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이 오는 14일 14시부터 21시까지 제천뜰 근린공원 일대에서 ‘가재마을 가족놀이터’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는 2023년 마을계획사업의 일환으로 종촌동과 종촌동 주민자치회, 종촌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날 제천뜰 근린공원 내 공연장에서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버블쇼, 뮤지컬 갈라쇼 등이 펼쳐지며, 오후 7시부터는 야외 스크린영화(인사이드아웃, 2015)도 상영할 예정이다. 잔디밭에 펼쳐지는 놀이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공기대포, 워터볼 만들기, 전통놀이, 캐리커쳐 등 24종이 운영된다. 또한, 먹거리존에는 음료, 팝콘, 붕어빵, 꼬마김밥 등 다양한 간식거리를 준비해 가족 단위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종촌종합복지센터 후문 쪽에는 가족 단위 어린이 판매자가 운영하는 기부형 플리마켓 ‘늘봄마켓’도 운영한다. 제천뜰 공원 일대에 인디언 텐트와 해먹을 설치해 가족들이 함께 머물며 쉬어갈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한다. 표순필 종촌동장은 “이번 행사는 종촌동 행정복센터, 종촌동주민자치회, 종촌종합사회복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농업기술센터가 실시한 ‘2023년도 스마트농업 교육’이 관내 농업인과 시민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스마트농업인 교육은 혁신적인 농업기술과 스마트 시스템 활용에 대한 지식을 확보하여 지역에 적합한 스마트농업 기술의 이해 및 설계를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19일부터 이번 달 10일까지 기간 중 4일간 ▲정밀관수 및 양액제어 ▲수직형 스마트팜 운영 ▲과채류 수경재배의 이해 ▲스마트팜 혁신벨리 현장교육 등을 주제로 실시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하는 방안 중 하나로 스마트농업의 상세한 과정이 소개됐으며, 많은 자본이 투입되는 시설인 만큼 스마트농장의 철저한 계획 및 설계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최인자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이 스마트농업 전문가로 성장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이 정착하도록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장군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주민거점시설 ‘늘품센터’를 장군면 도계리에 11일 정식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에 개관한 늘품센터는 장군면에 필요한 문화·복지 기반의 주민거점시설로, 지난 2021년부터 2023년 7월까지 사업비 40억 원을 들여 연면적 845㎡, 지상 2층 구조로 건립됐다. 내부 시설로는 1층에 ▲커뮤니티카페 ▲목공방 ▲떡공방 ▲다용도실이, 2층에는 ▲다목적실 ▲회의실 ▲동아리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늘품센터는 지난 2017년 국가 공모사업에 장군면이 선정됨에 따라 국비를 포함한 6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올해까지 추진하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농촌지역 주민의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고,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통해 지역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고 있는 공모사업이다. 이외에도 시는 장군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차에 걸친 주민역량 강화 교육으로 20여 명의 마을강사를 양성하고 ‘승승장군’이라는 지역브랜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은 국회세종의사당 국회규칙 통과 직후부터 지역 곳곳을 돌며 시민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환영하기 위한 거리인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은 국회세종의사당 국회규칙이 통과된 직후인 6일 오후 5시 30분부터 세종축제 행사장에서 축하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시민과 이번 성과를 함께 즐겼다. 민주당 시의원들은 다음날인 7일 오전 7시40분 조치원 세종시민운동장 입구에서 ‘제10회 세종시민체육대회’ 참가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쁨을 나누고 그동안의 노력에 대한 감사 인사를 드렸다. 이어 10일 오전 8시부터 세종시의회 및 세종시청 일원에서 국회세종의사당의 신속 건립의 굳은 의지를 담아 시민과 함께 파이팅을 외쳤다, 민주당 시의원 일동은 “이번 성과는 무엇보다 시민들께서 큰 관심을 갖고 꾸준히 노력해주신 덕분”이라며 “이제 다시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민주당 시의원 일동은 홍성국, 강준현 지역구 국회의원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국회세종의사당의 착공 및 완공까지 예의주시하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의회]
(포탈뉴스) ‘한글과 놀다, 과학을 즐기다, 세종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지난 6일부터 나흘간 펼쳐진 ‘2023 세종축제’에 누적 방문객이 역대 최다인 2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세종축제가 열린 세종호수공원과 중앙공원, 이응다리, 조치원읍 일원에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방문해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펼쳐진 다양한 즐길 거리를 누렸다. 축제의 시작과 끝은 수상불꽃극 ‘호수 위 우주’가 장식했다. 시민들은 축제섬, 푸른언덕, 수상무대섬 등 세종호수공원 곳곳에서 화염과 불꽃, 창작음악과 무용이 어우러진 호화찬란한 공연을 즐겼다. 특히 아이와 함께 축제를 찾은 관람객은 ‘세종과학놀이터’에서 태양 관측, 가상현실(VR) 등을 체험하고, ‘세종한글놀이터’에서 세종미로놀이터, 세종 어린이 한글학당 등을 즐겼다. 연인·친구와 함께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은 킹카누, 문보트를 타며 함께 호수의 매력을 만끽하는 ‘호수어트랙션’과 음악과 함께 가을의 여유를 즐기는 ‘세종뮤직피크닉’에 큰 호응을 보였다. 