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세종시립도서관가 로컬푸드 디저트 만들기 등 18개 강좌로 구성된 ‘2023년 겨울방학 싱싱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싱싱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싱싱장터 새롬점 3층 도서관 내 강좌 운영 공간에서 진행되며, 어린이와 성인 대상으로 11월 9일부터 12월 19일까지 총 30회에 걸쳐 운영된다. 성인 강좌는 매주 화요일 ‘로컬푸드 디저트 만들기’를 비롯해 겨울 비타민 샐러드, 홈 파티 와인, 발효음식 상차림, 사찰음식, 동지팥죽 등 겨울철 활용할 수 있는 요리 관련 6개 강좌로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어린이 강좌는 매주 목요일 ‘새콤달콤 꼬마 물김치’와 파운드 케이크, 컵케이크, 도넛, 쿠키, 케이크 등 6개 강좌 12회로, 아이들이 직접 반죽과 장식 등을 통해 개성을 발휘한 요리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가족 강좌는 매주 토요일 ‘우리 가족 얼굴 빼빼로’와 고구마 케이크, 바람떡, 유부초밥, 과자, 브라우니 등 6개 강좌가 6회 진행되며, 성인 보호자와 어린이가 함께 주제 관련 그림책을 통해 음식의 유래와 요리 방법을 알아보고 요리하며 유대감을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공동으로 오는 31일 보람종합복지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장애인 학대 예방과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시민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시민강좌에서는 송남영 성공회대학교 사회복지학 박사가 강사로 나서 장애인 학대·차별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대처 방법 등을 알리고 장애인의 관점에서 인권감수성 향상 방안을 제시한다. 강좌 참여는 장애인 복지 관련 유관기관 종사자 또는, 장애인 복지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나, 원활한 강좌 진행을 위해 사전 접수를 통해 선착순 60명으로 제한된다. 참가 신청은 세종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 대표전화로 하면 되며, 대상자 선정 여부는 참가 확인 안내 문자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필수교육 확인증 발급은 사전에 요청해야 한다. 조한섭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시민강좌를 통해 장애인 학대 및 차별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익히고 인권감수성 향상 방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관내 장애인에 대한 학대 의심 및 차별 관련 신고를 접수하고 이에 따른 현장 조사,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의 공공시설 이용 편의를 높이고자 ‘세종시티앱’을 통해 관내 공공시설 회원증을 발급·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소통과 참여를 지원하는 시민플랫폼 ‘세종시티앱’은 현재 모바일 세종시민증 서비스를 통해 국립세종수목원, 베어트리파크 등 입장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세종시티앱에서는 국·시립도서관과 국립세종수목원 등 다양한 실물 카드를 모바일 카드로 대체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시민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로 탑재되는 서비스는 세종시교육청 평생교육학습관과 세종책문화센터의 모바일 회원증 발급·관리 서비스로, 세종시티앱 회원은 회원증을 발급받아 도서대출 등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서비스 이용 절차는 기존 세종시티앱 회원인 경우 세종시교육청 평생교육학습관 회원증을 온라인에서 즉시 발급하면 되며, 세종책문화센터 회원증은 11월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신규 회원은 세종시교육청 평생교육학습관과 책문화센터 등 현장 방문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고성진 미래전략본부장은 “다양한 실물 카드를 ‘세종시티앱’의 모바일 카드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소속 학생들이 제69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하는 전국과학전람회는 과학기술의 진흥과 과학 연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1949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과학경진대회다. 올해 대회에서 세종시교육청 소속 학생들은 전국과학전람회에 총 5편의 연구 성과물을 출품해 최우수상 1편, 특상 3편, 장려상 1편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제69회 전국과학전람회 최우수상의 영광은 한솔고 유송민, 민경원 학생에게 돌아갔다. 유송민, 민경원 학생은 일상생활에서 종종 접하는 리튬 폴리머 배터리의 화재 사고의 해결 방안을 고민하던 끝에 ‘리튬폴리머(LiPo)배터리 폭발을 억제할 수 있는 새로운 배터리 모듈 개발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김석준 학생, 조치원중 강수연, 강동연 학생, 금남초 신혜인 학생, 3팀은 특상, 반곡고 박준성, 변정우 학생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김석준 학생은 입체도형 내 삼각형의 특성을 이용한 암호화-복호화 알고리즘를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7일 제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여미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 지방법원 및 행정법원 설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세종시는 인구 증가로 인한 민간 사법 수요와 공공기관 이전 등으로 인한 행정소송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지만, 시 내에는 아직도 대전지방법원 관할법원만 있다. 이 때문에 세종시민들은 사소한 소액사건 등을 제외한 사법 사건의 처리를 위해서 대전까지 가야 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다. 이번 결의안에는 위와 같은 문제의 해결책으로 시민들의 사법 접근성 제고와 효율적인 행정소송 대응, 나아가 실질적인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지방법원과 행정법원의 설치가 필요하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실제로 세종시를 관할로 두고 있는 대전지방법원의 사건접수는 125만여 건으로, 전국 평균인 87만여 건보다 약 38만 건이나 많으며, 대전지방법원 행정소송 건수도 지난 10년간 776건에서 1,257건으로 약 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의회가 그간 법원 설치를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 집행부 등과 연계하여 지속하여 노력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세
