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인천시 남동구는 민원 최일선의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과 소통하는 소통하는 ‘토크데이’를 5회에 걸쳐 진행했다고 21일 전했다. 남동구는 12~18일 동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80여 명과 5회에 걸쳐 소통하는 ‘토크데이’를 진행했다. 복지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토크데이’는 기존의 딱딱한 간담회 형식에서 벗어나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기회로 진행됐다. 참석한 직원들은 사회복지 업무 중 가장 어려움이 있는 업무는 무엇인지, 고충이 있을 때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대화를 나눴다. 박종효 구청장은 “앞으로도 직원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 갈 것이며, 특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제 역할을 하는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며 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남동구는 촘촘한 평생학습망 조성을 위해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사업’과 ‘자발적 학습모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사업’ 분야는 △ 인문학·고전 △ 정신·건강학 △ 디지털 변화 대응 △ 소외계층 사회적응 △ 생애주기별 직업능력개발 운영 등 모두 5개이다. 구는 지역 내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최대 320만 원을 지원해 우수프로그램을 발굴할 계획이다. ‘자발적 학습모임 지원사업’은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성인 학습동아리를 대상으로 평생학습 참여와 학습 실천 활동에 주안점을 뒀다. 자발적학습모임 지원사업은 2월 27일 10시 30분 남동구 평생학습관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당일 설명회는 공모사업의 주요 내용에 대한 설명, 사업계획서 작성,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보탬 e)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단체) 및 학습동아리는 남동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내용을 확인하고 사업 신청 양식을 받아 3월 10일까지 공모사업 신청을 하면 된다. 남동구 평생학습 관계자 “남동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남동구가 만수천의 소하천 지정을 위한 명칭 공모에 나섰다. 남동구는 만수천 복원사업과 관련해 다음 달 21일까지 소하천 명칭 선정에 대한 주민 의견을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기존 ▲만수천을 포함해 역사성과 옛 지명 등을 고려한 ▲광학천 ▲담방천 ▲조곡천 ▲소래천 ▲남동천 등 6개 안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홍보자료를 참고해 설문지 작성을 통해 가능하다. 구에 따르면 복원사업은 소하천정비법에 따라 소하천으로 지정 후 본격적으로 추진되며, 이를 위해선 관련 조항에 따라 공식적인 명칭 선정이 우선 필요하다. 구는 복원사업에 대한 주민 관심 환기와 참여 유도를 위해 주민 의견을 수렴해 절차를 진행키로 했다. 공모 기간은 3월 21일까지로, 구는 선호안 3개를 바탕으로 4월 소하천관리위원회를 열어 명칭을 확정할 계획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삭막한 콘크리트 구조물을 걷어내고 자연 하천을 조성해 주민들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원도심 재생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이라며 “주민들을 위해 추
(포탈뉴스통신) 인천신용보증재단은 2월 19일 제1차 인천신용보증재단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신용보증재단 자문위원회는 재단의 업무 수행에 효율성을 기하고자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인천신용보증재단 전무수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내부위원인 인천신용보증재단 송영석 조사연구실장, 외부위원으로 인천광역시소상공인정책과 안수경 과장 및 농협은행 오승철 본부장, ㈜미래서비스 이승연 대표이사, 인하대학교 경정익 교수, 재능대학교 김덕희 교수, 인천대학교 옥우석 교수, 인하대학교 한재준 교수, 등 각계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재단 주요사업 계획보고와 소상공인 지원 확대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인천신용보증재단 전무수 이사장은 “자문위원회에서 논의되는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들이 재단이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재단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2025년 1월 주택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동반 하락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발표한‘2025년 1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1월 인천의 주택 매매가격 변동률은 전월 -0.27%에서 -0.23%로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역별로는 남동구(-0.33%→-0.42%), 계양구(-0.38%→-0.41%), 연수구(-0.28%→-0.33%), 중구(-0.39%→-0.30%), 미추홀구(-0.19%→-0.19%), 서구(-0.23%→-0.12%), 동구(-0.19%→-0.11%), 부평구(-0.25%→-0.05%) 순으로 하락했다. 전세가격 변동률은 전월 -0.08%에서 -0.15%로 하락폭이 확대됐다. 지역별로는 연수구(0.23%→0.29%)와 동구(-0.02%→0.10%)는 상승세를 유지했으나, 중구(-0.38%→-0.60%), 서구(-0.36%→-0.43%), 남동구(-0.11%→-0.25%), 계양구(0.05%→-0.13%), 미추홀구(0.08%→-0.06%), 부평구(-0.07%→-0.04%)는 하락했다. 월세가격 변동률은 전월 0.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올해 1월 인천시 조직개편에 따라 본부로 이관된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공사 현장을 2월 7일 방문해 긴급 현안 사항과 안전대책 이행 등에 관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은 지난 50여 년간 도시를 단절시켰던 인천대로(옛 경인고속도로) 인천기점에서 서인천나들목까지 이어지는 10.45km 구간의 옹벽과 방음벽 등을 철거하고, 도로 중앙부에 공원·녹지 및 여가 공간을 조성해 인근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인천 원도심의 재생과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적기 공사 준공을 위한 현안 사항과 도로 통행 체계 변화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왕복 6차로에서 4차로로 축소되는 차로 변경 등에 따른 불편을 줄이기 위한 대책이 중요하게 다뤄졌다. 