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산소방서는 ‘같이가유 충남119’ 모금사업을 통해 마련한 성금 300만 원을 탈북민 한부모 가정 A씨에게 15일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같이가유 충남119'는 충남도 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하루 119원씩 자발적으로 기부해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 복지 사업이다. 적은 금액이지만 매일 정성을 모아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 되는 이 사업은, 공동체의 따뜻한 연대와 진심 어린 나눔의 가치를 일깨우고 있다. 이번에 도움을 받은 A씨는 낯선 땅에서 홀로 아이를 키우며 어려운 삶을 이어가던 중, 서산소방서의 지원으로 다시 한 번 희망을 품을 수 있게 됐다. A씨는 "매일을 버티기 힘들었지만, 누군가가 나를 응원하고 있다는 사실에 큰 용기를 얻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소방서]
(포탈뉴스통신) 충남도가 시군과 함께 17조원을 투입하는 ‘미래를 품은 바다, 블루엔진 충남’ 프로젝트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15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 주재로 도·시군,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해양수산 미래비전 실행 도-시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해양관광·바이오·에너지 등 무한한 기회와 가능성을 갖고 있는 해양산업 육성을 위해 수립한 ‘2025-2035 종합계획’의 16개 핵심과제 선정 및 추진상황 발표와 토론, 정책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했다. 앞서 도는 지난해 12월 해양수산 미래비전 선포 이후 실행력 제고를 위해 해양단체와의 간담회 등 소통을 통해 5대 전략, 28대 과제 114개 사업이 담긴 실행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5대 전략은 △생명의 바다 : 깨끗하고 건강한 해양 환경 조성 △경제의 바다 : 돈이 되는 바다 생활권 △역동의 바다 : 해양레저관광 중심지로 도약 △혁신의 바다 : 해양수산 통합 기술 선도 프로젝트 △미래의 바다 : 항만의 지역경제 활성화이다. 16개 핵심과제로는 △연
(포탈뉴스통신) 충남소방본부가 외국인 대상 소방 서비스 혁신을 위해 언어 장벽 허물기에 나섰다. 소방본부는 1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119외국어 통역 봉사자 위촉식 및 간담회’를 열고 신규 통역 봉사자 2명을 위촉했다. 신규 통역 봉사자와 기존 봉사자, 도 소방본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간담회에선 통역 봉사 중 겪는 어려움을 듣고 외국인 신고 증가에 따른 통역 지원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신규 위촉 통역 봉사자는 각각 필리핀, 라오스 통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로써 도내 활동 중인 통역 봉사자는 총 22명으로 늘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3년간 119외국어 통역 봉사자들은 러시아어, 중국어, 영어, 태국어 등 12개 언어로 199건의 외국어 신고를 도와 외국인 안전망의 실질적 중추 역할을 했다. 소방본부는 통역 봉사자의 전문성과 지속성 강화를 위해 3자 통화 훈련, 정기 간담회 등을 진행해 왔으며, 앞으로 봉사자 수를 더 늘리고 통역 가능한 언어도 확장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선 119통역 활동 유공자로 선정한 장예지
(포탈뉴스통신) 충남도의회 정광섭 부의장(태안2, 국민의힘)은 태안군 이원면에 위치한 만대항 물양장의 잦은 침수로 인한 현장을 살펴보고, “어항이 바다에 잠기지 않도록 증축 보강공사를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지난 14일, 충남 해양수산국 전상욱 국장‧이창희 어항개발팀장, 태안군 해양산업과 이지도 과장, 만대어촌계 이남의 어촌계장, 김영인 태안군의원 등과 함께 태안 이원에 있는 만대항을 방문하여, 민원 사항을 점검하고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 만대항 신항은 공사기간 2018년 8월~2024년 7월, 총사업비 80억 3500만 원으로 건설된 지방어항으로, 물량 및 어선 증가에 따라 공간이 좁은 기존의 구항만으로는 감당하는데 한계가 있어 신설됐다. 하지만 준공된 지 1년도 안 됐음에도 바닷물의 잦은 침수로 인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어촌계의 주장이다. 현장을 둘러보는 자리에서 정 의원은 “구항이야 설계 자체가 오래되어 어쩔 수 없다지만, 이제 준공된 지 1년도 안 된 신항이 바닷물 침수로 제대로 역할을 못하고 있으니 문제가 아닐 수 없다”고 꼬집으며, “기후변화로 인한
(포탈뉴스통신) 충남교육청은 15일, 충남공감마루(홍성)에서 유치원 수업나눔 전문가와 수업실연 이끎교사를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시행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유치원 교육 현장의 수업 문화를 혁신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수업나눔 전문가와 수업실연 이끎교사를 중심으로 전문 인력 은행을 구성하고, 교사 주도형 수업장학의 확산을 통해 유치원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2024년 수업실연 이끎교사로 활동한 최자능 교사는 이날, 수업을 공개하고 다른 교사들과 성찰 중심의 나눔 활동을 진행한 경험을 공유하며, 이러한 활동이 수업 전문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됐음을 밝혔다. 특히 수업나눔 전문가의 조언과 지원이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 유아교육팀은 교사 간 협력에 기반한 수업문화 확산을 위해 수업나눔 전문가와 수업실연 이끎교사의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방향을 함께 공유하고, 앞으로 추진될 ‘충남 온수업 한마당’과의 연계 방안도 논의했다. 양은주 유아교육복지과장은 “수업에 진심을 담아 실천하는 교사들에게 공개수업과 맞춤형 수업 코칭은 매우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앞으로 지역 및
(포탈뉴스통신)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5월 14일 호서대학교와 ‘지역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호서대 김홍열 특임부총장, 경영대학원 장명균 교수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곡미 원장, 김제곤 미래산업본부장, 김상혁 경영혁신본부장, 김동규 벤처창업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4일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아산분원에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을 활용한 창업·창작 인재 양성 프로그램 공동 운영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보유한 XR스테이지 등 콘텐츠 제작 인프라 지원 ▲지역 콘텐츠 산업 육성과 취·창업 활성화 ▲지역 중소기업의 제품 콘텐츠 제작 및 해외 진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보유한 ‘충남메타버스지원센터 XR스테이지’는 향후 해외 진출을 위한 제품 홍보 콘텐츠 제작의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진흥원은 지역 중소기업의 온라인 커머스용 영상 콘텐츠 제작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글로벌 시장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충남 지역대학과 공공
