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은 지난 10월 30일 오전 10시 ‘출동! 히어로’ 아트상품 출시 기념 및 ‘마음은 콩밭’ 생태놀이터 개장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원시장과 전북소방본부장이 참석하여 양 기관의 협력으로 제작한 ‘출동! 히어로’ ESG 아트상품 출시를 기념하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어 어린이들이 김병종 화백의 생명 철학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마음은 콩밭’ 생태놀이터 개장식도 진행됐다. 생태놀이터는 나무, 물, 흙 등 자연 친화적 재료를 활용한 놀이 시설과 생태 학습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남원시와 전북소방본부가 함께한 ‘생명 존중 문화 확산 업무협약’이다. 본 협약은 불용 제복의 친환경적 새활용을 통한 ESG 가치 실현과 안전의식 제고,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관계 구축을 목표로 체결됐다. 두 기관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의 첫 번째 결실인 ‘출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2025년 7월 1일 기준 상반기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 이동분 2,113필지 개별공시지가를 이달 30일 결정·공시한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민원과(부동산관리팀)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에서 열람 및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이의신청 기간은 10월 30일부터 11월 28일까지 이며, 이의신청이 제출된 토지는 특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확인 · 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남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보하고, 12월 22일 조정 공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재산세, 취득세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며 “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은 관심을 갖고 열람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청 민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포탈뉴스통신) 제2회 남원시 전국 맨발걷기 축제, 11월 1일 교룡산 둘레길에서 개최 남원시가 주최하고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남원지회가 주관하는 ‘제2회 남원시 전국 맨발걷기 축제’가 오는 11월 1일 오후 1시 30분, 교룡산 둘레길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남원시와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전국 각지에서 참가자들이 모여 건강과 힐링, 그리고 문화를 함께 나누는 걷기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참가자들은 황톳길과 소나무 숲길, 역사 탐방로를 따라 걸으며 단순한 걷기를 넘어 마음의 평안과 자연 치유의 시간을 갖게 된다. 또한 교룡산성의 역사적 의미를 배우고 지역 문화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행사 당일에는 축하공연, 맨발걷기 특강, 치유 사례 발표, 맨발 산행 등이 이어지며, 선착순 500명에게는 생수와 떡, 접이식 배낭 등이 제공된다. 이번 맨발걷기 코스에는 기존 교룡산 임도와 등산로 노선을 활용하여 남원시가 총 사업비 25억원을 들여 지난 4월 착공 후 6개월 만에 완공한 코스로, 1.1km의 황톳길과 1.6km의 숲
(포탈뉴스통신) 시원한 바람이 부는 가을 판소리의 고장 남원시에서는 우리 전통 소리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가을밤 소리여행 공연이 안숙선명창의 여정 야외에서 10월 31일 저녁 19시에 열린다. 판소리와 국악의 멋과 흥을 보존하고 전승 발전하는데 기여하는 예술인들이 출연하여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또 하나의 멋진 공연으로 10월 가을밤을 아름다운 우리의 소리로 수 놓으려고 한다. 이번 ‘가을밤 소리여행’에서는 모듬북의 아퀴팀, 컨템포러리 댄스그룹 모던테이블, 판소리 서의철, 고수 전계열 등 젊은 예술인들의 무대로 안숙선명창의 여정 야외무대에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가무형문화유산 판소리 ‘춘향가’의 보유자인 안숙선국창은 “청명한 가을 밤, 국악계 선·후배님들의 멋진 무대를 응원하고 우리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의 많은 관람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포탈뉴스통신) 순창군과 순창경찰서는 자동차세 및 각종 과태료 상습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3일부터 11월 14일까지 2주간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체납 징수율을 높이고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조치로, 단속 기간 중 하루를 지정해 순창군과 경찰서가 동시다발적으로 불시 집중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군의 체납자료와 경찰의 단속 역량을 연계해 정보 공유와 협업을 통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단속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 ▲주정차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 ▲속도위반 등 기타 과태료 체납 차량 등으로, 주택가, 이면도로, 상습 주차 지역, 고속도로 진출입로 등 체납 차량이 자주 출몰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이 진행된다. 단속반은 현장에서 체납 사실이 확인된 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즉시 시행하며, 필요 시 강제 견인 및 공매 처분 조치도 병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단속은 단순한 세금 징수를 넘어 조세 정의 실현과 준법의식 제고를 위한 것”이라며, “체납 차량 소유자는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단속 이전에 자
