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중구건강지원센터가 오는 9월 12일까지 북유럽식 걷기(노르딕 워킹) 운동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북유럽식 걷기(노르딕 워킹)는 전용 지팡이(스틱)를 이용해 걷는 운동으로, 근력과 지구력, 유연성 향상에 도움이 된다. 중구건강지원센터는 9월부터 12월까지 총 2기에 걸쳐 교육을 진행할 예정으로 1기 과정은 9월 16일부터 10월 30일까지, 2기 과정은 11월 4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 태화강국가정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개인별 걷기 자세 교정 △보폭·팔 동작 숙지 △평지·오르막 걷기 △중·장거리 걷기 등에 대한 내용으로 운영된다. 중구건강지원센터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운동 전후 체성분 검사를 실시해, 건강 상태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맞춤형 건강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만 50~65세 이하 중구 주민으로, 중구건강지원센터는 기수별로 15명씩 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중구건강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중구건강지원센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분과가 오는 11월까지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20세대를 대상으로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BNK경남은행이 후원하고,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한다.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분과는 앞서 지난 8월 두 차례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가구 8세대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어서 세 번째 순서로 지난 8월 30일 오전 9시 다운동 지역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가구 2세대를 찾아 화장실과 현관 등 낙상 위험이 높은 곳에 안전 손잡이를 설치하고, 노후화된 전기 시설물을 점검·교체했다. 이와 함께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8개 실무분과 위원들이 기증한 수건을 전달했다. 이상용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분과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낙상 사고를 예방하고 생활 편의를 증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보며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정신질환 치료를 미루거나 중단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신질환 치료비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을 포함한 경제적 취약계층 가운데 정신과 진료가 필요한 사람이다.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심사를 거쳐 정신과 입원비·외래 치료비·약제비 등으로 한 사람당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12월까지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지난해에는 해당 사업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 40명이 치료를 받았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애 주기별 맞춤형 자살 예방 교육 △자살 유족 자조모임 △자살 예방 안전망 생명존중 안심마을 △마음 안심버스 등 주민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취약계층이 치료를 받을 용기를 내고 건강한 삶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마음 건강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가 9월 1일부터 10월 22일까지 어련당 병방에서 ‘어련한 방, 병방 속 공예 이야기’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어련한 풍경 속, 그림이 되는 순간 △금이 간 자리, 금빛으로 이어지다! △결-전통의 손길, 시간을 새기다 등 3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화양연화, 세일아트, 마닮도예, 봉언니한복집 등 지역 공예업체가 제작한 민화, 동양화, 찻잔, 붓, 한복, 조각품 등 다양한 전통 작품 6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무료로 진행되며, 전시 운영시간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다. 어련당 이용객뿐만 아니라 방문객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어련당은 도심 속 한옥 숙박 체험시설로, 연중무휴 어련재를 포함한 7개의 방을 운영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새로운 문화공간의 영역이 창출돼 뜻깊다”며 “어련당 및 전통 공예의 가치와 매력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 1.~9. 7.)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하는 단어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이란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하고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울산 지역 구·군 보건소와 중구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등은 우선 오는 9월 3일 태화강역에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합동 홍보 활동(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서 중구보건소는 중구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와 연계해 울산우체국,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 내 노인복지관 등 5개 기관을 찾아가 건강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중구보건소는 보건소 2층 건강상담실에서 △혈압·혈당 측정 및 상담 △고위험군 대상 혈압계·혈당계 대여 △고혈압·당뇨병 상설교육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이현주 울산 중구보건소장은 “고혈압,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은 생활 습관과 스트레스, 비만,
