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우’와 바리스타 봉사동아리 ‘풀이음지기’가 '2025 강원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을 수상하며 청소년 동아리 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강원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도내 청소년 자원봉사 및 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여 올바른 봉사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여성가족부와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다. 이번 시상식은 2025년 11월 14일,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감, 강원도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동아리 시상식과 함께 청소년자원봉사 최우수터전 운영사례 발표 등이 진행된다. 김태균 이사장은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참여와 꾸준한 봉사활동이 좋은 결실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자원봉사 및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의 자아실현과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속초시시설관리공단]
(포탈뉴스통신) 속초시시설관리공단과 속초은솔로타리클럽(회장 이경희)이 ‘글로벌 보조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22일 14시, 속초시청소년수련관 2층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속초은솔로타리클럽, 국제로타리클럽 3730지구 등과 함께하는 ‘글로벌 보조금’ 사업의 하나로, 위기청소년의 자해 상처 치료와 심리상담 지원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로타리클럽은 전 세계 120만여 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국제 봉사단체로, 속초은솔로타리클럽 역시 지역 내에서 봉사활동과 질병 퇴치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관내 자해 상처 치료가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의료 및 심리상담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청소년의 회복과 성장을 적극적으로 도울 계획이다. 김태균 이사장은 “각 기관이 공동체적 책임 의식을 가지고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여 더 많은 청소년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적절한 지원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홍성기(홍천, 국민의힘) 의원은 제341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문-홍천 철도의 조속한 개설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강력히 촉구했다. 홍성기 의원은 ‘홍천은 강원도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가지고 있지만, 단 한 줄의 철도도 없는 고장’이라며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찾아 떠나고 교통 불편으로 지역이 고립되고 있는 현실을 외면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용문-홍천 철도는 선택이 아닌 홍천의 생명선이며, 강원의 내륙 균형발전의 핵심축’이라고 밝히며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격차를 좁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 의원은 ‘용문-홍천 철도사업은 이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정당한 국가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예비타당성 조사가 수년째 지연되고 있다’며 ‘정부는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책무를 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홍 의원은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결과가 올해 안에 발표될 예정이며,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도 강원 7개 공약·15대 추진 과제 중 하나로 포함되어 있다’며, ‘이번이야말로 지역민의 염원에 응답해야 할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10월 23일 원미희 의원(교육위, 국민의힘) 대표 발표를 통해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후속입법 촉구 건의문’을 발표하고, '영유아교육법',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등 이른바 ‘유보통합 3법’의 조속한 개정을 정부와 국회에 강력히 촉구했다. 유보통합은 유아 보육과 교육의 이원적 구조를 해소하여 모든 아이가 차별 없이 질 높은 돌봄과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국가적 과제로 지난해 12월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유아 보육·교육의 관리체계가 교육부로 일원화됐으나, 후속 입법인 유보통합 3법이 아직 개정되지 않아 지방 차원의 통합정책을 추진하지 못하고 있다. 도의회는 건의문에서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운영주체, 행정·재정지원 체계, 교사 자격, 시설·인력 기준 등이 달라 현장에서 격차와 차별이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급·간식비 격차는 영유아의 건강과 발달에 직접적 영향을 주는 시급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후속입법이 지연될 경우 내년도 예산 반영도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유보통합3법 개정안의 부칙에 시행일을 ‘즉시’로 하고 해결과제에 대한 로드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치수연구회는 10월 23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수변지역 관광자원화 방안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강원특별자치도의 풍부한 내륙 수변공간을 지역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수변공간의 실태와 정책 여건을 분석하고 생태·문화·레저가 융합된 ‘강원형 수변관광 모델’을 제시했다. 연구는 한국융합관광연구소가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중간보고에서는 강원도 내 수변공간의 현황과 관광 활용 여건을 분석하고, 수변 유형별(계곡·하천형, 호수형, 도심형) 관광자원화 모델을 제시했으며, 이에 따라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강원형 수변관광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변자원의 관광 잠재력을 분석하여 ▲영월군 동강(계곡·하천형), ▲양구군 파로호(호수형), ▲평창군 송천(도심형) 등 3곳을 대표 대상지로 선정했다. 윤길로 치수연구회장은 “그동안 기능적‧치수적 관점에서만 바라보던 수변공간을 이제는 지역의 문화와 경제를 살리는 관광자원으로 새롭게 접근해야 할 시점