(포탈뉴스) 세종시의회는 27일 열린 제8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63개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종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총 4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위해 발언대에 올랐다. 여미전 의원은 ‘시민의 여민전은 계속되어야 한다.’, 박란희 의원은 ‘한글사랑도시 세종시 공공언어 사용실태와 과제’를 주제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김광운 의원은 ‘인근지자체와 상생협력 강화’를 주제로, 김현옥 의원은 ‘AI푸드 스캐너로 급식 잔반 줄이고 친환경 기여’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 안건을 살펴보면, ‘세종특별자치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회운영위원회 4건, ‘2024년 대전세종연구원(세종연구실) 출연 동의안’ 등 행정복지위원회 27건, ‘조치원·연기비행장 통합 이전 사업 합의각서 변경 체결 동의안’ 등 산업건설위원회 19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교육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교육안전위원회 2건, ‘2023년도 세종특별자치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건이다. 세종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여미전 의원은 27일 제8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세종사랑상품권 여민전 활성화에 대한 정책 제언에 나섰다. 여 의원은 “지역화폐는 지자체 사업이라는 정부의 방침과 돈줄 끊기로 인해 운영 존폐위기에 처해있다”며 20만여 명의 시민이 가입한 여민전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제언을 했다. 여미전 의원에 따르면, “지역화폐에 대한 폐지 기조를 유지하던 정부의 예산삭감에 더해 올해 초 개정된 지침으로 결제가 제한된 가맹점이 166개소다. 여기에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이 다수 포함되어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읍면지역의 주민과 농민들이 인근 농협 등 경제사업장에서 사용하던 여민전을 더 이상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며, “농촌 현실을 외면한 탁상행정의 폐해가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전체소상공인 중 가맹점 비율은 약 30%에 그치고, 3천억 원의 일반발행액 이외에 시에서 지급하는 정책발행액은 단 1.5%에 불과하다”며, “이는 지역화폐 정책발행액이 13.4%인 경기도와 큰 차이를 보인다”고 개선을 촉구했다. 이에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박란희 의원은 27일 제8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세종시의 무분별한 외국어·외래어 남용을 질타하고, 진정성 있는 한글문화 진흥 정책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박란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한글날 진행되었던 세종 축제 현장과 공공문서 등에 사용되고 있는 지나친 외국어·외래어 남용을 지적하며, “한글도시 세종의 외형적인 확장에 기뻐할 때 한글에 담긴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은 점점 설 자리를 잃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어 “정부나 자치단체의 각종 서류나 정책들은 시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전달되는 말과 글이 학력, 나이, 지역, 직업과 무관하게 그 뜻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없어야 한다”며 세종시의 공공언어 환경 개선을 주문했다. 박 의원은 이를 위해 “한글사랑 위원회 등에서 제시한 행정용어 순화어가 세종시청과 산하기관에 체계적으로 전달되고 개선되고 있는지 등에 대해 명확한 실태조사를 시행하고, 이를 기반으로 공공언어 역량 강화 정책을 수립할 것”을 요구하며, 우수 직원이나 조직에 대한 적절한 평가와 포상을 통해 동기부여와 책임감을 높여줄 필요가 있음을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광운 의원은 27일 제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조속한 실현을 위해 인근 지자체와의 상생협력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김광운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2019년 이후 국토 면적의 11.8%에 불과한 수도권 인구가 전체인구의 50%를 돌파했다. 아울러 100대 기업 본사의 91%가 수도권에 있으며, 매년 수만 명의 지방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떠나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김 의원은 “날로 심각해지는 수도권 일극화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속도감 있는 특자체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올해 1월 출범한 특자체 합동추진단이 지난 10개월간 특자체 추진의 기본적인 여건 마련을 위해 많이 노력해 왔다”면서 “그러나 아직 560만 충청인들이 체감할 만한 성과가 보이지 않는 부분은 아쉽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광역 단위 협력체계 구축에만 중점을 두다 보니 아무래도 진행이 더딘 것”이라고 진단하면서 “초광역협력은 그것대로 추진하되 이와 함께 공주·대전·청주·천안 등 인근 지자체들과의 작은 단위 상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현옥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능형 신기술과 잔식 기부를 활용해 학교 급식에 따른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현옥 의원은 이날 열린 제8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학생 개별 취향과 음식 섭취량 조절 등의 이유로 학교 급식 잔반량이 우려할 만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관내 학교 급식 잔반 처리 비용만 한 해 5억 원에 달하고 있어 지방교육 재정교부금이 1천억 원 이상 급감한 상황에서 잔반 문제는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주장했다. 정책 대안으로는 ▲지능형 신기술인 ‘AI 푸드 스캐너’ 시범 도입 ▲학교 급식 잔식 기부 활성화 ▲학생 식문화 개선 캠페인 활동 및 교육 강화를 제시했다. 