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인파가 몰리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는 광양시 이동형관광안내소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제24회 광양전어축제 출동을 전격 예고했다. 광양시는 이동형관광안내소가 오는 12일 개막할 제24회 광양전어축제에 출동해 감성적인 마케팅을 벌이는 등 광양관광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동형관광안내소는 따스한 광양 햇살의 느낌을 살린 노란색 차량에 광양관광 이미지를 랩핑하고 홍보영상 스크린과 리플릿 비치 기능 등을 도입한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다. 대형스크린에는 백운산자연휴양림, 찬란한 야경, 광양불고기 등 오감을 자극하는 광양의 관광자원을 담은 홍보영상을 반복 재생해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시는 광양관광 가이드북, 관광안내도 등을 비치하고 적극 홍보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동선을 광양 전역으로 유도하는 등 축제의 파급효과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현주 관광과장은 “광양시 이동형관광안내소는 각종 축제, 박람회 등 잠재 관광객이 오가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광양관광의 가치를 브랜딩하고 있다”며 “다가오는 제24회 광양전어축제
(포탈뉴스통신) 광양시는 9월 10일 시청 창의실에서 ‘스타트업 스케일업 실증 지원사업’ 킥오프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김근환 포스코홀딩스 신사업투자실장, 천명식 포스코벤처지원단 대표이사, 이차전지 소재 분야 스타트업 ㈜에버인더스의 서현승 팀장과 그린미네랄㈜ 정광환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시와 협약을 체결한 ㈜에버인더스는 차세대 나트륨이온전지 및 셀 제조 기술을, ㈜그린미네랄은 친환경 리튬 회수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두 기업은 이차전지 소재의 생산부터 재활용까지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풀 밸류체인을 갖춘 광양이 원료 공급·기술 검증·양산화까지 이어지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포스코그룹과의 긴밀한 협력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스케일업 거점으로 선택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향후 양산 단계로 전환될 경우 광양에 공장을 설립하고, 지역 인재 채용과 지역 기업 활용에 힘쓰기로 했다. 시는 행정적 지원을 통해 안정적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포스코 사내벤처로 출발한 에버인더스는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연구 성과를 산업 규모로 확장하고 고품질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10일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2025년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연찬회’를 개최하고, 전남형 통합돌봄 정책의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연찬회는 도와 시군 읍면동, 보건소 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최점숙 국민건강보험공단 돌봄통합팀장과 허숙 전남도 사회서비스원 연구위원의 정책 강연과 영암군, 영광군의 시범사업 성과와 우수사례를 발표 등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영암군은 보건의료·주거지원·일상생활·특화사업을 아우르는 ‘영암형 올케어(All-Care) 서비스’를 소개하며, 군민 누구나 필요한 돌봄을 받을 수 있는 통합지원 체계와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강조해 관심을 모았다.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은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등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 등 돌봄 서비스를 통합·연계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남도는 2023년 여수시를 시작으로 올해 8월 정부 3차 공모를 통해 22개 모든 시군이 시범지역으로 지정되며 전면적인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에는 통합돌봄 TF팀을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10일 장흥 빠삐용zip에서 시군 생활인구 담당 부서장과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인구 유입 활성화 도-시군 워크숍’을 개최, 생활인구 정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활력 회복 방안을 모색했다. 생활인구는 2023년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시행과 함께 정책 개념으로 도입됐다. 2024년에는 인구감소지역 89개 지역(전남 16개 군)의 생활인구 통계가 처음 산정됐으며, 2026년부터는 보통교부세 산정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생활인구 유입을 지역 활력의 핵심 과제로 삼고, 시군과 협력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워크숍을 마련했다. 이날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각 시군의 특색 있는 생활인구 시책이 소개됐다. 장흥군은 행사 장소인 빠삐용zip에 대해 발표했다. 빠삐용zip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관광 공간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 배경과 조성 과정 등을 공유했다. 강진군은 푸소체험, 반값여행, 강진품애온 군민 제도를 소개하고 체류형 방문을 확대하는 전략을 공유했다. 화순군은 파크골프장을 활용한 생활인구 유입 사례를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 확산을 위한 ‘릴레이 응원 챌린지’를 시작했다. 챌린지는 남도 미식의 세계화, 지속 가능한 미식 산업 육성, 지역 식품기업 수출 확대, 글로벌 미식 교류 확대 등 박람회의 비전을 널리 알리고, 전국적인 붐업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주자로 나선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한류와 함께 K-푸드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뜨거운 시기에 박람회를 개최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박람회를 반드시 성공시켜 남도 미식의 브랜드 가치를 확고히 하고, 산업적 가능성을 확장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다음 주자로 김원이 국회의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앞으로 홍보대사, 전남지역 시장·군수, 도의원, 목포시의원 등 각계 인사들이 잇따라 동참해 박람회 성공을 향한 전국적 관심과 응원 열기를 모아갈 예정이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전남도의 청정한 식재료와 깊은 손맛이 빚어낸 남도 미식의 가치를 산업과 연계한 국내 최초의 미식 테마 국제행사다
