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을 맞아 9월 3일 오후 2시 태화강역에서 미세먼지 줄이기 홍보(캠페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대기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깨끗한 대기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홍보(캠페인)에는 시청 공무원과 미세먼지 감시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미세먼지 줄이기 책자(팸플릿)와 마스크 배부, 택시 승강장 등에서 자동차 공회전 제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울산시는 홍보(캠페인)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도보·자전거 생활화▲자동차 공회전 줄이기 ▲친환경 차량 이용하기 ▲분리배출 철저히 하기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알리고 자발적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은 산업도시로서 대기환경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홍보(캠페인)를 통해 시민 모두가 일상에서 작은 실천을 이어가며 깨끗한 하늘을 함께 지켜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푸른 하늘의 날’은 지난 2019년 9월 뉴욕에서 열린 기후행동정상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최초로 제안했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립합창단이 오는 9월 4일 오후 7시 울산대공원 정문에서 기획공연 ‘스치며 만나는 노래’ 네 번째 무대를 연다. 이 공연은 시립합창단이 시민 곁으로 직접 찾아가는 체감형 무대로, 매달 한 차례 주제에 맞는 곡을 선별해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케이티엑스(KTX) 울산역에서 시작해 올해는 울산대공원으로 무대를 옮겨 총 6회 공연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번 무대는 지난 5월과 7월 공연에 이은 네 번째 순서다. 이번 공연은 ‘하나 되는 마음’을 주제로 합창, 중창, 독창 등 다양한 형식에 곡 해설을 곁들여 시민들이 한층 친근하게 합창을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 프로그램은 ‘과수원길’로 시작해 ‘향수’, ‘투우사의 노래’, ‘고맙소’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로 구성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야외음악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진행과 해설은 단원 이선경이 맡으며, 소프라노 김정상, 알토 강연희·정지윤, 테너 배해신, 베이스 김진용·최대우·박찬영 등이 무대에 올라 독창(솔로)과 이중창(듀엣), 합창으로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울산시립합창단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포탈뉴스통신) 태화강 대숲으로 찾아온 ‘중백로’의 산란에서 이소까지 71일간 성장 과정이 지난 2016년 관찰카메라를 설치한 이후 처음으로 관찰 기록됐다. 울산시는 지난 6월 2일부터 8월 11일까지 삼호철새공원에 설치된 관찰카메라(CCTV)를 통해 중백로의 산란과 부화에서 이소(離巢, 새의 새끼가 자라 둥지를 떠나는 일)까지 번식 과정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관찰은 태화강 대나무에 둥지를 트는 백로류 중 지난 2020년과 올해 왜가리, 2021년 중대백로, 2022년 황로에 이어 네 번째다. 현재까지 관찰됐던 백로들은 많은 수가 찾아와 관찰이 쉬웠던 반면, 소수의 개체가 드물게 찾아오는 중백로는 매년 둥지를 찾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지난 6월 2일, 관찰카메라에 2개의 알을 품고 있는 중백로의 모습이 처음으로 포착됐다. 다음 날인 3일에는 세 번째 알을 산란하는 모습에 이어 4일에는 암수가 교미하는 장면도 기록됐다. 이후 암수가 교대로 알을 품다가 10일에는 네 번째 알을 낳았다. 중백로 암‧수가 교대로 알 품기를 시작한 후 26일에는 첫째 새끼가 알을
(포탈뉴스통신)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중부노인복지관은 9월 2일 복지관 소강당에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광역교통체계 이해 및 실생활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울산광역시 시내버스 개편, 도시철도(트램) 도입, 부산·양산·울산 광역 철도 개통 등 지역 교통 환경의 큰 변화에 따라, 어르신들이 새로운 교통수단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시내버스 노선 변경 및 환승 방법 △모바일·교통카드를 활용한 편리한 승·하차 방법 △도시철도 및 광역전철 이용법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스마트폰을 활용한 버스 위치 확인법 실습도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버스 노선이 달라져 불편했는데, 이번 교육으로 환승 방법버스 위치 확인 방법을 배워 앞으로 외출이 한결 수월해질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부노인복지관 김민희 관장은 “앞으로도 교통, 안전, 생활편의 등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주제를 발굴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주군
