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예술 감수성과 인성 함양을 위한 2025년 명품 문화예술 릴레이 초청공연을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서귀포학생문화원 대강당(460석 규모)에서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서귀포시 관내 중·고등학교 15개교 3700여 명의 학생들이 관람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8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마지막 회차 공연에는 도내 교직원도 초청해 문화공감의 장을 함께 나눌 계획이다. 공연작인 창작뮤지컬 왕자대전은 조선의 태종 이방원과 세 왕자 간의 치열한 내면 갈등을 소재로 한 서사적 드라마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강렬한 연출과 섬세한 감정선, 웅장한 음악이 어우러져 청소년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강정림 원장은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에게 감동적인 이야기와 뛰어난 예술적 완성도를 통해 문화적 공감과 자기 성찰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 학생들의 문화예술 체험 확대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제주도교육청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회계금융과 3학년 양예윤 학생이 2025년 공무원연금공단 7급 사무 신입직원 공개채용에 최종 합격했다. 전국에서 단 4명만 선발하는 이번 공개채용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취업 명문 고교로서 제주여상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채용은 2025년 1월 1일 이후 고등학교 졸업자 중 학교장 추천을 받은 내신 등급 2.0 이내의 학생만 지원할 수 있는 제한적 전형으로, 서류심사부터 필기시험, 인공지능(AI) 역량검사, 그리고 면접 전형까지 치열한 경쟁이 이어졌다. 양예윤 학생은 단계별 평가를 모두 통과하며 최종 합격자 명단에 포함됐다. 중학교 시절부터 진로 목표를 설정하고 체계적으로 준비해 온 양예윤 학생은 제주여상을 졸업한 친언니의 조언을 바탕으로 중학교 3학년 겨울방학부터 컴퓨터활용능력과 워드프로세서 등 자격증 취득을 시작했으며 고등학교 입학 이후에는 내신 관리와 자격증 취득은 물론, 다양한 교내외 활동을 통해 실무 역량과 인성을 고루 갖춘 인재로 성장해 왔다. 특히 해외 기업 탐방, 직업계고 해외 인턴십, 글로벌 중소기업 리서치 대회, 상업경진
(포탈뉴스통신) 제주도교육청 한림공업고등학교은 3일과 4일 이틀간 교내 취업지원센터에서 재학생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한림공고 창업 도전 교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창업 교실은 제주창업체험교육지원센터 강사진과 함께 창업에 관심있는 학생은 물론 진로와 전공 탐색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팀별 협업을 통해 창업 아이템을 탐색하고 사업화 전략을 수립했으며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직접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기획력, 의사소통능력 등 창업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전공별 특성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반영된 발표를 통해 지역 문제 해결과 자원 활용을 접목한 수준 높은 결과물이 다수 도출됐다. 이진승 교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스스로 도전하고 삶을 설계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자기주도성과 전문성을 기를 수 있는 진로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제주도교육청 조천초등학교는 5일 평생교육 활동의 일환으로 가족과 함께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여 자원을 최대한 재활용하고 긍극적으로 쓰레기 매립이나 소각을 없애는 것을 목표로 하는 운동(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보호자 및 학생들은 제로 웨이스트와 관련된 강의를 듣고 지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친환경 재료를 사용하여 고체 샴푸, 이끼 화분, 벌레 퇴치제 스프레이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을 했다. 이번 학부모 평생교육 가족 체험 프로그램은 가족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학부모의 교육 참여 기회를 넓히는 한편 보호자와 학교가 서로 신뢰하고 협력하는 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하여 마련됐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제주도교육청 제주중앙여자중학교에서는 9일 오전 9시 학생들의 배움의 터전이자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열린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 ‘꿈빛도서관’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기 위해 학생, 보호자와 지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했다. 교육청 지원 학교도서관 현대화 사업을 통해 학생 중심의 독서 친화적 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난‘꿈빛도서관’은 학생, 보호자, 교직원 등 교육 가족을 대상으로 도서관 이름을 공모하여 총 76개의 도서관 이름이 추천됐으며 학교도서관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6개의 이름으로 온오프라인 투표를 실시하여 선정됐다. 교육가족이 참여하여 새로운 이름을 얻게 된 ‘꿈빛도서관’은 책과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의 무한한 꿈을 빛내는 공간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서 시스템을 탑재한 최신형 무선주파수신원시스템(RFID) 기자재를 구비하여 누구나 쉽게 도서 대출과 반납을 할 수 있으며 복층 구조의 개방감 있는 도서관은 학생들이 즐겨 찾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학교관계자는 “지역사회 개방형 도서관으로 운영되고 있는 꿈빛도서관이 학생들은 물론 지역 주민도 이용