(포탈뉴스통신) 임실군이 2025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0일 자로 결정‧공시하고,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의 공시 대상은 올해 상반기 1월부터 6월까지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900필지이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읍‧면사무소 및 군청 종합민원과로 직접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 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거나, 읍‧면사무소 및 군청 종합민원과에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방문이 어려운 경우 팩스나 우편 등으로도 제출이 가능하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필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 등을 재조사하여 이의신청이 타당한 경우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과 임실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22일 조정‧공시하게 된다. 심 민 군수는“개별공시지가는 세금 등 기타 토지 관련 행정의 기초가 되는 자료인 만큼 군민들께서 꼭 확인하시고 필요한 경우 이의신청 절차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임실군이 당초 11월 1일부터 운영 예정이었던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10월 20일부터 앞당겨 가동해 산불 예방 및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본격적으로 건조한 기상 여건과 강풍 등 불리한 환경에 대응하고, 영농 부산물 소각으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상황을 고려한 선제적 대응이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초동 진화를 위하여 군 산림녹지과 및 12개 읍‧면사무소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효율적인 진화 활동을 펼친다.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은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57일간으로 산불전문진화대 46명과 산불감시원 68명을 조기 배치하여 주요 산림 인접 지역에 대한 순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산불 예방 및 진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또한, 농촌지역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논‧밭두렁 및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마을 방송과 현수막, 문자 안내 등을 통해 산불 예방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군민 모두가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불법 소각을 절대 금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포탈뉴스통신) 임실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옥정호가 국정감사에서 대박 관광지로 소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 27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대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대덕구)은 김관영 도지사에게 동부권 균형발전사업 평가와 관련한 질문을 하는 과정에서 임실 옥정호 관광단지를 크게 호평, 이목을 끌었다. 박 의원은 이날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을 찾은 수많은 관광객들의 모습과 붕어섬 생태공원에 활짝 핀 꽃, 아름다운 경관 등이 담긴 PPT 자료를 내보이며“옥정호 관광단지가 대박이다. 개장한 지 2년만에 132만명이 방문하는 대박을 터뜨렸다”며“굉장한 좋은 정책으로 임실군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좋은 곳으로 알리는 데 역할을 한 것 같다”고 말해 경직된 국감장 분위기를 순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이에 김 지사는“좋은 곳이다. 꼭 한번 다녀와 보시라”고 방문을 권유하는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박정현 의원이“나도 한번 가봤다”고 화답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옥정호를 광역단체의 특별한 정책과 기초단체의 노력이 병행되어 좋은 성과를 내는 사례로 소개하며, 동부권발전특별회계를
(포탈뉴스통신) (재)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이사장 유희태)가 오는 11월 1일, 8일 예술로 노는 토요일을 테마로 주말 프로그램 '누에 플레이 그라운드'를 운영한다. 자연 속에서 예술을 경험하며 하루를 즐기는 가족 대상 주말 프로그램으로, 잔디 위에서 뛰놀고, 색실로 기둥을 엮으며, 그림을 그리고, 손끝으로 공예작품을 완성하는 다채로운 예술 활동이 주말 내내 복합문화지구 누에 일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누에아트홀에서는 전시와 채워가는 미술관이 운영되며, 누에 잔디광장에는 텐트와 미니 축구골대 등을 구비해 아이들이 공을 차고 링을 던지며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조성했다. 또한 색실을 엮어 공동작품을 만드는〈실로 잇는 그림액자', 바닥에 분필로 그림을 그리는 '바닥 캔버스 놀이터'는 아이들이 제약 없이 자유롭게 상상력을 발휘하며 놀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완주문화재단 정철우 상임이사는“어린이들이 넘치는 에너지와 창의성을 마음껏 풀어내고 뛰어놀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참여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향후 토요상설 프로그램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누에 플레이 그라운드'에 대한 자세한 일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미래 에너지 패권을 좌우할 핵융합 연구시설 유치에 나섰다. 30일 전북자치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 사업'의 연구시설 부지로 새만금 산단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7년부터 2036년까지 10년간 진행되며, 핵융합 기술개발에 3,500억 원, 실증 인프라 구축에 8,500억 원 등 총 1조 2,000억 원이 투입된다. 부지 선정은 11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핵융합 기술은 태양에서 에너지가 만들어지는 원리를 인공적으로 재현해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하는 기술로, '인공태양'으로 불린다. 탄소를 배출하지 않고, 고준위 방폐물도 발생시키지 않으며, 폭발 위험이 없어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새만금은 공모 조건을 충족하고 있다. 최소 요구 면적인 50만㎡를 초과하는 단일 부지를 제공할 수 있으며, 왕복 6차선 진입로가 확보돼 있다. 전기·상하수도 인입 인프라가 갖춰져 있고, 2027년 말 조성공사가 완료될 예정이어서 사업 착수 시기와도 맞아떨어진다. 전북의 가장 큰 강점은 이미 구축된 연구