(포탈뉴스통신) 평창군은 지난 10월 18일 평창전통시장에서 ‘2025 맛나는 평창-청년 로컬 레시피 공모전’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청년들이 개발한 로컬 레시피 10건을 최종 선정·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군이 처음으로 개최한 청년 로컬 레시피 경연대회로, 청년의 창의적인 감각과 평창 농특산물을 결합해 참신한 레시피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 기반의 청년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에서 총 32팀이 참가를 신청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 팀이 2차 현장 경연에 참여했다. 경연에서는 평창의 대표 식재료인 메밀, 한우, 감자, 오미자, 멜론 등을 주재료로 한 다양한 메뉴가 선보였으며, 참가자들은 제한 시간 내에 직접 조리해, 맛·창의성·상품화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를 받았다. 심사 결과, 평창 한우와 메밀을 결합해 지역성을 현대적으로 표현한 ‘맛에 감탄 평창에 감탄(김명진)’ 팀이 ‘메밀, 평창 한우를 품다(메밀 한우 퀘사디아)’ 메뉴로 대상(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 김명진 청년은 “평창을 대표하는 메밀과 한우를 사용해 지역의 자부심을 담은 요리로,
(포탈뉴스통신) 평창군은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평창군 장평리 평창 농악축제장 일원에서 '흥겹게 울려 퍼지는 우리 소리! 신명 나게 즐기는 평창의 가을'을 주제로 '2025 평창농악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전통 농악의 장단과 흥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다지고, 평창 고유의 농악 문화를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 평창 산골푸드 먹거리 코너, 농산물 장터가 펼쳐진다. 축제 첫날 개막식에서는 평창둔전평농악보존회의 지신밟기 풍물 퍼레이드가 농악 축제장 일대를 행진하며 축제의 막을 올리고, 이후 지역 농악단과 청소년 예술동아리, 주민 참여팀이 함께하는 공연이 펼쳐져 흥겨운 장단으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축제 기간에는 ▲전국 농악 공연 ▲마당극 ▲ 전통 농기구 전시 ▲체험 마당(오징어게임, 전통 놀이, 민속 체험 등) ▲전통음식 장터(평창카세, 장작 구이 등) ▲예술인 버스킹 공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방문객이 직접 장단을 익히고 악기를 연주해 보는 농악 체험존과 전통 농기구를 활용한 농경문화 체험 프로그램은
(포탈뉴스통신) 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은 장학사업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개설한 카카오톡(카톡) 소통 채널이 개설 초기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가입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밝혔다. 새롭게 개설된 카톡 채널은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카카오톡 채널 서비스를 활용해 개설하여 개설 3주 만에 가입자 227명을 기록하며, 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의 장학사업과 교육지원 활동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장학재단은 최근 인재 육성의 목적 사업을 확대하며 재단의 비전과 가치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또한, 생활비 장학금, 레벨업 장학금, 학습마일리지형 장학금 등 성적 위주의 일방적 장학금에서 벗어나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학습 여건을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장학금을 신설함으로써 장학재단에 관심과 참여를 긍정적으로 확대되는 변화를 보인다. 아울러, 간편한 정보 접근성, 챗봇 자동응답, 친근한 채널 운영 등 젊은 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의 가입을 유도하는 채널 운영 전략이 개설 초기에 가입자 증가의 요인으로도 분석되고 있다. 장학재단은 카톡 채널을 통해 장학생 선발 일정, 교육지원 사
(포탈뉴스통신) 양양군은 농약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0월 21일(화)부터 11월 18일(화)까지 관내 6개 리 154세대를 대상으로 농약안전보관함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번 모니터링은 보급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사용 현황 점검 ▲올바른 사용법 재안내 ▲설명서 분실가구 재부착 등 사후관리 중심의 현장 점검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농약안전보관함이 실제로 농약 안전관리에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주민들의 안전관리 및 자살예방 인식 제고를 도모할 계획이다. 군은 농촌지역에서 발생하는 우발적 음독 자살시도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농약안전보관함은 농약과 음용수의 혼동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잠금장치를 통해 충동적인 음독 시도를 막고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제공함으로써 자살예방에 직·간접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양양군 보건소 관계자는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을 통해 농민들의 충동적 음독 자살을 예방하고, 지속적인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농촌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
(포탈뉴스통신) 양양군은 오는 11월 14일까지 관내 폐기물 처리사업장 및 폐기물 배출사업장에 대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민원 발생과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폐기물의 적정처리를 유도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총 149개소로, 폐기물처리업소 63개소(수집·운반업 21개소, 중간처리업 4개소, 종합재활용업 6개소, 폐기물처리시설·재활용신고 32개소), 폐기물배출사업장 86개소(지정폐기물 8개소, 의료폐기물 40개소, 건설폐기물 4개소, 사업장폐기물 34개소 등)이다. 군은 분야별로 점검반을 편성해 ▲사업자 준수사항 및 시설관리기준 이행 여부 ▲ 관리자 교육이수 및 기록물 작성·비치 여부 ▲종류별·처리방법별 폐기물 배출의 적정성 ▲가연성·불연성 폐기물의 분리 배출 여부 ▲허가된 보관량 및 보관기간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아울러, 지침 및 기준 변경 사항에 대한 홍보도 병행하여, 관련 법규 미인지로 인한 환경오염행위나 위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를 실시하
