는 홍보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박상현 원주시 기후대응과장은 “원주기후변화홍보관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시민들의 기후변화 이해를 돕고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높이고 있다”라며, “강원그린박람회에서 원주기후변화홍보관을 널리 알리고 도민의 탄소중립 실천 확장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포탈뉴스통신) 속초시가 행정안전부의 2026년 접경지역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 공모에서 전국 최다인 6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210억 원을 확보했다.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은 남북분단과 지리적 여건으로 발전에서 소외된 접경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과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지방분권균형발전법에 따라 신규사업 선정 시 사업비의 80%가 국비로 지원된다. 이번 선정으로 속초시는 총사업비 263억 원 가운데 국비 210억 원을 확보했으며, 총사업비 20% 수준인 시비 53억 원을 투입해 2026년부터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설악산국립공원 진입도로 확장사업(80억 원) ▲만리근린공원 조성사업(70억 원) ▲청초호유원지 북측 광장 및 시설물 정비사업(52억 원) ▲속초해변 관광거점 연계사업(30억 원) ▲상도문 돌담마을 골목길 경관개선사업(19억 원) ▲속초중학교 예정지 일원 도로 개설 사업(12억 원) 등 총 6건이다. 설악산국립공원 진입도로 확장 사업은 소공원까지 이어지는 1.6km 구간을 기존 8m에서 12m로 확장하고 탐방로를 추
(포탈뉴스통신) 영월군민들이 지난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된 창작연극'홍위의 벗'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경험했다. 이번 작품은 단종과 엄흥도의 우정을 중심으로, 역사 속 인물들이 남긴 이야기가 오늘날 어떤 의미를 지닐 수 있는지를 깊이 성찰하게 했다. 공연은 영월군의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한 만큼 지역적 특색이 풍부하게 담겨 있었다. 단종과 엄흥도의 이야기를 통해 시대를 초월한 인간관계의 본질과 연대의 깊이를 탐구하며, 전통적인 역사 서사를 현대적 연극 양식으로 재해석해 관객들의 몰입과 공감을 끌어냈다. 80분 동안 이어진 무대는 사실적인 캐릭터 묘사와 진솔한 감정 표현을 통해 단순한 역사극을 넘어선 감동을 전달했다. 특히 청소년들에게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접하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다. 27일과 28일 오후 2시에 진행된 청소년 단체 관람을 통해 학생들은 교과서 속 인물이 아닌 무대 위에서 살아 숨 쉬는 단종과 엄흥도의 이야기를 만나며 자신의 정체성과 지역의 뿌리를 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27일 저녁
(포탈뉴스통신)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지난 8월 30일 경기도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 축제에서 영월청소년 오케스트라가 성황리에 공연을 마치고 ‘베토벤 열정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전국 200여 팀 중 단 33팀만이 선정되는 권위 있는 무대로 영월청소년오케스트라의 이번 수상은 지역 청소년들의 예술적 역량과 성장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다. 이날 무대에서 영월청소년오케스트라는 오산청소년오케스트라, 동작구청소년교향악단, 조이청소년오케스트라, 엠에프필하모닉유스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를 펼치며 각 단체의 색깔을 살린 독창적 하모니를 선보였다. 힘찬 박수와 환호 속에서 연주가 마무리됐으며 청소년들의 열정과 성실한 준비가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상헌 영월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전국 무대에서 우리 아이들이 땀 흘려 준비한 연주로 상까지 받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이 예술을 통해 성장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성과는 영월청소년오케스트라가 ‘문화충전도시 영월’을 알리고, 청소
(포탈뉴스통신)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은 오는 9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국가유산청 생생국가유산활용사업 『회다지 야행_대도둠놀이와 방상씨 놀음』3회차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 자녀를 포함한 가족 단위를 대상으로 약 30명 내외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 기간은 9월 1일부터 12일까지다.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이며, 접수는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회다지 야행’은 강원특별자치도 지정 무형유산인 횡성회다지소리를 중심으로 공연과 체험을 결합한 가족 참여형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횡성회다지소리’와 ‘대도둠놀이’, ‘회다지 인형극’ 등 전통 공연을 관람하며 무형유산의 정수를 직접 체감할 수 있다. 또한 전통 장례문화 속에서 악귀를 물리치고 망자의 길을 인도하는 상징적 존재인 방상탈을 모티브로 한 △천연비누 만들기 △모스큐브 제작 △우드버닝 체험 등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창의적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눈꽃빙수 만들기 체험 △환경놀이 프로그램(주제:‘흙에서 태어나, 지구를 초록으로 덮다’)등을 통해
(포탈뉴스통신) 횡성군민의 숨은 가창력을 뽐내는 축제의 장, ‘2025 제2회 횡성군민 노래자랑 슈퍼스타 H, 너도 가수다’가 오는 10월 31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횡성군민 노래자랑은 (사)한국예총 횡성지회(지회장 정재영)가 주최·주관하고 횡성군이 후원하며, 횡성중앙새마을금고, 퀸즈포크 등 지역 기업의 협찬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처음 열린 노래자랑은 군민들의 폭발적인 호응 속에 열띤 경연이 펼쳐지며 성황리에 마무리된 바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1일까지 횡성예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횡성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등록 가수는 제외된다. 예선은 13일 횡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며, 이 무대를 통과한 실력자들은 10월 31일 본선 무대에 오른다. 시상은 대상(1명) 100만 원, 최우수상(1명) 50만 원, 우수상(1명) 30만 원, 인기상(1명) 20만 원 등 총 4개 부문으로 마련됐다. 모든 상금은 지역 상품권으로 지급돼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또한, 본선 당일 현장 관람객들을 위해
