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민생경제협의체(위원장 이재원)가 24일,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핵심 사업장을 방문하는 현장 중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 30여 명은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완주군 공공급식지원센터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워크숍은 민관이 함께 지역 경제 정책을 고민하고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시가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핵심 사업장 및 선진지를 방문하여 김제시 먹거리 전략 및 농업 혁신 기반 조성 현황을 점검하고, 선진사례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완주군 공공급식지원센터 방문은 김제시 푸드 플랜의 중심인 지평선 먹거리지원센터 조성과 관련해 완주군의 운영 노하우를 벤치마킹하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 협의체 위원들은 공공 급식 연계 체계 및 지역 농산물 공급구조, 민관 협력 운영 방식 등을 중심으로 실무자들과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또한 김제시 스마트팜 혁신밸리 현장을 방문해 청년농 육성, 첨단 농업기술 실증, 농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 조성 현황을 확인하고, 김제시 농업의 미래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포탈뉴스통신) 군산 참홍어가 이번 군산시 수제맥주 축제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상품화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된 ‘2025 군산시 수제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 축제에서 군산시와 군산서해근해연승연합회(군산 참홍어 어업인협회)는 공동 부스를 운영하며 군산 참홍어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특히 시는 군산 대표 수산물인 ‘군산 참홍어’의 대대적인 홍보를 위해, 야심차게 개발한 홍어 어묵, 홍어찜 밀키트, 반건조 홍어구이, 홍어튀김&칩스 등을 처음 선보였다. 이 중 반건조 홍어구이가 가장 높은 인기를 끌었다. 특이하면서도 맛있는 참홍어의 맛에 푹 빠진 관람객들은 행사를 위해 준비한 전 품목을 모두 매진시켰고, 행사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시는 시제품 판매 외에도 포토존 운영, 캐릭터 및 다양한 굿즈 상품 이벤트도 추진하면서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젊은 관람객들은 친근하고 귀여운 홍어 캐릭터에 호감을 보이며, 함께 포즈를 취하기도 했고, 처음 먹어본 홍어구이, 홍어튀김&칩스의 맛에 흠뻑 빠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박동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지난 23일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에서 비상소화장치 사용법에 대한 주민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림인접마을 비상소화장치 설치 사업의 일환으로 석포2구 마을회관 인근에 설치된 비상소화장치를 주민들이 스스로 사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비상소화장치는 옥외소화전에 연결하여 산불이나 각종 화재 발생시 지역 주민이 자율적으로 활용하여 화재 초기 골든타임 확보와 화재 확산 방지를 위한 시설로, 최근 빈번하게 발생한 산불과 화재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교육에는 석포리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부안소방서에서 비상소화장치의 제원과 작동 원리, 사용방법, 유의사항 등을 포함한 교육과 함께 누구나 현장에서 바로 따라 할 수 있도록 방수 실습을 병행하여 실제 상황 발생시 화재에 자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주민 역량을 키우는데 집중했다. 한편, 비상소화장치 사용방법은 소방청 공식 유튜브 채널인 소방청TV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소방청에서 티맵모빌리티와 맺은 협약으로 ‘티맵(TMAP)’을 통해 전국 소방용수시설에 대한 위치정보와 길 안내 서비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지난 23일 청호수 마을에서 외국인 유학생 40여명이 농촌 일손돕기 봉사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포함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안군 농가를 돕기 위해 모였다. 이번 행사는 중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미얀마 등 9개국 출신 유학생들이 참여해 23일부터 27일까지 4박 5일동안 농촌 일손 돕기와 생활 체험을 병행하는 ‘농활’ 프로그램이다. 유학생들은 논밭에서 직접 마늘 묶기, 감자 선별 등의 작업을 하며 땀을 흘리고, 저녁에는 전통놀이, 문화교육, 지역 주민과의 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농촌 생활 체험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농번기 일손 돕기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나아가 이주민 유입의 계기를 마련하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지난 23일 부안예술회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를 대상으로 문화예술 공연 ‘메가 버블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약 300명의 영유아가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메가 버블쇼’는 비눗방울을 활용한 대형 퍼포먼스 공연으로,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 중간에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아이들의 흥미를 더욱 끌었으며,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무대와 어우러지며 공연을 더욱 즐겁게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영유아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 정서적 안정과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예술적 경험의 장이 됐다. 