(포탈뉴스통신) 울산교육연수원은 1일 울산교육연수원에서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자 연수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연수는 2025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최종 합격한 신규 임용자 32명과 지역인재 우수 전형으로 선발된 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직렬별 수강 인원은 교육행정직 28명, 사서직 3명, 공업직 1명, 식품위생직 2명 등이다. 연수는 1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총 62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공직 기본 소양, 행정업무 이해, 청렴 · 성희롱 예방 교육 등 필수적인 과목들을 이수해야 한다. 특히 ‘슬기로운 학교생활’, ‘적극행정 실천’, ‘선배와의 대화’ 등 현장과 밀착된 과목으로 신규 공무원들이 빠르게 업무에 적응하고 실무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연수원은 이번 교육으로 신규 임용자들이 공직자의 책임감과 윤리의식을 함양하고, 소통과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현숙 연수원장은 “여러분의 첫 출발을 응원하며, 이번 연수가 공직 생활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울산시민과 교육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이 1일 울산교육청 지방공무원 4개 노동조합과 함께 교육청 야외주차장에서 노사가 함께하는 헌혈 봉사활동을 했다. ‘여럿이 함께 동행 사업’의 하나로 울산혈액원의 이동 헌혈 버스를 활용해 진행한 이번 행사는 최근 울산지역 저출생과 고령화 영향으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헌혈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노동조합 간부와 조합원, 교육청 직원 등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노사 공동 헌혈은 교육청 구성원이 함께 사회적 문제 해결에 동참한 뜻깊은 사례로 의미를 더했다. 울산교육청은 헌혈 봉사 외에도 봄가을 환경정화 활동, 겨울철 김장 담그기 등 계절마다 정기적인 사회봉사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가고 있다. 천창수 교육감은 “생명 나눔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청은 노사와 함께 조화롭고 상생하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이 아트서비스센터 첫번째 공연으로 오는 7일 오후 5시 공연장에서 임산부와 다둥이 가족을 위한 특별음악회를 마련한다. 이날 공연에는 에티카 앙상블과 가수 요조가 출연해 작은 생명의 기적과 함께 시작되는 삶의 여정을 축복하는 따뜻한 무대를 선사한다. '뽀로로', '아기상어', '반달' 등 신나는 편곡으로 재탄생한 동요 메들리, '겨울왕국', '알라딘'과 같은 애니메이션 OST, 에밀 발트토이펠의 '스케이터스 왈츠',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남국의 장미' 등 귀에 익숙한 동요와 뮤지컬 음악, 편안한 클래식으로 가족 모두가 감상하기 좋은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 가수 요조가 '그댄 행복을 주는 사람', '작은 사람'을 노래하며 감미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은 북콘서트 형태로 요조가 특별히 추천한 도서 ‘어린이라는 세계’를 소개하며, 관객과 함께 '어린이의 마음'을 알아볼 수 있는 시간도 갖는다. 북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임산부와 다둥이 가족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공연시간도 일요일 오후로 정하는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주민 모두가 예술을
(포탈뉴스통신) 울주군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범서읍 행정복지센터 행정 수요를 대비해, 주민자치프로그램 공간의 분산, 주차장 확충, 새로운 청사모델 구상 등 다각적인 검토에 나선다. 1일 열린 울주군의회 제24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범서읍 행정복지센터 이전 신축 필요성에 대한 집행부의 입장을 묻는 박기홍 의원의 군정질문에 대해, 이순걸 군수는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범서읍은 2025년 7월 기준 인구 6만6,806명으로 울주군 전체인구의 30%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넓은 면적에 따라 굴화, 구영, 천상 등 크게 3개 권역으로 생활권이 나눠져 있다. 이에 울주군도 지난 2009년 행정복지센터를 개청한 이후 2010년에는 구영에 제2민원실을, 2024년에는 굴화에 민원실과 제2주민자치센터를 추가 개소하며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대응해 왔다. 여기에다 더해 2023년 6월 준공 예정인 선바위지구(1만 4,632세대)와 2026년 12월 각각 준공 예정인 다운2지구(7,057세대), 태화강변 공공주택지구(1,057세대 준공)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와
(포탈뉴스통신) 울주군의회는 1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제24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2일간의 공식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최길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집중호우와 폭염 등 기상이변 속에서도 일상을 지켜낸 군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초심을 지키며 군민의 뜻을 대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 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기정 예산액 보다 710억 증가한 1조 3,706억원 규모의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다룬다. 또 ▲울주군의회 의원 교육연수에 관한 조례안 ▲울주군 청소년상 조례안 ▲울주군 상징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주군 문화예술회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주군 수산업·어촌 발전 지원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5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각종 위탁 동의안 및 업무협약 보고 건,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등 총 27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1차 본회의에서 이순걸 군수는 2회 추경안 제안설명을 통해 “어려운 세입 여건 속에서 민생 회복과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과 주민 민원사항 신속해결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
