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안군청 자치행정담당관은 30일 부안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청렴한 부안, 함께 만들어가요’를 주제로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군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부안 실현을 목표로공직자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반부패·청렴 실천 구호 제창과 청렴 5無(갑질행정, 불친절, 부당지시, 금품수수, 향응접대) 운동을 알리며생활 속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전했다. 정흥귀 부안군자원봉사센터장은“청렴문화는 공직사회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어야 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연계해 청렴 실천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위영복 자치행정담당관은“작은 실천이 모여 청렴한 부안을 만드는 큰 힘이 된다”며“공직자뿐 아니라 군민, 민간단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청렴 공동체를 조성해신뢰받는 행정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이 운영하는 부안군일자리센터는 올해 추진한 농가 일자리 지원사업이 예산 전액을 소진하고 목표 실적을 조기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농가 일자리사업을 통해 총 10,782건의 일자리 연계가 이뤄졌으며, 농민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농가 일자리 지원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일손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 일자리 연계형 사업으로, 농가에는 중식비 및 간식비를, 구직자에게는 교통비와 산업재해보험 가입비를 지원하여 근로 환경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졌던 여름철에도 온열질환 등 안전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부안군일자리센터는 폭염 대비 물품을 제공하고, 현장 중심의 혹서기 대응 매뉴얼을 마련해 근로자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부안군일자리센터는 이번 성과를 토대로 2026년도에는 더 많은 농가와 구직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하고, 안전관리 체계와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최연곤 부안군일자리센터장은 “지난 2년간 농가 일자리사업이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농촌의 활력
(포탈뉴스통신) 부안군 안전총괄과는 지난 29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서 추진 중인 '장학금 1군민 1후원계좌 갖기 캠페인'에 참여하며 지역 인재를 응원하는 뜻을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안군민이 한 사람당 한 개의 장학금 후원계좌를 갖는 것을 목표로 하는 범군민 참여 운동으로, 군민 모두가 함께 지역의 미래 인재를 키워가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안전총괄과 직원들은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재단의 장학사업을 널리 알리고, 나눔과 후원의 문화가 군민 사이에 널리 확산되길 응원했다. 한편, 부안군 안전총괄과는 일교차가 커지고 건조한 계절을 맞아 화재 및 재난 취약시설 점검, 재난 대응 체계 정비 등 초겨울 안전관리 강화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 전파, 안전취약지 순찰 강화, 재난대응 모의훈련 등을 추진하며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부안’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허용권 안전총괄과장은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일과 미래세대를 응원하는 일은 같은 마음에서 출발한다”며, “장학금 후원 캠페인 참여를 통해 나눔의 뜻을 함께 전할 수 있어 의미가 크
(포탈뉴스통신) 부안군 위도면은 동절기 폭설과 도로결빙 등 갑작스런 한파에 대비해 자율방재단과 면직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9일에 제설대책 운영 간담회를 개최했다. 위도면 자율방재단은 마을별 제설작업 자원봉사자 10명으로 구성됐으며 동절기때마다 폭설 시 장비를 직접 갖고 새벽부터 마을 안길 등 주요 도로 등에서 제설 작업을 펼쳐왔던 자원봉사자들이다. 위도면은 올 겨울 폭설 대응 제설작업을 위해 염화칼슘, 모래주머니 등 제설 재료를 확보, 제설 차량를 미리 정비하고, 도서지역 특성상 신속한 대응이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염화칼슘을 주요 도로변에 배치할 계획이다. 위도면은 설해대책 기간으로 정하여 기상특보에 따른 추진방침 등 세부계획을 수립했으며, 마을 진입로와 급경사지, 취약지구에 상시적 관리, 신속한 제설작업에 나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상서면에 거주하는 귀촌인 박후진씨(50)가 지난 24일 열린 ‘2025 전북 귀농귀촌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도시에서 성장해 평생을 도시에서 살아온 박씨는 인생의 후반기를 새로운 환경에서 보내기 위해 귀촌을 결심했다. 2019년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에 입주하며 본격적인 농촌생활을 시작한 그는 각종 교육에 참여하며 귀촌을 준비해왔다. 초기에는 주택 확보와 지역 적응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꾸준한 노력과 학습을 통해 이를 극복하고 지역사회 활동가로 안정적으로 정착했다. 현재 박 씨는 지역 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농촌활동 모델을 실천하고 있으며, 상서면 우덕마을 사무장과 부안군 농촌활동가로 활동 중이다. 그는 “지역민과의 협력과 소통을 중시하고 마을 안에서 주민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일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상생형 귀촌의 모범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박 씨는 “도시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에 필요한 일을 찾아 스스로 새로운 직업을 만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nbs