(포탈뉴스통신) 전북자치도는 30일 군산시 선유도 일원에서 ‘2025 김제 지평선중 전북 천리길 플로깅’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생태관광육성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한 것으로, 전북 천리길의 인지도를 높이고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신체활동과 공동체 참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생활 습관과 사회적 책임감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제 지평선중학교 학생과 교사 등 총 41명이 참여하여, 전북 천리길 군산시 ‘고군산길 구간’(6km, 선유도항~몽돌 해변)을 걸으며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하고, 버려진 캔과 유리병을 활용한 새활용(Upcycling) 체험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특히,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것에 그치지 않고, 버려진 캔과 유리를 활용한 새활용(업사이클링) 체험 활동을 병행하여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도 몸소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한순옥 전북도 탄소중립정책과장은“학생들이 전북 천리길의 아름다움을 직접 느끼면서 환경을 보호하는 보람을 함께 경험할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공
(포탈뉴스통신) ‘청정바다젓갈’ 안병관 대표가 지난 30일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청정바다젓갈’은 부안군 곰소항에서 각종 젓갈류와 건어물을 판매하는 업체로, 2016년부터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에 새우젓을 납품해 오고 있다. 이를 계기로 2023년부터 매년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2023년 1백만 원, 2024년 1백만 원)해 왔다. 안병관 대표는 “그동안 무주에서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올해는 ‘고향사랑 무주사랑’의 마음을 2배로 키웠다”라며 “무주를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는 만큼, 작은 힘이나마 늘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의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가 가능하며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기부액의 30%에 상당하는 농·특산물, 여행상품 등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함께하는 따뜻한 무주, 살기 좋은 고향 무주’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는 무주군은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포탈뉴스통신) 무주군이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무주농협 하나로마트 본점에서 ‘무주 반딧불 샤인머스캣’ 판촉 행사를 연다. 시식 행사를 겸한 이번 행사에는 총 2천 박스 4톤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2kg 1박스가 7천 원으로 시중보다 30% 정도 저렴하게 판매돼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사 첫날인 30일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곽동열 무주농협장, 양시춘 무주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김범석 농협중앙회 무주군지부장 등 20여 명이 함께 무주 반딧불 샤인머스캣의 우수성을 알리며 소비 촉진에 나서 의미를 더했다. 무주반딧불조합공동사업법인 관계자는 “무주 반딧불 샤인머스켓은 높은 당도와 우수한 식감, 월등한 품질로 국내외에서 모두 큰 인기를 얻고 있다”라며 “이번 판촉 행사가 지역주민들에게는 무주산 샤인머스캣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고.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게는 소득증대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현재 무주군 내 샤인머스캣 재배 규모는 58농가 28ha로, 무주군은 올해 가격안정기금사업을 통해 3백여 톤을
(포탈뉴스통신) 제6회 부안붉은노을배 전국 태권도경연대회가 지난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부안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태권도 선수와 지도자 및 관계자 등 2일간 총 1,300여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1일차인 25일에는 품새 경기가 진행되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으며, 2일차인 26일에는 긴장감과 열기를 한층 끌어리는 겨루기 경기가 펼쳐졌다. 개회식에 진행된 부안교육지원청 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은 경기장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줬으며 대회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부안군의회 박병래 의장에게 명예 4단증을 수여했고, 그에 박병래 의장은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선수들의 도전과 열정을 격려하며 화답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각지 선수들과 실력을 겨루고 경험을 쌓는 동시에, 태권도의 저변확대와 지역 스포츠 발전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남겼다. 부안군은 앞으로도 대회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대표 대회로 자리매김하도록 더욱 힘쓸 방침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환영의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지난 29일 정화영 부군수 주재로 부안읍 중심 시가지 일원 도시계획도로 및 조형물 6개소에 대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주민과 방문객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상태와 주변 환경을 면밀히 확인하고 개선 사항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지는 ▲BUAN 채널문자, ▲물의거리, ▲중로 ‘너에게로’, ▲소로 ‘술의거리’, ▲중로 ‘부안 등대’ ▲국도 30호선 조형물 ‘첫사람’ 등 6곳으로, 부안읍 중심 생활권과 관문 역할을 수행하는 주요 지점들이다. 정 부군수는 현장을 돌며, 조형물 및 시설물의 노후·파손 여부, 도로·보행환경 및 안전시설 상태, 주변 녹지 및 가로경관 정비 현황, 안내·표지판 및 야간 조명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꼼꼼히 살폈다. 특히 시설물 파손, 주변 정돈 필요 구간 등 시급한 개선이 요구되는 사항은 관련 부서에 즉각 조치할 것을 지시했으며, 정기적인 관리와 체계적인 유지보수가 이루어지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정 부군수는 “부안읍 거리는 부안을 가장 먼저 마주하는 장소이자 주민과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