(포탈뉴스통신) 울산 울주군이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직원 활기 충전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주군에서 실시하는 후생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각종 현안업무와 비상근무로 고생한 직원 노고를 격려하고, 직원 화합과 조직 활력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바리스타 △베이킹 △한식·양식 등 3개 주제로 진행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통해 직원들은 음식을 직접 만들고 맛보며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함께 참여한 동료와 소통하며 심신을 재충전한다. 바리스타 클래스는 총 20명을 대상으로 4주간 진행되며, 베이킹과 한식·양식은 원데이클래스로 회차당 12명이 참여할 수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업무 긴장에서 벗어나 새로운 장소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동료들과 함께 배우고 맛보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며 “배달음식과 즉석식품에 치우친 식생활을 개선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산불·호우 등 각종 비상근무와 대민업무로 지
(포탈뉴스통신) 울산 울주군이 1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소속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무직·기간제근로자 담당자 노무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직과 기간제근로자 노무관리에 관한 근로기준법 등 주요 노동관계 법령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문표 노무사와 울주군 안전관리자 조낙선 주무관이 △근로기준법 △산업안전보건법 등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실제 사례 중심의 실무 접근을 통해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노무관리 업무 처리능력 향상을 도왔다. 울주군 관계자는 “실제 업무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지닌 전문가가 교육을 진행해 직원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정확하게 노무관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무관리 교육을 실시해 담당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노동환경 변화에 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포탈뉴스통신) 울산 울주군이 이달부터 군청 알프스홀에서 직원 문화 휴식 공간 ‘릴랙스 인 알프스홀 시네마(이하 알프스홀 시네마)’를 새롭게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알프스홀 시네마는 직원들이 바쁜 업무 속 잠시나마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런치극장’과 ‘수요시네마홀’ 두 가지로 운영되며, 영화와 라이브콘서트 등을 상영할 예정이다. ‘런치극장’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매일 오후 12시와 12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15분에서 30분 분량의 짧은 영상물을 상영한다. ‘수요 시네마 홀’은 매월 둘째·넷째 수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장편영화를 상영한다. 직원들은 퇴근 후 영화를 감상하고 하루를 마무리하며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울주군은 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기획을 위해 담당 부서를 통해 상영 영화 추천 등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순걸 군수는 “군청 알프스홀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직원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쉴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포탈뉴스통신) 울산지역 학생들이 ‘제46회 전국학생 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얻었다. 지난 12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울산은 특상 2개, 우수상 5개, 장려상 8개를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학생들이 과학기술 창작품을 발명해 창의력과 탐구심을 기르는 행사로 해마다 열린다. 울산과학관은 지난 4월부터 울산학생 과학발명품 경진대회와 학생작품 지도논문연구대회 예선 대회와 본선 대회를 열어 발명품 15점을 선발해 전국대회에 출품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울산과학관은 참가 학생과 지도 교원이 창의적이고 실현할 수 있는 발명품을 만들 수 있도록 작품 설계, 제작, 완성도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했다. 그 결과 울주명지초 4학년 최인호 학생의 ‘깔끔 블록 분리기’ 작품과 옥동중학교 1학년 최아인 학생의 디지털 범죄 예방 학습 보드게임 ‘사이버탐정: 디지털그림자’발명품이 특상을 차지했다. 이 외에도 매산초, 울산초, 구영중, 옥동중 학생 5명이 우수상을 수상했고 강남초, 농서초, 매산초, 고헌초, 반곡초, 옥동중 학생 8명이 장려상을
(포탈뉴스통신)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상북유치원 놀이뜰과 도서관에 천정형 냉난방기를 설치하며 유아들의 실내 놀이 환경을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다른 학교에서 사용하지 않는 냉난방기를 이전 설치하는 창의적인 방식을 채택해 예산을 아끼고 환경적 가치를 높였다. 상북유치원은 놀이공간과 도서관을 추가로 조성했으나, 냉난방 시설이 없어 계절마다 유아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강남교육지원청은 안대룡 교육위원회 위원장, 유치원 관계자 등과 여러 차례 협의를 진행하고, 유휴 냉난방기를 재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냉난방기 이전 설치는 신규 구입 대비 약 4,4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동시에 자원 재활용으로 환경적 가치를 높였다. 또한 신규 예산 확보에 필요한 기간을 단축해 유아들이 빠르게 쾌적한 환경을 누리게 했다. 공사는 유아들이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주말과 야간 시간을 활용해 진행했다. 또한, 냉난방기 설치와 함께 유아 화장실의 불편 사항인 세면대 높이 조절, 유아용 샤워기 설치 등도 개선해 유아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임채덕 교육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