(포탈뉴스통신) 보성군은 지난 9일 BS청춘마켓 2층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라이즈(RISE) 사업’의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철우 보성군수를 비롯한 주요 인사, 교육 강사진, 교육생들이 60여 명 참석해 지역혁신을 향한 힘찬 출발을 함께했다. 개강식은 라이즈(RISE) 사업 경과보고, 교육생 대표 선서, 교수진 소개 등이 진행됐다. 특히, 지난 시범 사업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통해 그동안의 기반을 재확인하고, 교육생 대표의 선서를 통해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 책임과 연대의 의지를 다졌다. 교육은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조리실, 녹차골보성향토시장 내 BS청춘마켓 공유오피스 등을 활용해 전문 강사와 대학 교수진이 참여하는 실용적이고 수준 높은 강좌가 운영된다. 올해 과정은 △보성 특산물을 활용한 쿠킹클래스(20명), △시니어 활동 전문 강사 양성(20명), △웰니스케어 및 삶의 질(HRQoL) 측정 교육(50명), △목공예 창업 연계 교육(5명) 등 총 4개로 구성됐다. 모든 과정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건강 증진, 디지털 역량 강화, 심리 및 강의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10일 글로벌 웹툰 허브센터에서 입주기업 대표, 지역관련 학과 교수 및 학생, 원도심 건축주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도심 애니메이션·웹툰 클러스터 입주기업 환영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원도심에 새롭게 둥지를 튼 기업들을 환영하고, 기업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문화콘텐츠 산업 생태계 조성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콘텐츠산업이 순천에 펼쳐갈 미래’를 주제로, 도시의 꿈과 목소리를 담아 AI로 구현한 영상 상영으로 시작됐다. 이어 글로벌 웹툰 허브센터 현판 제막식과 함께, 시·기업·대학·원도심 시민이 참여하는 차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막식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함께 ‘순천, 콘텐츠 도시의 미래를 열다’라는 구호를 공유하며 클러스터 출범의 상징성을 더했다. 차담 자리에서는 △기업 간 공동 프로젝트 추진 △청년 인재 양성 및 취업 연계 △지역 대학과의 산학협력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가며, 상생과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시는 현재까지 애니메이션, 웹툰, 출판 등 콘텐츠 기업 30개사와 투자협약을 맺고 이전을 확정했으며, 오는
(포탈뉴스통신) 나주소방서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나주소방서 훈련장에서 화재진압대원과 구조·구급대원 등 160명을 대상으로 소방전술훈련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전술훈련평가는 화재·구조·구급 등 다양한 소방 활동에 기술 능력 향상과 팀 단위 전술 능력 강화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각 1회씩 현장부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평가는 이론과 실시 두 영역에서 실시됐다. 이론평가는 △ 화재·구조·구급·장비·소방시설·안전관리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을 점검하고 실기훈련은 △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로프매듭 및 기구묶기 △사다리 전개 △ 외상환자 평가 및 다수 사상자 대응 등 다양한 전술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이번 훈련평가에서는 △팀워크 중심의 임무 수행 △신속한 화재 진압 전술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구조 기술 숙달에 중점을 두었으며, 훈련 종료 후에는 개인별 장점과 미흡한 부분을 분석해 현장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이번 훈련평가는 원활한 소방활동을 위해 팀워크뿐만 아니라 개인의 뛰어난 전술능력과 대처능력이 중요하다”며“시시각각 변하는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한춘옥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2)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9월 9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농수산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동물 등록률 향상을 위한 홍보 및 지원 정책을 수립·시행하도록 하고, 동물학대 방지를 위한 교육․홍보, 동물학대 신고 체계 강화와 신고자 보호조치를 마련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춘옥 의원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증가하며 동물을 물건이 아닌 가족 구성원으로 여기는 사회적 인식이 보편화됨에도 불구하고, 동물학대 사건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의 확산으로 인간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전라남도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19일 열리는 제39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포탈뉴스통신)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례군협의회(회장 최덕로)는 강원도 강릉시 가뭄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생수 2리터 1,090병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8월 자문위원 임기가 종료된 이후에도 자문위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 간 나눔과 상생의 뜻을 보여주었다. 최덕로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례군협의회장은 “뜻있는 봉사로 임기를 마무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힘들어하는 강릉 시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1기 민주평통 구례군협의회 자문위원들은 지난 1월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뉴스출처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례군협의회]