(포탈뉴스통신)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6월 6일까지 ‘2025 천안문화도시 문화콘텐츠 개발·IP고도화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도시 천안으로써 지역 문화콘텐츠 산업 활성화 및 경쟁력 있는 IP 확보를 통한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고자 추진된다. 공모는 ▲콘텐츠 신규 개발 ▲콘텐츠 IP 고도화 등 2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각 분야별로 3개사 내외, 총 6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기업 대상 콘텐츠 신규 개발 분야 최대 3,600만원, IP 고도화 분야 최대 2,000만원의 콘텐츠 개발비가 지원되며, 분야별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문화콘텐츠산업 또는 정보통신사업 관련 기업 중 공고일 기준 천안시에 본점 사업자등록을 6개월 이상 유지하고 있는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진흥원 김곡미 원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천안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성장의 발판이 되어, 지역 콘텐츠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 천안문화도시 문화콘텐츠 개발·IP고도
(포탈뉴스통신)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5월 30일까지 천안의 지역 사회 문제 해결에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AI·미디어 리빙랩 프로젝트’ 참가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리빙랩(Living Lab)은 시민이 일상에서 겪는 문제를 발굴하고 직접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참여와 현장 중심의 실험 과정인 ‘열린 혁신 플랫폼’을 의미한다. ‘AI·미디어 리빙랩 프로젝트’는 기존 천안문화도시에서 진행해 왔던 ‘리빙랩 프로젝트’에서 최신 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반영해 인공지능(AI)과 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프로젝트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의 다양한 아이디어 구현을 통한 신기술 기반의 문화적 도시재생을 실현하고자 한다. 이번 공모로 총 10건 내외의 프로젝트가 선정될 예정이며, 선정된 기관/기업, 단체(동호회 등), 개인은 프로젝트 운영비를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지원금 이외에 관련 기술 분야 전문가의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천안 시민을 비롯해 천안에 소재한 기관·기업·단체·동아리 그리고 지역 대학(원) 재·휴학생이라면 누
(포탈뉴스통신)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충남 소재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충남 스타트업 글로벌 투자로드 챌린지’ 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창경센터가 주관하며, 도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투자유치와 스케일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미국 실리콘밸리 소재 주요 벤처투자자(VC)들을 충남에 직접 초청, 스타트업 대상 IR 피칭, 1:1 밋업,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스타트업이 실질적인 글로벌 진출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본 행사는 오는 6월 23일, 충남창업마루나비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참가기업 모집은 5월 23일 17시까지 진행된다. 이와 함께, 프로그램에 대한 사업 설명회를 5월 20일 온라인 줌(ZOOM)으로 진행해 사업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참가신청 기업은 온라인 화상 IR을 거쳐 최종 8개사 내외가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전 평가 과정에는 미국 현지 투자심사단이 직접 참여한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6월 23일 개최되는 본 행사에서 영어 IR 피
(포탈뉴스통신)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5월 14일, 충남창업마루나비 4층 컨퍼런스룸에서 ‘2025 특화창업패키지 창업가 오리엔테이션’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화창업패키지는 충남과 전남, 2개 주관기관이 운영하는 사업으로,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여 단계별·맞춤형으로 지원하는 특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충남창경센터의 본격적인 사업 운영의 시작을 알리고, 창업기업 간 네트워킹과 협력 체계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다. 본 행사는 최종 선정된 39개 창업기업과 협력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운영 안내, 사업비 집행 교육 및 향후 창업교육 운영 계획 등 창업지원 핵심 전반에 관한 실직적인 정보를 공유했다. 오리엔테이션은 ▲프로그램 소개 ▲예산 집행 가이드라인 교육 ▲성장단계별 투자 전략 강연 ▲향후 창업 교육 계획 안내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후 질의응답과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참석자 간 활발한 의견 교류가 이뤄졌다. 