시민이 기획하고 운영한 프로그램도 시민 눈높이의 체험과 공연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야외할동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도시상징광장을 활용하여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가을을 맞아 도시상징광장 음악분수 및 광장을 활용하여 계절적 특색에 맞는 행사 개최로 시설 활성화 및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가을 문화행사는 10월 13일부터 10월 15일까지 3일간이며, 행사기간 동안 주차장 무료 개방 및 음악분수 주변으로 가을꽃을 활용한 포토존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활쏘기, 솜사탕 만들기, 키다리 아저씨 행사, 마술쇼 등 다양한 부스가 마련돼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녁에는 음악분수 및 버스킹 공연으로 깊어 가는 가을밤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공단은 행사 전 세부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소방, 전기, 기계 및 행사안전 분야별 안전 전문기관 사전점검 실시를 통하여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가을맞이 문화행
(포탈뉴스) 연양초등학교는 지난 7일 금강보행교 이응다리 북측 주차장에서 개최한 ‘비단길 따라 두 바퀴’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연양초등학교 학부모회가 기획‧진행한 행사다. 축제는 자전거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건강, 더 나아가 탄소 중립과 행복한 교육 풍토 조성 등의 여러 가지 소중한 의미를 담았다. 이날 세종시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600여 명은 이응다리부터 합강공원까지 왕복 10㎞에 이르는 거리를 자전거로 달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연양초 학부모회는 내년에도 자전거 축제를 실시할 예정이며, 학부모회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전거를 이용하는 문화를 확산시켜갈 계획이다. 연양초 설정은 학부모회장은 “학교 자체의 축제를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시민축제로 승화‧발전시킨 이번 행사를 통하여 세종시 관내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자전거를 이용하는 습관을 키우고 즐겼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교육청]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활동할 방과후학교 운영제안서 제출 지원자를 모집한다. 개인위탁 강사로서 운영제안서 제출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세종시교육청 방과후학교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운영제안서를 등록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0월 16일부터 11월 1일까지 17일간이며, 접수한 제안서는 심사를 통해 11월 30일에 운영제안서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학교의 방과후학교 업무 담당자는 누리집에 안내된 개인위탁 강사 명단을 참고하여 별도의 공고 모집 절차 없이 면접 등을 통해 강사와 계약할 수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그간 학교별로 실시 해왔던 방과후학교 개인위탁 강사의 운영제안서 심사를 교육청에서 일괄 심사평가하여 2021년 560개, 2022년 772개, 2023년 1,115건의 운영제안서를 제공하여 방과후학교 관련 학교 행정업무를 경감하고 있다. 방과후학교 개인위탁 강사들 또한 지원하는 학교마다 제출하던 운영제안서와 경력 관련 서류 등을 교육청에 일괄 제출하는 편의성으로 매년 참여하는 강사의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김혜덕 교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속가능발전교육(ESD)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실천단을 출범하고 학교 현장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에 나선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9월 13일부터 22일까지 지속가능발전교육(ESD)에 관심있는 세종시 관내 교사 36명, 세종시민 51명 총 87명을 모집했다. 실천단은 올해 연말까지 학교급별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의 기본 개념 이해 과정과 세종시 문제해결을 위한 프로젝트 학습 과정 자료를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개인적 차원에서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전환, 학교교육 사례, 타시도 사례, 현장 탐방 등을 통하여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강사 양성을 위한 학습 활동도 실시한다. 아울러,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개발 자료와 사례 수집 및 공유를 통해 학교와 시민사회의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동호 미래교육과장은 “사회 구성원 전체의 협업과 공유를 통해 우리 학생들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루어낼 수 있을 것이다.”라면서,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학교가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을 위해 학생과 학교교육과정을 지원
(포탈뉴스) 세종시립도서관이 10일 세종시 8번째 공립작은도서관인 ‘전의나무도서관’을 정식 개관했다. 전의나무도서관은 전의면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조경수 마을 특성을 반영한 나무 주제 도서 특화도서관으로 ▲자료 열람공간 ▲영상감상실 ▲나무쉼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 평일(화~금요일)은 10시부터 18시까지, 토요일 9시부터 13시까지 운영한다. 현장에서 회원가입 및 회원증 발급 후 바로 도서를 대출할 수 있으며, 발급받은 회원증으로는 세종시립도서관, 15개 복컴 공공도서관 및 7개 공립작은도서관에서 도서 대출이 가능하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전의나무도서관은 나무를 주제로 한 인문, 소설, 그림책 등 다양한 도서를 제공하고 관련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전의면 정체성과 특색을 느낄 수 있는 도서관이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족과 동료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관 임용식’을 개최했다. 