(포탈뉴스통신) 횡성군 청일면 희망버스가 1일부터 추가 운행을 개시했다. 희망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촌형 공공형버스 사업으로,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청일면은 2017년부터 희망버스 운행을 시작해, 이번 9월 증차로 15인승 소형버스 2대가 왕복 운행에 투입된다. 요금은 기존 농어촌버스와 동일하며, 1시간이내 농어촌버스로 환승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운행 횟수도 기존 5회에서 8회로 늘어나 농어촌버스와 연계 수송 역시 한층 원활해진다. 또한, 청일면에서 둔내역까지 하루 2회 추가운행을 실시해 주민들과 둔내역을 찾는 방문객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박용균 군 도시교통과장은 이번 청일면 희망버스 증차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앞으로도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 및 교통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
(포탈뉴스통신) 횡성군립도서관이 운영한 ‘책쓰기 프로젝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5월 15일부터 6월 1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온라인(ZOOM)을 통해 진행됐으며, 지난 8월 참여자 8명이 공동 저작한 도서 '삶이 자라는 숲'을 출간하는 성과를 거뒀다. 프로그램은 조주헌 작가의 지도로 원고 작성부터 수정·첨삭, 출판 과정까지 함께하며 글쓰기 역량을 높였다. 참여자들은 각자의 경험과 생각을 바탕으로 글을 완성해 한 권의 책으로 엮으며 창작의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었다는 평가다. 남복현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도서관 글쓰기에 도전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완성하는 뜻깊은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출간된 책은 전자책으로도 제작돼 교보문고, 알라딘 등 주요 온라인 서점을 통해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
(포탈뉴스통신)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일 태백국민체육센터에서 ‘2025년 자원봉사릴레이 출발식’을 열었다. 이날 출발식에는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태백시의원, 권순주 소장과 40여 개 단체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함께했으며, 이상호 시장이 권순주 소장에게, 이어 소장이 황연봉사단(단장 윤갑식)에 릴레이기를 전달하며 자원봉사 릴레이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자원봉사 릴레이는 2일부터 30일까지 29일간 태백시 전역에서 이어지며, 49개 단체가 참여해 환경정화, 음식 나눔, 야간순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권순주 태백시자원봉사센터소장은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드는 만큼, 이번 릴레이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포탈뉴스통신) 태백시는 지난 1일 에디슨공작소(대표 김원기)가 지역 학생들의 교육 지원을 위해 장학금 100만 원을 (재)태백시민향토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원기 대표는 “지역에서 사업을 시작하면서 직원들과 함께 작은 정성이라도 꾸준히 모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자고 뜻을 모았다”며 “이번 기탁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태백시민향토장학회 관계자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장학금이 학생들의 미래를 밝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포탈뉴스통신) 태백시는 비대면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이후 직접 거주지를 찾아 진행하는 방문조사를 9월 1일부터 10월 1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을 일치시켜 시민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정부24 앱을 통한 비대면 조사를 진행했으며, 이번 9월 1일부터 10월 17일까지는 통장 및 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이 직접 방문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 조사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중점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 취약계층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이 포함된 세대 등이다. 조사 기간 중 조사원은 신분증을 패용하고 방문하며, 사실조사 결과 주민등록과 실제 거주지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 최고 및 공고 절차를 거쳐 11월 13일까지 직권 정리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시 정책 수립과
(포탈뉴스통신) 태백시는 가정 내 정화조 사용으로 인한 악취·관리 불편을 해소하고, 방류수 수질을 보전하기 위해 상장삼거리에서 장성여고를 잇는 31·35번 국도 구간에 장성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태백경찰서 교통과와 협의해 신호수 배치, 안전시설물 설치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차량이 집중되는 시간대에는 모범운전수를 별도 배치해 원활한 통행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지난 3월 착공한 상장삼거리~고원체육관 구간은 오는 11월 완료 예정이다. 공사로 인해 도로 통제로 일부 운전에 불편이 있을 수 있으나, 공사 시기를 연기하면 오히려 시민들의 생활환경 불편이 커질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시는 같은 달 예정된 염수 분사장치 재설치·시운전과 연계해 공사를 진행하며, 도로 통제 기간을 최소화하고 시민 불편 해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장성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각 가정의 정화조가 폐쇄되어 위생·환경 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방류수 수질 관리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