충남창경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특화창업패키지를 통해 창업기업들이 실질적인 지원 정보를 습득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미래 혁신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포탈뉴스통신) 아산시는 탕정2고(가칭)의 조기 개교를 위해 추진 중인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을 14일 충청남도에 결정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청으로 당초 계획보다 3개월 앞당긴 오는 7월 중 도시관리계획 결정이 최종 확정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오세현 시장은 지난 4월 3일 취임 직후 1호 결재로 '탕정2고 신설 도시계획시설 결정안'에 서명하고, 학교 준공 일정을 2027년으로 앞당기겠다는 강력한 추진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시는 관련 부서 협의, 아산시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 필수 행정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했으며, 도시관리계획 결정 완료 후 즉시 학교 부지 조성을 위한 실시계획 수립에 착수해 탕정2고 준공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할 계획이다. 오세현 시장은 “탕정2고 준공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이 충남도에 신청되면서 사업 추진이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며 “학생과 학부모의 불편 해소를 위해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충남도와 충남교육청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2027년 조기 준공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탕정고 설립은 학생과 학부모의 절실한 요구이자, 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시급한 과제로 반드시
(포탈뉴스통신) 천안도시공사는 15일 경찰공무원의 심리적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경찰인재개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공사는 경찰인재개발원의 교육과정과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경찰공무원의 심리적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회복, 건강한 직무 복귀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찰인재개발원 소속 교직원과 교육생을 대상으로 태학산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등 시설요금의 30%를 감면(비수기 주중)하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광호 사장은 “경찰공무원의 심리적 회복을 돕는 공공협력 모델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치유프로그램 확대하고, 시설 운영의 효율성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서도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포탈뉴스통신) 공주시는 15일 공주 사곡면에 위치한 한국문화연수원과 공주시 관광홍보관의 원활한 운영과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공주시의 관광기념품과 지역특산품의 홍보 및 판매 경로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금오 스님, 관광기념품·특산물 입점 업체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문화연수원은 연수원 내 홍보·판매 공간을 무상 제공하고, 공주시는 관광기념품 및 특산물의 납품·유통을 담당하게 된다. 현재 무인판매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관광홍보관에서는 공주시 마스코트인 ‘고마곰과 공주’, 봉제인형을 비롯한 관광기념품 18종과 밤잼, 아카시아 꿀, 약과 등 지역특산물 20종이 전시·판매되고 있다. 한국문화연수원은 연 평균 3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규모 힐링 연수 공간으로, 템플스테이와 명상, 도자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공주시는 향후 이 홍보관을 통해 생활형 관광 플랫폼 및 공주 농특산물 판로 확대의 거점
(포탈뉴스통신) 홍성군은 2025-2026 충청남도 홍성 방문의 해를 맞아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 콘텐츠 홍보 및 문화교류 활성화, 중소기업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한인회와 손을 잡았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14일(현지시간) 오전 11시 30분 테네시주 멤피스한인회 사무실에서 이용록 홍성군수와 정원탁 멤피스한인회장(33대회장)이 상호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2년간 멤피스한인회와 홍성군은 2025-2026 충청남도 홍성 방문의 해 지정에 따른 대미 홍보와 재외동포 및 미주 관광객유치 및 지역특산물 판매망 확충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군 콘텐츠 홍보 및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고 K-푸드의 리더인 ‘광천김’을 비롯한 지역의 특산품 및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에 힘을 기울이고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교류를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멤피스 방문은 지난해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개최 시 멤피스 인 메이 케빈 그로스(Kevin Grothe) 부회장의 초청으로 이뤄졌다”면서, 충남도청 소
(포탈뉴스통신) 인구 10만의 작은 도시 홍성에서 개최한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55만명이라는 기록적인 관광객을 유치하며 단숨에 대한민국 최고의 바비큐축제로 자리잡은 가운데, 미국의 3대 바비큐축제인 ‘멤피스 인 메이’와 손잡고 글로벌 축제로 비상을 꿈꾸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현지시간 5월 14일 오후 6시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미드타운 리버티공원(Liberty Park)에서 열린 멤피스 인 메이 개막식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는 맥 위버(Mack Weaver) 회장과 축제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에따라 홍성군과 미국 멤피스는 양 도시의 관광, 문화 및 축제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발전시키기로 했으며, 축적된 경험 공유, 바비큐 조리 및 경연 프로그램 상호 개최와 관광·문화 프로그램 발전을 긴밀하게 협력키로 했다. 특히, 오는 11월 개최되는 2025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에 맥 위버(Mack Weaver) 회장 부부가 직접 대표단을 꾸려 홍성을 찾을 계획이며, 멤피스 인 메이 국제 축제의 월드 챔피언쉽 바비큐 쿠킹 콘테스트 참가팀과 부스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