(포탈뉴스통신) 부안군농업기술센터은 가을 정취가 한창 무르익는 11월, 해뜰마루 정원에 위치한 자연마당에서 제15회 2025부안가을愛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10월31일부터 11월9일까지 10일간 깊어가는 가을, 국화의 향연이란 슬로건 아래 국화향 가득 담은 정원으로 꾸며진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부안군농업기술센터와 국화울타리가 함께 준비했으며, 국화분재, 조형작품등 , 약 2만여 본의 국화가 전시되며, 가을 정취를 흠뻑담은 팝페라 공연과 다양한 포토존이 조성되어 방문객들에게 가을의 낭만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가족단위 체험프로그램(피칸에너지볼 만들기, 청국장 만들기 보리빵 만들기 다도체험 등)과 조경수 판매 및 지역농특산품 홍보 및 판매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관계자는 가을의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국화를 통해 부안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많은 분들이 방문해 부안의 가을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
(포탈뉴스통신) 익산시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하반기 상수도 배수지·침전지 청소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정화작업은 수도법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시행되는 조치로, 상수도 시설의 위생 관리를 위한 필수 절차다. 청소 대상은 생활용수 배수지 5곳(신흥·금강·팔봉·금마·왕궁)과 공업용수 배수지 2곳(팔봉·삼기) 등 7개소로, 약 2만 6,627㎡ 면적을 청소한다. 또한 신흥정수장과 금강정수장의 침전지 총 8지에 대한 청소도 병행해, 약 7,984㎡ 면적의 침전물과 슬러지를 제거할 계획이다. 시는 정기적인 청소 외에도 배수지와 침전지의 구조물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노후시설 보수에 힘쓰고 있다. 이를 통해 수질 개선과 안정적인 급수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시설 관리와 위생 조치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익산시]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납세자의 가산세 부담 예방과 성실신고 문화 확산을 위해 주민세 종업원분을 기한 내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익산시는 오는 11월 주민세 종업원분을 신고하지 않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해 납부를 적극 독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안내는 국세청과 건강보험공단의 급여자료를 통해 최근 12개월간 월평균 급여총액이 1억 8,000만 원을 초과한 미신고 사업장을 선별해 진행된다. 주민세 종업원분은 사업주가 종업원에게 지급한 급여총액의 0.5%를 매월 다음 달 10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하는 지방세다. 다만, 올해 초 개정된 지방세법에 따라 최근 12개월간 월평균 급여총액이 1억 8,000만 원 이하인 사업장은 면세 대상이다. 종업원 급여총액은 '소득세법'의 근로소득에 해당하는 봉급, 임금, 상여금 등으로, 비과세 급여와 출산휴가·육아휴직 기간 중 급여는 제외된다. 주민세 종업원분은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와 납부가 가능하며, 고지서를 발급받아 금융기관이나 신용카드, 가상계좌를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11월에 미신고 사업
(포탈뉴스통신) 익산시는 이달 21일부터 30일까지 4회에 걸쳐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들과 함께 '찾아가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아동양육시설 3곳과 공동생활가정 2곳의 종사자 50여 명이 참여해 △가족관계 회복 △교육·훈련 및 역량 강화 △협력증진 △자립준비청년 지원 등 4개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2026년 아동보호사업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인 아동 복지 증진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아동 심리상담 지원 강화, 진로체험 기회 확대, 종사자 소진 예방 프로그램 운영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아동복지시설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익산시]
(포탈뉴스통신) 배움으로 새로운 인생을 써 내려가는 늦깎이 학습자들의 이야기가 익산에서 시와 그림으로 펼쳐진다. 익산시는 오는 11월 14일까지 익산시평생학습관 1층에서 '문해+희망, 평생학습을 잇다'를 주제로 문해학습자 작품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익산시 성인문해교육사업 참여자들이 직접 쓰고 그린 시화 작품 50여 점을 만날 수 있으며,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작품 속에는 비문해와 저학력으로 겪었던 어려움, 배움을 향한 용기, 그리고 문해교육을 통해 새롭게 품게 된 만학도들의 희망과 꿈이 진솔하게 담겨 있다. 시는 현재 26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유휴공간을 활용해 찾아가는 문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한글·기초 문해교실을 비롯해 왕초보 영어교실, 스마트폰 활용교실, 학력인정과정(초등·중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용기를 내 배움을 시작한 시민들의 성장 기록을 만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라며 "문해학습자들이 더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윤동주 서거 80주년을 맞아 10월의 마지막 별 헤는 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익산시는 오는 31일부터 익산시민역사기록관 지붕층에서 '동주의 방' 특별 전시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기록관은 시민의 소중한 삶과 지역 역사를 기록으로 보존·활용하는 기록문화의 거점이며, 지붕층은 영화 '동주'의 촬영지로 활용되기도 했다. 이번 전시는 기록관의 역할과 공간적 의미를 활용해, 일제강점기 청년의 고결한 저항 정신을 기록한 윤동주 시인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전시 기간 지붕층은 관람객이 시인 윤동주의 세계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특별한 체험 공간으로 운영된다. 1930년대를 재현한 사진 촬영 장소에서 관람객은 윤동주 시인이 돼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시를 직접 읽고 쓰며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또 영화 '동주' 속 장면을 상영해 시인이 겪었을 시대적 아픔과 고뇌를 전달한다. 이와 함께 기록관에서는 익산의 기록물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지역의 기억과 시인의 언어로 만들어진 기록물을 통해 기록