(포탈뉴스통신)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10일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창의력, 탐구심, 비판적 사고력 등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우리 역사 속 위대한 인물들의 삶과 업적을 쉽고 재미있게 알아보는‘한국사 인물 열전’과 우주와 별, 행성 등 신비로운 우주 과학의 세계를 탐험하는‘내일은 도서관 과학왕우주편’으로 구성됐다. 한국사 인물 열전은 서귀포도서관 독서활동실에서 김미애 창의역사지도사의 지도로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5회 운영할 예정이다. 내일은 도서관 과학왕 우주편은 서귀포도서관 독서활동실에서 이주원 (전)부천천문과학관 팀장의 지도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4회 운영한다. 참여 신청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으며 프로그램별 신청기간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박호형 위원장(일도2동, 더불어민주당)과 하성용 의원(안덕면, 더불어민주당)은 7월 10일 오후 3시 세종시의회 의장실에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원에게 제주특별자치도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 이번 명예도민증 수여식은 제주와의 지속적인 우호 협력과 정책 교류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고 지역상생과 자치분권 실현 등 제주 발전에 관심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김현미 행정복지위원장, 김충식 의원, 상병헌 의원, 여미전 의원, 홍나영 의원, 이현정 의원 등 총 7명이 수여 대상이다. 이와 함께, 양 의회는 간담회를 열고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과 지방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교류 방안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양 의회는 지난 2월 6일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세종시의회 방문과, 3월 28일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의 제주도의회 방문을 통해 두 차례에 걸쳐 교류를 이어온 바 있다. 박호형 위원장은 “이번 명예도민증 수여가 양 의회 간 인적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향후 지역 간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제4기 원내대표로 김황국 의원(3선, 제주시 용담1동·용담2동)이 선출된 데 이어, 9일 원내대표단 구성을 마무리했다. 국민의힘 제주도의회 원내대표단은 총 5명으로 구성됐다. 김황국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수석부대표 원화자 의원(초선, 비례), 정책위의장에는 현기종 의원(초선, 서귀포시 성산읍), 대변인에는 강하영 의원(초선, 비례), 원내총무에는 이남근 의원(초선, 비례)을 각각 선임했다.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은 “앞으로 1년 동안 속도감 있고 활력 넘치는 정책으로 일상 속 존재하는 격차 해소에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황국 의원의 원내대표 공약인 ‘상시적 소통 기구’ 창설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접촉을 늘려나갈 전망이다. 이날 김황국 대표의원은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기쁨보다는 엄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대표는 “제주도는 선제적이고 종합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할 것이며, 우선 도민 소비를 진작시킬 수 있는 생계비 부담 완화 정책 등
(포탈뉴스통신) 제주자치경찰단이 9일 제주어린이교통공원에서 개최한 ‘제2회 교통안전 공감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에서 구엄초등학교 1학년 이지은 학생이 소주병을 자동차로, 운전자를 도깨비로 표현한 ‘음주운전 안돼요!’ 작품으로 저학년부 대상을 수상했다. 고학년부 대상은 월랑초등학교 5학년 홍하엘 학생이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한 ‘우리 모두의 꽃길 안전벨트’ 작품으로 차지했다. 도내 초등학생들이 교통안전 의식을 조기에 함양해 올바른 교통안전 습관을 배양하도록 마련한 이번 공모전은 △음주운전 금지 △안전속도 5030 △안전벨트 착용을 주제로 삼았다. 저학년부 85점, 고학년부 123점 등 총 208점이 접수됐으면 이 중 18점이 수상했다. 특히, 제주 자연 풍경을 소재로 예술 활동을 펼쳐온 김품창 화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심사의 전문성과 예술성을 높였다.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는 시상식에서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표현된 교통안전의 중요성은 제주가 나아가야 할 올바른 교통 문화의 방향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다”며 “제주도정은 사람 중심의 행복한 교통 여건 조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모두가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수년간 지속되어 온 인구 감소세에 최근 긍정적인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청년 유출이 둔화되고 혼인·출산 증가, 외국인·귀촌 인구 유입 등 다양한 지표에서 개선 조짐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은 도민 삶 중심의 정책이 서서히 효과를 나타내고 있음을 시사한다. 경남도는 ‘세계 인구의 날(7월 11일)’을 맞아 그간 추진해온 인구정책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대응 방향을 제시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인구 순유출의 둔화다. 올해 1~5월 경남 누적 순유출은 4,714명으로 2018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청년 인구 유출 규모 역시 점차 감소하고 있다. 올해 1~5월 누적 순유출은 4,228명으로, 2016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특히, 30대 청년의 인구는 지난 6월 이후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어, 지역 내 청년 정착 환경이 개선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결혼과 출산에도 긍정적인 흐름이 보인다. 올해 1~4월 누적 혼인건수는 4,034건으로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출생아 수 역시 같은 기간 4,668건으로 최근 3년 중 가장 많다. 코로나1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도민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7월 3일부터 31일까지 ‘현장 중심 교통 실태조사’를 추진 중이다. 이번 조사는 도내 상습 정체 구간,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는 도로, 교통 민원 다발 구간 등 실질적인 교통 문제를 파악하고, 현장 교통경찰의 의견뿐 아니라 도민 의견까지 반영해 교통 문제의 본질적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조사는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조사는 도내 경찰서의 교통 외근·시설·민원 담당 경찰관과 한국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 관계자가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문제 구간에 대한 개선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온라인 조사는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경상남도청· 경상남도경찰청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도민들은 교통 관련 불편사항을 자유롭게 제보할 수 있다. 위원회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현장 중심의 교통 실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우선 개선이 필요한 구간을 선정해 예산 편성과 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는 경상남도와 각 시군 지자체와도 공유해 향후 협업 기반의 교통 정책 추진에 활용할 방침