(포탈뉴스통신) 울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어르신 정신건강 증진과 노년기 우울증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마음상담소’를 9월 2일 산성경로당에서 진행했다. ‘찾아가는 마음상담소’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경로당 36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65세 이상 노년층 480명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사들이 어르신들을 찾아가 맞춤형 상담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노인 우울증 예방 교육 ▲우울 척도 검사 ▲정신건강 고위험군 대상 정기상담 연계 ▲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 안내 등이 있다.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검사 결과 우울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어르신에게는 지속해서 상담하며 전문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노년기 정신건강은 신체 건강만큼 중요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활기찬 노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지난 3월 상반기 운영 당시 큰 호응을 얻었던 어르신 원예프로그램 체험교실을 9월 2일 오후 2시에 개강하고 9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총 4회 운영한다. 하반기에 운영되는 원예 프로그램은 △ 허브 천연비누 만들기 △ 토피어리 만들기 △키작은 방울토마토 화분 만들기 △방충식물 만들기 등이며, 어르신들이 직접 작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형 수업으로 진행된다. 노동자지원센터 관계자는 “상반기 프로그램에서는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재개강 요청이 많았다”며,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 역시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과 심리적 치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노동자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어르신 맞춤형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세대 간 소통과 연대를 강화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희자)가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9월 2일 오후 1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지역 여성단체 회원, 다문화 이주여성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종갓집 중구’라는 구호(슬로건) 아래 △식전 공연 △기념식 △명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 공연 순서에서는 영광예능어린이집 원아와 성악 공연팀 ‘벨루스’가 아름다운 합창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서 열린 기념식에서 중구는 양성평등 및 지역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참석자들은 양성평등 실천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와 함께 울산 중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중구청소년센터에 다문화가정 모범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명사 특강 시간에는 유명 뮤지컬 배우 박해미가 강연자로 나서 ‘장밋빛 인생’이라는 주제로, 양성평등의 중요성과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생각 등에
(포탈뉴스통신) 울산해양경찰서는 9월 2일 오후 14시부터 울산항 일반부두 해상에서 바지선박에 적재된 전기차량(건설장비) 화재를 가정한 합동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울산항 해상 교통관제센터, 울산 항만공사, 울산남부소방, 울산중앙병원, 예선업협회 6개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울산항의 해양 관련 산업현장에 다양한 종류의 산업 차량과 건설장비 이용 중, 환경규제 강화에 맞추어 전기 차량 및 건설장비의 사용 확대가 예상되어 이에 따라 울산해양경찰서-울산항만공사는 해양 산업현장에서의 전기차량 화재에 대비한 능력을 강화하고자 이번 훈련을 공동 주관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해상에서의 전기차 화재 발생에 대한 인명구조 초기 대응 절차를 숙달하고, 신속한 해양 사고 대처를 위한 긴급예선 동원 체계 및 울산항만의 전기차 화재 대응 매뉴얼을 점검하며 대응 역량을 높였다. 안철준 울산해양경찰서장은 “전기차량 보급 확대에 따라 항만구역에서도 화재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해양경찰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안대룡 위원장(삼호, 무거동)은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소관 행정재산의 일시 사용에 관한 사용료 감면 대상을 확대하여 교직원단체의 활동을 활성화하고 교직원의 전문성 신장 및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행정재산의 일시 사용에 관한 사용료의 감면대상을 확대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울산광역시교육청 교직원단체 보조금 지원 조례' 제2조에 따른 ‘교직원단체‘를 행정재산 사용료 감면규정에 포함시키고, ‘사용료’를 ‘사용료의 전부 또는 일부’로 변경해 교직원단체도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조례안이 통과되면, 교직원단체가 학교 체육관·강당 등 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을 사용할 때 사용료 감면을 적용받을 수 있어, 교직원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증진은 물론, 전문성 향상과 공동체 의식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어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안대룡 위원장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교직원단체의 활동이 보다 활발히 이루어져, 교직원들의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문석주 의원(농소2동·농소3동)은 학생들의 안전한 현장 체험학습을 보장하고, 교사의 안전관리 부담을 줄이기 위한 '울산광역시교육청 현장체험학습 학생안전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학교 밖 교육활동에서 발생한 안전사고와 교사들의 법적 책임 부담 문제를 줄이고, 학생 안전관리를 보다 체계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부개정 조례안은 현장체험학습과 관련된 보조 인력 제도 도입을 중심으로 △보조인력의 자격 요건 △역할과 배치 기준 △사전 현장답사 및 안전 교육 강화 △교육감의 책무 및 재정지원 근거 신설 등을 담고 있다. 