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이승원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이 12일 연동면 소재 세종시농협쌀공동사업법인(세종통합RPC)을 비롯한 농업 현장을 시찰하고, 농정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농업인을 대표해 세종통합RPC 이주권 대표와 신상철 조합장을 비롯한 지역 조합장이 자리했으며, 시청에서는 이승원 경제부시장과 농업 분야 부서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세종쌀 생산 및 소비 촉진에 대한 다양한 정책 방안이 논의됐으며, 그중에서도 무상급식을 통해 친환경·농산물우수관리 인증쌀의 공급을 확대해 농가소득을 높이는 방안에 논의가 집중됐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무상급식을 통한 친환경·농산물우수관리 인증 쌀의 공급 확대 등 품질 좋고 안전한 세종산 쌀을 학생과 시민이 소비할 수 있도록 농업인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매월 농업 분야 부서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속적인 현장 방문을 통해 농정현안에 관한 지역 농가의 의견을 청취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12일 국회를 찾아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고 시정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김도읍 국회법제사법위원장과 정점식·소병철 법사위 간사 등을 만나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관련 국회규칙안의 조속한 법제사법위원회 상정과 통과를 당부했다.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안은 국회 운영개선소위에서 자문단까지 구성해 면밀한 검토를 거쳐 여야 만장일치로 통과됐으며, 지난달 30일 운영위 전체 회의에서 이견 없이 가결 처리됐다. 이제 법사위 심사와 본회의 의결 절차만 남겨둔 상황으로, 지역구 국회의원의 거듭된 촉구에 더해 이번 최민호 시장의 행보로 국회규칙안의 조속한 법사위 통과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국회세종의사당은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고 전국 어디나 잘 사는 지방시대를 실현하기 위한 불가역적인 국정과제”며 “소관 상임위에서 이견 없이 통과시킨 만큼 법사위에서도 국회규칙안의 신속한 처리를 통해 힘을 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김도읍 법사위원장은 “국회 세종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올해 수능 시험에 작년보다 264명이 증가한 4,708명이 응시할 것으로 예상했다. 원서접수는 세종시교육청을 포함한 세종시 관내 21개의 고등학교에서 진행했다. 고3 재학생은 3,132명, 졸업생은 964명,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세종시인타시도 졸업자는 382명, 검정고시 합격자는 230명이다. 세종시교육청의 최근 3년간 접수 인원은 2022학년도 4,149명, 2023학년도 4,444명, 2024학년도 4,708명으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이다. 시험 전일 11월 15일에는 각 원서 접수처에서 수험표가 교부되며, 수험생에게 수험번호와 응시 장소를 안내할 예정이며,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세종시 관내 15개 고등학교(예비 시험장 포함)에서 11월 16일 치러진다. 임진환 중등교육과장은 “우리 교육청의 수능 원서접수가 원활하게 추진됐다”라면서, “앞으로 남은 기간에 최상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을 위해 최선의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초등학교 현장체험학습 운영 시에 어린이통학버스(노란버스)가 아닌 일반 전세버스를 운행하다가 발생한 사고에 대해 모든 법적 책임을 진다. 법제처는 지난 10월에 수학여행이나 체험학습 때 어린이 통학버스를 이용해야 한다는 유권해석을 내렸다. 이로 인해 학교 현장은 어린이 통학버스를 구할 수 없어 현장학습을 취소하는 등 혼란이 발생했다. 경찰청은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단속보다는 홍보·계도활동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교육부는 현장체험학습 추진 등 정상적 학사운영을 협조하는 공문을 안내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교 현장에서는 현장체험학습 때 일반 전세버스를 이용하다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민‧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다는 우려 탓에 예정된 현장체험학습을 취소하려는 움직임이 있었다. 이에 따라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향후에는 교육부, 경찰청 등 유관기관에 학사 운영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책이 마련되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일 청사 3층 중회의실에서 문화유산회복재단과 청소년 역사·문화유산 체험교육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문화유산의 회복과 문화자산의 가치 발굴 및 확산을 통해 문화강국 대한민국을 실현하고, 역사와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세계 인재를 육성하는 데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문화유산회복재단이 소장한 문화재, 민속품 등을 활용하여 청소년 문화유산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찾아가는 버스 박물관’, ‘문화유산 실감 체험 교육 프로그램’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이상근 이사장은 “국외 소재 문화재에 대한 조사연구와 문화유산 보전을 위한 교육·문화 콘텐츠 개발과 보급 지원에 세종시교육청이 함께하게 되어 감사드린다”라며, “세종시 지역의 청소년들이 역사와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생들이 문화유산이 간직하고 있는 역사적 진실을 체험하고 