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보다 1,966억 원(3.7%) 증가한 5조 5,317억 원 규모의 ‘2026년도 부산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안’을 부산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세입 예산안은 중앙정부 이전수입이 4조 332억 원으로 올해 4조 77억 원 대비 255억 원 증가했고, 자치단체 전입금은 9,399억 원, 기금전입금은 940억 원 증가한 3,940억 원 등으로 구성했다. 이번 세출 예산안은 ‘다함께 미래로, 앞서가는 부산교육’을 비전으로 ▲AI시대를 선도하는 인간중심 미래교육 ▲학력과 마음을 함께 키우는 맞춤교육 ▲교육활동을 지키는 안전한 부산교육 ▲지혜로운 미래인재로 성장하는 시민교육 등 4대 역점 과제를 중심으로 주요 교육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편성했다. 첫째, AI시대를 선도하는 인간중심 미래교육을 위해 총 931억 원을 편성했다.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수업 혁신에 236억 원을 투입하고, 디지털미디어 교육 및 AI 역량 강화, 디지털 교육 기반 구축에 162억 원의 예산을 반영했다. 이와 연계하여, 교육정보화기금 515억 원을 투입하여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오늘(11일) 지난해 대비 7.5퍼센트(%) 증가한 17조 9천330억 원 규모의 '2026년 본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2026년도 경기 동향과 세수를 종합적으로 예측해 안정적인 재정운용 범위 내에서 예산을 편성했으며, 민선8기 비전 완성을 위한 필수 재원 마련을 위해 올해보다 재정을 확대하되, 관리채무비율은 적정 수준으로 유지했다. 내년 예산의 편성 방향은 민선8기 2대 도시목표인 '시민행복도시와 글로벌 허브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➊다함께 누리는 시민행복도시, ➋살고싶은 미래형 매력도시, ➌글로벌 물류·거점도시, ➍글로벌 금융·창업도시, ➎글로벌 디지털·신산업도시, ➏글로벌 문화‧관광도시 등 6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➊ 첫째, 다함께 누리는 시민행복도시를 위해 8조 6천31억 원을 편성했다. [따뜻한 부산형 함께 돌봄체계 실현: 6조 6천111억 원] 다함께 행복한 부산형 맞춤 복지를 추진한다. 부산, 함께돌봄 사업의 지원 대상을 중위소득 70퍼센트(%) 이하에서 100퍼센트(%) 이하로 확대하고 퇴원환자 안심돌봄, 병원 안심동행 등 맞춤형 돌봄
(포탈뉴스통신)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조손가정과 가족돌봄청소년 가정 등 20명이 참여한 ‘우리가족 행복캠프’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력으로 추진됐으며, 가족 구성원 간의 소통과 유대 강화를 통한 관계 회복과 정서적 지원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우리가족 행복캠프’는 가족 구성원 간의 소통과 유대 강화를 통한 관계 회복과 정서적 지원을 목적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1박 2일간 다양한 공동체 활동이 진행됐다. 첫째 날에는 가족운동회와 공동체 미션활동, 가족 바비큐 파티 및 캠프파이어를 통해 가족 간 협동심을 높였으며, 둘째 날에는 가족 간 협력형 간식 만들기 체험을 통해 함께하는 즐거움을 나누었다. 또한 이번 캠프에는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6명이 함께 참여하여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가족들과 직접 어울리며 지역사회 안에서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실천했다. 참여한 조부모는 “손주와 함께 숙박하며 웃고 놀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며 “가족이 함께한 시간이 큰 추억으로 남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 채
(포탈뉴스통신) 오산시가 11일 오후 ‘서랑저수지 시민 힐링공간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권재 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념사, 시삽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경관조명과 데크로드, 음악분수대가 완성되면 명실상부 경기도 내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며 “서랑저수지가 27만 우리 오산시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대표적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서랑저수지는 오산의 대표 수변 시설이지만, 둘레길이 완전히 연결되지 않아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 이에 시는 단절된 둘레길 약 600m를 새로 연결해 총 2.1km의 순환형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시는 서랑저수지에 경관조명과 음악분수를 설치해 사업지 일대를 시민 힐링공간이자 오산시 관광의 거점지로 조성할 방침이다. 내년 초 준공을 목표로, 데크로드와 음악분수대 설치를 비롯한 주요 시설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 사업은 경기도, 국민의힘 경기
(포탈뉴스통신) 파주소방서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파주 관내 주요 명소를 찾는 방문객의 산악사고 예방과 신속한 구조 활동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그 중 파주시 적성면에 위치한 감악산은 파주의 대표 관광지로 출렁다리, 운계폭포, 법륜사 등 주요 명소가 밀집돼 있어 연중 등산객이 많이 찾는다. 특히 늦가을부터 겨울철까지는 큰 일교차와 폭설에 의한 고립 위험으로 산악사고 예방이 중요한 시기다. 파주소방서는 ▲산악안전지킴이 운영 ▲산악위치표지판 및 간이구조구급함 정비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활동 ▲산악사고 긴급구조역량 강화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산악사고 예방 강화 등의 대책을 추진해왔으며, 더 안전한 산행을 위한 ▲QR코드 안내판 설치를 통한 현 위치 확인 및 신고 방법 안내 ▲주요 등산로 3곳에 축광 리본 70개 설치 ▲이정표가 부족한 구간에 파주시청과 협력해 이정표 추가 설치 ▲훼손된 산악 위험 표지판 정비 ▲의용소방대와의 공조 구조 활동 강화 등 실효성 있는 대책도 함께 추진한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감악산은 파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만큼,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산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가 다가오는 설해를 대비해 원활한 제설 작업을 위한 모래주머니 제작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진건읍 자율방재단 단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센터 앞 설해 기지에서 진행됐다. 