장두홍 종합건설본부장은 현장에서 현안 사항 및 추진 대책을 청취한 후, 공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약속하는 한편, 공사 중 교통 대책과 시민 홍보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또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원도심 지역의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30년까지 원도심에 20만 면의 주차 공간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시의 전체적인 주차장 확보율은 2023년 기준 106%에 달하지만, 원도심의 상황은 좋지 않다. 원도심에서 아파트 주차장을 제외한 주차율은 43%로 낮고, 주차난이 심각해 지속적인 주차 민원뿐 아니라 정주인구 감소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천시는 지난 1월 ‘2025년 시정공유회’를 통해 원도심 집중 주차장 20만 면 확보계획을 발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추진전략과 14개 과제, 39개 주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5대 추진전략은 2030년까지 6만 면의 신규주차장을 조성하는 장기적인 주차공급 전략과 인센티브를 제공해 종교시설, 대형마트, 학교, 공공기관의 부설주차장을 사용하는 단기적인 주차공유 전략으로 14만 면을 확보하는 것을 포함한다. 또한, 법과 제도를 활용한 주차장 확보 전략과 전담 조직 구성 및 관리 운영 전략, 예산지원을 체계적으로 활용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올해 약 6,135대의 노후된 경유차와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총 217억 원을 투입해 조기 폐차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모든 차량(연료 무관) ▲배출가스 4등급 경유 차량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 또는 굴착기다. 지원 우선순위는 5등급 차량, 노후 건설기계, 저소득층 차량, 제작일자가 오래된 차량 순으로 선정된다.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이 기존의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에서 휘발유, LPG 등 5등급 모든 차량으로 확대된다. 또한, 총중량 3.5톤 미만의 5등급 차량의 경우 폐차만 해도 차량 가액의 100%를 지원받으며, 신차를 구매하면 추가로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인천시는 지난해 선착순 접수로 인해 일부 신청자가 다수의 물량을 선점해 예산이 조기에 소진된 문제점을 개선
(포탈뉴스통신) 인천서구의회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분구 준비 특별위원회’가 이달 20일 현장방문을 실시하여 인천하늘초등학교와 검단구 임시청사 부지를 답사하고, 검단구 모듈러 임시청사 확보 방안을 점검했다. 지난 2월 18일, 인천시와 서구는 검단구 청사를 인천도시공사(iH)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소유한 당하동 1325 번지 소재 토지를 무상으로 임대받아, 3개 층(1만8000㎡) 규모의 모듈러(Modular) 방식의 건물을 임차해 사용한다고 밝혔다. 분구특위는 모듈러 건축물의 청사 사용 적합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동일한 방식으로 설치된 인천하늘초등학교의 모듈러 교실을 살펴보고, 검단구 모듈러 임시청사 제작·설치 및 임차용역 추진 보고를 받았다. 현장방문에는 분구특위 위원장인 심우창 의원과 이한종․홍순서 부위원장이 참석했고, 서구청에서는 김상섭 부구청장, 이석원 분구추진 단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동행했다. 이어서 방문한 검단구 임시청사 예정지(당하동 1325 일원)는 인근에 경찰서, 소방서, 우체국 등 공공서비스가 밀집한 곳으로 LH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토지 무상임차 협의가 완료된 상태이다. &nbs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가 2026년도 국비 목표액 6조 5,000억 원 달성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인천시는 2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하병필 행정부시장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공동 주재로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Global Top 10 City, Incheon)’ 실현을 위한 2026년도 국비 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정부의 건전재정 운용 기조 속에서도 전년도 목표 대비 3,100억 원이 증액된 국고보조사업 5조 6,000억 원과 보통교부세 9,000억 원을 포함해 총 6조 5,000억 원 이상의 국비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보고된 2026년 신규사업은 총 26개 사업으로, 국비 2,409억 원 이상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문화산단 조성(68억 원) ▲인천형 출생정책 ‘아이() 플러스 1억드림’ 국가정책 전환(820억 원) ▲K-패스 환급금 지원 기준 변경(223억 원)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42억 원) ▲북(北) 소음방송 피해 지원(130억 원) ▲지역암센터 장비비 지원(12억 원) 등이 포함됐다. 또한,