오롯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문화유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이랑)는 9월 11일 관내 원장을 대상으로 ‘사례로 보는 지도점검(재무회계) 준비’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2022년부터 관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매년 지도점검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 날 교육은 한국보육진흥원 운영관리 컨설턴트 오은선 강사의 강의로 어린이집 지도점검 중점사항, 자주 발생하는 주요 위반 사례 및 관련 근거 교육 등으로 원활한 어린이집 운영을 위해 실시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어린이집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운영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신뢰받는 어린이집 안심보육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세종시육아종합지원센터]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양성평등주간으로 지정하고 ‘양성평등! 존중이라는 이름으로, 다르지 않은 우리’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9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직원들의 양성평등문화에 대한 인식도를 진단하여 양성평등을 실천하고 서로가 존중하는 행복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9월 11일에는 세종시교육청 과장급 이상의 고위직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성인지 교육’이라는 주제로 세종경찰청 양성평등정책 담당관 위소영 강사의 특강을 실시했다. 이 강연을 통해 부서장으로서 각 부서 직원들의 양성평등 인식을 공유하고, 세대 간 인식의 차이를 해소하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하는 방안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본청 1층 공간에서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양성평등 말모으기’가 진행된다. 지난 7월에 실시된 양성평등 학생‧시민 공모전 작품과 포스터를 전시하여 교육청 직원뿐만 아니라 방문자들도 양성평등주간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각급 학교에서도 9월 한 달
(포탈뉴스) 연양초등학교(교장 정원식)는 2023 세종축제 ‘비단길 따라 두 바퀴’ 행사인 ‘제1회 세종시 초등학교 온 가족 자전거 축제’에 참여할 학생과 시민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연양초등학교 학부모회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함께 기획‧진행하는 행사다. 행사는 오는 10월 7일 13시부터 금강보행교 이응다리 북측 주차장에서 개최된다. 자전거 타기에 관심 있는 세종시 관내 초등학교 학생 및 보호자(부모, 조부모, 중고등학교 재학 형제자매, 친인척 등 1인 이상 동행)는 정보무늬 또는 인터넷 연결 주소로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접수 기한은 9월 24일까지이며, 1,446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전거를 타는 능력에 따라 초급자길 또는 상급자길 중에서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연양초는 세종의 미래 주인공이 될 세종시 관내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전거 타기를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가족 간의 친밀감을 높여 행복한 교육 풍토를 조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뉴스출처 : 세종시교육청]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소정면 희망충전 사랑나눔 푸드충전소’에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푸드충전소는 포스코퓨처엠 임직원들이 급여 일부를 기부해 조성한 포스코 1%나눔 기금에서 지원받아 2021년 11월 소정면사무소 내 문을 열었다. 이용 대상은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로, 월 2만 원 상당의 물품을 가져갈 수 있는 상점 형식으로 운영되며, 매주 월·화요일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2시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9월에는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푸드충전소 이용대상자들에게 샴푸 등 선물꾸러미도 함께 지원된다.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용 대상자를 수급자, 차상위, 한부모가정, 다자녀 가정에서 국가유공자 중 기초연금 수급 대상자까지로 확대하고, 거동이 불편한 이들에게는 배달서비스도 지원한다. 이규인 소정면장은 “소정면의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후원을 해 주시는 포스코퓨처엠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과 유기적 관계 형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
(포탈뉴스) 세종소방본부가 지난 11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화학물질안전원에서 시·도 간 경계를 넘어서는 통합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충청·강원권역 특수구조대(단) 통합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운반·제조·저장시설별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를 차단하기 위해 ▲사고방지 안전교육 ▲유해물질 차단 장비를 활용한 시설·유형별 누출 차단 훈련 ▲훈련 강평 및 피드백 순으로 진행됐다. 훈련에 참여한 세종소방본부, 충청·강원119특수구조대, 충남119특수대응단, 충북119특수구조단, 강원특수대응단, 대전119특수대응단 소속 구조대원 49명은 기관별 임무를 숙지하고 협업체계를 점검했다. 