(포탈뉴스통신) 인제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지선이)는 10월 22일 오후 5시 인제문화원 강당에서 ‘2025년 인제군보육교직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하여 상호 교류와 전문성 향상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샌드아트 공연으로 막을 열며 따뜻한 감동과 함께 힐링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진 우수 보육교직원 시상식에서는 아동 보육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교직원이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으며, 참석자들의 박수 속에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공감 힐링 토크레이션’에서는 웃음과 감동이 함께한 프로그램을 통해 보육교직원의 심리적 재충전의 시간을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 서로를 격려하고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보육 교직원 여러분이야말로 지역의 미래를 키우는 주역”이라며, “앞으로도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 지원을 강화해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선이 인제군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보육교직원들이 서로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누며,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포탈뉴스통신) 가을 정취가 무르익는 10월, 인제군 곳곳에서 지역의 매력을 살린 마을 축제가 잇달아 열린다. 먼저 10월 25일 남면 관대리 마을 일대에서는 ‘제3회 관대리 재즈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소양호가 내려다보이는 관대리 마을에서 아름다운 단풍과 호수풍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작은 음악 축제다. 이번 공연에는 ‘쏘왓놀라’, ‘핫클럽디록커빌리’, ‘라틴팩토리’, ‘9&4’ 등이 출연해 자유롭고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오후 5시부터는 노을이 물든 호숫가에서 즐기는 김형규 셰프의 특선 디너가 제공되며, 축제는 사전 예매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인제읍 하추리 산촌마을에서는 ‘2025 하추리 도리깨 축제’가 열린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도리깨치기, 키질하기 등 농촌의 옛 탈곡 방식을 재연하는 도리깨 공연과 방문객 도리깨 대회, 마을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이 밖에도 고무신 던지기, 복불복 낚시, 산골운동회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이 마련된다. 축제가 열리는 하추리 산촌마을은 ‘가마솥 밥
(포탈뉴스통신) 인제군이 북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한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어반스케치로 그리는 우리마을’을 주제로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변화하는 마을의 풍경과 일상의 모습을 주민 스스로 그림으로 표현하는 교육과정이다. 단순히 그림을 배우는 것을 넘어, 주민들이 변화의 현장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하면서 도시재생의 의미를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갖게 된다. 교육은 11월 12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연필 선연습을 시작으로 기본 드로잉 기법, 마을 풍경 사진찍기, 마을풍경 그리기 등 단계별 교육으로 구성됐다. 모집인원은 10명으로 북면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내외의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인원이 초과될 경우 참여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 신청은 방문, 이메일로 가능하며, 방문 접수는 북면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북면 도시재생사업은 총사업비 175억 원을 투입해 추진되는 프로젝트이다. 원통 웰컴센터 조성, 도시재생 집수리 지원사업,
(포탈뉴스통신) 정선아리랑시장 상인회는 10월 22일 정선5일장 방문객의 교통 안전과 시장 공연장의 원만한 운영을 위해 시장 주변 교통질서 유지와 주차 관리에 적극 협조한 정선군모범운전자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문화공연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드는 시점에, 행사 기간 동안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안전관리로 시장을 찾은 주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도운 정선군모범운전자회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선아리랑시장 상인회 전영훈 회장은 “정선5일장 교통질서와 문화공연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 각 단체의 헌신적인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상인회는 지역과 상생하며 전통시장의 활력과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선5일장 문화공연은 4월부터 11월까지 열리고 있으며,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정선군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정선군]
(포탈뉴스통신) 정선군은 오는 10월 25일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광장에서 '2025 가리왕산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의 메인 테마는 레트로 콘서트로, 1990년대 인기 가수들의 히트곡으로 구성된다. 감성 발라드에서 추억의 댄스곡까지, 부모님 세대와 자녀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세대 공감형 음악 축제이다. 축제의 라인업에는 전영록, 룰라, 김원준, 김현정, R.ef가 있으며, 대한민국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총 출동한다. 이들은 시대를 풍미한 명곡들을 통해 관객과 함께 노래하고, 무대 아래에서는 모두가 하나 되어 춤추는 레트로 감성의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본 공연에 앞서 진행되는 사전공연에서는 지역 동아리 팀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계획이다. 정선군은 이번 뮤직 페스티벌을 통해 정선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음악 여행의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원선 관광과장은 “가리왕산의 가을 풍경 아래에서 세대를 잇는 음악이 울려 퍼질 것”이라며 “정선을 찾는 모든 분들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