특히, 보조인력은 내부 안전요원(인솔교사를 제외한 교직원), 외부 안전요원(응급구조사, 소방안전교육사, 간호사 등 자격 보유자), 기타 인력 등으로 구분해 자격을 명확히 했으며, 인솔 교사를 보조하여 현장 체험학습의 교통안전, 위험 요소 점검 등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규정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문석주 의원은 “현장체험학습은 교육과정의 중요한 일환임에도 불구하고, 교사들에게 과도한 책임이 전가되면서 교육 현장이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연수원은 2일 이종산홀에서 신규 지방공무원 임용 예정자 34명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기본 가치와 책임을 인식하고, 청렴하고 공정한 자세로 업무에 임하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울산 남부초등학교 김종석 행정실장이 강사로 나서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윤리 실천 방안 등을 강의했다. 특히, 신규 공무원 임용 대상자들이 함께 참여해 공직 생활의 시작부터 청렴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울산교육연수원 관계자는 “공직 초입에 있는 신규 공무원에게 청렴 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모든 직원이 청렴의 가치를 재확인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이 9월 한 달 동안 울산지역 초등학교 5학년 이상 학생 약 3,600명을 대상으로 ‘반구천의 암각화 연계 문화예술 1일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 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해 학생들이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이해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기존 문화예술 1일 체험 교실 11개 과정 중 줄(와이어) 공예, 영상 제작, 모래 예술(샌드 아트), 도시 풍경 그리기(어반 스케치) 등 4개 강좌를 반구천의 암각화와 연계해 진행한다. 학생들은 반구천의 암각화 홍보 영상을 만들거나, 주변 풍경을 그리는 등의 활동으로 과거의 기록을 오늘날의 예술로 재해석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김현미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세계유산의 가치를 공유하며 반구천의 암각화에 대한 의미를 깨닫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재)유성문화재단이 2일 울산 북구교육진흥재단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북구교육진흥재단은 이날 전달받은 장학금을 지역 내 학업 우수 학생과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유성문화재단 류성열 이사장은 "학생들이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학업에 전념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며 "학생들이 꿈을 키워가는 과정에서 용기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북구교육진흥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박천동 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전달해 주신 유성문화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재단의 귀중한 뜻이 담긴 장학금을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북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 ‘2025 생생국가유산사업’의 일환으로 9월 2일부터 11월 9일까지 10차례에 걸쳐 울산동헌 및 내아에서 ‘동헌, 스며들 고(皷)!-시니어, 예술로 걸어보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헌, 스며들 고(皷)!-시니어, 예술로 걸어보다’는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여가 프로그램으로, 울산의 역사와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며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중구는 회차별로 지역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쓰자, 쓰자, 쓰자 △파랑새를 보았나요 △명언 비틀기 △아주 특별한 잔소리 등을 주제로 멋글씨(캘리그래피), 그림, 글쓰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마지막 순서로는 울산동헌에서 열리는‘동헌, 돌아볼 고(顧)!’ 행사와 연계해 ‘잔소리 한자락’ 체험 공간(부스)을 운영하며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2025 생생국가유산사업’은 국가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고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올해 △조선시대 관아 육방의 역할을 현대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가 지난 9월 1일 오후 6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제4기 울산광역시 중구 청년정책협의체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중구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22일까지 제4기 울산광역시 중구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을 공개모집하고 서류 심사 등을 거쳐 19세~39세 지역 청년 30명을 선발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은 위원장과 부위원장 등 임원을 선출했다. 한편, 지난 2019년 출범한 울산광역시 중구 청년정책협의체는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청년정책 공식 협의기구다. 제4기 울산광역시 중구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은 위촉일로부터 2년 동안 경제사회·교육복지·문화예술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하며 △청년 일자리 확대 △문화·주거 지원 △지역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을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기구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