장거래 본부장은 “이번 합동훈련으로 구조대원의 능력 향상과 각 특수구조대(단) 간 협업체계 구축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특수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 국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 소속 공무원이 국내 환경 분야 대표 기술 자격증인 ‘수질관리 기술사’ 취득에 이어 최근 실시한 ‘상하수도 기술사’ 자격증 시험에서 최종 합격자로 이름을 올렸다. 주인공은 세종시청 환경녹지국 자원순환과에 근무하는 박이슬(33) 주무관. 박이슬 주무관은 지난 2022년 ‘수질관리 기술사’ 자격증 시험에 합격했다. 지난 2014년 비전공으로 환경직 공무원에 입직했지만 환경에 대한 관심과 전문지식 습득을 위해 시작한 공부가 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계기가 됐다. 배움을 향한 박이슬 주무관의 열정과 자신의 업무 분야에서 전문지식을 취득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박이슬 주무관은 환경 기초분야에 대한 다양한 실무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꾸준하게 자기 계발에 힘쓴 결과 지난 8일 발표된 ‘상하수도 기술사’ 자격증 시험에서 최종 합격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질관리·상하수도기술사는 종합계획, 연구, 설계부터 시공·관리, 평가에 이르기까지 공학적 지식과 종합기술을 겸비하고 실무경험과 전문기술을 습득한 자만이 취득할 수 있는 환경 분야 최고의 자격증이다.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2023년 9월 정기분 재산세 약 19만 건, 781억 원을 부과·고지했다. 이는 공시지가 및 주택가격의 하락으로 지난해 915억 원보다 134억 원(14.6%)이 감소한 수치다. 9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 기간은 16일부터 오는 10월 4일까지다. 정기분 재산세는 토지분의 경우 9월에 일괄 부과되며, 주택분의 경우 주택과 주택 부속토지를 과세대상으로 재산세액을 절반씩 나눠 7월과 9월에 부과된다. 다만, 재산세 본세가 20만 원 이하인 주택은 전액 7월에 부과했다. 재산세는 금융기관 방문 납부 또는 납세고지서 없이도 납부전용 가상계좌, 인터넷 위택스, 전화 ARS(044-300-7114), 모바일 간편결제 앱 등을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전자송달 또는 자동이체 신청자는 납부기한 내 납부할 경우 고지서 1장당 800원, 전자송달과 자동이체를 모두 신청한 경우 고지서 1장당 1,6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를 납부기한 내 미납하면 3%의 가산금과 본세액이 30만 원이 넘을 경우에는 중가산금이 매달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12일 시청 세종실에서 인권위원회를 열고 ‘2023년 세종시 인권보장 및 증진 시행계획’ 추진현황을 검토하고, 신규위원 위촉 및 위원들의 인권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제4기 세종시 인권위원회는 인권 정책에 대한 심의, 자문 및 권고와 같은 기능을 수행하는 전문가 기구로 지난해 11월 구성됐다. 위원들은 전국광역지자체 인권위원회협의회와 같은 다양한 외부활동을 통해 다른 지역의 인권정책 동향을 파악하고 전국의 인권위원들과 소통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시민의 인권증진을 위해 수립한 ‘2023년 세종시 인권보장 및 증진 시행계획’의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시민체감도 제고를 위한 정책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지난 5월 개소한 인권센터의 기능·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과 시민·공직자 인권교육, 아동·청소년의 참여권 보장 등 현재 추진 중인 다양한 인권 과제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추진현황 점검에 이어서는 시 인권정책을 심의·자문하는 인권위원으로서 인권과 관련한 지속적인 동향 파악과 학습이 필요하다는 위원들의 요청에 따라 인권위원 역량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5월 구조된 원앙 3마리와 흰뺨검둥오리 8마리에 대한 적절한 치료와 재활ㆍ관리를 마무리하고, 오는 13일 11시 세종 호수공원 중앙광장 앞에서 자연으로 방생한다. 원앙은 천연기념물 제327호로, 관내에서 원앙이 구조된 것은 지난 2022년 7월 이후 약 1년 만이다. 원앙 3마리는 지난 5월 23일 나성동 한누리대로 금강프라자 건물에서 옥상에 둥지를 틀고 생활하던 도중 어미를 잃은 채 고립된 상태로 발견됐다. 시는 원앙이 고립되어 있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 구조하여 충남 예산군 소재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에 치료를 의뢰했다. 이번에 원앙과 함께 방생되는 흰뺨검둥오리 8개체 역시 신속한 구조와 적절한 치료를 통해 성공적으로 재활과정을 거쳤다. 김용준 동물위생방역과장은 “세종시는 도시, 하천, 농지 등 다양한 지리적 특성을 보유한 도농복합도시로 매년 구조되는 야생동물이 증가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야생동물 보호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와 협약을 맺고 구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청년정책 아이디어 경진대회’ 본선대회을 열고, 우수 제안자를 선발, 시상했다. 이번 대회는 시가 2021년도에 이어 올해 2번째로 개최하는 행사로, 청년의 관점에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자리다. 이날 최종 본선에는 지난 6월 25일까지 청년 공모로 접수된 총 38개팀 총 109명의 정책 제안 중 1차 서류전형 심사와 온라인 시민투표를 통과한 15팀이 참가했다. 본선 진출팀들은 문화‧복지‧주거‧교통‧환경 등 다방면에서의 정책을 고안해 각기 다른 주제로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날 최종 본선은 15개 팀이 각자의 제안을 발표하고, 교수, 연구원, 청년정책 관계자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공개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 결과 1등 수상작은 ‘이승우’씨의 ‘간선급행버스(BRT) 노선별 고유색상 부여 및 지하철 노선 반영’ 정책이 선정됐다. 2등에는 청년정책네트워크 직장인분과 안예린, 박시온 팀의 취업으로 유입된 청년들을 위한 ‘초기 지역정착 패키지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