이날 제작된 2천여 개의 모래주머니는 관내 17개소의 제설함에 비치돼 강설 시 주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조인상 자율방재단 대표는 “겨울철 설해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대응을 강화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자율방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신속한 제설 지원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을 위해서는 행정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체계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이를 강화해 제설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관내 비법정도로 등 제설 취약지역의 신속한 제설을 위해 제설 장비 임차 용역 추진 등 다양한 대응 방안을 마련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10일 수동면에서 7개 사회단체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주관한 ‘경기농식품 나눔문화 확산사업’ 공모에 수동면 주민자치회가 선정돼, 농산물 소비 촉진 및 취약계층 대상 지역공동체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수동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남녀지도자, 체육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적십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7개 단체, 80여 명이 힘을 모아 김치를 정성껏 담갔다. 이날 마련된 김치 100통은 수동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가정 등에 전달됐다. 특히 각 사회단체별로 회원들이 김장 김치를 직접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살폈다. 이진춘 수동면장은 “경기도의 지원과 지역 7개 단체의 협력이 더해져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성과 마음을 담은 나눔이 계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동면은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과 돌봄이 일상 속에 스며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관내 (야간)연장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을 위한 특별한 휴식 프로그램 ‘힐링 티테라피’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시간 아이들과 함께하며 신체적·정서적 피로를 겪는 보육교사와 어린이집 운영 전반을 책임지는 원장들이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을 갖도록 마련됐다. ‘힐링 티테라피’는 총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1차 프로그램에는 보육교사 25명이, 2차에는 원장 25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각자의 역할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공유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 프로그램은 △나만의 티백 만들기 △한국 전통 다구를 활용한 차우림과 찻자리 체험 △티테라피 차 선물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따뜻한 차 향 속에서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며, 그동안 쌓인 피로를 해소했다. 시는 앞으로도 보육교직원의 정서 지원을 확대하고, 직무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적 회복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교직원의 전문성 향상과 건강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도 함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11월 11일 경상북도 포항시 장기면에서 다산 정약용 영정 복제본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해 10월 시가 포항시·강진군과 체결한 다산정약용브랜드 교류 협약에 따른 것으로, 다산의 첫 유배지인 포항시 장기면은 다산 정신을 계승하는 상징성이 큰 고장이다. 행사에는 채용식 다산정약용브랜드위원장, 정호영 정약용 7대 종손 등 남양주시 관계자 7명과 박상진 포항시 남구청장, 정혜숙 문화예술과장 등 포항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달식은 장기면사무소에서 제작과정 영상 상영, 영정 전달과 감사패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장기유배문화체험촌에서 영정 제막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영정은 상반신과 전신 2종으로 제작돼 장기유배문화체험촌과 장기면사무소에 각각 전시된다. 양 시는 전달식 이후 장기읍성과 다산사적비를 함께 둘러보며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고 △공동 학술행사 △문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류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11일부터 26일까지 시청 1층 다산쉼터에서 ‘2030년 남양주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공람은 지난 3차 주민의견 청취 이후 관계기관 협의, 평가, 심의 등을 거쳐 조정 또는 제척된 재정비(안)의 수정 내용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재정비안 결정 과정에서 주민들이 제출한 합리적인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유지하기 위해 사전 협의와 본 협의,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조율을 거쳐 수정사항을 최소화해왔다. 이로 인해 재정비 완료일이 불가피하게 지연됐으나, 실효성 있는 도시계획 수립을 위해 충분한 검토를 진행했다. ‘2030년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지난 2022년 7월 착수 이후 2024년 6월, 2025년 1월과 3월까지 총 3차례의 주민의견 청취를 완료했다. 이후 4월에는 시의회 의견 청취, 8월에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4월부터 11월까지 환경‧농지‧산지 관련 협의를 진행하는 등 행정 절차를 순차적으로 밟아왔다. 재정비안은 지난 9월 결정된 도시계획시설을 비롯한 용도지역‧지구, 지구단위계획 등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는 11일 전년 대비 5.7%, 3,811억 원이 증가한 7조 582억 원 규모로 2026년도 예산안을 편성하여 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5조 7,394억 원, 특별회계 1조 3,188억 원이며, 전년 대비 일반회계는 3.5%, 1,924억 원, 특별회계는 16.7%, 1,887억 원이 증가한 규모이다. 