부안군 관계자는 “도시에 비해 군 단위 지역은 문화예술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영유아들이 문화예술을 더욱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 공연에 몰입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도 영유아를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유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하반기에는 10월 28일에 샌드아트 공연도 예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지난 6월 23일 부안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부안군 청소년안전망 상반기 청소년 복지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에서는 부안경찰서, 부안교육지원청, 학교지원단, 부안고용센터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24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 성과 및 25년 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 대상자 3명을 선정·심의하여 지원 대상자를 확정했다. 선정된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에게는 학업지원과 자립지원에 필요한 지원금이 제공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목표를 발견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군 관계자는 “2025년 상반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통하여 위원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하여 청소년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관별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의 일환인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지역내 발견된 위기청소년을 보호하고 연계기관 간 지원을 활성화하여 청소년 복지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포탈뉴스통신)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3일 하서농협을 2025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업무 협약 및 현판식을 진행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구성원 모두가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치매 파트너로 치매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앞장서는 단체를 말한다. 현재 부안군에는 자원봉사센터, 경찰서, 실버복지관,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중·고등학교 등 총 9개의 치매극복선도단체가 있으며 면 지역 사업장에서는 처음으로 하서농협을 지정했다. 하서농협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자주 방문하는 사업장으로 편안하고 안전한 노후생활을 위해서는 어르신 모두가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이 우선되어야 함을 인식하고 이번 업무 협약을 추진하게 됐으며 향후 다양한 치매극복 활동에 기여할 예정이다.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치매극복선도단체를 계속 확대 모집할 계획이며 사업자등록증(또는 고유번호증) 분류코드가 80~89인 단체는 어디나 신청할 수 있으며 단체 구성원의 치매파트너 교육 이수와 활동 참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포탈뉴스통신) 부안군 옹기종기문화센터에서 7월 1일부터 7월 7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5일간 2025년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과목은 퀼트&자수, 생활요리, 떡제조기능사, 캘리그라피&먹그림수성펜화, 중국어, 영어, 하모니카, 우쿨렐레, 타로심리상담사, 노래교실, 보테니컬아트, 차문화, 컴퓨터기초, 컴퓨터활용, 스마트폰활용, 에어로빅&줌바댄스, 라인댄스, 필라테스, 시니어모델워킹, 창작무용으로 21개과목 27개반이며, 운영기간은 7월 14일부터 12월 5일까지이다. 부안군민이라면 부안군청 홈페이지 내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분들은 신분증과 휴대폰을 지참해 옹기종기문화센터 사무실을 방문하면 현장에서 접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수강료는 월 1만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등록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본인), 한부모가정은 수강료가 면제된다. 특히 올 하반기부터는 65세 이상 노인도 수강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옹기종기 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옹기종기 문화센터 관계자는 “군민들의
(포탈뉴스통신) 전북 부안군은 지난 21일 KB증권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부안갯벌 ESG 투어’가 성황리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지난 6월 11일 KB증권 여의도 본사에서 부안군, 월드비전과 함께 진행한 기부금 전달식에 이은 후속 활동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부안의 자연과 문화를 경험하며 갯벌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가치를 실천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부안상설시장에서 지역 특산물과 해산물을 접하고, 부안사랑상품권을 활용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이어 부안청자박물관을 방문하여 천년의 역사가 담긴 고려청자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의미를 직접 체감했다. 이날 투어의 하이라이트는 모항갯벌체험장에서 진행된 갯벌 체험이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임직원들은 갈퀴와 바구니를 들고 갯벌에 들어가 조개를 직접 채취하며, 자연과의 특별한 교감을 경험했다. 참가자들은 “비가 오히려 갯벌의 분위기를 더 특별하게 만들어줬다”며, 도시에서는 느끼기 힘든 생생한 현장 체험의 소중함을 전했다. 또한 갯벌 체험 후에는 모항경관쉼터에서 가족들과 함께 줄포만 갯벌을