새롭게 임용되는 22명의 사무관들은 8월 28일부터 지난 6일까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6주간의 5급 승진리더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이날 행사에서 신규 사무관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가족들에게는 꽃다발을 증정했으며, 최민호 시장을 비롯한 행정부시장, 실·국장 등 시청 간부들과 대화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사무관 임용까지 헌신적으로 지원한 배우자 등 가족이 직접 세종시 상징 배지를 사무관에게 달아주는 행사를 가져 그 의미를 더했다. 최민호 시장은 평소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크고 작은 정책은 5급 사무관 책상에서 발상한다며 이들을 진정한 ‘공직의 꽃’으로 칭송한 바 있다. 최민호 시장은 이 날 임용식에서 “5급 사무관은 무거운 책임과 업무량으로 고생이 많지만 보람도 큰 자리”라며 “임용자들에게 깊은 격려와 영광의 박수를 전한다”고 밝혔다. 또한 “사무관 임용자는 물론 지금까지 헌신적으로 지원해준 가족들께 감사한 마음”이라며 “세종시 사
(포탈뉴스) 세종시립도서관이 9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세종시, 한글과 세종대왕을 품다’를 주제로 기획 전시를 개최한다. 시립도서관 4층 자료실 전시 공간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세종, 한글, 세종대왕을 소재로 지역작가인 김순자 한글 캘리그래퍼의 독창적인 미술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북큐레이션 공간에서는 훈민정음 반포된 해(세종28년)를 기념해 한글, 세종대왕 관련 도서 총 28종이 전시된다. 시립도서관 내에 마련된 미디어 공간에서는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세종시와 세종대왕 관계’ 편이 상영돼 한글사랑도시 세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즐길 수 있다. 세종시, 한글, 세종대왕 관련 오엑스(OX)문제 풀기도 진행한다. 문제를 모두 맞힌 시민에게는 올해 12월 31일까지 도서대출 권수를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 혜택이 제공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기획 전시는 한글의 소중함과 가치를 공감하고, 아름다운 한글을 캘리그래피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시민들이 한글 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기획 전시에 대한 보다 자세한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577돌 한글날 경축일을 축하한 가운데 “세종의 정체성과 연결된 한글 상징성 강화와 홍보에 보다 많은 신경을 썼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순열 의장은 “세종시는 한글 특화 도시라고 강조하지만 내세울 곳이 없다”며, “한글 관련 예술-조형물이나 한글 공원․놀이터 등 특화에도 신경 써 한글 특화 도시 세종을 대내외에 알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장은 “세종시에 한글공원과 한글 놀이터가 있지만 한글과 전혀 연관성이 없고, 홍보나 관리도 부실하다”며, “어린이는 물론 방문 외국인도 한글과 친숙해지고 한글 원리와 쓰임을 스스로 습득할 수 있는 자․모음 놀이기구, 체험형 콘텐츠(3D-VR 체험)와 신체활동 체험물(자․모음 황동 활자 퍼즐, 글자 블록놀이, 한글 조형물, 탁본 체험) 등 특화 시설로 한글도시 세종을 알릴 필요가 있다”고 활성화 방안도 제시했다. 끝으로 이 의장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체험할 특화 공간으로 접근성과 상징성을 고려해 중앙공원 내 설치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세종시의회]
(포탈뉴스) 세종시의회는 8일 이응교 일대에서 개최된 제1회 세종시 차 없는 거리 행사를 축하했다. 세종시가 주최하고, 세종시의회와 교육청이 공동 후원한 이날 행사는 2,000여명이 넘는 시민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시의회 측 인사는 이순열 시의장, 박란희 부의장, 김효숙 민주당 원내대표, 유인호 운영위원장, 이현정 산업건설위원장, 윤지성 윤리위원장 등이다. 여야 의원들은 걷거나 자전거를 직접 타며 시민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이순열 의장은 “차 없는 거리 행사는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실천 일환으로 마련됐다”며 “시민 공감과 참여를 바탕으로 국지도 96호선이 차 없는 거리로 처음 지정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장은 “현장에서 매월 자전거의 날 행사를 개최해 달라는 시민 요청도 있었다”며 “이응다리에 ‘자전거 쉼터’와 ‘이동 수리센터’ 등을 만들고, 매월 8일 ‘세종시 자전거 이용의 날’로 지정해 일회성이 아닌 자전거 타기 붐 조성으로 이응다리 주변 상권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의회 차원에서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장은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연동문화발전소와 장욱진 생가 등 연동면의 주요 명소를 배경으로 가야금 공연과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는 관객참여형 예술프로그램 ‘돌아온 낭만여행’을 개최한다. 오는 14일과 28일 등 2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신혜정 작가가 직접 제작한 예술키트를 활용해 연동면 산책로를 탐험하면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참가자들은 옛 연동면사무소를 개조해 조성한 연동문화발전소를 출발지로 해 세종시가 조성 중인 장욱진생가기념관 대상지와 연동면의 주요 명소를 90분에 걸쳐 돌아보게 된다. 행사가 펼쳐지는 주요 거점에서는 낭만체조, 보물찾기, 사생대회, 낭만연극, 낭만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고요한 연동면 청연로에 위치한 장욱진 생가를 배경으로 진행될 가야금 공연은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져 참여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욱진 화백의 예술세계를 동행하듯 여행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사전 예약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참여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과 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