(포탈뉴스통신) 계양소방서는 20일 겨울철 공사현장 화재안전관리를 위한 현장예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으로 추진된 이번 예찰은 화재 시 대규모 인명ㆍ재산피해가 우려되는 해당 시설에 대해 화재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환기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지도는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화재 위험이 높은 대형 공사장의 재난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유사시 선제적인 대응체계 확립과 관계자의 화재 예방 의식고취 및 안전관리 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양경철 예방안전과장은 ▲용접 등 화기취급 및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 점검 ▲비상구 및 피난ㆍ방화시설 점검 ▲지하층 전기차충전소 / 임시소방 시설점검 ▲건설현장 관계자 화재예방 지도 및 화재안전 컨설팅 등 내용의 예찰을 진행했다. 양경철 예방안전과장은“최근 부산에서 발생한 공사장 화재로 인해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며“화재 예방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반복된 교육과 점검을 통해 안전의식을 체질화해야 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계양소방서]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3월 3일부터 3월 9일까지 영종 파라다이스시티에서 ‘대만 암웨이 기업회의’가 총 3회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만 암웨이 임직원들이 참석하는 공식적인 기업회의가 인천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만큼 큰 의미를 가진다. 특히, 대만·홍콩·필리핀 총괄 총재인 린 옌시우(林彥秀)가 직접 참석해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기업회의는 기업의 임직원 및 주요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비즈니스 전략을 논의하고, 교육 및 네트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행사다. 이번 대만 암웨이 기업회의는 총 1,200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며, 2020년 이후 인천을 방문한 대만 직접판매기업 중 최대 규모다. 대만 암웨이 임직원들은 회차별 400명씩 입국할 예정이며 인천에서 기업회의, 갈라디너, 마이스 인프라 체험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이들은 인천의 우수한 마이스(MICE) 인프라 체험을 위해 현대유람선을 타고 계양 아라온과 계양대교 일대를 둘러보며 인천의 자연과 도심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관을 감상하고, 기업회의가 열리는 파라다이스시티에서는 첨단 컨벤션 시설 활용과 함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및 힐링 프로그램을 경험할 예정이다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2월 20일 인천시청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가스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함께 ‘인천클린공사협의회 제3단계 환경개선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2029년 12월 31일까지 향후 5년간 추진될 제3단계 환경개선사업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식에서는 각 기관이 전년도 환경개선사업 실적을 공유하고,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인천항만공사와 기관별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성과를 함께 기리는 시간도 가졌다. 인천시는 인천 소재 4개 국가 공사와 함께 규제지역 밖의 대기오염원을 감축하고 체계적인 대기환경 관리를 위해 2016년부터 ‘인천클린공사협의회’를 구성해 1단계(2016~2019년)와 2단계(2020~2024년) 협약을 거치며, 단계별로 환경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항공기 지상전원공급장치를 설치하고 친환경 차량을 운영하며, 공항 내 차량 배출가스를 관리하는 등 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인천항만공사는 친환경 항만 인프라를 구축하고, 인천항 선박 저속운행 프로그램 운영 및 하역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2월 20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크루즈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하고, 크루즈산업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인천시 크루즈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시 크루즈산업발전위원회는 2018년 12월 처음 구성된 이후, 크루즈산업 종합계획 수립 및 육성·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위원회는 당연직 3명과 위촉직 11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 임기가 만료된 위촉직 위원 7명을 새롭게 위촉하는 위촉식이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인천형 테마크루즈 운영, 기항지 관광상품 개발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크루즈 관광상품 개발 방안이 논의됐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성장할 크루즈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크루즈산업 활성화 추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최근 중국 정부의 한국행 단체관광 규제 해제(2023년 8월) 및 법무부의 중국 크루즈 관광객 무사증 허용 방안 발표(2024년 12월) 등에 따라, 한중 크루즈 노선 재개 및 중국 크루즈 선대 육성 가능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인천시는 이러한 변화를 발 빠르게 분석
(포탈뉴스통신) 중구의회는 20일 본회의장에서 ‘영종국제도시 바이오특화단지의 국가사업단지 지정’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번 결의문 발표는 지난 2월 10일 발표한 성명서를 바탕으로, 영종국제도시의 바이오산업 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요구 사항을 담고 있다. 최근 인천시는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사업 특화단지’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으며, 송도국제도시와 함께 영종국제도시의 제3유보지를 새로운 투자지역으로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했다. 이에 따라, 영종국제도시는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자리잡을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얻었다. 현재 영종국제도시는 바이오특화단지이나, 바이오산업은 초기 투자와 장기적인 연구개발, 첨단기술 도입을 위한 대규모 투자가 필수적인 산업이므로, 단순히 바이오특화단지로 지정하는 것만으로는 기업 유치와 투자 활성화 등 핵심 과제를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다. 이에 중구의회는 영종국제도시가 2026년 7월 독립 행정체제로 출범하는 만큼, 일류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영종국제도시 바이오특화단지를 국가산업단지로 지정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