(포탈뉴스통신) 부안로컬푸드직매장이 신축 이전을 완료하고 오는 6월 26일부터 임시 운영에 들어간다. 이어 7월 1일부터는 정식 운영을 시작해 지역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와 소비자 편의 증진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부안읍 봉덕리 294-1번지 일원에서 새롭게 문을 여는 본매장은 기존 임시 직매장보다 넓어진 공간과 최신 냉장·냉동 설비를 갖추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지역 농산물을 보다 신선하고 안전하게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매장 내부는 소비자 편의와 동선을 고려해 진열 공간을 효율적으로 구성함으로써 더욱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도록 조성했다. 이번 신축 이전은 지역 농민과 소비자 간의 거리를 좁히고,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려는 중요한 발걸음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그동안 정성껏 키운 지역 농산물을 더 나은 환경에서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민과 소비자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품질 관리와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7월 1일 정식 개장일에는 방문 고객들을 위한 할인 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6월 21일 가족통합프로그램 1차 “소통 하우스” 주제로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이용 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학부모 간담회와 가족구성원이 한 팀을 이뤄 가족소통활동(반려식물 원예체험)을 통해 청소년의 정서발달을 도모하고, 가족 간 소통으로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평소 자녀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없었는데 오늘처럼 좀 더 가깝게 자녀와 함께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반기별 가족통합프로그램을 운영해 부모와 자녀가 유대감을 높이고, 참여 가족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방과 후에 다양한 체험활동과 학습, 생활 관리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4~6학년), 중학생(1~3학년)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
(포탈뉴스통신) 전주시의회가 이동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과 권익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전주시의회는 신유정 의원(조촌, 여의, 혁신동)이 대표 발의한 전주시 이동노동자 복리 증진을 위한 지원 조례안을 최근 열린 제420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례는 배달노동자, 대리운전기사, 학습지 교사 등 업무 장소가 고정되지 않은 이동노동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제도적 보호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이동노동자 실태조사 ▲노동환경 개선 및 쉼터 조성‧운영 ▲권익 보호 및 복리 증진 사업 추진 ▲위탁 및 재정 지원 등이다. 신유정 의원은 “도시 곳곳을 누비며 시민의 일상을 책임지는 이동노동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조례를 만들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없는 노동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주시의회]
(포탈뉴스통신) 전주시의회 온혜정 의원(우아1‧2, 호성동)이 24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저출산과 고령화 등 갈수록 심각해지는 인구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인식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온 의원은 다음 참여자로 이국 전주시의원과 김용식 전주호성신협 이사장을 지목했다. 온 의원은 “인구문제는 통계 속 숫자의 변화가 아니라 우리 일상과 지역의 미래를 바꾸는 현실적인 문제”라며 “출산과 양육 부담을 덜고 청년과 어르신 모두가 살고 싶은 전주를 만드는데 의회 차원에서도 실질적인 대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주시의회]
(포탈뉴스통신) '2025년 농촌지도자무주군연합회 한마음대회'가 지난 24일 무주군 무주읍 소이나루 공원에서 개최됐다. 무주군 농촌지도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회원 간의 유대 강화를 도모하고, 농촌지도자로서의 자긍심을 높인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회원 등 3백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무주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기장군 농촌지도자회(회장 정진호) 회원도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기념식을 시작으로 제기차기와 고리 던지기, 윷놀이 등 민속경기를 함께 즐기며 화합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유종석 무주군농촌지도자회 회장은 “바쁜 영농철인데도 불구하고 함께 자리해 주신 무주와 기장군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영농현장의 리더이자 지역농업의 중심이 바로 농촌지도자회라는 마음으로 무주와 기장농업 발전에 앞장서 나가자”라고 말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번 한마음대회가 인구감소, 고령화, 기후변화로 어려워진 영농현실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서로를 위로하고, 더 끈끈한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농촌지도자들이 지
(포탈뉴스통신) 무주군 “온정을 나르는 행복 밥차”가 지역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사)무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강우)가 주관하며 여성단체 협의회(회장 마경옥), 시니어클럽(단장 김도현), 지역 사회단체와 함께 하는 행복 밥차가 운행 중으로 설천면을 시작으로 7월까지 6개 읍면을 순회할 예정이다. “온정을 나르는 행복 밥차 운행”은 지역 내 자생봉사단과 기업, 기관이 함께 네트워크를 형성해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모두가 누리는 무주다운 복지 공동체”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주민들은 “밥도 밥이지만 먼 길 찾아와서 안부도 물어주고 식사도 챙겨주는 손길이 있어 든든한 마음”이라며 “행복을 주는 밥차가 정말 맞는 것 같다”라고 입을 모았다. 17일에는 무주예체문화관에서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착한 한 끼’ 나눔 행사가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무주군자원봉사센터는 1999년도에 설립된 이래 전문봉사단 활동을 비롯해 찾아가는 빨래방, 반찬 나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무주군 자원봉사센터 등록, 활동하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