(포탈뉴스통신) 익산에서 아동의 상상력이 현실이 되는 놀이 축제가 열린다. 익산시는 오는 11월 1일과 8일, 아동이 직접 상상하고 기획·운영에 참여하는 '2025 익산시 팝업놀이터'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팝업놀이터는 아동의 참여권과 발달권을 증진하기 위한 첫 시도로, 놀이의 주체인 아동이 직접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만들어가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놀이터는 11월 1일 유천생태공원에서 '팝! 하고 열리는 신나는 모험 놀이터'를 주제로 진행된다. 청소년 신문기자단 '벼리'와 함께 운영 회의를 거쳐 아동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현장에서는 △놀이존 △공연존 △체험존이 운영되며, 생태공원의 자연환경을 살린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두 번째 놀이터는 11월 8일 익산시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놀이상자 상상폭발 자유해방소'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0인 원탁회의를 통해 구성된 '놀이기획단'이 중심이 돼 선진지 견학과 자체 논의를 거쳐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직접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상상폭발존 △자유해방소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어린이들이 지역 먹거리의 소중함을 즐겁게 익힐 수 있는 배움의 장을 마련했다. 익산시는 지난달부터 지역 먹거리를 기반으로 한 유아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2025 푸드플랜 효과 실증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유치원·어린이집 161개소, 4,200여 명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이달까지 진행된다. '푸드플랜 효과 실증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역 푸드플랜의 실효성 검증과 민간의 자율적 참여 확산을 목표로 한다. 시는 사업에 선정돼 수행기관인 원광보건대학교와 함께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지역 우수 농산물로 구성된 '마룡이 로컬푸드 꾸러미'와 식생활 교육 자료를 제작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배부·교육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 9월에는 쌀·밤·콩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활용해 '송편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아이들이 식재료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쌀의 생산 과정과 지역 농산물의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양파 수급 안정과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익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채소류 출하조절시설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4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파, 배추, 마늘 등 노지채소 중 생산량과 가격 변동이 심한 품목의 수급 안정을 목표로 한다. 산지에서 직접 출하를 조절할 수 있도록 대규모 저온저장시설과 장비 구축을 지원한다. 시는 익산원예농협과 용동면 용성리 일원 1만 5,791㎡ 부지에 총면적 4,602㎡ 규모의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저온저장고(3,360㎡), 예냉시설(242㎡), 전처리 시설(175㎡) 등이 들어선다. 오는 2027년 가동을 목표로 시설이 완공되면 연간 5,000톤 이상의 양파를 저장·출하 조절할 수 있어, 농가 소득 안정과 지역 유통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익산시는 매년 약 200㏊의 면적에서 1만 4,700톤 이상의 양파를 생산하는 양파 주산지다. 재배 면적은 크지만 저장시설이 부족해 과잉 생산 시 산지 폐기
(포탈뉴스통신) 남원시가 지난 2023년부터 전격적으로 추진해 온 ‘종이 없는(paperless) 스마트 회의시스템’이 탄소중립 실천과 행정 효율성 극대화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어 미래형 스마트 선진행정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실제로 시는 지난 2년 동안 종이 문서 위주 회의방식을 탈피하여 테블릿 PC를 활용, 매달 평균 20회 정도의 각종 회의 및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로써 회의 참석자들은 태블릿을 통해 실시간으로 스마트 회의시스템에 공유하고 언제든 필요한 정보를 확인, 논의 내용을 디지털로 즉시 기록할 수 있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업무 체계 구축이 가능해졌으며, 종이 자료 준비에 소요되던 시간과 인력을 절약할 수 있게 되어 불필요한 행정력을 감소시켰다. 또한 종이 사용 감축을 통해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등 탄소중립 행정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탄소연감 네트워크 2022에 따르면 A4 용지 한 장을 줄일 때 약 24.48g(생산 2.88g + 인쇄 21.6g)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축할 수 있고, 노트북 1시간 사용시 종이 1장 인쇄를 하는 것보다 탄소 배출량을 1/30로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