(포탈뉴스통신) 대전 동구의회는 10일 제288회 임시회를 열고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18일까지 총 9일간 진행되며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추가경정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오관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폭염과 집중호우 속에서 0시 축제, 을지훈련 등 행사를 무사히 치러준 공직자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예산이 논의되는 자리라는 점을 감안해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충분한 자료 준비와 성실한 답변을, 의원 여러분께서는 예산이 합리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면밀한 논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구의회는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장으로 성용순 의원, 부위원장으로 이재규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전서현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9월 10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전라남도교육청 독립운동사 교육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강제동원과 친일반민족행위까지 포함하는 실질적 역사교육 체계 마련을 강조했다. 이번 개정안은 독립운동사 교육의 범위를 확대하고, 학교 교육과정과의 연계를 강화하여 학생들이 역사적 진실을 균형 있게 인식하고 올바른 역사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교육 기반을 보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강제동원·친일반민족행위 정의 신설,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립운동사 교육 운영 근거 마련, ▲교원 연수·탐구활동 등 지원사업 예산 지원이 포함됐다. 전 의원은 “역사교육은 기념이나 의식이 아니라, 학생들이 스스로 성찰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이끄는 과정이다”며 “특히 강제징용과 일본군 위안부, 사할린 잔류 조선인 문제처럼 아직도 해결되지 못한 역사 앞에서 교육이 침묵하거나 축소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과거의 책임을 정직하게 가르쳐온 사회는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힘도 갖게 된다”며 “이번 조례 개정이 전남교육이 그런 방향
(포탈뉴스통신)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안전보건 슬로건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최우수작으로 “괜찮겠지 NO, 확인했지 YES”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7월 24일부터 8월 1일까지 9일간 진행됐으며, 접수된 총 78건의 공모작 가운데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최종 3건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작으로 ”괜찮겠지 NO, 확인했지 YES”가 선정됐으며, 우수작으로는 “위험요인은 빼고, 안전의식은 더하고!”와 “안전불감 ZERO, 안전사고 ZERO”가 각각 선정됐다. 공단은 이번에 선정된 우수 슬로건을 안전보건교육 자료에 사용하는 등 홍보에 적극 활용하여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공단 현장의 안전문화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유화 이사장은 “이번 슬로건 공모전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며 “직원들의 진심이 담긴 슬로건 한 줄이 우리 공단의 현장을 더 안전하게 지켜낼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여수시도시관리공단]
(포탈뉴스통신) 영광군은 집중호우 피해로 지난 8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군남면·염산면 지역의 수도 사용가에 대해 9월 부과분 상하수도 요금을 50% 감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신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감면 대상은 군남면과 염산면에 소재한 전체 수도 사용가뿐만 아니라, 해당 지역에서 피해가 발생해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수해 사실이 등록된 경우 타 읍·면에 거주하는 수도 사용가도 포함된다. 군은 이번 감면으로 총 3,451가구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으며, 예상 감면액은 약 3,600만 원이라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하수도 요금 감면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혜택을 받지 못한 경우에는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사실관계를 확인한 후 감면할 계획”이라며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광군]
(포탈뉴스통신) 영광군은 지난 8월 5일에 이어 오는 9월 11일, 지방세 납부 기한을 넘긴 체납자를 대상으로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 모바일 전자고지 2차 전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카카오 알림톡'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납세자가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을 통해 지방세 체납 내역과 금액을 확인한 뒤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납부할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한다. 특히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비대면으로 납부할 수 있어 체납자의 민망함을 덜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만, 2G폰 사용자와 법인사업자 등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제공이 제한되는 체납자에게는 기존과 같이 체납고지서를 우편으로 발송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8월 5일 1차 '카카오 알림톡' 전송 이후 9월 5일까지 체납액 11,379건, 6억 2,699만 원을 징수했으며, 이는 전년도 동기간 징수 실적(7,339건, 4억 908만 원) 대비 4,040건, 2억 1,790만 원(53.3%) 증가한 수치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주민들의 바쁜 일상과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앞으로도 더 쉽고 편리하게 납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