이는 여전히 대내외 경제 여건 등 불확실성이 상존하고는 있지만, 기업실적 개선, 내수 중심 경기회복 등 국세 수입 개선 전망에 따라 국고보조금 등 중앙이전 재원의 확대와 점진적 소비 회복, 건설 부진 완화 등으로 지방 세입 여건이 다소 개선된 것에서 기인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대전시는 긴축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등 대규모 SOC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사회적 약자 지원 등 복지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세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지방채를 올해 대비 18%, 300억 원이 증가한 2,000억 원을 발행하기로 했다. 이렇게 마련된 한정된 재원은 경기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대규모 SOC 사업, 지역경제의 주체인 소상공인․중소기업 등에
(포탈뉴스통신) 대전 중구는 11일 제3기 중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보문산 일원에서 ‘가을맞이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중구의 계절적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서포터즈 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보문산 일대를 탐방하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팀별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가을을 주제로 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중구의 매력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한 서포터즈는 “가을 분위기 속에서 중구의 아름다움을 콘텐츠로 담을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중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팸투어가 서포터즈의 현장 이해도와 홍보 역량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서포터즈 활동을 적극 지원해 구정 홍보와 주민 소통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구정 소식과 지역 명소, 축제 등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며 구민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팸투어를 통해 제작된 콘텐츠는 중구청 공
(포탈뉴스통신) 충남교육청은 11일,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공주)에서 교육비특별회계 지출 담당자 연수를 시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세법상 의무를 적정하게 이행하고, 재정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배상열 공인회계사를 초청해 부가가치세 제도 전반과 실무 중심의 전문교육을 실시했으며, 세법상 유의점과 실제 사례를 중점으로 하여 참가자들의 부가가치세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 진행된 교육비특별회계 지출 분야 연수에서는 재정집행 절차와 유의 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충청남도 교육비특별회계 재무회계 규칙' 전면 개정에 따른 주요 내용과 후속조치 사항을 상세히 안내하여 규정의 현장 안착을 지원했다. 한기복 재무과장은“이번 연수는 지출·세무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회계 관련 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적법하고 신뢰받는 교육재정 운용 체계가 정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서부지방산림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11일 동구 선교동 너릿재 유아숲체험원 일원에서 입산자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남서풍을 타고 무등산국립공원 방향으로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한 ‘합동 산불 진화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광주시와 5개 자치구, 산림청 산불방지과(헬기 지원),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 영암산림항공관리소,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31사단 503여단, 광주동부소방서, 동부경찰서 등 14개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산불 상황판단회의 ▲주민 대피 ▲문화재·민가 등 주요 시설 보호 ▲진화자원 동원 ▲현장 투입 등 산불 대응 전 과정을 실제 상황에 준해 진행했다. 특히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을 통해 산불상황을 주시해 유관기관에 전파하고 산불 확산 예측 정보를 공유하는 등 첨단 기술 기반의 진화 전략을 적용한 훈련을 펼쳤다. 정강욱 녹지정책과장은 “이번 합동 훈련은 대형산불 대비 유관기관 협력체계 등 현장 지상진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전주시는 11일 평화의전당 유항검홀에서 통합돌봄 수행기관 관계자와 재봉틀 봉사자, 건강보험공단 전주남부·북부지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업 추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등을 통해 지난 2023년 7월에 출발한 전주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오는 2026년 3월 전국 확대 시행을 앞두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요양병원(시설) 입원(입소) 경계선상에 있는 75세 이상 돌봄 고위험군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와 요양, 돌봄, 주거, 일상생활 등 6개 분야에서 54종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공적 자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촘촘한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31개 분야 252명의 다양한 재능을 가진 봉사자가 ‘재봉틀(재능봉사로 복지자원의 틀을 만들어요) 사업’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하지만 기존에 없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전주만의 특화된 서비스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