김 의원은 “지능형 신기술 도입과 학교 잔식 기부로 실제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이 줄어들었고 급식 잔반 처리비도 절감할 수 있었다”며 “세종시교육청에서도 잔식 기부 조례 제정 및 푸드뱅크와의 협력 방안에 대해 전향적으로 검토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학교 급식은 그 자체로 또 하나의 교육으로 학교 급식 잔반 줄이기 운동을 통해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7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법 개정 및 국회규칙 제정에 기여한 유공자 9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은 개인 유공자 포상 대상자로 선정된 이해찬 전 국무총리(대리 수상)와 이춘희 전 세종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시민단체 유공자로는 김준식 상임고문(국토균형발전과 행정수도를 위한 지방분권세종회의), 성은정 사무처장(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최병조 집행위원장(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행정수도시민연대), 최정수 공동대표(국가균형발전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범국민비상대책위원회), 조판기 기획경영본부장(국토연구원), 박정현 자문위원(국회세종의사당 규칙안 제정관련자문단), 채평석 위원장(전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수도완성 특별위원회)이 선정됐다. 이순열 의장은 “각자 소임을 다해주신 유공자들 덕분에 국회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2021년 국회법 개정안 통과에 이어 지난 10월 국회규칙이 제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관심과 지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의회]
(포탈뉴스) 세종누리학교(교장 최기상)는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다름이 하나 되는 누리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도란도란 가을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누리 노래방, 문방구 게임, 먹거리 만들기, 벼룩시장(플리마켓) 등의 다양한 체험 공간과 야외 운동장에 대형 에어바운스를 설치하여 전교 학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운영됐다. 더불어, 학생들이 교사 그리고 학부모와 함께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인생네컷 즉석 사진 촬영 공간도 마련했다. 특히, 학생들이 만든 도자기, 파우치, 저염 소금 등의 벼룩시장(플리마켓) 판매 수익금 전액과 학부모회에서 판매한 떡볶이, 과일 견과류 등 수익금 일부는 누리학교 장학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축제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축제를 참여하여 함께 즐기다 보니 우리 모든 학생들이 얼마나 사랑스럽고 예쁜지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이 됐다.”라며, “이번 축제를 열심히 준비해주신 선생님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교육청]
(포탈뉴스) 아름초등학교는 생태전환교육의 중요성에 발맞춰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특별한 전시회를 열었다. 전시회는 3학년 교사와 학생 200여 명이 ‘우리 밭으로 가자’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소중하게 일군 작물들을 전시하는 형태로 진행되어 가을의 풍성함을 선사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름초는 세종시교육청의 생각자람교육과정에 맞춰 아름초만의 특색있는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자람교육과정을 편성하여 계절별로 프로젝트 맺음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가을맺음 주간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사랑과 정성으로 키운 작물들을 보여주게 됐다. 텃밭 작물들은 3학년 학생들이 아침 등교 시간, 쉬는 시간, 점심시간을 틈틈이 이용해 호박, 작두콩, 벼, 가지, 오이 등 다양한 작물들에 직접 물을 주고 해충을 잡아 사랑으로 키운 것들이다. 특히, 교과서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생태전환교육을 아름초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며 환경 지키미와 지구 지키미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이번 활동이 더욱 의미가 깊었다. 전시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흙과 벌레가 무서웠지만, 식물들을 직접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2023 장애학생 국외 현장체험 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국외 현장체험 학습은 세종시교육청이 처음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현장체험 학습에는 학생과 학부모 24명(12팀), 인솔교사 3명, 보건교사 1명, 교육청 관계자 2명 총 30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정보기술(IT) 선진국이면서 체계적으로 특수교육을 지원하고 있는 일본을 견학했다. 인공지능 로봇 및 첨단 자동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차바공업대학’과 지적장애학교의 교육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도립지체부자유학교’, 장애 스포츠 지원 현황을 알아볼 수 있는 ‘NPO법인 장애인전문 스포츠 교실’ 등을 방문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국외 현장체험 학습을 통해 장애학생들이 더 넓은 세계를 경험함으로써 미래의 꿈을 키우고, 세계인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국외 현장체험 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일본에서 다양한 것을 배워 학교의 일본어 수업이 더 즐거울 것 같다.”라고 말했다. 현장체험에 동행한 한 학부모는 “아들과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6일 의회 청사 대회의실에서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 입주기업인과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을 비롯하여 이현정 산업건설위원장, 마스코리아(주) 박정훈 대표, 휴카시스템 김형식 대표, 토이코스 엄준석 대표, 세종시청과 시설관리공단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세종시 기업환경 개선을 위해 시와 관내 기업, 유관기관 간 소통 창구가 필요하다”며 비수도권 기업의 어려움, 행정적 절차의 한계 등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애로사항들을 건의했다. 이현정 위원장은 “입주기업인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우리 시와 유관기관, 기업들이 유기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하여 관심을 가지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입주기업인들과의 소통창구 마련을 위해 참여 기업을 확대하여 간담회를 정례화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순열 의장은 “평소 우리 시에 입주한 기업들