(포탈뉴스통신) 경남도립미술관은 2025년 7월 11일부터 2026년 2월 22일까지 도립미술관 3층 전시실에서 2025년 2차 전시로 전 지구적 기후재난과 생태 위기 속에서 예술과 미술관의 역할에 대해 사회적, 윤리적 관점에서 조명하고, 도민들과 함께 경남의 기후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전시《테라폴리스를 찾아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테라폴리스(Terrapolis)’는 과학철학자 도나 해러웨이(Donna Haraway)가 제시한 개념으로, ‘지구’와 ‘대지’를 뜻하는 라틴어 테라(Terra)와, ‘공동체’ 혹은 ‘삶의 방식’을 의미하는 고대 그리스어 폴리스(Polis)가 결합한 용어이다. 이는 인간뿐만 아니라 동물, 식물, 사물 등 다양한 존재가 서로 얽혀 살아가는 유기적 생태계이자, 상호작용하는 공동체를 지향하는 철학이다. 《테라폴리스를 찾아서》는 이러한 개념을 바탕으로, 예술적 상상력을 통해 위기의 시대를 새롭게 조망하고 감각의 확장을 통한 공존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작품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7팀의 예술가들이 각기 다른 시선으로 생태와 사회, 인간과 비인간의 관계를 재해석하며 새로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청년일자리 창출과 도내 청년과 기업 간 구인구직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2025년 기업 채용연계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현장실습 학기제 및 인력양성사업 기업 중 해당 사업에 참가한 청년을 채용한 기업에 채용장려금 등을 지원해 맞춤형 인력양성을 돕는다. 신청 자격은 도내 현장실습학기제 또는 인력양성사업에 참여 후 청년을 채용한 기업 중 전문자격 취득을 위한 의무 실습과정이 있는 업종, 고용보험 미가입 또는 임금체불 사업장, 불건전 업종 등은 제외된다. 서면 심사로 선정하며, 신입 초임임금이 경상남도에서 고시한 생활임금(월 2,445,509원)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2년간 지원한 다음, 재평가해 계속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참여 기업에는 △근무환경개선금 2,000만 원 △채용장려금 월 60만 원 12개월간 지원하고 참여 청년에게는 △주거정착금 월 30만 원씩 12개월간 지급된다.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에 이미 참가하고있는 경우 중복 지원이 불가해 채용장려금은 받을 수 없지만 근무환경개선금과 주거정착금은 신청할 수 있다.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9일 오후 4시, 도청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상남도회, 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와 ‘옥외광고물 허가·신고 제도 홍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옥외광고물 무단 설치로 인한 도시 미관 저해와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고 적법한 광고물 설치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임대차 계약 시 공인중개사가 옥외광고물 허가ㆍ신고 절차를 안내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경남도는 옥외광고물 허가ㆍ신고 제도 홍보자료를 제공하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상남도회 소속 공인중개사는 상가 임대차 계약 체결 시 계약 당사자에게 해당 자료를 배포할 계획이다. 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는 광고물의 허가ㆍ신고 절차와 설치기준을 안내해, 도민의 제도 이해를 높이고 제도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광고물 무단 설치의 주요 원인인 ‘절차를 알지 못하는’ 문제 해소를 위해 상가 임대차 계약 단계에서부터 옥외광고물의 설치기준과 절차를 안내함으로써 불법 광고물 예방에 효과가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종우 도 도시주택국장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상남도회, 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와 긴밀히 협력해 적법한
(포탈뉴스통신) 서울시의회 심미경 의원(동대문2·국민의힘)은 7월 9일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가 이틀째 지속되는 가운데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과 함께 동대문구 이문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현장 긴급 점검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117년 만에 7월 상순 역대 최고기온(37.8도)을 기록하는 등 유례없는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과 학교 운영의 어려움을 살피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문초등학교는 현재 75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주변 재개발로 인해 내년에는 1천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다각도의 점검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심 의원은 최 의장과 함께 학교의 폭염 대응책과 늘봄학교 등 방과 후 돌봄 현황을 점검하고, 늘봄학교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교실을 둘러봤다. 학교장은 폭염이 길어지면서 학교 기본운영경비의 30~40%가 전기, 가스, 수도요금으로 지출되는 등 운영상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심 의원은 갑작스런 폭염과 교육 여건 변화로 고생하는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사고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심미경 의원은 현장 긴급 점검에 나선 이유로 "유례없는 폭염 속에 우리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